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터 광장

arrow_downward최신기사

라이더

"라이더 연봉 1억? 잘못된 계산...'안전배달료' 도입해야"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배달주문이 폭주하면서 배달원들이 ‘억대 연봉’을 벌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자, 일부 라이더들이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전반적인 배달료가 높아지고 있는 게 아니라, 특정 업체들의 ‘프로모션’ 경쟁에 따른 착시효과라는 주장이다. 이들은 지속가능한 배달 생태계를 만들려면 ‘안전배달료’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한다. 3일 라이더유니온은 ‘배달라이더 연봉 1억? 진실은 이렇다’라는 주제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라이더유니온 "배달 공짜 아냐...안전 위해선 기본 배달료 높여야" 이 자리에서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위원장은 “고수익을 강조하는 보도는 라이더들을 위험하게 만든다. 코로나 사태 이후 배달에 진출한 라이더들도 있는데, 배달업은 시작하고 6개월 내에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다”며 “자신도 고수익을 올리겠다는 생각으로 무리를 하고 장시간 노동을 하다 사고가 날 수 있다”고 말했다. ‘억대연봉’ 보도는...

라이더

'비싼 몸' 배달 라이더 공급 잡는다...유현철 스파이더크래프트 공동대표

“현철아, 잠원동 두 개.” 그땐 전화를 받고 배달을 나갔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게로 가면, 주인은 갓 튀긴 통닭과 함께 주소가 적힌 종이를 건네줬다. 건당 오천원. 유현철 스파이더크래프트 공동대표가 라이더(배달기사)로 일할 당시 받았던 배달료다. 직장생활을 하다 전재산을 사기 당하고 배달업에 뛰어들었던 그는, 늘어나는 배달 수요에서 사업기회를 포착했다. 2009년 배달대행업체 ‘생각대로’를 창업, 배달대행 사업을 브랜드화하는 데 성공했다. 회사를 떠난 그는 지난해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배달앱 창업가 출신인 문지영 공동대표와 함께 또다시 배달대행 스타트업을 꾸렸다. 문지영 대표는 플랫폼 관리와 전반적인 브랜딩을, 유현철 대표는 현장경영을 맡고 있다. “오래 해봤으니까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배달도 사람이 하는 일이잖아요. 단순히 동선을 짜고 빨리 배송하는 데 초점을 두기보다는 일하는 라이더들이 편하게 일할 수...

결제금액

코로나 19에 '배달·인터넷' 웃음꽃…와이즈앱 총결제금액 조사

코로나19 여파로 배달의 민족이나 넷플릭스와 같은 앱의 결제액은 크게 늘었으나 여행, 극장 관련 앱 결제액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은 25일 올해 1~7월 소매시장 업종별 소비자 결제금액을 발표했다. 지난해 대비 결제금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은 ‘배달’이었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배달 관련 앱의 총결제금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제금액 증가율이 두 번째로 큰 업종은 ‘인터넷서비스’였다. 항목 중 상위 브랜드인 구글, 넷플릭스, 넥슨, 오늘의집 등의 전년 동기 대비 총결제금액이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쿠팡, 이베이코리아, 11번가 등 ‘인터넷쇼핑’은 전년 동기 대비 총결제금액이 23% 늘었고 GS홈쇼핑,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 등 ‘홈쇼핑’ 역시 4% 증가했다. 반면...

O2O

미국 O2O 배달 전문 도어대시, 편의점식 배달 시작

미국 O2O 배달 전문업체 도어대시(DoorDash)가 편의점식 배달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5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대시마트'라는 이름의 이 서비스는 감자칩부터 아이스크림, 각종 향신료나 소스, 지역 식당의 포장음식 등 2천여가지에 걸친 다양한 상품을 취급한다. 도어대시는 30분 내 배달을 모토로 걸고, 1천800개 편의점과 파트너십을 맺어 직접 매장에서 물품을 모아 배달 인력(Dasher)이 고객에게 주문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도어대시는 우선 미국내 8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고, 수개월 안에 추가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이 자체 물류망을 이용한 B마트 서비스를 선보여 운영 중이고, 올 5월부터는 GS리테일이 GS25 편의점 물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배달 받는 서비스를 바로고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라이더유니온

배달라이더들 "노동부에 노조설립신고 제출하겠다"

배달라이더들이 노동부에 노조설립신고서를 제출한다. 29일 라이더유니온(이하 유니온)은 오는 30일 서울고용노동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플랫폼노동자의 노조할 권리 보장을 위해 노동부가 조속히 신고필증을 교부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노동부는 지난 7월 플랫폼을 매개로 일하는 대리운전노조에 대해 노조설립신고필증을 교부한 바 있다. 유니온은 노동부의 전향적인 결정이 전체 플랫폼노동자로 확대돼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신고서를 제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유니온은 서울시청으로부터 노조설립신고필증을 교부받은 상태다. 유니온은 배달라이더의 고용형태 다변화에 따라 노동3권을 폭넓게 적용해야 하는데, 플랫폼사가 선택적으로 노동3권을 배제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대표적인 예로 배달의민족(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배민커넥트를 들고 있다. 배민커넥트는 배달의민족이 전업배달원이 아닌 일반인도 여가시간에 배달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일자리다. 유니온은 “노동법률가들은 (배민)커넥터와 같은 플랫폼노동자들은 경제적·조직적으로 종속된 채...

배달

우버, 음식배달 서비스 '포스트메이츠' 인수...지분100%

우버가 음식배달 서비스 업체인 포스트메이츠(Postmates)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7월 6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외신들은 이번 인수가 지난주 협상이 완료됐다고 전했다. 인수대금은 26억5천만달러(약 3조 1천641억원) 규모이다. 우버는 음식 배달 서비스 '우버 이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빠르게 증가하는 관련 시장에서 음식배달 사업 이상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시국에 사회적 거리두기와 이동 제한 조치, 외출을 꺼려하는 심리가 이어지면서 더 개선되는 이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외신들은 보였다. 포스트메이츠가 우버이츠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는 설명이다. 외신들은 또 앞서 우버가 경쟁자에게 다른 인수전에서 밀렸던 점을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덧붙였다.

극장

코로나 19에 '배달·인터넷' 웃고 '여행·극장' 울었다…와이즈앱, 1~5월 총결제금액 조사

코로나19 사태로 배달의 민족이나 넷플릭스와 같은 앱의 결제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극장·면세점·여행 관련 앱 결제액은 큰 폭으로 줄어 대조를 이뤘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은 23일 올해 1~5월 소매시장 업종별 소비자 결제금액을 조사해 발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배달이나 OTT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등의 업체를 많이 이용한 것이 눈에 띈다. 지난해 대비 결제금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은 ‘배달’이었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배달 관련 앱의 총결제금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8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결제금액 증가율이 두번째로 큰 업종은 ‘인터넷서비스’였다. 구글, 넷플릭스, 넥슨 등에서 발생한 총결제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늘었다. 쇼핑도 활성화됐다. 네이버, 쿠팡, 이베이코리아, 11번가 등 ‘인터넷쇼핑’의 총결제금액은 전년 동기...

라이더

“코로나19로 배달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은 세종・충북”

전국 17개 시도 중 코로나19 여파로 배달이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은 ‘세종시’와 ‘충청북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19일 ‘코로나19 관련 전국 17개 시도 배달 현황’을 조사해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전체 배달 수행 건수는 올해 1월(627만 건) 대비 4월(982만 건) 56.6%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가장 높은 배달 수행 건수 증가율을 보인 지역은 ‘세종(61.8%)’이었다. 이어 ‘충북(54.9%)’, ‘울산(42.6%)’, ‘부산(35.5%)’, ‘경기(32.6%)’, ‘강원(29.1%)’, ‘대구(28.8%)’, ‘인천(26.7%)’, ‘광주(26.4%)’, ‘서울(24.2%)’, ‘전북(23.2%)’, ‘대전(20.4%)’, ‘경남(18.7%)’, ‘전남(17.6%)’, ‘경북(12.7%)’, ‘충남(12.7%)’, ‘제주(8%)’ 지역 순으로 배달 수행 건수 증가율이 높았다. 세종시와 충청북도 내 배달 수행 건수가 크게 증가한 주 요인으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코로나19 대응 컨트롤타워 소속 공무원과 해당...

딜리

우아한형제들 배달로봇, 이제 엘리베이터도 탄다

우아한형제들이 실내 자율주행 배달로봇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무실, 회의실 등 회사 내에서 QR코드를 통해 음식을 주문하면, 건물 안에 입점한 가게의 로봇이 주문자의 자리로 배달을 오는 식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우선 본사에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고, 올해 하반기 다른 건물로 시범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오피스, 호텔, 공동주택 등에 이 로봇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송파구 방이동 본사에서 오는 29일까지 실내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타워'의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딜리타워는 엘리베이터와 연동돼 엘리베이터를 스스로 호출하고 타고 내릴 수 있으며, 사전에 입력된 여러 이동경로를 활용해 주문자가 있는 곳까지 음식이나 물품을 배달한다. 지난해 10월 우아한형제들은 딜리타워를 본사 건물 1층에 배치해 라이더가 음식을 1층까지만 배달하면 로봇이 주문자에게 최종적으로...

바로고

바로고, 편의점 CU 배달 시작…5월 중 전국으로

바로고가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 배달을 시작한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5월6일 편의점 CU와 배달 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바로고는 CU 충청·전라 지역 190여개 직·가맹점을 시작으로, 5월 중 바로고 수행 점포를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편의점 CU배달 서비스는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BGF리테일 조성해 서비스플랫폼팀장은 “CU는 이번 배달대행업체 추가 제휴로 촘촘한 전국 단위 편의점 배달 서비스의 기틀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CU는 업계 최대 배달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가맹점 수익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로고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면서 편의점 배달 역시 증가하고 있다"라며 “편의점 배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편의점 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