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중계] “성숙한 e토론문화, 한국은 왜 못 만드나”

  이희욱 2008. 09. 30 (0) 뉴스와 분석 |

정보문화포럼‘귤화위지’(橘化爲枳). ‘귤이 회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는 중국 고사성어다. 같은 사물도 환경에 따라 전혀 다른 모양새로 바뀔 수 있다는 뜻이다. 9월30일 열린 ‘제9회 정보문화포럼’이 새삼 가르쳐준 교훈이다. 정보문화진흥원 주최로 이날 열린 정보문화포럼은 올해 상반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촛불집회를 다뤘다. ‘성숙한 인터넷 토론문화, 어떻게 가꿀 것인가’. 제목대로 100여일에 걸친 촛불집회 기간동안 온라인 게시판의 토론문화를 분석하며, 성숙하고 믿음직한 온라인 [...]

진보가 포털을 옹호한다고?

  이희욱 2007. 07. 29 (5) 뉴스와 분석 |

변희재 먼저 읽어볼 글~! A.~진보는 왜 포털 비판에 소극적인가(신동아)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참 잘못 짚었다. 변희재(편의상 존칭 생략)는 아놀드 하우저의 표현을 빌자면 이른바 ‘애매성의 우상‘에 빠졌다. 그에겐 포털이 누리꾼의 고혈을 빨아 제 배만 불리는 흡혈귀요, 길들이고 정화해야 할 악의 축 쯤으로 보이나보다. 그래서 이런 심증을 뒷받침해줄 사례들만 눈에 들어오는 모양이다. 한마디로 ‘선택과 집중’이 만들어낸 근거들이다. 먼저 연예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