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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인텔 쫓는 삼성전자-약진한 SK하이닉스, 3분기 향방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반도체 시장 순위가 뒤바뀔 조짐이 보인다. 인텔이 주춤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격차를 좁혔고 SK하이닉스는 매출 점유율을 1% 남짓 올리며 약진했다. 그간 공고했던 업계 순위가 하반기 뒤바뀔지 주목된다. IT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의 2분기 반도체 기업 매출 집계(파운드리 전문기업 제외)에 따르면 1위는 인텔로 17.45%(194억43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인텔의 점유율은 전기 17.71%보다 0.2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2위인 삼성전자가 2분기 12.48%(139억1000만 달러)로 같은 기간 점유율을 0.01%포인트 올리면서 두 회사 간 격차는 4.97%포인트로 줄었다. 코로나19가 두 회사 간 매출 점유율 격차를 줄이는 모양새다. 지난해 4분기 인텔과 삼성전자 매출 점유율은 각각 17.68%, 12.07%로 격차는 5.61%포인트였다. 그러나 코로나19가 발발한 지난 1분기 5.23%포인트로 좁혀졌고 지난 2분기 5%의 벽이 뚫렸다....

Broadcom

브로드컴, LTE모뎀 발표…통합 AP 초석

브로드컴이 LTE 모뎀을 만든다. ARM 기반의 프로세서를 만든다는 발표 이후 꺼내 든 제품이어서 관심을 끈다. 칩 이름은 'BCM21892'다. 브로드컴은 애초 PC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 들어가는 블루투스와 GPS, 와이파이, NFC 등 통신칩을 만들던 기업이다. 특히 여러 칩을 하나로 합친 통합칩은 크기가 작고 전력을 적게 써 스마트폰에도 많이 쓰이고 있다. 최근 브로드컴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는 모습이다. LTE 모뎀이 그 과정 중 하나다. 브로드컴의 LTE 모뎀은 여러 기능을 합친 통합칩은 아니다. 모뎀 역할만 한다. 다운로드 150Mbps, 업로드 51Mbps의 속도를 낸다. 우리가 쓰고 있는 FDD LTE와 중국 시장에 도입되는 TDD LTE에 모두 접속할 수 있다. WCDMA나 GSM은 물론이고 중국에서...

5G 와이파이

5G 와이파이 '802.11ac' 규격 발표

와이파이 없는 세상은 이제 상상하기 어렵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는 물론, 노트북과 같은 PC 플랫폼과 TV, 심지어 휴대용 콘솔 게임기에도 와이파이 기술이 탑재된다. 와이파이는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다. 와이파이 기술이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그동안 쓰던 와이파이가 잘 안 터지거나 속도가 느려 불편함을 느낀 사용자라면, 통신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이 주도하고 있는 '5세대 와이파이(5G)' 기술에 주목하자. 브로드컴은 1월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5세대 와이파이 802.11ac 규격을 발표했다. 무엇보다 802.11ac 와이파이 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빨라진 속도다. 기존 802.11n 규격과 비교해 최대 3배 이상 빠른 속도를 지원한다. 802.11n 와이파이가 최대 600Mbps 속도를 지원했던 것에 비해 802.11ac는 1.8GHz 속도까지 낼 수 있다....

kt

모바일 업계 화두로 떠오른 '근거리통신'...제조사·통신사·금융권 각축

NFC(Near Field Communication)는 2002년 소니와 NXP 세미컨덕터즈(구 필립스 세미컨덕터즈)가 개발한 13.56MHz 대 근거리 무선통신 규격이다. 지난 수 년간 비접촉식 무선 결제 등 모바일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했다. 통신사와 제조사, 협력업체의 이해 관계가 각기 달랐기 때문이다. 성공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대대적으로 인프라를 구축하고 단말기를 쏟아내는 것은 큰 부담이 됐다. 전세계 통신사들의 연합체인 GSMA가 직접 나서서 시장을 활성화 해보려는 노력도 있었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유독 일본만이 소니와 정부, 주요 파트너들의 노력으로 독자적인 비접촉 IC 카드, ‘FeliCa’를 통해 대중화에 성공했다. 2007년 노키아와 O2가 영국에서 선보인 NFC 모바일 결제 시범 서비스 그런데 최근 들어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NFC 확산에...

ARM

시스코 최대 경쟁자가 반도체 업체인 이유

전세계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시스코의 최대 경쟁자는 누구일까요? 중국의 화웨이? 프랑스의 알카텔-루슨트? 아니면 쓰리콤을 인수한 HP? 아니면 주니퍼? 모두가 맞는 말입니다. 저도 당연히 그렇게 생각했죠. 그런데 업계의 한 전문가는 "그런 시각은 아주 단편적인 것"이라고 지적하고 "시스코의 최대 경쟁자는 브로드컴 같은 반도체 업체"라고 서슴없이 이야기하더군요. 엥? 이게 무슨 말인가요? 시스코의 경쟁자가 브로드컴이라니요? 이 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IT 분야의 흐름을 조금 파악해야 됩니다. IT분야, 특히 이더넷 진영은 항상 '표준'을 이야기합니다. 표준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각 기업들은 자신들만의 기술들을 넣어 시장에서 경쟁합니다. 시장에서 1등이 된 업체가 지원하는 프로토콜이나 기술은 업계에서 '사실상 표준'이 됩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표준을 원합니다. 대화를 하려고 해도 서로 자국말로만 해가지고는 의사소통이...

Emulex

주간 스토리지 소식[6/29~7/3]

미모사, 아카이브 제품 업데이트 미모사(Mimosa Systems)가 아카이브 제품을 새롭게 업데이트 했네요. 미모사는 국내에서는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지요. 하지만 북미 지역에서는 아카이브 제품 중 리더 그룹에는 속하지 못해도 제법 알려져 있는 업체중 하나입니다. 국내에서는 아카이브 시장 자체가 크지 않고 있는데 반해, 북미 지역이나 유럽에서는 이 시장이 상당히 크고 있는 것을 보면 조만간 국내에서도 아카이브 시장이 커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미모사의 제품명은 니어포인트(NearPoint)라는 제품인데요. 이메일, 파일, 셰어포인트(SharePoint) 등의 아카이브를 보다 쉽게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현재 버전이 4.0인데요, 무엇보다 두드러지는 특징이 바로 법적 개시(e-Discovery) 부분입니다. 메일이나 파일, 셰어포인트 등의 모든 자료들을 통합하여 지원한다는 것이 눈에 띕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Exchange)를 지원하기...

BakBone

상감청자의 주간 스토리지 소식[5/4~8]

브로드컴의 인수 제의를 거절한 에뮬렉스 이야기가 좀 재미있게 흘러갑니다. 지난주 스토리지 소식에서 브로드컴(Broadcom)이 에뮬렉스(Emulex)를 인수한다고 적었는데, 지난 5월 4일, 상황이 완전히 다르게 진행되어 가고 있네요. 인수 거절의 이유는 에뮬렉스의 가치를 절하하였으며, 주주들이 최선의 대안이 아니라고 하는 뜻을 밝힌 모양입니다. 에뮬렉스가 더 좋은 가격으로 회사를 매각하려는 것인가요? 브로드컴이 제시한 가격은 주당 9.25달러였는데, 에뮬렉스의 이전 52주간의 주가 변동 중, 최고가가 14.74 달러였으니, 거시 경제의 악영향으로 지금의 가치가 지나치게 낮게 평가되었기에 이것이 불만이었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브로드컴의 입장은 좀 다릅니다. 지난 12개월의 평균보다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하였으며 그 수준이 42%에 달한다는 점, 이것을 프리미엄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팔 사람은 한창 때를 생각하고 살 사람은...

BCM4329

브로드컴, '무선랜+블루투스+FM' 콤보칩 신제품 발표

브로드컴이 무선랜과 블루투스, FM 주파수 등 다양한 모바일 네트워크를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새 '콤보칩'을 12월10일 발표했다. 브로드컴은 모바일 무선랜 칩 분야 세계 1위 공급업체다. 새로 선보인 'BCM4329'는 2년전 선보인 'BCM4325'를 잇는 콤보칩이다. 이름대로 무선랜, 블루투스에 FM 송·수신 기능을 단일 칩에 모은 제품이다. BCM4329는 앞 제품보다 성능은 강화되고, 소비전력은 줄였으며, 공간 활용도도 높아졌다. BCM4329는 기존 BCM4325가 지원하는 802.11g 외에 802.11n 무선통신을 지원한다. 여기에 스페이스 블록 타임 코딩(SBTC)이란 자체 기술을 적용해 기존 제품보다 속도를 3~4배 이상 향상했다. 802.11g를 지원한 기존 제품이 평균 12Mbps 속도를 제공했다면, 802.11n과 SBTC를 동시 적용한 BCM4329에선 39~50Mbps로 빨라졌다. 마이클 허스턴 브로드컴 무선랜사업부 부사장은 "무선랜의 경우 수신 가능...

무선랜

"디지털가전과 영상으로 무선랜생태계 확대하겠다"

유무선 통신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이 노트북PC, 홈라우터, 프린터 중심의 무선랜 생태계를 디지털가전과 영상 분야로도 확대하겠다는 청사진을 들고 나왔다.브로드컴은 22일 오전 삼성동 파크 하야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선 네트워크 환경을 넘어 다양한 모바일 기기로 무선랜 기술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올 하반기부터 휴대전화, 디지털 카메라, MP3플레이어와 같은 디지털가전은 물론 IPTV와 같은 영상 시장으로도 무선랜 사업 영토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브로드컴에서 WLAN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마이클 헐스톤 부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PC와 휴대전화, TV를 포함해 많은 소비자 가전 제품들이 이미 와이파이 무선랜이나 블루투스 같은 무선 기술을 통해 상호 연결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공유되는 환경으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디지털 가전과 영상 시장 공략을 통해 무선랜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