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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블록체인 이슈문답] 리플, 덤핑 논란 딛고 기업 인수 박차

지난주(9월30일-10월6일) 블록체인 업계 소식 중 리플의 기업 인수, 스위스 증권거래소의 IDO 추진, 해시드가 밝힌 새로운 투자 소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플, 덤핑 논란 딛고 기업 인수 박차 Q. 리플이 최근 두 기업을 인수했다던데요? A. 맞아요. 리플은 지난 9월27일 로고스(Logos)를, 9월30일에는 알그림(Algrim)을 인수했다고 밝혔어요. 로고스는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에요. 리플은 탈중앙화 금융(DeFi)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로고스를 인수했다고 밝혔어요. 이에 따라 마이클 조코위스키 로고스 CEO는 엑스프링(Xpring)의 탈중앙화 금융팀을 이끌게 되었어요. 참고로 엑스프링은 리플의 자회사로 오픈 플랫폼 툴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알그림은 암호화폐 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슬란드 기업이에요. 알그림이 리플에 인수되며, 알그림 팀은 리플의 온디맨드 유동성 상품(ODL)을 개발하게 될 것이라고 해요. 더불어 알그림은...

IM-100

팬택, 스마트폰 사업 잠정중단···AS는?

팬택이 스마트폰 사업을 중단하고 구조조정에 돌입한다. 차후 수십명 규모까지 인력을 감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팬택은 지난달 전체 인력 가운데 25% 가량을 구조조정한 바 있다. 지난해 6월 팬택은 스마트폰 ‘아임백(IM-100)’을 출시했다. 1년7개월 만에 내놓은 회심작이었다. 초반 반응은 좋았다. 그러나 목표치였던 30만대의 절반도 안 되는 13만여대를 판매하는 데 그치고 말았다. 매출은 514억원인 반면 손실은 706억원이었다. 동남아 시장 진출을 꾀했으나 이마저도 지지부진 진행됐다. https://www.youtube.com/watch?v=j__CBvTSWRU 팬택은 직원들에게 스마트폰 사업을 중단하고 추가 구조조정에 들어간다고 공지했다. 사물인터넷(IoT) 사업 등 일부 사업만 남겨놓고 모두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팬택의 가장 큰 문제로 ‘사후 지원 미비’가 거론되곤 했다. 서비스센터가 적어 구매를 망설인 사용자도 적잖았다. 팬택은 아임백 출시와 함께...

G3

‘태풍의 눈’ 스마트폰 시장

올 한 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선 썩 좋지 않은 소식이 많았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나 영업정지 같은 요인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삼성의 독주 체제가 정점을 찍었고 그 자리를 중국 기업들이 채우려는 분위기가 돌고 있다. 팬택은 회사의 존폐를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안드로이드 시장의 성숙기는 너무나 빨리 찾아왔고, 때마침 아이폰의 큰 화면은 시장에 충격을 안겼다. 올 한 해 4대 제조사의 희비를 되돌아봤다. 삼성전자 '내우외환'이라는 말이 맞을 것 같다. 삼성전자는 올해 썩 달갑지 않은 한 해를 보냈다. 제품도, 시장도 올해는 삼성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 '갤럭시S5'의 디자인은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제 '갤럭시S' 시리즈의 디자인은 그 자체로 색깔을 찾았다. 이는 브랜드에는 좋을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지난해 제품과, 또...

베가

팬택 ‘베가 팝업노트’가 지금 시장에 필요한 까닭

팬택 '베가 팝업노트'는 100점을 줄 만한 제품은 아니다. 하지만 지금 시장에 적절한 제품임에는 틀림없다. 이 정도 제품이 지금 시장에 필요하다. 팬택은 지난 6월부터 베가 팝업노트 출시를 벼르고 있었는데, 워크아웃과 법정관리를 거치면서 제때 생산을 하지 못했다. 결국 세상의 빛을 못 보나 싶더니 11월 말 드디어 세상에 발을 내디뎠다. 여전히 매각을 둔 불안감이 남아 있지만 제품 자체는 만족스럽다. 베가 팝업노트의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 801이다. 요즘 플래그십 제품의 대세는 스냅드래곤 805인데 한박자 정도 늦은 셈이다. 팬택은 적어도 새 프로세서는 삼성과 LG에 뒤지지 않을 만큼 빠르게 받아들여 제품을 내놓았다. 거의 분기마다 신제품을 내놓을 만큼 회전이 빨랐던 체질도 영향이 있을 것이다. 하지마 이번 제품은 출시 시기를...

베가

팬택, 35만원대 고성능 ‘베가 팝업노트’ 출시

샤오미를 비롯한 중국 스마트폰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우리는 왜 저 가격에 저런 제품이 나오지 않느냐’고 말하곤 합니다. 그런데 그런 제품이 실제로 나왔습니다. 주인공은 팬택입니다. 지난 6~7월 팬택이 워크아웃부터 법정관리를 거치면서 개발까지 다 끝내고도 출시하지 못하고 있는 제품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그 제품입니다. 이름은 ‘베가 팝업노트’입니다. 일단 이 스마트폰 역시 안드로이드니 하드웨어를 간단하게 살펴봅시다. 퀄컴 스냅드래곤800 프로세서를 쓰고, 5.6인치, 1920×1080 해상도를 냅니다. 스냅드래곤805가 많이 쓰이고 있어서 스냅드래곤800이 구형 프로세서가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스냅드래곤800은 지금도 풀HD해상도의 플래그십 제품에 들어갈만한 성능으로는 뒤지지 않습니다. 1300만화소 카메라에 광학식 손떨림 방지, OIS가 더해졌습니다. 통신은 150Mbps를 쓰는 LTE-A입니다. 당시에는 통신사들이 막 발표한 225Mbps짜리 통신을 하는 것으로...

법정관리

팬택, 끝내 '법정관리'로

결국 팬택의 운명이 법정관리로 넘어갔다.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팬택은 8월12일 채권단과 이사회의를 거쳐 법정관리 절차를 밟기로 결정했다. 법정관리는 이른바 ‘기업 회생 절차’로 자금난에 빠진 기업이 회생할 수 있는 가능성에 따라 법원이 지정한 제3자가 기업 활동의 전반을 관리하는 절차를 말한다. 이 과정에서는 기업이 자금을 쓰는 것 하나하나가 법원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신규 투자에 제약이 생긴다. 기업을 살리기 위한 절차로 해석돼 부도에 대한 기업주의 민사상 책임이 면제되기도 한다. 채권단으로서는 부담을 끌어안는 결정이다. 법정관리에 들어간 기업에 대해서는 채무를 상환받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달리 뾰족한 방법도 없는 게 지금 팬택의 불편한 현실이다. 팬택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 관련 안내문 주식회사 팬택은 8월 12일부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법정관리

팬택이 빠진 수렁, 기형적 단말기 유통구조

벼랑 끝에 선 팬택이 또 다시 호소문을 발표했다. 제품을 사 달라는 내용이다. 그런데 그 대상이 소비자가 아니다. 이동통신사다. 팬택 입장에서는 여간 속이 답답한 게 아니다. 채권에 대한 고비를 넘고 나니 이번에는 판매 활로가 막혔기 때문이다. 팬택의 이준우 대표는 지난 7월10일 기자간담회에서 ‘통신사가 6월부터 제품을 한 대도 사주지 않아 자금줄이 막혔다’고 말했던 바 있다. 당시 팬택에게는 채권이 돌아오는 것이 가장 심각한 문제였기 때문에 이 내용은 크게 부각되진 않았지만 통신사들이 채권을 2년간 유예하기로 하면서 한 고비를 넘었다. 하지만 이는 정말 발등에 떨어진 불을 막은 것일 뿐 사업이 정상화되기에는 근본적인 문제가 아직도 너무나 많이 남아 있었다. 특히 유통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자금이 회전되지...

미래부

수렁에 빠진 팬택, 어찌하오리까?

팬택을 놓고 채권단과 통신사들의 밀고 당기기가 이어지고 있다. 다소 강경한 태도를 보였던 채권단은 기한으로 정했던 7월8일을 넘겨 14일까지도 통신사가 180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에 대해 답을 내지 않자 결국 시한 없이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 사이 이준우 팬택 대표는 회생을 위해 업계가 도와달라며 머리를 숙였고, 여론도 팬택을 돕자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 가세가 기운 회사에 감정이 섞인 일시적인 투자가 약이 되겠냐는 의견도 나온다. 통신사가 모든 결정권을 갖고 책임도 모두 떠안게 된 모양새도 묘하다. 급기야 팬택 직원들 사이에서 '직접 물건을 팔자'는 이야기도 나왔고, 팬택에 부품을 공급하는 협력사들은 협의회를 개설하고 직접적으로 통신사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각자의 입장이 뚜렷한 듯 두루뭉술하게 시간만 흘러가고 있다. 이러다가...

베가

"존속할 수 있게 도와주오"…고개 숙인 팬택

"대한민국 이동통신 생태계에서 팬택이 존속할 수 있도록...." 팬택이 7월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이동통신사 출자전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준우 대표는 “이동통신 생태계에서 팬택이 존속할 수 있또록 채권단의 제시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채권단에게는 “채권단의 제시안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지만 워크아웃이 중단되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통사와 팬택의 출자전환을 둔 갈등은 지난 6월13일, 산업은행을 비롯한 팬택의 채권단이 4800억원 규모의 출자 전환을 추진하면서 시작됐다. 출자전환이란 기업에게 받아야 할 빚을 현금 대신 주식으로 대신 처리하는 일종의 부채 조정이다. 팬택의 채권단은 팬택에 경영 정상화 지원 방안을 전달하고 3천억원의 부채를 출자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에 통신 3사 역시 팬택에 받아야 할 1800억원 규모의 부채를 출자전환하는 것으로 현재의 재무...

금속

팬택, '베가 아이언2' 출시…청출어람!

팬택이 ‘베가 아이언2’를 발표했다. 제품을 비교적 많이 내놓는 팬택이지만, 지난해 꺼내 놓은 5가지 제품 중 가장 깊은 인상을 남겼던 게 바로 ‘베가 아이언’이었다. 테두리 전체를 끊지 않고 하나의 메탈 케이스로 씌웠던 그 디자인을 두 번째 제품에도 그대로 끌어안았다. 일체형 알루미늄 케이스 채택해 무게 줄여 일단 처음 손에 쥐었을 때 느낌은 ‘가볍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무게는 152g으로, 지난 제품이 154g이었던 것과 거의 같다. 하지만 1세대 제품이 보기보다 묵직했다면 베가 아이언2는 보기보다 가볍다. 5인치에서 5.3인치로 커진 것이 기대했던 무게보다 가볍게 느끼도록 하는 것 같다. 끊어지지 않고 한 판으로 된 메탈 케이스는 그대로다. 다만 지난 제품이 스테인레스 스틸을 썼던 것과 달리 알루미늄으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