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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카드명세서 자물쇠, 꼭 ‘액티브X’로 따야 하나

“귀하의 OS 버전은 현재 정식 지원되고 있지 않습니다.” 맥PC에서 신용카드 이용대금 명세서와 같은 보안메일을 열려 하면 어김없이 만나게 되는 '경고'다. BC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하나SK카드를 비롯해 하나은행, 외환은행, 교보생명과 같은 국내 대부분 금융회사에서 보내는 보안메일은 맥PC에서 볼 수 없다. 국내 은행과 증권사, 카드사는 액티브X 플러그인을 설치해야 보안메일을 열 수 있게 만들었다. 보안메일을 클릭하면 액티브X 플러그인이 실행되며 비밀번호 입력창이 뜬다. 맥이나 리눅스, 사파리나 파이어폭스 이용자에겐 가시밭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카드사는 보안메일이 멀티OS와 멀티브라우저를 지원하지 않아도 “문제없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ㅅ카드 관계자는 “대부분 보안메일을 열어볼 때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곳이 많다”라며 “보안메일이 아니어도 다른 방식으로 이용대금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e메일이 아니더라도 종이 청구서나 오픈뱅킹 웹사이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