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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중국, 2018년부터 553개 차량 모델 생산 중단

중국이 2018년부터 553개 차량 모델 생산을 중단한다. 중국의 만성적인 대기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꺼내든 카드로, 어느 정도 실효성이 있을지 주목된다. <신화통신>은 중국 정부가 1월1일부터 정부의 연비 소비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승용차 553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생산 중단 목록에는 GM의 쉐보레 SGM7161DAA2 세단, FAW 폭스바겐의 아우디 FV7145LCDBG 세단, 베이징 벤츠의 Benz BJ7302ETAL2 세단 등 총 553개 모델이 지목됐다. 중국이 금지 차량의 목록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승용차 시장을 감안하면 적은 숫자다. 그러나 중국 정부가 대기 오염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자동차 업계에는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당국은 대기오염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지난...

IBM

"중국 하늘에 맑은 공기를"…IBM '그린 호라이즌'

IBM의 기술이 중국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 수 있을까. IBM이 베이징 환경오염 문제를 개선하가 위해 ‘그린 호라이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그린 호라이즌 프로젝트는 대기 오염을 분석하거나 재생에너지 사업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연구다. IBM 인지 컴퓨팅 기술이나 분석 시스템을 활용한다.  ▲진 동 그린 호라이즌 프로젝트 리더  중국 베이징은 많은 자동차와 공장으로 대기 오염이 점점 심해지는 도시다.  특히 스모그는 심각한 수준이다. 지난 2월 세계보건기구(WHO)는 중국 내 스모그를 '위기 상황'으로 규정하기도 했다. 중국은 1600억달러를 투자해  중국 내 대기오염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이 사업의 일부에 IBM 기술력이 들어갈 예정이다. IBM 중국연구소는 앞으로 10년 동안 그린 호라이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IBM은 이미 20년 전부터 기상 분석을...

맥북에어

애플 축제 '맥월드 엑스포', 아시아에 온다

매년 2회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맥월드 엑스포는 애플 제품에 초점을 맞춘 IT 전시회다. 애플에서 만든 제품뿐만 아니라 아이폰 케이스, 아이패드 액세서리, iOS 응용소프트웨어(앱) 등 애플 제품과 관련된 주변기기나 기술도 함께 소개된다. 애플의 신제품 출시 일정과 맞아떨어지면, 스티브 잡스 애플 CEO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진행하는 신제품 출시 연설도 맥월드 엑스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2007년엔 아이폰, 2008년엔 맥북에어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제, 맥월드 엑스포가 아시아에 온다. 매년 맥월드 엑스포를 개최하는 인터네셔널 데이터 그룹(IDG)이 올해엔 중국 베이징에서 맥월드 엑스포를 개최한다. 중국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성장한 아시아 시장의 위상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중국 베이징에서 오는 9월22일부터 25일까지 총 나흘간 열리는 '맥월드 아시아...

CCN

베이징 올림픽, 눈과 귀가 즐겁다!

전세계인들이 열광하는 2008 하계 올림픽이 사흘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첨단 IT기업들이 특수를 노리고 있다. 2008 베이징 올림픽은 그 어느 때 보다 현장의 생생한 스포츠 경기를 안방과 거실에서 즐길 수 있도록 첨단 서비스가 제공된다. 올림픽 중계의 생명은 역시 고화질방송이다. 현장의 감동을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전문회사와 방송사가 올림픽 마케팅에 뛰어 들었다. CDN업체인 위즈솔루션은 베이징 현장의 생생한 영상을 시청하기 위해 SBS인터넷 자회사인 SBSi와 함께 베이징 올림픽을 인터넷 생중계를 진행한다. 안정된 회선과 첨단 네트워크 기술로 고품질의 올림픽 생중계를 제공해 베이징 현장의 소식을 그대로 전달한다. 위즈솔루션의 CDN(Contents Delivery Network)으로 불리는 CCN(Cloud Computing Network)을 본격 상용서비스로 제공한다. MBC는 HD영상과 함께 스포츠 전용...

PLC

북한 IT 전문가들 중국 IT기업 탐방기

지난 8월 말 어느 날 오전, 베이징시내 북서쪽에 위치한 칭화동팡 본사건물 앞. 대형 버스 한 대가 본관 앞에 멈춰 서더니, 차에서 똑 같은 상의를 입은 30여명이 차례로 내렸다. 북한에서 온 정보기술(IT) 분야 연구원들이었다. 이들은 북측의 조선콤퓨터쎈터와 평양정보쎈터, 삼천리총회사 산하 기술연구소 등의 소속 연구원으로 몇 개월 동안 중국에서 IT 연수를 받고 중국의 IT 기업과 기관을 둘러보기 위해 베이징을 찾았다. 칭화동팡은 이들의 첫 참관 기업이었다. 참관단은 칭화동팡이 중국 이공계 분야 최고 대학인 칭화대학의 부설 기업으로, 중국 유수 IT기업으로 단숨에 발돋움한 배경을 확인하고자 했다. 칭화대학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칭화동팡은 30층의 현대식 고층 빌딩 2개 동으로 이뤄져, 서울에 있는 LG트윈타워와 흡사했다. 북측 참관단은 오른편 건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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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람들 중국 짝퉁에 절대 안 속죠."

 “120위안요? 너무 비싸요.”  “이 시계 명품이어서, 원래 200위안인데. 그러면, 60위안으로 깎아 줄 테니 사요.”  “그래도 여전히 비싸요.”  “젊은이, 얼마면 살 건데요?”  “15위안요.”  “15위안? 그렇게 팔면, 난 남는 게 없는데.”  “그럼, 됐어요. 다른 가게로 가보죠.”  “아, 젊은이. 가지 말고 와 봐요. 정말 너무 많이 깎는다. 좋아. 20위안. 더는 못 낮춰요.”  “20위안요? 좋아요. 살게요.”    지난 8월 말 어느 날 오후 4시, 중국 베이징 시내 동쪽에 있는 ‘챠오와이 위에시우’ 시장의 시계 매장. 북한의 20대 후반 젊은이가 시계 판매점 중국인 주인과 시계 값을 흥정하고 있었다.  흥정을 끝낸 북측 젊은이는 지갑에서 중국 돈 20위안(1위안은 120원 정도)을 꺼내 주인에게 건넸다. 그는 시계를 손목에 차보고는 흡족해 했다.  주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