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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KT 가입자 급증, "그저 열심히 뛴 덕분"이라고?

KT가 최근 번호이동 가입자 수가 급증한 이유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5월12일 열었다. 통신 3사의 단독 영업 기간 동안 SK텔레콤이 하루 평균 6200여건, LG유플러스가 8500여명대였던 것에 비해 하루 1만1천명을 넘기며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는 이유에 관심이 쏠렸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KT는 지난 4월27일부터 지난 주말인 5월9일까지 15만3천여명의 가입자를 유치했다. SK텔레콤은 전체 단독 영업 기간동안 14만4천여명, LG유플러스는 18만7천여명을 늘렸다. KT는 아직 일주일 이상의 단독 영업 기간이 더 남았으니 영업정지 기간 동안 가장 많은 가입자 순증이 예상된다.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이유는 역시 보조금이다. 경쟁사들이 ‘KT가 보조금을 더 많이 썼기 때문에 가입자가 늘어났다’는 의혹을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대응책으로 KT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KT의 설명은 “영업력이...

LG유플러스

영업정지 중 반짝 성적표, LGU+ 비결은?

LG유플러스가 영업재개 열흘 만에 SK텔레콤에 빼앗겼던 가입자 수를 회복했다고 아이뉴스24가 전했다. 아이뉴스24는 기사를 통해 LG유플러스가 5일부터 14일 사이에 가입자를 8만4천명 늘렸다고 보도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5일부터 45일간 SK텔레콤만 정상영업하던 시기에 총 6만4천여명의 가입자가 줄었다. 이는 대부분 SK텔레콤으로 번호이동을 한 가입자 숫자로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영업재개 8일차에 이미 뛰어넘었다. 앞으로 LG유플러스는 4월26일까지 열흘 정도 더 영업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추세라면 이후 KT가 영업을 재개해도 가입자 수를 방어할 수 있다. 애초 영업정지가 이동통신사들에 실질적인 처벌이 되지 못한다고 했던 것 중 가장 큰 이유가 돌아가면서 비슷한 조건으로 영업하기 때문에 영업정지 기간이 모두 지나고 나면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혼란만 커진다는 것이었댜. 그런데 SK텔레콤보다...

010

01× 번호 강제 변경, 당황하지 마세요

12월2일부터 01× 번호로 3G나 LTE를 쓰던 이들의 번호가 010으로 강제 변경된다. 왜 그러냐고 할 이야기는 아니다. 01× 번호로 스마트폰을 개통한 이용자들은 이미 통신사들과 약속했던 부분이다. 뉴스에는 연일 제때 바꾸지 않으면 전화를 못 쓸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나오는데, 과연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누가 대상인가 모든 01× 번호가 010으로 바뀌는 건 아니다. 지금 3G나 LTE 스마트폰을 01× 번호로 쓰고 있는 이용자들이 대상이다. 누구는 바뀌고 누구는 넘어가는 게 아니라 01× 번호 스마트폰 이용자는 일단 모두가 대상이라고 보면 된다. 지난 2011년 방통위는 한시적으로 011, 017, 016, 018, 019 등의 식별번호 이용자들이 번호를 바꾸지 않고 3G 전화기로 바꿀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010 번호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규 가입에...

LTE

"한국 통신 소비자, 요금제에 가장 예민해"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는 세계 이동통신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통신사의 고객 충성도가 낮아졌”고 “통신사 선택에 있어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는 지난 2012년 하반기 동안 한국을 비롯해 9개 국가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은 통신 환경을 기준으로 선진국, 과도국, 신흥국으로 나누어 ▲선진국에 영국, 미국, 일본, 한국, 덴마크 ▲과도국에 브라질, 콜롬비아, 러시아 ▲신흥국에 인도 등 9개 국가 8700명의 모바일 사용자를 대상으로 했다. 국내에선 2012년 12월5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선별된 25세 이상 휴대폰 이용자 1009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최근 국내에선 잦은 번호 이동과 기기변경으로 보조금 지급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는 한국만의 현상은 아니다.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의 조사 결과로도 선진국, 개발도상국, 신흥국 가리지 않고 지난해 대비...

kt

4월부터 바뀌는 통신 정책들

4월1일부터 몇 가지 통신 관련 정책들에 변화가 생긴다. 먼저 KT가 신규 요금제를 발표한다. 지난 3월22일 SK텔레콤이 시작한 망내 무제한 통화, 모든 문자메시지 무료 정책과 비슷하다. 형식상으로는 기존에 KT가 제공하던 망내 3천분 무료통화를 무제한으로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지만, 사실상 SK텔레콤의 요금제와 거의 똑같다. 내용은 SK텔레콤의 요금제와 거의 똑같다. 요금제 이름은 ‘모두다올레’다. 월 3만5천원을 내는 35요금제부터 KT 이용자에게 거는 전화는 따로 과금하지 않고 무제한으로 통화할 수 있다. 다만 SK텔레콤에 비해 데이터 이용량을 조금 더 주는 것으로 차별을 두었다. 특히 월 12만5천원을 내는 모두다올레125 요금제의 경우 KT 유선전화에 거는 것까지 무제한 쓸 수 있다. LTE데이터셰어링도 2대까지 무료로 쓸 수 있다. 원래 KT가 1회선당 7500원을...

KCT

선불요금제, 알고 쓰시나요?

휴대폰 요금이 비싸다고 하지만 스마트폰이 도입되면서 우리는 점점 더 비싼 요금제를 쓰고 있다. 어느새 통화만 하는 일반 요금제에 대한 기본료와 통화료 인하는 기억속에서 잊혀져 가고 있다. 설비비나 기타 원가 명목으로 무조건 내 왔던 기본료는 어느새 약정 할인제도에 묶여 흔적을 찾기도 어려워졌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휴대폰 요금 인하를 위해 이동전화 재판매와 선불요금제 등을 띄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경쟁을 붙이겠다는 것이다. 그 중 가입비나 기본요금 없이 휴대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는 선불요금제에 대해 알아보자. 요금 내고 USIM 카드 구입해 한도 내에서 이용 선불요금제는 이름처럼 요금을 먼저 지불하고 USIM카드를 구입하고 그 요금 한도 안에서 쓰는 요금제다. 1만원을 충전하면 그 한도 안에서 필요한 만큼 통화를 하거나 문자메시지...

kt

인터넷전화 망내 무료 통화 없어질 위기

10월부터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지금까지 인터넷전화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존 집전화번호를 포기하고 인터넷전화 식별번호인 '070'으로 시작하는 별도의 번호를 부여받아야 했는데, 10월부터는 자신의 집전화번호를 그대로 이용하면서 인터넷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그 동안 국내 인터넷전화 서비스 시장을 키워왔던 LG데이콤의 myLG070을 비롯해서, SK텔레콤에 인수된 하나로텔레콤이 KT 집전화 가입자를 뺏어오기 위한 전쟁을 선포하고 있다. KT는 자사 가입자를 지키기 위해서 이제는 본격적으로 인터넷전화 사업에 뛰어들어야 할 형국인데, SoIP(Service over IP)를 내세워 인터넷전화를 통해 홈뱅킹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하는 등 바삐 움직이고 있다. 올해 들어 국내 인터넷전화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공은 LG데이콤의 myLG070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서비스가 소비자에게 나름 절대적 지지를 받았던...

mylg070

[인터넷전화 기획-8]동영상 트래픽은 800원, 근데 전화는 950원?

인터넷전화(VoIP)는 통신 서비스일까 아니면 유무선 초고속인터넷 인프라에서 가동되는 서비스의 하나일까? 어느 관점을 우선시하느냐에 따라 관련 시장에 대한 접근 방식이 달라진다. 이에 따라 어느 업체들에게 유리하게 시장이 형성될지도 결정된다. 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일본 사례와 국내 사례를 비교하면 단박에 알 수 있다. 우리나라보다 초고속인터넷 구축 후발주자였던 일본은 정부가 미리 인터넷전화 관련 법안을 만들면서 인터넷전화가 가장 활성화한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일본은 2006년말 기준으로 1,500만명에 근접한 가입자 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대조적으로 관련 인프라를 미리 구축하고 관련 법제도 논의를 먼저 시작한 우리나라는 2006년말 기준으로 국내 인터넷전화 시장의 가입자 수는 약 88만명으로 집계됐으며, 서비스 유형별로는 070서비스 가입자가 10만명, 발신용 전화서비스의 가입자가 78만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mylg070

[인터넷전화 기획 - 1] '070, 이거 스팸전화 아냐?'

스카이프, 네이버폰, 네이트온폰, 아이엠텔폰은 엄연한 통신 서비스다. 통신 사업자인 LG데이콤의 myLG070도 마찬가지다. 이런 인터넷전화(VoIP) 서비스는 공통점이 있다. 번호 앞자리가 '070'으로 시작한다.발신자표시를 해놓은 이동통신 사용자들은 휴대폰에 '070'으로 시작하는 번호가 찍히면 인상부터 찌푸린다. '060' 같은 정보성 스팸 전화에 하도 시달린 터라, 낯선 번호인 '070' 번호를 보는 순간 '이건 또 웬 스팸전화?'냐고 생각하기 십상이다. 안받으려고 해도 계속 울리면 찜찜한 생각을 떨치치 못하고, "여보..세..요?"라며 마지못해 통화를 허락한다. 그 순간 휴대폰 너머에서 낯익은 소리를 듣게 된다.   중국 출장길에 인터넷전화로 자신의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던 업체 관계자는 "국제전화비를 줄여보려고 전화를 걸었더니 도통 받질 않았다"며 "몇번이고 계속 전화했더니 겨우 통화가 됐다. 여전히 070은 스팸전화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고...

KTF

이통 요금 할인 경쟁 불붙었다

SK텔레콤과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간 통신 요금 인하 경쟁이 본격화 됐다. 이번 경쟁은 가입자간 통화 요금 경쟁이라는 점에서 그동안 전개됐던 양상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망 사업자간 통화료가 인하되면 기존 가입자들이 혜택을 입기 때문에 굳이 번호이동을 할 필요가 없다. 선발 업체로서는 시장 지배력을 공공히 할 수 있는 반면 후발 사업자들은 번호이동을 통한 가입자 확보 자체가 어려워진다. 이 때문에 LG텔레콤이나 KTF가 더 많은 요금 할인을 제공해야 경쟁 업체 가입자를 움직일 수 있다. 망내 할인, 실증적으로 따져보자 SKT 망내할인이 유선통신 고사 정책?  LGT, 가입자간 무료 통화 요금제 출시 이미 LG텔레콤이 관련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KTF와 SK텔레콤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KTF의 발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