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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도전! 워드프레스로 SNS 만들기

무릎팍 도사를 만난 기분이었다. 지난 해 말 워드프레스에 빠져들기 시작했을 때 느낌이 그랬다. 당시 동업자처럼 일하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퇴사하게 되면서 사업 존폐를 놓고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만들어보고자 사업을 벌이긴 했지만, 형편상 개발자는 한 명에 불과했다. 후임을 물색했지만, 작은 기업에서 일하려 하는 사람은 없었다. 인터넷 비즈니스를 창업했지만 정작 HTML 코드 하나도 몰랐기에 대안이 없었다. 만들어 놓은 서비스를 이대로 접어야 하나? SNS포럼에서 사정 얘기를 하고 회원사들에게 서비스 이양 의사를 물어보았지만 관심을 보이는 곳이 없었다. 서비스에 대한 비판보다도 가슴에 박혔던 것은, 개발자가 아닌 사람이 인터넷 비즈니스를 창업하려 들었다는 지적이었다. 맞는 말이었다. 개발이 핵심 역량인 인터넷 벤처의 리더가 개발의 ‘개’자도 모르고서야 어찌 리더십을...

WP터치

[현장] 워드프레스, 이런 거였어

오픈소스 블로그 플랫폼이자 콘텐츠관리시스템(CMS) 소프트웨어인 워드프레스의 국내 사용자 모임 ‘워드프레스 미트업 2011’이 11월26일 다음커뮤니케이션 본사 일신홀에서 열렸습니다. 지난해 열린 ‘워드캠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국내 사용자 모임입니다. 워드프레스는 다양하게 쓰입니다. 개인이 블로그로 쓰거나 블로터닷넷과 같은 기업이 쓰기도 하지요.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설치형 블로그로 쓰거나 워드프레스닷컴에 가입해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블로그 외에 다양한 형태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블로터닷넷도 워드프레스 사용자로, ‘워드프레스MU’ 버전을 쓰고 있습니다. 활용법이 다양하니, 사용자 층이 다양한 것도 당연합니다. 행사도 블로거로서 워드프레스 활용하는 법과 기업이 워드프레스를 쓸 때 유용한 팁 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꾸려졌습니다. 같은 주에 다녀온 미투데이 이용자 행사 ‘MEET2011’과 다르게 사뭇 진지하게 진행됐습니다. 워드프레스 사용자의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