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라이프

디지털 기기, 게임, IT 정책

arrow_downward최신기사

BB

블랙베리 일본 철수, 왜 '악수'인가

블랙베리가 일본 시장에서 철수할 것으로 전해졌다. 수익 때문이다. 일본 시장에서 블랙베리의 시장 점유율은 0.3%로, 여간해서 잘 오르지 않았다. 블랙베리 쪽은 일본어 지원과 일본에서 블랙베리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도 빠듯하다는 것을 철수 이유로 들었다. 일본에선 최근 노키아가 철수한 바 있다. 노키아와 윈도우폰이 일본 시장에서 발을 빼는 것과 블랙베리가 일본에서 발을 빼는 것은 의미가 전혀 다르다. 이유는 간단하다. 블랙베리10이 노려야 할 시장은 고가 시장이기 때문이다. 동남아시아 등 개발도상국보다 망이 잘 깔려 있는 선진국 시장이 더 알맞다. 블랙베리10에 사활을 걸었다는 RIM은 최근 회사 이름까지 '블랙베리'로 바꾸며 부활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 시장 철수는 좋지 않은 선택이다. 한국 시장까지 따라서 빠지는 게...

BB10

풀터치 '블랙베리10' 사진 유출…기대되네

'블랙베리10'의 발표가 코 앞까지 다가왔다. 블랙베리10은 2013년 1월30일에 공식 발표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베트남에서 유출된 제품 사진이 공개됐다. 처음 드러난 사진은 아니지만, 발표 직전 가장 완성판에 가까워 보이는 제품이다. 블랙베리는 북미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유독 인기가 있다. 통신망이 잘 갖춰져 있지 않은 지역일수록 블랙베리의 인터넷 서비스가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 이 제품 역시 망 연동이나 이용 환경 테스트가 앞서 진행되면서 시험 단말기가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제품은 풀터치스크린의 블랙베리10L이다. L은 런던이라는 코드명으로도 불린다. 사진에 따르면 블랙베리10L은 배터리 일체형은 아니고 뒷 커버를 벗길 수 있게 돼 있다. 커버 안에는 마이크로USIM카드와 마이크로SD 슬롯이 있고, 1800mAh 용량의 배터리가 들어간다. 3000mAh를 넘나드는 안드로이드 단말기들에...

RIM

"블랙베리는 기회의 땅"

블랙베리에 관한 책이 나왔다는 소식이 들렸다. 기초적인 내용들로 채워져 있지만, 블랙베리에 대한 정보를 얻기 쉽지 않다보니 이런 책도 필요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어떤 사람이 썼는지 궁금했다. RIM에 물어보니 원래 유명한 개발자란다. 앱으로 돈도 많이 번단다. 얼마 전 미국에서 열린 개발자 행사인 ‘블랙베리 잼’에도 다녀왔단다. 그런데 대학생이다. 무작정 만나자고 연락을 넣었다. 뭐가 됐든, 블랙베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다. “블랙베리는 ‘신뢰’” 인터뷰를 위해 만난 김일두씨의 첫 인상은 책상물림 대학생이었다. 통계학을 전공하고 있단다. 그런데 블랙베리 앱 개발도 하고 있다. 일단 책 이야기부터 물었다. 블랙베리 9000 시리즈는 이제 정리 단계에 들어가는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다. 곧 신제품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블랙베리 100배 즐기기'라는 책을...

BB10

앱 확보 안간힘 블랙베리…'1만달러 수익 보장'

RIM이 블랙베리10의 출시를 앞두고 개발자들에게 1만달러 수익을 약속하는 ‘The 10k Developer Commitment’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는 블랙베리의 앱스토어인 ‘블랙베리 앱월드’에 애플리케이션을 확충하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 블랙베리 10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1년동안 1천달러 이상의 수익을 내면 RIM이 나머지 금액을 채워 개발자들에게 적어도 1만 달러의 수익을 보장해주겠다는 프로그램이다. 무제한으로 지급하는 것은 아니고 1천만 달러의 예산 안에서 이뤄진다. 먼저 1천달러 판매를 채운 개발자에게 우선 순위가 있고 1년이 지난 뒤 1만달러의 판매고를 채우지 못하면 나머지를 채워주는 것이다. 앱 제출 기간은 2013년 1월 21일로 기존 RIM의 지원을 받아 개발되는 애플이케이션은 해당되지 않는다. RIM이 내건 금액에 비해 조건은 까다롭지 않다. 12개월동안 블랙베리 앱월드에 등록돼야 하고 최소 100건의 다운로드가...

BB10

블랙베리, OS 라이선스로 부활 꿈꾸나

리서치인모션도 뒤바뀐 판을 어쩌지 못하는 것일까? 리서치인모션(RIM)이 블랙베리를 혼자만 만들지 않겠다고 밝혔다. RIM의 CEO인 손스텐 헤인즈(Thorsten Heins)가 내년에 출시 예정인 블랙베리10 OS를 라이선스 형태로도 판매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헤인즈 CEO는 텔레그래프와 인터뷰를 통해 블랙베리가 기술력은 갖고 있지만 규모의 경제를 이겨낼 수 없어 라이선스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용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그 동안 가능성 자체를 직접 언급하지 않던 것에 비하면 많은 전략 변화가 있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RIM은 플랫폼과 레퍼런스 디자인을 만들고 삼성이나 소니 등 단말기 전문 제조업체들이 블랙베리10 단말기를 개발하고 유통하는 구조를 가져가겠다는 것이다. 헤인즈 CEO는 ‘RIM은 아직도 단일 모델로 4500만 대씩 판매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MS

추락하는 블랙베리, RIM 돌파구는

제품 판매실적 부진과 신제품 출시 지연. 한때 부귀영화를 누리던 업체가 이 같은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면, 어떤 방법으로 회생의 길을 모색해야 할까. 파괴적인 혁신을 주도해야 할 수도 있고, 과감한 구조조정을 해야 할 지도 모른다. 이 같은 어려움에 처한 업체는 으레 다른 업체의 인수제안을 받기 마련이다.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만드는 리서치인모션(RIM)이 현재 처한 상황이다. RIM을 둘러싼 인수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12월22일, 월스트리트저널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노키아와 손잡고 RIM을 인수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블랙베리 사업의 실적 악화와 신제품 출시 지연 등 문제로 가치가 떨어지고 있는 RIM으로선 이 같은 괴담에 심기가 불편할지도 모르겠다. 월스트리트저널은 “MS와 노키아가 RIM을 공동으로 인수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MS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