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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깃발꽂기' 없애겠다는 배민, 새 요금체계 보니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앱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수수료 중심의 새 요금체계 ‘오픈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존 요금체계인 ‘울트라콜’에서 논란이 됐던 ‘깃발꽂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인데, 일각에서는 음식점주들의 부담이 오히려 커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 김범준 대표는 4월1일 주문 건당 수수료를 적용하는 오픈서비스 출시를 알리고, “오랜 고민과 준비 끝에 배민을 이용하는 외식업 자영업자와 고객 모두에게 가장 합리적인 요금체계인 오픈서비스를 도입했다”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전세계 주요 플랫폼 업체들이 수수료를 요금체계의 근간으로 삼고 있는 것은 주문이 성사돼 업주님들에게 이익이 생길 때 플랫폼에도 매출이 일어나는 게 가장 합리적이기 때문”이라며 “새 과금체계에서 보다 많은 가게들이 더 적은 부담으로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리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배민은 오픈서비스에 전세계...

배달의민족

배민, 돈 받고 리뷰 쓴 조작업체 고발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 앱에 허위 리뷰를 올리는 방식으로 부당 이득을 취한 리뷰 조작 업체들을 적발해 이번주 중으로 경찰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3월30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배달의민족 입점 가게에서 음식 값보다 5천원~1만원 많은 금액을 받고 주문한 뒤, 가짜 리뷰를 써주고 그 차액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예를 들어 1만8천원짜리 치킨에 대한 리뷰를 긍정적으로 써주기로 하고, 업주로부터 2만3천원을 받아 결제한 뒤 차액 5천원을 대가로 챙기는 방식이다. 이런 불법 행위는 자금이 여유로운 기업형 식당에서 주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민, 허위 리뷰와의 전쟁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9월부터 ‘부정거래감시팀’이라는 전담조직을 두고 음식점 리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이를 적발했다. 부정거래감시팀은 주민등록번호 대체 식별번호인 CI(Connecting Information)를 기준으로 주문대비 리뷰 작성률,...

배달앱

배민, 3・4월 광고료 절반 돌려준다...250억원 규모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나눔운동에 동참한다. 배달의민족 입점업체 14만여곳의 3~4월 광고료 일부를 돌려주는 등 3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긴급지원대책을 시행한다. 3월24일 우아한형제들이 내놓은 대책은 △ 업주당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3~4월 광고비·수수료 50% (약 250억원) 환원 △사회 취약계층에 30억원 규모 식사쿠폰 지원 △의료지원단·자원봉사자 식료품 20억원 가량 지원 등 크게 세 가지다. 먼저 소상공인들을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본격화된 3~4월 광고료의 절반을 돌려주기로 했다. 한 업소당 지원금은 최대 30만원(3, 4월 각 15만원씩)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업주들은 3월 울트라콜·오픈리스트 이용 금액의 50%를 최대 15만원까지 4월 말에 업소 계좌로 돌려받게 된다. ‘오픈서비스’ 도입으로 수수료 모델이 확대되는 4월에도 오픈서비스 이용료와 울트라콜 광고료의...

네이버

배달·숙박·의료까지...산업 넘나드는 ‘언택트’ 열기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환경을 제공하는 이른바, ‘언택트(Untact·비대면)’ 서비스가 사회 전반에 걸쳐 확산되고 있다. 언택트는 대면 서비스에 부담을 느끼는 밀레니얼 세대를 넘어  넓은 연령층에서도 중량감 있는 키워드가 됐다. 유통, 금융부터 외식, 숙박 등에서도 언택트를 표방하는 서비스가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업계 등 전문 영역으로도 그 범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이 발표한 언택트 소비 트렌드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9년 1월부터 5월까지 40대가 언택트 관련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은 2017년 동기 대비 499% 증가했다. 20대(235%), 30대(304%)와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높은 상승률이다. 또한 응답자의 68.7%가 언택트 서비스 선택 이유로 대기 시간 감소, 편리한 결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주문 등을 꼽아 ‘편의성’이 가장...

배달의민족

우아한형제들, 매출 5천억 돌파...영업익은 적자전환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연 매출이 10년 만에 5천억원을 넘어섰다. 그러나 국내 음식 배달 시장의 경쟁과열로 지출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은 4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우아한형제들은 2019년 연간 매출이 5654억원(K-IFRS 연결기준)을 기록했다고 3월20일 밝혔다. 이는 전년에 비해 80% 성장한 수치다. 2015년 495억원(K-GAAP 개별기준)과 단순 비교하면 4년 만에 11배 이상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전년에 비해 889억원 줄어들어 -364억원을 기록했다. 2016년 25억원 영업이익(K-GAAP 개별기준)을 내며 창업 후 6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 이후 3년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해왔으나 4년 만에 적자로 전환됐다. 국내 음식 배달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광고·마케팅 비용이 증가하고, 라이더 프로모션 비용 등 지출이 고루 늘어난 것이 그 배경이다. 배민 앱에 입점한 외식업...

배달의민족

배민, 대구 어린이들에 쿠폰 1천장 지원

배달의민족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구지역 돕기에 동참한다. 배달의민족은 개학 연기로 끼니 해결이 어려워진 대구지역 가정을 위해 '힘내요 대구' 쿠폰 1천 장을 지원한다고 3월4일 밝혔다. 배민 측은 "코로나19로 개학이 미뤄지고 지역아동센터마저 문을 닫으면서 맞벌이 부부 가정이나 스스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식사 해결이 중요한 문제가 됐다”라며 “문제 해결에 도움을 드리고자 쿠폰 지원에 나서게 됐다”라고 밝혔다. 대상자는 모두 200명으로, 배민 측은 아이나 아이의 보호자에게 1만원권 쿠폰을 1인당 5매씩 모바일로 전송한다. 쿠폰은 배민 앱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현금과 동일하게 쓸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메뉴를 고른 뒤 할인쿠폰 입력 란에 문자로 받은 난수쿠폰 코드를 넣고 주문하면 된다. 쿠폰은 현금처럼 한 번에 여러...

11번가

온라인 결제, 2030 '네이버', 4050 '이베이' 선호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지난 2019년 한국인이 많이 결제한 온라인 서비스의 세대별 추정 결제금액을 발표했다. 그 결과 세대별로 선호하는 온라인 서비스 결제 간 차이가 있었다. 2030세대는 네이버로, 4050세대는 이베이코리아에서 가장 많이 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0대가 가장 많이 결제한 온라인 서비스는 네이버(4.6조원)이며, 그 뒤를 쿠팡(2.3조), 배달의민족(2조), 이베이코리아(1.8조)가 이었다. 30대 역시 네이버(7조)로 온라인 서비스 결제가 많이 일어났다. 이베이코리아(4.6조), 쿠팡(4.6조), 11번가(2.8조) 순으로 온라인 결제를 했다. 40대는 이베이코리아(5조), 네이버(4.3조), 쿠팡(3.9조), 11번가(2.4조) 순으로 많이 결제했다. 50대 이상은 이베이코리아(5.6조), 쿠팡(4.4조), 네이버(3.6조), GS홈쇼핑/GS Shop(2.5조) 순으로 많이 결제했다. 조사는 인터넷 서비스에서 결제한 금액을 추정했다. 결제 금액이란 만 20세 이상 한국인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로 해당 리테일에서 결제한...

배달앱

배달의민족, 50억원 기금 조성...‘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위해 쓴다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월16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매출이 급감하고 휴업까지 하는 가게가 늘고 있어 대책을 마련했다”라며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아한형제들은 50억원의 기금을 조성한다. 이 기금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의 이자 50%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대상은 2020년 2월13일 이후 대출 받은 소상공인이며 기금 소진 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의심자의 가게 방문으로 휴업을 해야 하는 소상공인에게는 해당 월의 배달의민족 광고비를 환불해준다. 지원 대상자는 오는 19일부터 배달의민족 업주 전용 홈페이지 ‘배민사장님광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지원 기준과 신청 방법은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라이더

배달의민족, AI 추천배차 도입... "라이더 배달만 집중"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국내 배달앱 최초로 인공지능(AI) 배차 시스템을 도입한다. 우아한형제들은 1년6개월의 개발 과정을 마치고 오는 2월27일 서울 송파・강동 지역부터 ‘AI 추천배차’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AI 추천배차는 인공지능이 배달원 동선, 주문 음식의 특성 등을 고려해 라이더・커넥터를 자동으로 배정해주는 시스템이다. 새로운 배달 주문이 들어오면 AI는 순간적으로 인근 배달원들의 위치와 그가 갖고 있는 현재 배달 건 등에 새로운 주문을 시뮬레이션해보고 가장 적합한 라이더・커넥터를 고른다. "배달원은 배달만 집중"...콜 효율성 높인다 우아한형제들과 물류 배송 자회사인 우아한청년들은 AI 추천배차가 배달원의 운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전체 라이더 사고 중 12%가 전방주시 미흡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 라이더・커넥터는 실시간으로 앱에 뜨는 배달...

라이더유니온

"배달의민족, 수시로 배달원 근무조건 변경"...불공정 논란

배달앱 ‘배달의민족(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추가 수수료를 삭감하는 등 라이더의 근무조건을 일방적으로 변경하고 있다는 주장이 배달원 노동조합에 의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배달의민족은 계약 위반사항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배달원 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은 1월29일 서울 마포구 법무법인 오월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달의민족이 배민커넥트 라이더와 계약한 사항을 위반했다며, 이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위원장은 “올해 초 배민커넥트 근무시간을 주당 20시간으로 줄인다고 갑작스럽게 발표하더니 추가 수수료까지 폐지하고 있다”라며 “배달의민족은 6개월간 최소 8번이나 일방적으로 근무조건을 바꿨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사실상 라이더 ‘물갈이’”라며 “배달의민족은 새로운 플랫폼시대 노무관리의 새로운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단체교섭 요구 중 요금제를 올리고 낮추는 등 분열을 일으켜 라이더들이 노조를 적대하게 만들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