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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예스24・알라딘, 새움출판사 책 다시 할인 판매

새움출판사의 ‘고구려’ 사건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모양새다. 예스24와 알라딘은 새움출판사의 책을 11월6일부터 이전대로 할인해서 팔기 시작했다. 예스24와 알라딘은 10월 들어 새움출판사의 책을 정가대로 팔았다. 다른 출판사의 책은 구간은 물론 신간도 할인하는 상황에서 말이다. 서점은 출판법에 따라 신간을 최대 10% 할인해 팔 수 있다. 그래서 신구간을 막론하고 책 대부분을 할인해 판다. 하지만 예스24와 알라딘은 새움출판사의 책을 제값대로 팔았다. 이 일은 전자책에서 시작했다. 새움출판사는 김진명 ‘고구려’의 전자책을 예스24와 알라딘이 반값에 파는 걸 알게 됐다. 사전 협의가 없었다며 두 회사에 전자책 거래를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이에 예스24와 알라딘은 새움출판사의 조처에 항의하는 뜻으로 종이책을 정가대로 팔았다. 그리고 11월6일, 다시 이전으로 돌아간 게다. 하지만 이 일의...

고구려

김진명 '고구려'로 본 서점·출판사 줄다리기

전자책 할인을 두고 출판사와 서점의 다툼이 종이책으로 번졌다. 김진명 '고구려'를 낸 새움출판사와 예스24, 알라딘의 얘기다. 새움출판사는 예스24와 알라딘에 종이책 공급을 중단한다는 글을 블로그에 10월16일 올렸다. [ #Tistory ]인터넷 서점 <예스24>와 <알라딘> 유감 http://t.co/csJEVuUbD0 — 새움출판사 (@saeumbook) October 16, 2013 책을 팔아 주머니를 채우는 출판사가 서점에 책을 공급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한 게다. 그것도 온라인 서점 1위인 예스24에. 서점에 책 광고를 해도 책이 팔릴까 말까한데 새움출판사는 왜 이런 결정을 내렸을까. 사건의 재구성 발단은 김진명 '고구려'의 전자책 할인 판매 사건이다. 새움출판사는 전자책 서점 리디북스와 9월13일부터 10월11일 사이에 고구려 5권 세트를 70% 할인해 팔았다. 종이책 세트가 6만4천원, 전자책 정가는 3만9500원인데 리디북스에서 전자책을 세트로 구성해 1만9900원에...

e북

"북토피아 안녕~"…OPMS, '메키아' 정식 서비스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 회사인 오피엠에스가 전자책 서비스 ‘메키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월12일 밝혔다. 메키아의 전신은 1999년 설립된 북토피아다. 오피엠에스는 2010년 파산 선고를 받은 북토피아의 콘텐츠 12만여종을 인수하고 북토피아의 전자책 서비스를 이어왔다. 북토피아는 전자책 1세대로 불리는 업체로, 불투명한 정산과 경영난이 겹쳐 2010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오피엠에스는 북토피아의 전자책 서비스를 이어오며 5월17일 '메키아'를 시범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정식 서비스 일자인 7월12일을 앞두고 오피엠에스는 이용자에게 공지 메일을 띄웠다. 북토피아의 전자책 서비스를 이어왔지만, 앞으로는 북토피아에서 인수한 전자책 콘텐츠의 일부는 더는 서비스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오피엠에스는 "북토피아를 통해 전자책을 구입한 독자는 7월28일까지 PC에 파일을 내려받아야 하며, 해당 전자책은 북토피아가 제공했던 PC 뷰어나 어도비 DRM을 지원하는 e잉크 단말기에서...

B-815

[전자책 펼쳐보기]①CD롬에서 킨들까지

전자책은 등장할 수밖에 없었다.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은 말과 그림에서 시작했다. 문자가 등장한 뒤엔 진흙판과 양피지, 대나무, 거북이 껍질이 정보를 전달하는 도구가 됐다. 그리고 종이가 등장했다. 종이는 지금의 노트북과 다름없다. 정보를 간편하게 들고 다니고 쓸 수 있었다. 이젠 정보를 빠르게 보급하고 얻는 방법인 금속활자와 윤전기, 컴퓨터, 인터넷 등이 나오기 시작했다. 더는 종이가 유일한 정보 전달자가 아니다. 호주의 미래학자 로스 도슨은 2026년 한국의 종이신문이 사라질 것으로 예측했다. 뉴욕타임스 발행인 아서 슐츠버그는 2015년까지 뉴욕타임스의 종이신문이 사라진다고 밝혔다. 2010년 MIT 미디어랩의 네그로폰테 교수는 종이신문이 5년 내 사라진다며 종이책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플로피디스크-CD롬-피시통신-인터넷 국내 전자책의 시작은 CD롬이 열었다. 1990년대 초반부터 학습용 부교재뿐 아니라 학술서 등에서 전자책을 CD롬으로...

네이버

"종이책의 촉감까지 검색한다"…책마저 삼키려는 포털들

주요 포털사이트들의 책 서비스 경쟁이 2라운드에 접어들었다. 한동안 네이버가 독점하다시피한 책본문검색 서비스에 다음과 파란 등이 가세한데다, 서비스 방식 또한 예전보다 정교하고 화려해졌다. 선발주자인 네이버도 이에 질세라 새로운 서비스 파트너를 물색하고 한층 강화된 책 서비스를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정보를 무한정 흡수하려는 포털들의 갈증은 이제 지식의 거대한 보고인 책속까지 파고든다. 네이버-북토피아 VS 다음-교보문고 책본문검색 서비스를 가장 먼저 시작한 곳은 네이버다. 네이버는 2003년 6월 전자책 전문업체 북토피아의 지분 9.5%를 10억원에 인수했다. 그리고 1달 뒤인 7월부터 책본문검색 서비스를 시작했다. 북토피아가 보유한 전자책에서 본문을 텍스트만 추출해 네이버에서 검색하도록 하는 방식이었다. 책본문을 검색한다고는 하지만, 책의 온전한 형태나 삽화 등은 빠져 있었다.  그런 면에서 지난 8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