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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신호로 심정지를 예측한다"…영역 넓히는 의료 AI

그동안 영상의학에만 치중됐던 의료 AI 기술이 생체신호 분석까지 확대 적용될 수 있는 첫 발판이 마련됐다. 의료 AI 스타트업 뷰노(VUNO)는 식약처로부터 AI 기반 심정지 예측 소프트웨어 ‘뷰노메드 딥카스(VUNO Med–DeepCARS)’에 대한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뷰노메드 딥카스는 입원 환자에게서 수집된 맥박, 호흡, 혈압, 체온 등 환자의 활력징후(Vital sign)을 분석해 심정지 발생 예측 정보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다. 향후 24시간 내에 발생 가능한 심정지 위험도를 사전에 측정함으로써 심정지 사고에 조기 대응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준다. 지금까지 국내외 병원에서는 ‘MEWS(Modified Early Warning Score)’로 부르는 활력 징후 평가지표를 활용해왔다. 그러나 이는 특정 시점의 데이터만을 기준으로 하므로 예측 정확성(민감도)은 낮은 반면, 오경보율은 높아 알람 피로에 따른 한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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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의료 AI 진단보조기기 5종, 유럽 'CE 인증' 획득

국내 의료 AI 스타트업 뷰노의 인공지능(AI) 의료기기 5종이 유럽의 2등급(Class lla) CE 인증을 획득했다. 향후 글로벌 AI 의료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CE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뷰노메드 본에이지 △뷰노메드 딥브레인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뷰노메드 펀더스 AI △뷰노메드 흉부CT AI다. 이들 제품은 유럽연합 27개국 내 판매와 상용화가 가능해졌으며,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EU 준회원국에서도 판매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CE 인증을 인정하는 중동,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에서도 유효하다. 사실상 글로벌 유통 채널 확보를 위한 필수 관문인 셈이다. 뷰노는 이번에 CE 인증을 획득한 제품들이 앞서 식약처 인허가를 획득하고, 4가지는 국내 대형 의료기관에서 임상시험을 통한 유효성을 입증받았다고 밝혔다. 또 국내 임상 데이터가 유럽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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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 스타트업 뷰노, 기술성평가 A 획득...코스닥 상장 '청신호'

국내 의료 AI 스타트업 뷰노의 코스닥 상장이 가까워졌다. 뷰노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모두 A 등급을 획득해 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선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기술평가기관 2곳에서 모두 BBB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하고, 적어도 한 곳에서는 A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뷰노는 나이스디앤비, 한국기업데이터 두 기관에서 모두 A 등급을 받았다. 뷰노는 이 결과를 기반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뷰노는 의료데이터 △전처리 △학습 △제품화 등 AI 솔루션 개발 과정에 최적화된 딥러닝 엔진 ‘뷰노넷(VUNO Net)’ 기반의 다양한 AI 경량화 모델을 개발해왔다. 2018년 AI 의료기기인 ‘뷰노메드 본에이지’로 식약처 허가를 받았으며, 이후 ‘뷰노메드 흉부CT AI’, ‘뷰노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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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side] 규제 장벽 넘은 AI 질병 진단 스타트업 '뷰노'

인공지능(AI)은 시대의 화두다. 미래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AI는 한순간에 현실의 영역으로 끌어내려 졌고 이제는 생활 속을 파고들고 있다.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AI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지만, 결국 AI를 만드는 건 사람이다. <블로터>는 AI 기술을 개발하는 사람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보고자 한다. "규제가 어려운 건 맞다. 딥러닝 기반 의료 진단 보조 서비스를 냈을 때 인허가가 안 될 거라는 얘기가 많았다. 쉽지는 않고 시간이 걸리지만 장애물로 있는 규제들을 풀어가고 있다. 식약처와 함께 인허가 가이드라인을 2년 동안 만들었고 결국 3년 만에 인허가를 받았다. 규제 때문에 안 된다고 생각 안 한다." 뷰노는 인공지능(AI)을 통해 질병을 분석하고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AI와 의료 진단의 결합은 의료 환경의 혁신을 불러올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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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AI가 어려운 이유

컴퓨팅 자원, 데이터, 알고리즘, 개발자의 재능. 인공지능(AI)에 필요한 4요소다. 강력한 연산 성능을 갖춘 컴퓨팅 자원을 바탕으로 잘 정제된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학습시켜 재능 있는 엔지니어가 AI 모델을 설계한다. 어느 한 축이 틀어지면 AI 기술 경쟁력을 갖추기 힘들다. 세계 각국이 AI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는 가운데 한국에 부족한 것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데이터와 인력 부족 문제를 꼽는다. 하드웨어 역량은 갖췄지만 소프트웨어 역량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한국은 AI 선진국으로 꼽히는 미국과 비교해 2년 정도 기술 격차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26일 구글코리아가 주최한 'AI 위드 구글 2018' 컨퍼런스에 국내 산학연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AI 혁신에 대한 지식과 앞으로의 도전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