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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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CES2019] 보쉬와 콘티넨탈이 보여준 부품사의 미래

서교동에 사는 ㄱ씨는 오후 3시 장충동에서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다. ㄱ씨는 스마트폰으로 ‘셔틀’을 호출했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셔틀이 배차됐다. 시간에 맞춰 셔틀을 타러 나간 ㄱ씨는 스마트폰 디지털 키로 차량을 ‘잠금해제’했다. 다른 승객이 이미 타고 있었다. ㄱ씨는 그 맞은편에 앉아 거리를 구경했다. 지루해진 ㄱ씨는 차량의 디스플레이로 장충동의 레스토랑을 미리 예약하고 최신 영화를 틀었다. 셔틀은 ‘달리는 영화관’으로 변신했다. 영화에 푹 빠진 사이 장충동에 도착했다. 하차하자 스마트폰에 미리 등록된 카드에서 요금이 빠져나갔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음식점 앞에 도착한 ㄱ씨의 스마트폰에 메시지가 왔다. ‘띵동’. 영화에 정신이 팔렸던 ㄱ씨가 셔틀에 에어팟을 두고 내렸던 모양이다. 셔틀이 “이어폰을 두고 내리셨네요”라며 차량 내부에 설치된 카메라로 촬영한 에어팟의 사진을 보내왔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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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넘어 IoT까지…시스코, 새 블록체인 컨소시엄 구성

시스코, 폭스콘, 보쉬, 젬알토 등 글로벌 테크 기업이 사물인터넷(IoT)용 블록체인 개발을 위해 뭉쳤다. 콘센서스 시스템, BitSE, 크로니클드 등 블록체인 스타트업과 손잡고 새로운 컨소시엄을 꾸려 IoT에 활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블록체인은 암호학과 분산시스템에 기반을 둔 개방된 네트워크 환경에서 특정한 제3자가 거래를 보증하지 않아도 각 거래 당사자끼리 이를 부인할 수 없는 방법으로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술이다. 컴퓨터 스스로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낸다. 사람의 개입 없이 신뢰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특징 때문에 이미 다양한 금융기관이 블록체인을 주목했다. 지난 2015년 BOA, 씨티, 골드마삭스 등 50여개 금융사는 미국 핀테크 기업 R3와 제휴를 맺고 ‘R3CEV’라는 컨소시엄을 만들었다. 같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