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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ans serif

어도비·구글, 두 번째 오픈소스 서체 '본명조' 공개

문서 작업 프로그램에서 한글과 한자가 섞여 있는 문서를 열 때, 글꼴 때문에 한자가 깨져 있는 경험이 있다. 문서 작업을 할 때, 한자, 한글을 따로 지정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어도비와 구글이 합작해 만든 '본명조(Source Hans Serif)'는 그런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어도비가 새로운 오픈소스 서체 모음 본명조를 발표했다고 4월4일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본명조는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를 동시에 지원하는 서체로 어도비와 구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2014년 '본고딕(Source Hans Sans)'에 이어 두 번째이다. https://youtu.be/5UEksDgAVhI ▲ 본명조 홍보 영상 (블로그) 본명조는 본고딕과 마찬가지로 한국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일본어 등 4개의 동아시아 언어와 더불어 라틴어, 그리스어, 키릴 등 서양 언어권 글리프(상형 문자)도 지원한다. 서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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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오픈소스 글꼴 ‘본고딕’, 태어나기까지

구글과 어도비가 손잡고 한중일 3개국어를 모두 품은 오픈소스 글꼴을 만들어 지난 7월 내놓았다. 구글은 ‘노토산스CJK’로 부르고 어도비는 ‘본고딕’이라고 한다. 같은 글꼴이다. 15억 인구를 아우르는 글꼴을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공개한 일은 처음이다. 3개국어를 아우른 글꼴을 만든 과정을 들어봤다. 첫삽은 어도비가 떴다. 어도비는 2011년부터 자체적으로 3개국어를 아우르는 글꼴(이하 ‘본고딕’)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어도비는 한중일 3개국 콘텐츠 제작자가 일명 ‘납치범의 협박’ 문제에 시달린다는 사실을 알았다. 웹브라우저에서 한국어 글꼴을 기본으로 설정해두고 중국어나 일본어로 만들어진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글꼴을 일관적으로 표현하지 못해 잡지 스크랩마냥 필체가 들쭉날쭉해 보인다는 것.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3개국어를 한 글꼴 안에 담아 일관성을 줘야 했다. 어도비가 본고딕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을 들은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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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AS] 저작권 걱정 없는 무료 글꼴 48종 총정리

이 기사는 올 1월에 쓴 “저작권 문제 없나?”…무료 한글 글꼴 37종 총정리 기사를 판올림한 것입니다. 얼마 전 고무적인 일이 있었습니다. 구글과 어도비가 손잡고 한·중·일 3개국어를 지원하는 오픈소스 글꼴을 만들어 공개했죠. 구글은 '노토 산스 CJK', 어도비는 ‘본고딕’이라고 부르는 이 글꼴 덕분에 쓸만한 글꼴을 찾느라 시간 버리는 일이 퍽 줄었습니다. 한글 무료 글꼴 37종의 사용조건을 갈무리한 기사를 쓴 지 반년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에 ‘본고딕’처럼 훌륭한 무료 글꼴도 여럿 나왔고, '농협희망체'처럼 글꼴 배포처가 더 이상 글꼴을 내주지 않는 경우도 생겼죠. 그래서 기사를 판올림하기로 했습니다. 내친김에 몇 종을 더 찾아봤습니다. 무료 글꼴 48종의 사용 조건을 다시 정리했습니다. 글꼴 사용 조건(라이선스)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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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구글, 한중일 통합 오픈소스 글꼴 무료 공개

어도비와 구글이 손잡고 한·중·일 3개국어와 영어를 지원하는 오픈소스 글꼴을 내놓았다. 어도비는 ‘본고딕(Source Han Sans)’, 구글은 ‘노토 산스 CJK’라고 부른다. 이름은 다르지만 같은 글꼴이다. 구글은 다양한 나라말 글꼴을 ‘노토 범 유니코드’라는 서체 모음으로 만들어 왔기 때문에 이번 글꼴도 노토 산스 CJK라는 이름으로 내놓았을 뿐이다. 본고딕은 중국어 번체와 간체, 일본어, 한국어, 영어를 모두 지원한다. 본고딕 하나만 설치해도 아시아권에서 웬만한 콘텐츠는 모두 볼 수 있는 셈이다. 켄 룬드 어도비 글꼴 개발 수석 컴퓨터공학자는 “지금까지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한국어·중국어·일본어로 콘텐츠를 만들려면 각기 다른 서체 라이선스를 구해야 해 비효율적이었다”라며 “본고딕을 이용하면 보다 작업이 원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본고딕은 각 언어당 7가지 굵기를 지원한다. 4가지 굵기를 지원하는 나눔고딕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