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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퇴근길 운동 삼아 배달해요" 배민커넥트, 직접 해보니

“이거(배민커넥트)로 돈 벌기는 어려워요. 기대는 안 하시는 게 좋아요.” 배달 시작 전, 배민커넥트 교육장에서 들은 말이다. 2시간 반 동안 마포구 일대를 달리며 2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통장에 들어온 돈은 1만6650원. 기대는 접으라던 말에 납득이 갔다. 배민커넥트는 지난 7월 배달의민족이 내놓은 ‘크라우드 소싱’ 배달 서비스다. 크라우드 소싱은 대중(Crowd)과 아웃소싱(Outsourcing)의 합성어다. ‘누구라도’ 일꾼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배민커넥터에 지원해 1시간여 동안 교육을 받기만 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따로 없다. 자전거, 전동킥보드, 오토바이 등 원하는 배달수단으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택해 배달을 하고, 건당 배달료를 받는다. 지난달 평일 저녁 시간을 쪼개 배달에 나섰다. 교육 때 보증금 3만원을 내고 지급받은 배달용 헬멧을 착용했다. 기자들이 배달을 체험하는 경우...

구독

요기요, “배달앱 구독모델 도입...단골 만들기 위한 선택”

“구독(Subscription)은 확실한 단골을 만들기 위한 전략이었다.” 블로터앤미디어 주최로 10월16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마케팅 앤 테크놀로지 서밋 2019’이 열렸다. 이날 연사로 참석한 박채연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브랜드 마케팅 실장은 “구독은 전세계 ‘메가트렌드’”라며 배달앱인 요기요가 구독 모델을 도입한 배경과 이후의 효과에 대해 공유했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요기요, 배달통 등 배달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7월 배달앱 최초로 정기할인 구독 서비스 ‘슈퍼클럽’을 내놨다. 월 9900원을 정기결제하면 월 10회, 3천원의 자동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단골’을 잡는 방법 요기요의 강점은 ‘할인’이다. △슈퍼레드위크 △비정기할인 △회원할인쿠폰 △포인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박 실장은 “소비자들은 배달앱을 2개 이상 내려 받고, 비교하며 교차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할인 혜택이 있어야 했다”라고...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요기요, 25일까지 인기 프랜차이즈 ‘반값’ 할인

배달앱 '요기요' 운영사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10월15일 요기요가 인기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음식 메뉴를 50% 할인해주는 ‘요기부터 반값’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요기부터 반값’ 할인은 천고마비의 계절인 10월을 맞아 보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상의 맛있는 즐거움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25일까지 총 2주 평일 동안 치킨과 버거, 카페 및 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를 요기요에서 50% 할인 받아 주문할 수 있다. 1주차에는 맥도날드, 배스킨라빈스, KFC, 던킨을 할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슈퍼클럽 가입자는 반값 할인된 가격에 3천원을 추가로 할인 받는다.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브랜드 중 요기요의 1년 365일 소비자 할인 혜택 프로그램인 ‘슈퍼레드위크 2.0’과 중복할인도 가능해, 더 저렴한 가격에 주문이...

배달

우아한형제들, '엘리베이터'타는 배달로봇 시범서비스 나서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 자율주행 실내 배달 로봇 ‘딜리 타워’의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우아한형제들은 10월7일 시범서비스를 위해 ‘딜리 타워’ 두 대를 송파구 본사에 비치했다고 밝혔다. 우아한형제들 구성원이 사무실로 음식을 배달시키면 라이더는 건물 1층에서 대기 중인 딜리 타워에 음식을 넣고 층수와 배달번호를 적는다. 이후에는 딜리 타워가 주문자가 있는 층까지 직접 배달을 수행한다. 로봇과 엘리베이터를 연동한 관제 시스템을 통해 로봇이 스스로 층간 이동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이번 시범 서비스의 가장 핵심적인 기술이다. 이를 위해 우아한형제들은 엘리베이터 제조사와 협력해 ‘딜리 타워’가 엘리베이터를 원격으로 호출하고 타고 내릴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로봇이 짝수와 홀수, 저층과 고층 등으로 나누어 운행하는 엘리베이터를...

배달

G마켓, 배달음식 ‘토스머니’ 결제시 3천원 할인쿠폰 제공

G마켓이 오는 9월30일까지 ‘G마켓에서 배달 됨!’ 캠페인을 진행한다. G마켓은 요기요와 함께 배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G마켓 모바일 앱 속 ‘배달’ 탭을 클릭하면 요기요와 동일하게 주문 가능한 매장 확인 및 배달 주문을 할 수 있다. 이번 ‘배달 됨’ 캠페인에서는 다양한 할인쿠폰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토스머니’로 결제 시 사용 가능한 ‘3천원 중복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스마일페이 간편결제에서 토스머니를 선택하면 적용된다. 이벤트 기간 내 ID 당 1회 발급 가능하며, 배달 카테고리에서 1만5천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쿠폰은 다른 배달쿠폰과 중복으로 적용돼 혜택이 더욱 크다. 멤버십서비스인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3천원 배달 전용 할인쿠폰’을 매일 제공한다. 또한 ‘배달’ 탭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인기 브랜드 전용...

모빌리티

"한국 진출 2년 만에..." 우버이츠, 사업 접는다

우버이츠가 국내 서비스를 중단한다. 우버는 9월9일 오후 우버이츠 회원들에게 보내는 안내 메일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우버는 이메일에서 “고심 끝에 우버이츠 국내 사업을 중단하는 어려운 결정에 이르게 되었음을 알린다”라며 “이번 결정으로 인해 당사 직원들, 레스토랑 및 배달파트너와 우버이츠를 사랑한 고객분들께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최우선적으로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버이츠는 전세계 250개 이상 도시에서 사용 가능한 글로벌 음식배달 플랫폼이다. 앱으로 음식을 주문하면, 배달원이 음식을 수령해 주문자에게 배달해준다. 특히 일반인도 손쉽게 배달원으로 일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한국 시장에서 우버이츠는 국내 주요 배달앱인 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 등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했다. 최근 쿠팡이츠, 배민커넥트 등 우버이츠처럼 일반인을 활용한 경쟁...

메쉬코리아

메쉬코리아, 상반기 매출 676억원...전년 대비 165%↑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 운영사 메쉬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매출 676억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8월28일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지난해 12월 월매출 100억을 돌파한 데 이어 2019년 상반기 매출 676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65% 성장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장마 등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월매출 14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배달 시장에 발맞춰 배송 카테고리를 확장해왔다. 친환경 배송 서비스를 도입하고 사륜차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등 IT 물류 플랫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부릉 라이더를 위한 시스템 고도화에 집중한 결과, 매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배송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다양한 물량을 효율적으로 배송하기 위해 많은 시도와...

메쉬코리아

학력·경력 부풀린 스타트업 대표, 결국 사과

배달대행 서비스 ‘부릉’ 운영사 메쉬코리아의 유정범 대표가 학력, 경력을 속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 보도가 나오자 유 대표는 7월30일 오후 메쉬코리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지난 29일 <벤처스퀘어> 보도에 따르면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다수의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고려대 중퇴 이후 미국 콜롬비아 대학에 장학금을 받고 진학, 졸업하고 MBA에도 재학했으며 뉴욕 딜로이트 본사에서 2년간 근무했다고 말해왔으나 학력과 경력 모두 사실과는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유정범 대표는 실제로는 중앙대학교 중퇴 이후 루이지애나컬리지, 에모리대학을 거쳐 콜롬비아 대학에 입학했다. 금융공학과 수학을 전공했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유 대표는 금융 경제학만을 전공했다. 또 2002년 콜롬비아 대학에 입학해 2005년 졸업했다고 말했던 것과는 달리 대학 졸업 연도는 2014년으로 확인됐다. 뉴욕 딜로이트 본사에서의...

메쉬코리아

메쉬코리아-미래에셋캐피탈, '라이더 복지 강화' MOU 체결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 운영사 메쉬코리아가 미래에셋캐피탈과 라이더 복지 향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메쉬코리아는 이를 통해 부릉 라이더 대상 바이크리스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보상혜택이 강화된 라이더 전용 보험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6월28일 전했다. 라이더 대상의 바이크리스 프로그램은 바이크 구매에 필요한 비용과 보험료를 포함해 12개월간 납부하고 만기 시 라이더 선택에 따라 바이크를 인수 또는 반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메쉬코리아는 "바이크를 인수할 경우 추가 비용 없이 라이더 명의로 이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바이크리스를 이용하는 라이더가 바이크를 운행하던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라이더의 보상혜택을 강화한 전용 보험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메쉬코리아는 보험료 전액을 지원해 라이더들의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만희 미래에셋캐피탈 대표는 "향후에도 라이더들의 건전한 금융 이용 확대와...

긱 경제

이족보행 로봇부터 '긱 일자리'까지...배송의 새로운 풍경

배송계에 ‘두 발 로봇’이 등장했다. 지난 6월12일 포드는 애질리티 로보틱스가 개발한 이족보행 로봇 ‘디지트(Digit)’를 활용한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포드의 자율주행차가 배송지 인근에 도착하면 디지트가 짐칸에서 내려 문 앞까지 물품을 배달하는 식이다. 디지트는 카메라와 라이다(LiDAR) 센서가 탑재돼 있어 각종 장애물을 인지하고 피할 수 있다. ‘과제’를 수행한 디지트는 고객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택배 왔습니다.” 라스트 마일. 상품을 최종 목적지로 전하는 마지막 단계를 일컫는다. 기업들은 라스트 마일 배송 비용 절감을 위해, 또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드론, 자율주행 로봇 등을 개발해 미래를 준비하는 한편 ‘긱 일자리’를 활용해 수요를 채우려 하고 있다. 외진 지역도 드론으로 OK 드론 배송은 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