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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삼성병원

스마트 진료, 병원 담장 언제 넘을까

# 2000년. 허리 수술차 종합병원에 입원한 환자 ㄱ씨. 진료 접수를 위해 3층 진료실과 1층 원무과를 왕복하길 수차례. 처방전을 받기 위해 번호표 뽑고 기다리길 수십여분. 치료를 하러 병원에 찾아왔지만, 치료를 받다가 병원에서 병이 더 날 지경이다. - 13년이 흐르고 - 다시 허리 수술차 종합병원에 입원한 ㄱ씨. 무인수납기에서 진료 접수를 하고 기다린다. 납부는 같은 층에 마련된 무인 처방전 발급기에서 발급받는다. 피검사는 스마트폰에 설치한 애플리케이션을 보고 찾아가 받는다. 종합병원이 달라졌다. 수납과 진료비 납부를 위해 길게 늘어선 줄을 찾기 힘들다. 처방전 발급을 위한 줄도 마찬가지다. 볼펜과 차트를 들고 다니며 진료를 보는 의료진들 대신 태블릿PC를 들고 다니며 진료하는 의료진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자그마한 바코드와 병원 관련...

모바일 가상화

분당 서울대병원 "이런 게 스마트진료"

암 수술차 종합병원에 입원했던 환자 A씨는 진료를 받으면서 요새 부쩍 격세지감을 느낀다. 예전에는 병원에 입원해서 수술 동의서에 서명하고, 수술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설명을 듣기 위해서는 진료실과 원무과를 왕복하는 등 상당히 많은 시간을 병원 복도에서 허비해야 했다. 이제는 손바닥 크기 만한 태블릿 기기가 이 모든 과정을 대신해준다. A씨는 병상에 편안히 누워 수술 관련 설명도 들으면서 수술 동의서를 검토하고 그 자리에서 서명할 수 있게 됐다. 위 같은 사례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았다. 볼펜과 차트를 들고 다니며 진료를 보는 의료진들 대신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등 태블릿을 들고 다니며 진료를 하는 의료진이 국내에도 등장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그 예다. 윤종활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의료팀장(사진)은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