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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타워

배민 '배달로봇', 아파트 현관문 앞까지 온다

로봇이 아파트 현관문 앞까지 배달음식을 가져다주는 장면이 내년 2월 현실화된다. 3일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일 한화건설과 로봇배달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실내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타워’를 한화건설의 신규 입주단지 ‘포레나 영등포’에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딜리타워는 사전에 입력된 여러 이동경로를 활용해 주문자가 있는 곳까지 음식이나 물품을 배달할 수 있는 실내 자율주행 배달로봇이다. 층간 이동이 필요할 경우 엘리베이터를 호출해 스스로 타고 내릴 수 있으며, 도착 시 주문자에게 문자와 전화를 걸어 도착 사실을 알린다. 한화건설의 ‘포레나 영등포’는 지하 5층, 지상 30층, 총 3개동으로 아파트 182세대, 오피스텔 111실로 구성돼 있다. 라이더가 음식을 아파트 1층에 설치된 딜리타워에 넣고 주문정보를 입력하면, 개별 세대까지는 딜리타워가...

lg전자

LG전자-배민, 식당 서빙로봇 내놓는다

LG전자가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오는 11월 서빙로봇을 함께 선보인다. LG전자는 국내 로봇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아한형제들,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최근 ‘국내 외식업장 맞춤형 서빙 및 퇴식 자동화 자율주행 로봇 도입’을 위한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의 일환이다. LG전자와 우아한형제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한 과제가 올해 실증사업 과제로 채택됐다. LG전자와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11월까지 국내 외식업장에 특화된 서빙로봇 솔루션을 함께 개발하고 우아한형제들의 로봇렌탈사업에 이 서빙로봇을 활용할 예정이다. 3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로봇기술력을 강화하며 로봇 국산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개발한 로봇이 확대 적용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월 LG전자와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서빙로봇 관련...

배달앱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 앞으로 꼼수 못 부린다…'불공정 약관' 시정

소비자에게 불리한 약관을 사용해온 배달앱 플랫폼 1위 사업자인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적에 따라 불공정 약관을 시정했다. 공정위는 우아한형제들이 소비자와 체결하는 배민 서비스 이용약관을 심사해 △사업자의 법률상 책임 부당하게 면제 △사업자의 일방적인 계약해지 △소비자에게 개별통지 없이 서비스 중단 △사업자의 통지방식 등 4개 불공정 약관조항을 시정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공정위는 배민이 음식물 등 '배달하는 상품의 품질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약관의 시정을 요구했다. 기존 약관에서 배민은 소비자나 음식점이 게시한 정보의 신뢰도나 상품의 품질 등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으며 고의·중과실이 없는 한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하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공정위는 배민이 비록 소비자와 상품을 직접 거래하지 않는 플랫폼 사업자라고 해도 거래 과정에서 귀책사유가...

경쟁당국

“더 싸게 팔지마” 강요했던 요기요, 과징금 4억 ‘철퇴’

배달앱 ‘요기요’가 배달음식점에 일방적인 ‘최저가보장제’를 시행·강요했다가 과징금 4억여원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번 제재를 계기로 배달앱 등 플랫폼 사업자의 불공정행위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배달음식점에 최저가보장제를 강요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계약해지 등 불이익을 부과하는 등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요기요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억68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요기요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자사 앱에 가입된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최저가보장제를 일방적으로 시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직접 전화로 주문하거나, 타 배달앱으로 주문하는 등 요기요 외의 경로로 주문을 할 때 요기요 앱보다 싼 가격에 판매하는 것을 금지했다. 동시에 일반 소비자에게는 요기요에서 주문한 음식 가격이 다른 경로를 통해 주문한 가격보다 비쌀 경우...

경기도

경기도 '공공배달앱' 개발 시동 걸었다

경기도가 '공공배달앱' 개발에 시동을 걸었다. 26일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디지털SOC(가칭 공공배달앱 구축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점화된 배달앱 '배달의민족(운영사 우아한형제들)' 수수료 논란이 발단이 됐다. 경기도는 플랫폼 시장 독과점에 따른 폐해를 방지하고 소비자와 소상공인, 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새로운 대안을 만드는 데 사업의 취지를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사업자는 플랫폼 개발은 물론,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시스템 개선과 운영, 음식 배달 가맹점 모집 및 등록, 결제시스템 구축, 고객 응대 및 마케팅 등을 주요 과업으로 수행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3년이다. 사업비는 지원 기업의 제안 내용을 토대로 협의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공모신청서와 사업제안서 등 필수서류를 구비해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교통안전

"안전 배달합니다"…우아한청년들, 교통안전공단과 라이더 사고 예방 MOU

우아한청년들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이륜차 배달원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체결된 업무협약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체험센터에서 김종현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장과 윤현준 우아한청년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우아한청년들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배민 라이더'와 '배민 커넥터'를 대상으로 이륜차 교통 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민 라이더들은 올해부터 이륜차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받는다. 이륜차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이륜차 안전운전 방법을 이론과 실기로 배울 수 있다. 이론교육은 이륜차 특성 및 자체 점검요령 등에 대해 습득한다. 실기교육에서는 이륜차 운행 조작, 특수구조물을 활용한 이륜차 밸런스 유지 방법과 같은 실습 체험으로 안전한 이륜차 운전 방법을 배운다. 영상 콘텐츠를 통한 온라인 안전 교육도 제공한다. 교육 영상은 이륜차 사고 유형 중...

띵동

배달앱 경쟁 뛰어든 '띵동', 수수료 2% 통할까

편의대행 플랫폼 '띵동'이 거래 수수료 '2%'를 내세우고 배달앱 시장에 뛰어든다. 띵동 운영사 허니비즈는 5월11일 띵동을 통해 음식 주문 시 해당 외식업체에게 음식 가격의 2%만 수수료로 부과하는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민간 배달앱 서비스 중 최저 수준의 수수료다. 윤문진 허니비즈 대표는 "우리나라 배달 중개시장 규모가 충분히 크고 성숙한데다, 소상공인 및 관과 협력하면 수수료 2% 체계로도 시장성이 있다"라면서, "이번 배달앱 2.0 정책은 소상공인 부담을 크게 낮춰, 최근 논란이 된 배달앱 수수료 문제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띵동은 왜 수수료 2%를 외치나 2012년 설립된 띵동은 음식 배달, 집 청소 등 각종 요구사항을 해결해주는 '심부름' 앱으로 알려진 업체다. 지난해는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 '씽씽'을...

배달앱

배민, 전국 50개 식당에 '로봇 종업원' 무료 지원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4월13일 ‘코로나19’ 여파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당을 위해 서빙로봇 ‘딜리플레이트(이하 딜리)’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전국 약 50곳 식당으로 4월 중순부터 2달간 로봇 종업원을 쓸 수 있다. 코로나19가 확산 중이던 지난달 실시한 로봇 딜리 지원 프로그램에는 총 164곳 식당 업주들이 신청했다. 이번 신청에는 부산, 광주, 울산, 대전처럼 서빙로봇을 도입한 식당이 없는 광역시도에서도 신청자가 많았다.우아한형제들은 당초 딜리 10대를 식당 10곳에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신청자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공급물량을 50여대로 확대했다고 전했다. 164곳 신청 업소 중 신청자 사연과 매장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달 중순부터 설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미 딜리를 도입해 운영 중이던 전국 16곳 식당의 경우 경영난 극복 동참...

굿닥

'코로나19'에 넷플릭스 사용자 22%↑ "역대 최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의료정보, 화상회의 등 비대면 앱 사용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굿닥・줌↑ 앱 분석서비스기업 와이즈앱은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6만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를 실시했다고 4월7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넷플릭스’ 사용자는 2월 대비 22% 증가한 463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총 사용시간도 2월 대비 34%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로 나타났다. 유튜브 총 사용시간은 16%, 틱톡 총 사용시간은 27% 증가했다. 10대들이 많이 이용하는 모바일 게임의 사용시간도 늘었다. ‘브롤스타즈’는 27%, ‘배틀그라운드’는 66%, ‘Minecraft’ 19%, ‘ROBLOX’ 53%의 사용시간이 증가했다. 재택근무,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 등으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앱 사용시간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전달 대비 사용자 증가율이 가장 높은 앱은...

깃발꽂기

고개 숙인 배민 "배려 못해 죄송...이번달 수수료 절반 돌려준다"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배달앱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수수료 개편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자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부랴부랴 수습에 나섰다.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직접 사과문을 발표하고 새로운 요금체계인 ‘오픈서비스’를 보완하는 한편, 이번 달 수수료 절반을 음식점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여론·정치권 뭇매 맞자 "보완하겠다" 김 대표는 4월6일 입장문을 통해 “일부 업소가 광고 노출과 주문을 독식하는 ‘깃발꽂기’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 새 요금체계를 도입했지만 자영업자들이 힘들어진 상황 변화를 두루 살피지 못했다”라며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영세업소와 신규 사업자일수록 주문이 늘고 비용 부담이 줄어든다는 개편 효과에만 주목하다 보니, 비용 부담이 갑자기 늘어나는 분들의 입장은 세심히 배려하지 못했다”라며 “즉각 오픈서비스 개선책 마련에 나서겠다. 비용 부담이 늘어나는 분들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