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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loter.net &#187; 블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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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20;블로그로 우리동네 재래시장 살리자&#8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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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3 Jan 2012 05:03:00 +0000</pubDate>
		<dc:creator>정보라</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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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동네 시장을 안 찾은 지 오래다. 집에서 먼 대형마트와 맛집을 다니다보니 정작 집에서 가까운 전통시장에서 파는 품목과 영업시간, 휴무일은 알기 어렵게 됐다. 그렇다고 인터넷에서 이런 정보가 검색되는 것도 아니다.
블로그칵테일이 운영하는 블로그 마케팅 서비스 위드블로그는 전통시장 블로그 후기를 작성하는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지난해 12월27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여느 캠페인과 달리 이번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은 광고주가 없다. 이 캠페인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동네 시장을 안 찾은 지 오래다. 집에서 먼 대형마트와 맛집을 다니다보니 정작 집에서 가까운 전통시장에서 파는 품목과 영업시간, 휴무일은 알기 어렵게 됐다. 그렇다고 인터넷에서 이런 정보가 검색되는 것도 아니다.</p>
<p>블로그칵테일이 운영하는 블로그 마케팅 서비스 <a href="http://withblog.net" target="_blank">위드블로그</a>는 전통시장 블로그 후기를 작성하는 <a href="http://withblog.net/traditionalmarket/" target="_blank">‘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a>을 지난해 12월27일부터 진행하고 있다.</p>
<p>여느 캠페인과 달리 이번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은 광고주가 없다. 이 캠페인은 전국의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위드블로그가 KT의 지원받아 진행된다. 위드블로그는 6시즌에 걸쳐 전통시장 300곳 이상의 블로그 후기를 모을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은 최소 7개월로 예정돼 있다.</p>
<p>위드블로그는 캠페인의 대상이 되는 시장을 순차적으로 발표해, 약 7개월간 전통시장 블로그 후기가 꾸준히 올라오도록 할 계획이다. 지역 회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시즌마다 지역을 적절하게 분배된다.</p>
<p>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1시즌은 벌써 시작됐다. 지난해 12월27일부터 서울 남대문시장과 풍물시장, 부산 부평시장, 부천 자유시장의 블로그 후기를 작성할 리뷰어를 모집해 벌써 리뷰어 발표를 앞두고 있다.</p>
<p>위드블로그는 1시즌에 전국의 전통시장 50곳을 선정하고, 시장 한 곳당 10명의 리뷰어를 모집한다. 시장마다 8개 주제를 정해 리뷰어는 이중에서 4개 주제를 골라 블로그 후기를 4건 작성하도록 했다. 베스트 리뷰어와 우수 리뷰어는 한 시즌을 통틀어 총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p>
<p>시즌 베스트 리뷰어는 아이패드2를, 우수 리뷰어는 삼성 미러팝 MV800과 스페셜 배지를 받으며, 리뷰어로 선정되고 블로그 후기 작성까지 마친 참가자는 블로그 지원금 10만원을 받는다. 이 외에도 위드블로그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제작한 스페셜 배지 10종도 있다.</p>
<p>신현이 블로그칵테일 위드블로그 팀장은 “1시즌 대상이 되는 시장은 이미 공개된 상태인데 벌써 ‘우리 동네 시장도 진행해주세요’라는 피드백이 오고 있다”라며 “시장 선정은 자체 조사뿐 아니라 이용자들의 의견을 고려해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반응이 좋으면 예정된 7시즌보다 길게 진행할 수도 있다고도 덧붙였다.</p>
<p><a rel="attachment wp-att-90482"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0479/withblog_20120103_1"><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0482" title="withblog_20120103_1"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withblog_20120103_1.jpg" alt="" width="500" height="486" /></a><br />
<a rel="attachment wp-att-90477"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0479/withblog_20120103"><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0477" title="withblog_20120103"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withblog_20120103.jpg" alt="" width="500" height="1057"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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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로터특강] 팀블로그의 가능성 그리고 소셜커머스의 미래 예측</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8758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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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2 Dec 2011 04:53:25 +0000</pubDate>
		<dc:creator>블로터닷넷</dc:creator>
				<category><![CDATA[소셜웹]]></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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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소셜커머스]]></category>
		<category><![CDATA[팀블로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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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블로터닷넷이 12월 8일 오픈한 블로터아카데미에서 매주 &#8216;블로터특강&#8217; 이라는 이름의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합니다. &#8216;소셜미디어&#8217;라는 큰 주제아래 기술,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이슈를 분야의 전문가를 초대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강의와 토론을 진행합니다.
첫 블로터특강은 &#8216;블로터닷넷 5년, 팀블로그의 가능성과 과제&#8217;라는 주제로 블로터닷넷 김상범 대표블로터가 맡습니다. 국내 대표적인 팀블로그 미디어로 성장한 블로터닷넷의 지난 5년을 돌아보며 소셜미디어 시대에 블로그 미디어의 가능성과 과제에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12/IMG_4797.jpg" rel="lightbox[87588]" title="IMG_4797"><img class="alignright size-full wp-image-87604" title="IMG_4797"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2/IMG_4797.jpg" alt="" width="326" height="218" /></a>블로터닷넷이 12월 8일 오픈한 블로터아카데미에서 매주 &#8216;블로터특강&#8217; 이라는 이름의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합니다. &#8216;소셜미디어&#8217;라는 큰 주제아래 기술,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이슈를 분야의 전문가를 초대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강의와 토론을 진행합니다.</p>
<p>첫 블로터특강은 &#8216;블로터닷넷 5년, 팀블로그의 가능성과 과제&#8217;라는 주제로 블로터닷넷 김상범 대표블로터가 맡습니다. 국내 대표적인 팀블로그 미디어로 성장한 블로터닷넷의 지난 5년을 돌아보며 소셜미디어 시대에 블로그 미디어의 가능성과 과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p>
<p>또 두번째 특강은 소셜익스피리언스랩 김철환 대표가 진행하는 &#8216;소셜커머스의 미래 예측&#8217;입니다. &#8216;반값할인 공동구매&#8217;에 머물러 있는 소셜커머스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향후 소셜커머스가 어떤 방향으로 진화해갈 지 몇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p>
<p>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academy.net/archives/133" target="_blank"><strong><span style="color: #ff0000">[블로터특강 : 첫번째 ] 블로터닷넷 5년, 팀블로그 미디어의 가능성과 과제</span></strong></a></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academy.net/archives/133" target="_blank"></a><a href="http://www.bloteracademy.net/archives/557" target="_blank"><span style="color: #ff0000"><strong>[블로터특강 : 두번째 ]  소셜커머스의 미래 예측</strong></spa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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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20;워드프레스의 모든 것, 얘기해보자&#8221;</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8411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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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7 Nov 2011 01:56:16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소셜웹]]></category>
		<category><![CDATA[CMS]]></category>
		<category><![CDATA[블로그]]></category>
		<category><![CDATA[오픈소스]]></category>
		<category><![CDATA[워드프레스]]></category>
		<category><![CDATA[워드프레스 미트업 2011]]></category>
		<category><![CDATA[한국워드프레스사용자모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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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워드프레스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널리 알려진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이다. 대개 블로그 저작도구로 널리 쓰이지만, 실제 용도는 더욱 넓다. 버디프레스나 비비프레스 등과 접목하면 블로그 울타리를 넘어 커뮤니티와 포럼도 손쉽게 구축할 수 있으며, 워드프레스MU로 티스토리 같은 블로그 서비스를 만드는 일도 문제 없다. 무엇보다 오픈소스로 배포되는 덕분에, 전세계 개발자들이 스스로 만들어 올린 플러그인이나 테마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wordpress.org" target="_blank">워드프레스</a>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널리 알려진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이다. 대개 블로그 저작도구로 널리 쓰이지만, 실제 용도는 더욱 넓다. <a href="http://buddypress.org/" target="_blank">버디프레스</a>나 <a href="http://bbpress.org/" target="_blank">비비프레스</a> 등과 접목하면 블로그 울타리를 넘어 커뮤니티와 포럼도 손쉽게 구축할 수 있으며, <a href="http://mu.wordpress.org/" target="_blank">워드프레스MU</a>로 티스토리 같은 블로그 서비스를 만드는 일도 문제 없다. 무엇보다 오픈소스로 배포되는 덕분에, 전세계 개발자들이 스스로 만들어 올린 <a href="http://wordpress.org/extend/plugins/" target="_blank">플러그인</a>이나 <a href="http://wordpress.org/extend/themes/" target="_blank">테마</a>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웹표준을 따르므로 운영체제나 웹브라우저에 관계없이 호환되는 것도 장점이다.</p>
<p>지난해 9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라이브 기본 블로그 서비스로 워드프레스를 채택하기도 했다. 국내에선  삼성, LG, CJ 등이 워드프레스를 브랜드 홈페이지 제작에 활용하고 있다. 블로터닷넷도 워드프레스 기반으로 온라인 미디어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방문자가 많은 웹사이트 100만개 가운데 14%가 워드프레스를 이용해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p>
<p>국내에서도 워드프레스의 기능이나 기술 등을 폭넓게 탐구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8216;<a href="http://wordcamp.wordpress.kr/" target="_blank">워드프레스 미트업 2011</a>&#8216; 행사다.</p>
<p>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워드프레스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a href="http://www.wordpress.kr" target="_blank">한국워드프레스사용자모임</a> 주관으로 ▲워드프레스의 유연한 확장성 ▲플러그인 종류와 테마 확장 ▲워드프레스 블로깅 개발 디자인 ▲워드프레스를 활용한 비즈니스 등을 다룬다. 11월26일 한남동 다음커뮤니케이션 본사 일신홀에서 열리며, 참가 등록은 <a href="http://onoffmix.com/event/4510" target="_blank">온오프믹스</a>에서 하면 된다.</p>
<p>강덕수 워드캠프 서울 오거나이저는 &#8220;워드프레스는 이제 개인 블로그뿐만 아니라 기업 분야에서도 효과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강력한 CMS이며, 오픈소스 도구라는 장점 덕분에 콘텐츠 발행과 유지보수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8221;라고 밝혔다.</p>
<p>이 행사는 다음이 주관하는 개발자 행사 &#8216;<a href="http://devon.daum.net/2011/" target="_blank">디브온 2011</a>&#8216; 기간동안 열리는 공동행사이기도 하다.</p>
<p><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11/wordpress_meetup_2011.jpg" rel="lightbox[84110]" title="wordpress_meetup_2011"><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84111" title="wordpress_meetup_2011"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1/wordpress_meetup_2011.jpg" alt="" width="500" height="324"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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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블로터포럼] 블로그마케팅, 블로거만의 책임인가?</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69937</link>
		<comments>http://www.bloter.net/archives/69937#comments</comments>
		<pubDate>Sun, 31 Jul 2011 11:30:09 +0000</pubDate>
		<dc:creator>정보라</dc:creator>
				<category><![CDATA[블로터포럼]]></category>
		<category><![CDATA[다음]]></category>
		<category><![CDATA[도아]]></category>
		<category><![CDATA[박영욱]]></category>
		<category><![CDATA[베비로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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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우수블로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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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파워블로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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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최근 블로그 문화를 살펴보고 각성할 사건이 발생했다.
&#8216;베비로즈&#8217;라는 블로거가 공동구매로 진행한 살균 세척기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판명됐다. 이 사건은 제조사가 잘못된 제품을 팔았다는 논란보다는, 블로거가 대가를 받고 공동구매를 했으면서도 그 사실을 방문자들에게 제대로 공지하지 않은 것에 대한 논란이 커졌다. 사이트를 즐겨찾았던 팬들은 배신감을 토로하면서 국세청을 통한 세무조사까지 요구하고 나섰다.
해당 블로거는 결국 &#8220;물의를 일으켜 드려 죄송합니다&#8221;라는 포스트만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최근 블로그 문화를 살펴보고 각성할 사건이 발생했다.</p>
<p><a href="http://blog.naver.com/jheui13/" target="_blank">&#8216;베비로즈&#8217;라는 블로거</a>가 공동구매로 진행한 살균 세척기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판명됐다. 이 사건은 제조사가 잘못된 제품을 팔았다는 논란보다는, 블로거가 대가를 받고 공동구매를 했으면서도 그 사실을 방문자들에게 제대로 공지하지 않은 것에 대한 논란이 커졌다. 사이트를 즐겨찾았던 팬들은 배신감을 토로하면서 국세청을 통한 세무조사까지 요구하고 나섰다.</p>
<p>해당 블로거는 결국 &#8220;물의를 일으켜 드려 죄송합니다&#8221;라는 포스트만 남기고 블로그 운영을 중단했다.</p>
<p>정부도 이번 사안에 관심이 많은 모양이다. <a href="http://www.ftc.go.kr/" target="_blank">공정거래위원회</a>는 [추천·보증 등에 관한 심사지침]을 개정하고 대가를 받은 ‘추천글’에 대한 <a href="http://www.ftc.go.kr/news/ftc/reportView.jsp?report_data_no=4403&amp;tribu_type_cd=&amp;report_data_div_cd=&amp;currpage=2&amp;searchKey=&amp;searchVal=&amp;stdate=&amp;enddate=" target="_blank">가이드라인</a>을 7월13일 발표했다. 국세청은 포털 사이트에 파워블로거들에 대한 정보를 넘겨달라고 했다가 &#8216;오버&#8217;한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p>
<p>이번 사건은 많은 것들을 생각케 한다.</p>
<p>기업이 아닌 개인이 블로그를 통해 공동구매를 진행해도 되는지, 대가를 받고 홍보해도 되는지, 대가 여부를 명시만 하면 되는 것인지, 여기에서 블로그마케팅에 열을 올린 기업과 그 거간꾼들의 책임은 없는지, 블로그를 광고판으로 만들어준 포털사이트는 책임이 없는지 등에 대한 논의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은 하나의 사건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언젠가는 한번은 공론화가 필요했기 때문이다.</p>
<p>이번 블로터포럼에서는 ‘베비로즈 사건’과 정부의 가이드라인 발표와 관련돼 이야기를 나눠봤다.</p>
<p><a rel="attachment wp-att-69981" href="http://www.bloter.net/archives/69937/bloter_1_outline"><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69981" title="bloter_1_outline"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7/bloter_1_outline.jpg" alt="" width="500" height="375" /></a></p>
<blockquote>
<ul>
<li>일시: 2011년 7월29일</li>
<li>장소: 블로터닷넷 회의실</li>
<li>참가자: 도아 블로그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운영자, 박영욱 블로그칵테일 대표이사, 정혜승 다음커뮤니케이션 대외협력팀 실장, 이희욱/정보라 블로터닷넷 기자</li>
</ul>
</blockquote>
<p><strong>이희욱</strong>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블로그마케팅을 포함한 대가성 있는 포스팅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Q&amp;A 형식으로 나왔다. 정부에서 블로거를 규제하는 틀을 만들려는 것 같다. 지금 진행되는 블로그마케팅에 대한 정부 규제와 지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본질적으로는 블로그마케팅이 어떻게 가야하는지 이야기를 나누려 한다.</p>
<p><span style="color: #ff6600"><strong>도아</strong> </span><a href="http://www.withblog.net/" target="_blank">위드블로그</a>는 블로그마케팅 업체 중 깔끔한 편이다. 캠페인 참여 문구를 글에 넣어야만 하니, 선정되느냐 안 되느냐는 리뷰 작성에서 크게 부담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다른 곳을 살펴보면, 블로거와 블로그마케팅 사업자가 충돌하는 때가 잦다. 리뷰 작성할 때, 블로거 스스로 대가성 여부를 밝히려 해도 사업자가 원하지 않는 때가 많아서다. 특정 형식을 지정해 대가성 여부를 모두 공개하게 하는 건 맞는 흐름이다.</p>
<p><strong><span style="color: #808000">박영욱</span></strong> 2009년 2월 위드블로그 서비스를 시작하며, 글 하단에 &#8216;위드블로그 캠페인에 참여해서 쓴 글&#8217;이라고 명시하도록 했다. 그런데 광고주의 반응은 좋지 않았다. &#8216;이 배너를 빼면 진행하겠다&#8217;라는 곳이 많았다. 그래서 광고 제안서에 배너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설명해야 했다. 기업의 인식이 부족했던 거다.</p>
<p><strong>이희욱</strong> 이렇게 기업체 요구에 따라 표시 여부의 기준이 바뀌는 건데 블로거의 문제로 바라보는 분위기인 것 같다.</p>
<p><span style="color: #ff0000"><strong><span style="color: #ff6600">도아</span></strong> </span>이러한 상황에서 나온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가이드라인을 보면, 합리성보다 편의성을 따른 것 같다. 기업보다 블로거를 제재하기가 편리해 블로거에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댄 것 같다.</p>
<blockquote>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 중 주요 내용 (자료: 공정거래위원회)</strong></p>
<ul>
<li>파워블로거 등이 광고주로부터 경제적 대가(현금이나 당해제품 등)를 받고 추천․보증 등을 하는 경우 소비자들이 상업적 표시․광고라는 사실을 알 수 있도록 매 건별로 경제적 이해관계를 명확히 공개토록 함</li>
<li>최근 문제가 된 파워블로거 뿐만 아니라 인터넷 카페, 트위터, 페이스북 이용자 등과 같이 다수의 소비자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경우 모두 대상이 됨</li>
<li>또한 추천․보증 등을 하면서 경제적 대가를 받은 사실을 공개하지 않을 경우 소비자의 구매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실을 은폐한 기만적인 표시․광고로 봄</li>
<li>이러한 기만적인 표시․광고에 대한 책임 소재는 광고주에게 있으므로 광고주는 파워블로거 등을 통해 상품홍보를 할 경우 경제적 이해관계가 함께 공개되도록 유의하여야 함</li>
</ul>
</blockquote>
<p><strong><span style="color: #333399">정혜승</span></strong> 블로그의 신뢰도를 높이고 투명성을 높이는 조치이자, 이러한 기회를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환영한다. 하지만 다큐멘터리에서 전문가가 어떠한 노트북을 앞에 두고 이야기하느냐까지 기업 마케팅이 개입하는 분위기에서, 블로거만이 대가성을 공개하고 신뢰도를 높여야 하는 건지 생각해봐야 한다.</p>
<p>다음에서는 600만개 다음 블로그와 50만개 티스토리 블로그가 있다. 이들 중 탈세한 블로그가 과연 얼마나 되겠는가? 국세청에서는 몇 천명의 블로거에 대한 개인정보 공개를 요청해왔다. 그들은 다음에서 우수블로그로 지정했다는 이유만으로 탈세 혐의를 받는 상황에 몰렸다. 다행히도 반드시 공개해야 하는 상황은 아니다. 이렇게 과도하게 블로그 전체를 불신하고 때려잡을 일은 아니다.</p>
<p><strong>이희욱</strong> 박영욱 대표는 블로그마케팅 사업자로서 가이드라인 수준을 어떻게 보는가.</p>
<p><span style="color: #808000"><strong>박영욱</strong> </span>블로거가 대가를 받은 걸 밝히도록 한 부분은 업계에서 찬성하는 분위기다. 그동안 이 부분은 블로그 사회에서 제대로 정착되지 못했다. 2009년부터 위드블로그는 대가 여부를 공지해왔고, 2010년부터 NHN과 ‘그린 리뷰’ 캠페인도 진행했는데 큰 효과가 없었다. 이제 공정거래위원회의 가이드라인 발표로 달라질 것으로 기대한다.</p>
<p>하지만 모든 블로그 콘텐츠를 무조건 광고로 규제하는 건 잘못됐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계속해 수정해 나간다고 했다. 이걸 어떤 방향으로 고쳐야할지를 업계가 주장해야 한다.</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a rel="attachment wp-att-69982" href="http://www.bloter.net/archives/69937/doa_outline"><img class="alignleft size-full wp-image-69982" style="margin: 10px" title="doa_outline"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7/doa_outline.jpg" alt="" width="300" height="371" /></a></span></strong></p>
<p><span style="color: #ff6600"><strong>도아</strong> </span>실질적으로 이번 사건에서 파워블로그에 대한 포털 책임론은 무시할 수 없다. 파워블로그라는 게 어찌보면 상당히 불분명하다. 어떤 블로그가 과연 파워블로그라는 건가.</p>
<p>네이버는 전략적으로 요리와 육아 카테고리의 블로그를 키웠다. 생활이나 육아 관련한 글을 쓰는 사람을 두고 어느날 갑자기 파워블로그로 선정하고는, 감당하지 못할 권력을 줬다.</p>
<p>우리나라는 포털, 특히 네이버에 의한 독점이 심하다. 블로그마케팅 업체 중 수익이 가장 좋다는 프레스블로그를 보자. 이곳은 블로그마케팅을 한다기보다 실질적으로 네이버마케팅을 벌인다고 봐야 한다. 그만큼 네이버로의 집중이 심하다. 그런 네이버가 권력을 블로거에 줬는데, 권력이란게 손에 쥐면 언젠가는 휘두르게 되어있다. 그 결과로 지금과 같은 사건이 터졌다.</p>
<p>현재 베비로즈와 제품을 산 사람에 대한 비판이 가득한데 그보다는 이러한 분위기를 조성한 네이버를 비판해야 하는 것 아닌가.</p>
<p><strong><span style="color: #333399">정혜승</span></strong> 포털사이트가 파워블로거(다음은 우수블로그)를 선정하고 상업적으로 흘러가는 걸 용인했다. 하지만  포털이 모든 블로그를 일일이 검열하고 공동구매, 대가성에 대한 검열을 진행하는 건 굉장히 어렵다.</p>
<p>현재 다음에서는 블로그가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것에 대한 허용 여부의 기준은 없다. 카페는 &#8216;전자상거래등에서의소비자보호에관한법률&#8217;에 따라 상업행위 여부를 밝히도록 한다. 블로그의 상업성을 플랫폼 사업자가 진행하고 블로그를 규제하는 게 적절한지는 의문이다. 인터넷 사회는 시간이 걸려도 내부에서 검증이 이루어지는 구조다.</p>
<p><span style="color: #ff6600"><strong>도아</strong> </span>나는 다음과 네이버를 다르게 생각한다. 네이버에서는 파워블로그를 선정하는 기준이 없다. 우수블로그와 파워블로그라는 명칭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름의 차이에서 거부감도 있다. 우수블로그는 개중에 낫다고 생각한다. 네이버의 파워블로그는 이름 그 자체에 권력이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 #333399">정혜승</span></strong> 다음과 네이버가 블로그를 선정하는 기준은 비슷하다고 본다.</p>
<p><strong>이희욱</strong> 네이버가 됐든 다음이 됐든 어쨌든 사람이 모이는 곳은 시장으로서 가치가 있다. 네이버는 검색 점유율을 바탕으로 블로그 글이 뜬다. 블로그 마케팅 업체가 그 플랫폼을 활용하는 걸 비난할 수 없지 않은가.</p>
<p><span style="color: #ff6600"><strong>도아</strong> </span>비난하긴 어렵다. 그런데 이런 일도 있다는 걸 알아두면 좋겠다. 예전 프레스블로그에서 블로그 글 한 편에 3000원을 줬다. 그 돈 받고 누가 참여할까 싶지만, 중고등학생에게는 모이면 큰 돈이다. 대충 짜집기해서 하루에 한 편씩 글을 올리면 한 달에 4~5만원은 쉽게 번다. 그렇게 해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네이버에 올린다. 그리고 네이버는 자신의 블로그 중 최신 글을 가장 먼저 보여준다.</p>
<p><strong>이희욱</strong> 콘텐츠 가공이나 편법이 들어가면 도덕적으로 문제 삼을 수 있겠지만, 많은 업체들이 네이버 플랫폼의 규모를 인지하고 있다. 그 부분까지 포털 사업자가 책임을 져야 하는 걸까.</p>
<p><strong><span style="color: #333399">정혜승</span></strong> 포털이 파워블로그, 우수블로그를 왜 선정하는지를 생각하면 좋겠다. 네이버의 파워블로그, 다음의 우수블로그 제도는 백화점에서 우수 고객 관리와 비슷하다. 다음에선 &#8216;네이버에 가지 말고 우리 서비스를 계속 써달라&#8217;, 네이버는 &#8216;다음으로 가지 말아달라&#8217;라는 고객관리다. 선정은 활동성을 기준으로 얼마나 자주 글을 쓰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보는지, 트래픽, 조횟수, 링크 수 등을 따져서 한다.</p>
<p><strong>박영욱 </strong>논의가 파워블로그의 기준이나 규제로 흘러선 안 된다. 베비로즈 사건으로 터진 시장의 상황을 봐야한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가이드라인은, &#8216;추천글&#8217;이란 단어를 사용했만, 기본적으로 블로그의 모든 글을 광고로 간주한다. 블로그의 시사회 리뷰, 서평, 여행기 등 모든 콘텐츠를 광고로 보는 게 과연 맞는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이 논리대로 따지면 간접광고(PPL: Product Placement)이 있는 드라마도 방송프로그램이 아니라 광고다.</p>
<p>이렇게 블로그가 광고판이 되면, 광고주가 자신의 입맛에 맞는 글만을 정당하게 요구하게 되는 것 아닌가 싶다.</p>
<p><strong>이희욱</strong> 사실 베비로즈로 시작된 논란에서 빠진 건 기업이다. 언론은 깨끄미를 판 회사보다 베비로즈를 파고 들었다. 기업이 어떤 채널을 통해 팔았든, 문제 있는 제품을 판매한 것은 법으로 처벌해야 하지 않는가. 블로거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내세울 게 아니라.</p>
<p><strong><span style="color: #808000">박영욱</span></strong> 분명 그 기업은 문제가 있는 제품을 계속 팔았다. 그 방송이 나가고 나서 환불 요청을 했는데 이 업체가 공동구매로 진행한 건 환불 안한다고 했다. 그런데도 업체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없다.</p>
<p><span style="color: #ff6600"><strong>도아</strong> </span>그뿐 아니라 부품 교체도 안된다고 했다. 베비로즈는, 똑같은 모델인데 뚜껑만 바꿔서 베비로즈 전용 모델을 만들었다. 이 모델이 18%를 베비로즈에 지급했던 거다. 그리고 광고가 나서 문제가 된 제품은 교체하겠다고 했는데 베비로즈를 통해 판 제품은 교체를 안해줬다.</p>
<p><strong>이희욱</strong> 그러고보면 블로그마케팅에 들어가는 기업의 인식이 바뀌는 게 중요한 것 같다.</p>
<p><strong><span style="color: #808000"><a rel="attachment wp-att-70064" href="http://www.bloter.net/archives/69937/blogcocktail_ceo_20110731-2"><img class="alignright size-full wp-image-70064" title="blogcocktail_ceo_20110731"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7/blogcocktail_ceo_201107311.jpg" alt="" width="300" height="346" /></a>박영욱</span></strong> 광고주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 기업 메시지를 그대로 전달하는 게 블로그는 아니다. 그런데 이번 사건이 터지고 기존 업체 중 블로그마케팅을 중단하겠다는 업체가 나왔다. 블로그마케팅이라는 게 안 하면 되는 게 아니라, 잘 하면 되는 거다. 이번 사건으로 블로그 자체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게 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p>
<p><span style="color: #ff6600"><strong>도아</strong> </span>기업이 블로그마케팅을 광고라는 개념으로 접근하면 안된다고 본다. 일반적으로 광고는 광고주가 원하는 대로 만들어진다. 블로그마케팅은, 원하는 대로 다 해주면 안 된다.</p>
<p>예전에 모 회사의 LCD모니터 블로그마케팅 사례를 보자. 블로거들에게 좋은 이야기만 써달라고 주문했는데, 사실 이 제품은 최상은 아니고 중간 정도 제품이었다. 그런데 블로거 평은 칭찬 일색이니 소비자들은 높은 기대치를 가지고 제품을 구매했다. 결국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제품이란 생각이 들자 원성이 자자했다. 만약 비판과 칭찬이 적절하게 섞여있었다면 소비자의 불만이 높지 않았을 것이다.</p>
<p>그리고 블로거 스스로 대가를 받은 걸 밝히려 해도 기업이 원하지 않는 경우가 무척 많다. 프레스블로그를 통해 블로그마케팅을 진행한 적이 있는데, 대가를 받은 사항을 밝히지 말라고 요구한 적이 있다. 알고보니 해당 기업이 그러한 조건을 제시한 것이다. 기업들이 대가 여부를 밝히기 원하지 않는 상황에서 모두 공개하게 하는 건 맞는 것 같다.</p>
<p><strong><span style="color: #808000">박영욱</span></strong> 우리는 광고주에게 “블로그마케팅은 양날의 검”이라고 말한다. 블로그마케팅은 &#8216;괜찮은 제품인데도 알려지지 않은 걸 알려주는 것이지, 좋지 않은 걸 좋게 포장할 순 없다.&#8217; 좋지 않은 제품은 오히려 더 역효과가 난다.</p>
<p>진짜 고객은 장점만 보고 사진 않는다. 키워드 검색 결과 보면 단점은 항상 연관 키워드다. 맥북에어 11인치 제품을 두고, 어떤 사람은 작고 가벼워 좋다고 말하지만, 누군가는 너무 작아서 불편하다고 이야기한다. 제품의 단점이 누군가에겐 장점이 되고, 장점이 단점이 되기도 한다.</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도아</span></strong> 그런데 공동구매 관련해서는 사람들이 카페와 다르게 받아들이는 느낌이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00ff">정혜승</span></strong> 카페는 건전하지 않고, 문제가 되는 상업행위가 있으면 기본적으로 다음에서 규제한다. 일전에 회원이 20만명이 넘는, 성형수술 관련한 카페가 있었다. 대가를 받고 의료광고를 한 게 밝혀져, 의료법 위반으로 카페를 폐쇄했다. 이와 달리, 카페 내부에서 검증이 이루어지는 사례도 있다. 회원이 수만 명이 넘는 화장품 리뷰 카페가 있다. 이곳에서는 A브랜드가 금칙어라고 한다. 알고보니, 회원 중 일부가 A브랜드에 돈 받고 리뷰를 올렸다 걸렸다고 한다. 그 이후로는 A브랜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한다고 한다.</p>
<p><strong>이희욱</strong> 이번 사건은 공동구매와 떼어서 생각해야 한다. 베비로즈가 공동구매를 진행한 게 위법은 아니지 않은가. 베비로즈는 탈세나 대가 여부를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는 도덕적 비난을 받고 있다. 그게 확산이 되어 블로그 전체를 광고판으로 보고 정부가 규제하려 드는 거다. 블로그 사이에 자정망이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 가이드라인이나 규제를 정부가 만드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가?</p>
<p><strong><span style="color: #0000ff">정혜승</span></strong> 공동구매는 불법도 아니다. 그리고 블로그 전체를 흥분해서 싸잡아 비판해서는 안 된다. 평판 시스템이 강력하게 작동하는 분위기에서 &#8216;사고 치면 베비로즈처럼 된다&#8217;라는 경험이 생겼다. 앞으로 조금씩 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블로그도 미디어다. 그 말은 블로그도 언론이라는 이야기다. 정부가 언론에 보도 방법에 대한 지침을 두고 규제하고 있나? 아니다.</p>
<p><strong>이희욱</strong> &#8216;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8217;는 리뷰 요청을 많이 받을 것 같다. 블로거로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원칙이 있는가?</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도아</span></strong> 내 맘대로 할 수 있으면 진행한다. 기업에서 글을 어떻게 풀고 진행하는지에 대한 간섭이 있으면 진행하지 않는다. 실제로 돈 받고 진행하다 간섭이 들어와 중도에 그만둔 적도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 #808000">박영욱</span></strong> 뉴스에 나온 것 중 하나가, 블로거가 탈세 관련해서 블로거에게 돈을 현금으로 준다는 기사도 있었다. 실제 블로거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나</p>
<p><span style="color: #ff6600"><strong>도아</strong> </span>설치형과 포털 등에서 활동하는 블로그는 규모가 다르다.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아파트를 소개하는 분들의 모임에 자주 참여한다. 들어보니, 블로그 글 포스팅만으로 월 300만원~400만원을 번다고 했다.  스스로 블로그 마케터로 부르던데 그러한 규모의 경제 활동은 설치형에서는 불가능하다고 본다.</p>
<p><strong><a rel="attachment wp-att-69984" href="http://www.bloter.net/archives/69937/daum_outline"><img class="alignleft size-full wp-image-69984" style="margin: 10px" title="daum_outline"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7/daum_outline.jpg" alt="" width="300" height="332" /></a>이희욱</strong> 지금에 나와있는 가이드라인이 비현실적이라는 점에서 대체로 동의하나?</p>
<p><span style="color: #ff6600"><strong>도아</strong> </span>블로그 포스트가 광고인지 여부는, 내용이 기준이 되어야 맞다. 실질적으로 이 내용이 광고인지 아닌지를 다 체크할 순 없다는 건 안다. 돈을 받았다면 받은 부분에 대한 최소한의 명시를 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게 가장 낫지 않나 싶다. 그런 점에서 공정거래위원회 가이드라인은 길고 복잡하다. 단순한 원칙만 세우면 된다.</p>
<p><strong>이희욱</strong> 바꿔 말하면 블로거 스스로 자기 콘텐츠에 대한 자존심을 엄격하게 지켜야할 필요가 있다는 뜻인가?</p>
<p><strong><span style="color: #ff6600">도아</span></strong> 그런 사람이 블로거 사회에 넓게 퍼져야 자정·정화가 된다.</p>
<p><strong>이희욱</strong> 1인미디어 안에서 자기 글에 대한 검증을 스스로 엄격하게 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건 맞다. 그런데 블로그를 전통 미디어와 똑같이 보고 비난하는 분위기다. 베비로즈 사건을 통해 블로거가 스스로 돌아보고 도약할 계기는 된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앞으로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없어도 되게 해야 하지 않을까.</p>
<p><strong><span style="color: #808000">박영욱</span></strong> 언론에서 마치 모든 블로거가 부정한 것처럼 부풀려졌다. 블로그 활동을 안 하는 사람들은 ‘모든 블로거가 탈세 혐의가 있고 6개월에 2억원씩 번다’라고 오해하게 됐다.</p>
<p><strong>이희욱</strong> 잘 알겠지만 블로그의 대가성은 언론에서도 많이 나왔던 이야기다. 언론들이 자정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주문을 더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 지금의 언론은 예전의 종이 언론보다 범위가 넓다. 1인미디어와 전통미디어의 대결 구도로 가는 게 왜곡되게 전달되는 것 같다.</p>
<p><strong><span style="color: #333399">정혜승</span></strong> 이참에 스스로 얼굴 걸고 타이틀 걸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에 대해 책임을 지는 구조, 아닌 것은 매장하는 것에 대한 전사회적 인식이 생기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베비로즈 사건을 계기로, 공동구매 등에 대한 보상·환불, 적절한 커미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면 좋겠다. 이 사건으로 얻을 수 있는 건 얻되, 과도한 불안감을 유발하는 건 경계해야 한다. 인터넷 생태계가 활발하게 돌아갈수록 다양한 리뷰와 상거래가 잘 일어나도록 해야 하는데 한꺼번에 위축되는 상황으로 몰아가면 안 된다.</p>
<p><strong>이희욱</strong> 베비로즈 사건을 계기로, 블로그를 읽는 독자도 글에 대해서 스스로 자기 검열이 들어가서 왜곡된 블로그 마케팅이 발붙이지 못하는 효과도 나올 것이다.</p>
<p><strong><span style="color: #808000">박영욱</span></strong> 이럴 때 일수록 순기능도 많이 부각되어야 한다.이번 사건으로 블로그마케팅에 대한 문제가 불거졌지만, 사실 블로그마케팅은 중소기업 판로 개척엔 긍정적인 효과가 있긴 하다.</p>
<p><span style="color: #ff6600"><strong>도아</strong> </span>깔끄미도 오존 문제만 없었다면 중소기업이 블로그를 통해 제품을 판매한 좋은 사례였을 것이다. 깔끄미 제조사가 자사 제품에 자신감을 가지고, 이런 문제가 터졌을 때 판매한 제품을 교체·환불했으면 인식이 좋아졌을 것이다.</p>
<p><strong><span style="color: #333399">정혜승</span></strong> TV에 광고할 수 있는 기업은 많지 않다. 200개 내외로 안다. 나머지 회사는 어떻게 제품과 기업을 알릴 수 있겠는가. 홈쇼핑, 옥션, 공동구매, 블로그 등은 제품으로 승부하는 기업에 도움이 되는 채널이다.</p>
<p><strong>이희욱</strong> 베비로즈 사건을 계기로, 내부에서 정책 변화가 있었나?</p>
<p><span style="color: #333399"><strong>정혜승</strong></span> 8월 중순 쯤 밝힐 것이다. 공정위 가이드라인도 나왔으니 이용자 주위를 환기하는 노력을 진행할 것이다. 간담회라든지 우리가 가진 채널을 통해서 잘 알릴 것이다. 인식을 바꾸고, 나은 방향을 제안하는 과정을 낼 것이다. 앞으로 블로그의 상업 행위에 대한 신고가 들어오면 제시한 공정위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았으면 공정위에 넘기게 되지 않을까 한다. 우수블로그를 다시 선정할 때는 투명하게 보완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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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20;내 트위터·블로그 영향력은 어느 정도?&#8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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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5 Jul 2011 02:40:34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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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블로그나 트위터 같은 소셜미디어를 직접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궁금증을 가졌을 만 한 질문. &#8220;내 블로그나 트위터의 영향력은 어느 정도일까?&#8221; 글로벌 PR·컨설팅 업체 에델만이 이같은 이용자 호기심을 풀어줄 서비스를 선보였다.
블로그레벨과 트윗레벨은 이름대로 특정 블로그와 트위터 계정의 영향력을 측정해 보여주는 서비스다. 에델만이 자체 알고리즘을 적용해 만들었다. 이 가운데 트윗레벨은 지난해 MTV &#8216;트윗 자키&#8217; 선정에 활용되기도 했다.
두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블로그나 트위터 같은 소셜미디어를 직접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궁금증을 가졌을 만 한 질문. &#8220;내 블로그나 트위터의 영향력은 어느 정도일까?&#8221; 글로벌 PR·컨설팅 업체 에델만이 이같은 이용자 호기심을 풀어줄 서비스를 선보였다.</p>
<p><a href="http://bloglevel.edelman.com" target="_blank">블로그레벨</a>과 <a href="http://tweetlevel.com" target="_blank">트윗레벨</a>은 이름대로 특정 블로그와 트위터 계정의 영향력을 측정해 보여주는 서비스다. 에델만이 자체 알고리즘을 적용해 만들었다. 이 가운데 트윗레벨은 지난해 MTV &#8216;트윗 자키&#8217; 선정에 활용되기도 했다.</p>
<p>두 서비스는 국가나 언어에 관계없이 40여개 메트릭을 이용하는 지수 알고리즘을 통해 블로거와 트위터 이용자의 영향력을 측정해 기업과 브랜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데 목적을 뒀다. 에델만쪽은 &#8220;상위에 이름을 올린 이들은 독창적 아이디어를 내놓아 주변에 정보를 퍼뜨리는 역할을 하거나, 구독자들과 의미 있게 교류하는 사람들&#8221;이라고 설명했다.</p>
<p>낸시 루쉐인스키 에델만 디지털 총괄 사장은 “해당 도구들을 ‘다양한 주제에 대한 영향력을 찾아 안내하는 GPS’와 같은 것으로 생각하라”라며 “어떤 블로거나 트위터 이용자가 영향력이 있는지를 파악함으로써 우리는 효과적인 캠페인을 계획하고 평가할 수 있으며, 고객들에게 더 나은 실시간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다”라고 서비스 의의를 밝혔다.</p>
<p><a rel="attachment wp-att-68096" href="http://www.bloter.net/archives/68095/bloglevel"><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68096" title="bloglevel"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7/bloglevel.jpg" alt="" width="500" height="386" /></a></p>
<p><a rel="attachment wp-att-68097" href="http://www.bloter.net/archives/68095/tweetlevel"><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68097" title="tweetlevel"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7/tweetlevel.jpg" alt="" width="500" height="394"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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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20;내 수익 돌려줘&#8221;…허핑턴포스트 블로거 집단소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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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3 Apr 2011 02:51:08 +0000</pubDate>
		<dc:creator>정보라</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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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미국판 오마이뉴스 허핑턴포스트가 송사에 휘말렸다.
허핑턴포스트의 블로거 조나단 태시니는 허핑턴포스트와 에이오엘(AOL), 아리아나 허핑턴, 케네스 레러를 상대로 1억500만달러를 배상하라며 집단소송을 제기했다.(소장) 이 소식은 4월12일 CNN과 블룸버그, 월스트리트저널,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주요 외신을 통해 전해졌다.
2005년 아리아나 허핑턴과 케네스 레러는 블로그 기반 미디어 허핑턴포스트를 설립했다. 허핑턴포스트는 6년간 9천여명의 블로거가 분야별 특화한 뉴스와 칼럼을 선보이며 한 달 평균 2500만명이 방문하는 매체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미국판 오마이뉴스 <a href="http://www.huffingtonpost.com/" target="_blank">허핑턴포스트</a>가 송사에 휘말렸다.</p>
<p>허핑턴포스트의 블로거 조나단 태시니는 허핑턴포스트와 에이오엘(AOL), 아리아나 허핑턴, 케네스 레러를 상대로 1억500만달러를 배상하라며 집단소송을 제기했다.(<a href="http://online.wsj.com/public/resources/documents/041211tasinihuffpo.pdf" target="_blank">소장</a>) 이 소식은 4월12일 <a href="http://money.cnn.com/2011/04/12/technology/huffington_post_blogger_lawsuit/?section=money_latest" target="_blank">CNN</a>과 <a href="http://www.bloomberg.com/news/2011-04-12/aol-the-huffington-post-sued-over-website-contributors-compensation.html" target="_blank">블룸버그</a>, <a href="http://blogs.wsj.com/digits/2011/04/12/should-huffington-post-bloggers-get-paid/" target="_blank">월스트리트저널</a>, <a href="http://www.businessinsider.com/arianna-huffington-aol-sued-class-action-2011-4?utm_source=feedburner&amp;utm_medium=feed&amp;utm_campaign=Feed%3A+typepad%2Falleyinsider%2Fsilicon_alley_insider+%28Silicon+Alley+Insider%29&amp;utm_content=Google+Reader" target="_blank">비즈니스인사이더</a> 등 주요 외신을 통해 전해졌다.</p>
<p>2005년 아리아나 허핑턴과 케네스 레러는 블로그 기반 미디어 허핑턴포스트를 설립했다. 허핑턴포스트는 6년간 9천여명의 블로거가 분야별 특화한 뉴스와 칼럼을 선보이며 한 달 평균 2500만명이 방문하는 매체로 성장했다. 보수적인 논조의 기존 올드 미디어와 달리 진보적인 글이 올라오며 인기를 끌었다.</p>
<p>허핑턴포스트는 올해 2월, 13개 인터넷미디어를 보유한 AOL에 3억1500만 달러에 인수되며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소송을 제기한 조나단 태시니는 “9천명의 블로거들은 이 수익을 받을 자격이 있다”라며 그 가격이 “적어도 1억500만달러”라고 주장했다.</p>
<p>조나단 태시니는 2005년부터 허핑턴포스트에 250여개 칼럼을 무료로 올렸지만, 허핑턴포스트가 AOL에 인수된 2월7일부터는 글을 올리지 않았다. 태시니는 2001년 뉴욕타임스를 상대로 프리랜스 저널리스트를 대표해 소송을 제기해 승소한 경험이 있다. 인쇄된 글의 저작권과 온라인상 글의 저작권을 구분해야 한다는 게 소송 제기 이유다.</p>
<p>허핑턴포스트 블로거들은 그동안 무료로 글을 올려 왔고 허핑턴포스트가 AOL에 인수되는 과정에서 어떠한 보상도 받지 않았다. 허핑턴포스트가 2008년 영국 가디언에서 <a href="http://www.guardian.co.uk/technology/2008/mar/09/blogs" target="_blank">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블로그</a>로 꼽히고 인기 있는 뉴스사이트로 변모한 건 아리아나 허핑턴 덕분이 아니라 9천명의 블로거 덕분이다.</p>
<p><a href="http://www.guardian.co.uk/media/2011/apr/12/arianna-huffington-post-sale" target="_blank">가디언</a>은 허핑턴포스트가 초기에 알렉 볼드윈과 래리 대비드같은 널리 알려진 사람을 고용했지만, 트래픽을 늘리고 수익을 거둘 수 있었던 건 유명하지 않은 블로거 덕분이라고 밝혔다. 가디언은 아리아나 허핑턴이 블로거와 미디어 종사자를 구분한 말을 덧붙였다.</p>
<p>“미디어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과 미디어 회사에 블로그 글을 올리는 사람을 구분해야 한다.” 미디어 회사에 글을 쓰는 모두가 대가를 받아야 하는 건 아니란 말로 풀이된다.</p>
<p><a href="http://blogs.forbes.com/jeffbercovici/2011/04/12/aol-huffpo-suit-seeks-105m-this-is-about-justice/" target="_blank">포브스</a>는 &#8216;정의에 관한 것&#8217;이라는 제목으로 허핑턴포스트의 송사를 전했다.</p>
<p>허핑턴포스트 대변인은 이 소송이 가치가 없고 근거도 없다고 말한다. “블로거들은 우리의 플랫폼을 사용한다. 우리는 가능한 많은 사람이 그들의 글을 보고 읽을 수 있도록 연결하고 돕는다. 이와 같은 이유로 사람들이 TV쇼에 출연한다. 허핑턴포스트 블로거들은 그들의 글을 자기 웹사이트와 다른 곳에도 올릴 수 있다.”</p>
<p>조나단 태시니는 이런 말도 덧붙였다. “허핑턴포스트 블로거는 아리아나 농장의 노예다. 그녀는 블로거들의 노고에서 수확한 수십억 달러를 착복하려 한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56776" href="http://www.bloter.net/archives/56767/usamoney"><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6776" title="usamoney"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4/usamoney.jpg" alt="" width="500" height="333" /></a><em><a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2.0/"><img title="저작자표시" src="http://l.yimg.com/g/images/cc_icon_attribution_small.gif" border="0" alt="저작자표시" /></a> <a href="http://www.flickr.com/photos/amagill/">AMagill</a>님이 <a title="Attribution License"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2.0/">일부 권리를 보유함</a></e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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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20;트위터서 뜨는 이슈는?&#8221;…분석 서비스 &#8216;트렌드시크&#82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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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1 Apr 2011 02:25:40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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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8216;트위터에선 지금 어떤 이슈가 뜨고 있을까?&#8217; &#8216;내가 올린 트위터 메시지는 누가, 어디서, 얼마나 보고 있을까?&#8217; 트위터를 쓰는 이용자라면 한 번쯤 궁금증을 느꼈을 만 한 대목들이다. 특히 트위터로 메시지나 중요한 제품 정보를 전달하는 기업들엔 이런 정보에 대한 목마름이 한층 더하다.
이같은 기업들을 위한 트위터 분석 서비스가 나왔다. 다음소프트와 미디컴이 손잡고 선보인 &#8216;트렌드시크&#8216;다.
4월11일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트렌드시크는 월 1억건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8216;트위터에선 지금 어떤 이슈가 뜨고 있을까?&#8217; &#8216;내가 올린 트위터 메시지는 누가, 어디서, 얼마나 보고 있을까?&#8217; 트위터를 쓰는 이용자라면 한 번쯤 궁금증을 느꼈을 만 한 대목들이다. 특히 트위터로 메시지나 중요한 제품 정보를 전달하는 기업들엔 이런 정보에 대한 목마름이 한층 더하다.</p>
<p>이같은 기업들을 위한 트위터 분석 서비스가 나왔다. 다음소프트와 미디컴이 손잡고 선보인 &#8216;<a href="http://www.trendseek.co.kr" target="_blank">트렌드시크</a>&#8216;다.</p>
<p>4월11일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트렌드시크는 월 1억건이 넘는 트위터 글과 블로그 정보를 모아 여론을 진단하는 서비스다. 정치, 경제, 문화, 스포츠, 연예인, 유명인 등 사회전반 이슈를 분석해 트렌드를 진단하는 일반인 대상 무료 서비스와, 기업 제품과 브랜드, 시장동향, 경쟁사 활동까지 비교 분석해 기업의 소셜마케팅 전략 방향을 제시하는 유료 상품 &#8216;트렌드시크 비즈&#8217;로 나뉜다. 시범서비스에선 일반인 대상 무료 서비스만 제공되며, 기업대상 서비스는 4월말 선보인다.</p>
<p>트렌드시크 핵심 엔진은 트위터에 실시간 올라오는 트윗과 주요 포털 블로그 문서에서 주요 이슈와 트렌드를 뽑아내는 데이터 마이닝 기술과, 텍스트 기반 문서를 해석하는 자연어 처리기술이다.</p>
<p>이 기술은 기존 포털 검색기술로 찾기 힘든 문서의 숨은 의미와 평판을 분석한다. 키워드를 포함한 문서만 찾는 데 그치지 않는다. 온라인 이용자의 글을 분석해 특정 키워드와 연관된 인식과 주제를 판별하고 ‘좋다’, ‘충격’, ‘부끄럽다’, ‘감각적’, ‘대단’처럼 이용자 심리 상태가 반영된 감성어 키워드를 뽑아내고 해석하는 것이 특징이다.</p>
<p>예컨대 시범서비스에선 ‘카이스트(학생 자살)’, ‘신정아(베스트셀러)’ 같은 최근 관심사에 대한 블로그와 트위터 글을 뽑은 다음 인물, 장소, 단체, 심리, 지역 등 카테고리별로 관심 키워드를 분류하고 키워드간 관계성을 해석한다. 또한 똑같은 이슈에 대해 누가 영향력 있는 이야기를 하는지, 그들의 영향력은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해 전체 순위를 기록하는 ‘소셜 인플루언서’ 서비스도 선보인다.</p>
<p>‘트렌드시크’는 국내 이용자로 판단되는 트위터 아이디의 개인별 트위터 순위도 제공한다. &#8220;단순 팔로어 수만으로 산정하는 방식이 아닌, 소셜 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확산도, 관심도, 상호도, 활동도, 인기도 같은 영향력 지수가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서울대 데이터마이닝 연구실과 공동으로 평판 지수를 개발 중&#8221;이라고 트렌드시크쪽은 설명했다.</p>
<p>기업대상 트렌드시크 비즈는 CEO, 기업이미지, 제품, 브랜드에 대한 소셜미디어 속 평가를 뽑아내 기업 소셜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방향을 제시하는 서비스다. ‘소셜 인플루언서’ 전체 순위를 공개하고 자사와 경쟁사의 최근 활동을 똑같은 조건으로 분석하는 ‘비교탐색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p>
<p>이 밖에 소셜미디어에서의 관심도, 호감도, 화제성, 성장성 등 4개 평가 항목을 종합 산출한 ‘TS지수’를 국내 3414곳 기업과 3297개 브랜드에 적용한 소셜평판 순위도 제공한다.</p>
<p>이용직 다음소프트 이사는 “소셜미디어에서 기업을 언급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떤 얘기를’ ‘왜’하고 있는지 알고자 하지만,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손 쓸 겨를도 없이 원치 않은 평판이 형성되고 확산돼 가고 있다”라며 “트렌드시크는 소셜 환경에서의 기업 평판을 진단해 대응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하고, 기업 마케팅 기획시 어떤 전략을 구사해야 하는지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p>
<p><a rel="attachment wp-att-56549" href="http://www.bloter.net/archives/56548/trendseek"><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6549" title="trendseek"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4/trendseek.jpg" alt="" width="500" height="311"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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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20;블로그 10년째, 55살에 트위터·페북에 빠졌다오&#8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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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0 Feb 2011 02:08:44 +0000</pubDate>
		<dc:creator>정보라</dc:creator>
				<category><![CDATA[사람들]]></category>
		<category><![CDATA[소셜웹]]></category>
		<category><![CDATA[50대]]></category>
		<category><![CDATA[블로그]]></category>
		<category><![CDATA[유담]]></category>
		<category><![CDATA[정원식]]></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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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블로그에 대한 바람이 불고 최근엔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분명히 이들 공간에 나이 제한이 있는 것이 아닌데 둘러보다 보면 나이가 고만고만하다. 40대 사용자가 있어 방문해보면 IT 관련한 일을 하기 부지기수다. 모두를 위한 인터넷 서비스인데 왜 50대, 60대, 70대 사용자는 찾기 어려운 것일까?
드러내지 않았을 뿐, 이들도 활발하게 자신만의 관심사를 꾸준히 인터넷에 올리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블로그에 대한 바람이 불고 최근엔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분명히 이들 공간에 나이 제한이 있는 것이 아닌데 둘러보다 보면 나이가 고만고만하다. 40대 사용자가 있어 방문해보면 IT 관련한 일을 하기 부지기수다. 모두를 위한 인터넷 서비스인데 왜 50대, 60대, 70대 사용자는 찾기 어려운 것일까?</p>
<p>드러내지 않았을 뿐, 이들도 활발하게 자신만의 관심사를 꾸준히 인터넷에 올리고 있다. 포털 사이트 홈 화면을 장식하는 세련된 사진이 없고, 아기자기하게 꾸미진 않지만, 블로거 오프라인 모임도 만들어 활발하게 활동한다.</p>
<p>55세 정원식씨는 다음에서 &#8216;<a href="http://blog.daum.net/j68021/" target="_blank">유담의 등산과 야생화</a>&#8216; 블로그를 운영한다. 그는 다음이 블로그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전인 &#8216;다음 칼럼&#8217; 시절부터 인터넷에 글을 썼다. 당시 다음 칼럼은 블로그처럼 글을 쓰고 사진을 올리는 공간이었지만, 지금에 비하면 편집기능도 없는 단순한 서비스에 불과했다. 그곳에 그는 일기를 쓰듯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차곡차곡 쌓았다.</p>
<p>인터넷에 글을 쓰고,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오랜 군인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을 느꼈다. &#8220;그때가 25년 군인생활을 접고 새로운 삶을 준비하던 때라 스트레스가 많았어요. 그래서 좋아하지도 않던 산을 오르고, 그 때마다 글도 쓰고 사진도 찍고 했지요.&#8221;</p>
<p>2001년부터 등산과 사진촬영을 취미로 삼았다. 산에 오를 때 발치에 보이는 야생화와 경치를 찍곤 했는데 마땅히 정리할 방법을 찾지 못했다. 그러다 다음 칼럼을 알게 되어 그곳에 글과 함께 정리하기 시작했다. 블로그는 어쩔 수 없이 시작했다. 다음에서 칼럼을 없애고 2005년 블로그 내놓았다. 그동안 써온 글과 사진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했는데 다행히도 블로그로 모든 자료를 옮길 수 있었다. 다음의 칼럼에서부터 블로그까지 그때그때 나오는 새로운 기능을 실험적으로 쓰기 시작해 올해 햇수로 10년이 되었다.</p>
<p>하루에 한 개꼴로 거의 매일 블로그에 글을 쓰다 보니 퇴근해서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게 일이됐다. 지금은 손에 익어 1~2시간 만에 뚝딱 끝내지만, 초창기에는 부인과 사이가 멀어질 수밖에 없었다.</p>
<p>&#8220;주말이면 등산하러 간다고 집에 없고, 집에 있을 때는 블로그한다고 컴퓨터 앞에 있어 부부가 같이 보내는 시간이 줄었어요.&#8221; 대안으로 찾은 게 부부가 같은 취미를 갖기였다. 옆에서 지켜보기만 하던 부인을 블로그로 끌어들였다. 부인은 2005년부터 블로그 운영을 시작해 올해 다음 우수 블로거로 뽑혔다.</p>
<p><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02/jungws.jpg" rel="lightbox[48978]" title="jungws"><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9017" title="jungws"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2/jungws.jpg" alt="" width="500" height="299" /></a></p>
<p>그는 등산과 야생화를 주제로, 부인은 요리를 주제로 쓴다. 부부가 동시에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카메라도 각자 가지고 있다. &#8220;저는 니콘 D-300, 아내는 후지 S5Pro를 씁니다. 카메라 제조 회사는 다르지만, 렌즈는 같은 걸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8221; 두 사람이 여행을 가거나 수목원 같은 곳에 나들이 가면 각자 카메라 한 대씩 들고 사진을 찍어 집으로 돌아와 각자의 블로그에 글을 남긴다.</p>
<p>부인이 블로그를 운영하기 전에는 시선이 곱지 않았다. 블로그에는 방문하면 댓글을 남기는 문화가 있는데 그중 여자들도 꽤 있게 마련이다. &#8220;제 나이에 블로그하는 사람은 남자보단 여자가 더 많더라고요. 그래서 제 블로그에 여자들이 많이 오나 봅니다.&#8221; 멋쩍은 듯 웃지만, 인터넷 문화를 모르던 부인이 보기에는 좋아 보일 리가 없었다.</p>
<p>2010년까지 3년 연속 다음 우수 블로그로 선정될 정도로 열혈 블로거인데 직장 동료들은 그의 비밀 생활에 대해 잘 모른다. 편한 술자리에서도 즐겁게 술을 마실 뿐, 시시콜콜 블로거 생활에 대해서는 말을 하진 않는다. 그에 대해 아는 동료가 몇몇 있지만, 방문해도 글을 남기거나 아는 체는 안 한다. &#8220;제가 나이가 있는 만큼 대부분 부하 직원이라 그런지 편하게 제 블로그에 글을 남기지는 않고, 보고만 가는 것 같습니다.&#8221; 그래도 회사에 큰 행사가 있을 때면 사진 촬영을 전담한다.</p>
<p>슬하의 두 아들에게는 블로그를 해보라며 넌지시 말을 건네보지만, 묵묵부답이다. 블로거로 생활하며 삶이 재미있고 즐겁기 때문에 자녀에게도 그 기쁨을 알려주고 싶건만 관심도 없다. 큰아들은 이제 갓 제대해 복학했고, 작은 아들은 아직 복무 중이라 블로그 같은 인터넷 문화에 관심을 둘 여력이 없어 더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p>
<p>그는 지난해 2월 블로그에 <a href="http://blog.daum.net/j68021/13744813" target="_blank">&#8216;어리버리 50대 아저씨의 SNS 사용기&#8217;</a>라는 글을 올렸다. 트위터,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미투데이, 요즘에 가입하고 써본 소감을 짧게 정리했다. 2009년 스마트폰을 사면서 &#8216;스마트폰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8217;라는 고민 끝에 SNS를 써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 일단 회원가입부터 했다. &#8220;2009년 12월31일, 새해에는 스마트하게 살자며 스마트폰을 장만했습니다. 그때는 제 휴대폰이 아이폰 대항마로 유명했죠.&#8221; 그가 쓰는 스마트폰은 오즈옴니아다.</p>
<p><img class="size-full wp-image-48959 alignleft" style="margin-left: 10px;margin-right: 10px" title="youdam11_b"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2/youdam11_b.jpg" alt="" width="219" height="360" /></p>
<p>현재 그의 트위터(<a href="http://www.twitter.com/youdam11" target="_blank">@youdam11</a>) 팔로어 수는 300명이 넘는다. 사진을 좋아해 트위터 포토당에 가입했더니 회원이 부쩍 늘었다. 하지만, 페이스북처럼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아 트위터는 블로그 글을 소개하는 정도로만 쓴다. 그래도 맨션을 보내거나 쪽지(DM)를 받으면 바로 확인한다.</p>
<p>&#8220;페이스북은 블로그보다는 덜하지만, 트위터보다 재미있습니다. 친구들도 많고요.&#8221; 초등학교 친구들은 적지만, 대학교 친구들이 많고, 블로그 친구들도 많다. 서로 글을 남기고 보는 재미가 있다. &#8221;마이스페이스는 국내 이용자가 적어서 재미없고, 요즘은 사용층이 어린지 초등학생이 말을 걸어와 쓰기가 그렇더군요.&#8221; 그가 SNS 사용기에 썼던 것 중엔 트위터, 페이스북만 남았다.</p>
<p>스마트폰이 있지만, 트위터, 페이스북은 PC에서 사용한다. 눈이 나빠 작은 화면으로는 보기가 답답하고, 그가 쓰는 휴대폰은 사진첨부와 같은 간단한 작업만 해도 쉽게 다운되어 어쩔 수 없이 PC를 이용해야 한다. 그래서 요즘엔 새로운 스마트폰을 사거나 효도용 휴대폰과 태블릿을 살 지 고민한다.</p>
<p>얼마 전 부인과 광화문 KT 사옥에 전시된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을 써보고 각자 하나씩 사자는 말도 오갔다. &#8220;아내가 쓰는 아이폰3Gs를 보다 제 걸 보면 답답합니다. 그렇다고 아이폰5 나오기만을 기다리자니 작은 화면으로 이것저것 응용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게 쉽지 않고요. 전화기능이 있다는 갤럭시탭을 사면 어떨까 싶습니다.&#8221;</p>
<p>블로그 문화와 스마트폰 동향에 밝은 그는 얼리어답터 기질이 있다. 1991년 286부터 지금까지 산 컴퓨터가 10대다. 처음 산 컴퓨터는 용량이 20MB라 할 수 있는 작업이 많지 않았지만, PC통신으로 천리안을 사용했다. 그때는 군인의 신분이라 천리안에 올라오는 글들을 읽는 데만 만족했다. 2003년 전역하고 블로그하며 지내는 지금이 훨씬 더 즐겁고 재미난다.</p>
<p>&#8220;블로그는 소통하는 데 굉장히 좋은 방법입니다. 여행, 야생화, 사진, 등산, 요리, 전통문화 등 관심 분야에 대한 글을 쓰다 보면 통하는 사람을 만나기 쉽고요. 컴퓨터나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데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빠른 때입니다.&#8221;</p>
<ul>
<li>정원식씨 블로그 : <a href="http://blog.daum.net/j68021" target="_blank">유담의 등산과 야생화</a></li>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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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ED는 왜, 어떻게 사랑받게 됐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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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30 Nov 2010 04:33:56 +0000</pubDate>
		<dc:creator>비전 디자이너</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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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1984년, ‘정보 설계’(information archiectect)에 크게 공헌한 것으로 유명한 리처드 솔 우르만이 해리 마크스와 ‘TED’(기술, 오락, 디자인의 영어 앞글자를 따서 만든 합성어)를 설립했을 때만 해도, TED는 당시 미국 첨단 기술 산업 관계자들의 향연이었다. 매킨토시 컴퓨터와 소니 콤팩트 디스크의 시연, 수학자 벤와 만델브로트의 프랙탈 이론, 과학자 마빈 민스키의 인공지능 이론 강연 등이 대표적인 예였다. 우르만에게 TED는 어디까지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11/ted_logo.jpg" rel="lightbox[43343]" title="ted_logo"><img class="alignright size-full wp-image-43407" style="margin: 10px" title="ted_logo" src="http://www.bloter.net/files/2010/11/ted_logo.jpg" alt="" width="280" height="53" /></a>1984년, ‘정보 설계’(information archiectect)에 크게 공헌한 것으로 유명한 리처드 솔 우르만이 해리 마크스와 ‘TED’(기술, 오락, 디자인의 영어 앞글자를 따서 만든 합성어)를 설립했을 때만 해도, TED는 당시 미국 첨단 기술 산업 관계자들의 향연이었다. 매킨토시 컴퓨터와 소니 콤팩트 디스크의 시연, 수학자 벤와 만델브로트의 프랙탈 이론, 과학자 마빈 민스키의 인공지능 이론 강연 등이 대표적인 예였다. 우르만에게 TED는 어디까지나, 그처럼, 서로 다른 분야의 지식의 교차를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벤트였다.</p>
<p>이 TED의 강연 주제를 다양화하고 미국을 넘어 국제적 지식 소통의 포럼으로 확장을 시킨 것은 2002년 우르만으로부터 TED를 인수한 크리스 앤더슨이다.</p>
<p>이 앤더슨은 가끔 동명이인인 미국 IT 잡지 ‘와이어드’의 편집장 크리스 앤더슨과 혼동이 되곤 한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름, 같은 디지털 정보 생태계에 간여한다는 사실을 제외하고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모두 디지털 환경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사회 현상에 관심과 열의가 있다는 점에서는 유사하다. 그러나 전자가 비트의 역동성을 빌어서 ‘TED’라는 플랫폼을 통해 사회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후자는 그 비트의 힘에서 ‘롱테일 경제학’, ‘공짜 경제학’ 등 기존 산업계에서 포착하지 못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데 주력한다.</p>
<p>각자의 영역에서 현재 인터넷과 사회의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두 사람의 차이가 큰 까닭 중 하나는, TED의 크리스 앤더슨의 성장 배경의 특수성 때문이다. 앤더슨은 의료 선교사인 부모를 따라 파키스탄에서 태어나 인도의 유명 국제학교인 우드스탁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훗날, 옥스포드에서 학위를 딴 후 미국에서 기자 생활과 &#8216;비즈니스 2.0&#8242; 등의 잡지 운영을 통한 출판업으로 크게 성공을 했지만, 닷컴 붕괴로 인해 몰락한다. 그 후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아 도전한 것이 TED였다. 앤더슨은 이 시점에서, TED에서 자신이 학창 시절을 보냈던 우드스탁에서의 경험을 떠올렸다. 우드스탁은 국제학교였기 때문에 다양한 국적, 인종, 종족의 학생들이 모여 있었다. 그러나 ‘학교’라는 하나의 플랫폼 위에서, ‘지식의 공유’라는 소통의 방법 아래에서, 그들은 그 피상적 차이를 넘어 본질적으로 하나였다. 그 ‘경험’을 앤더슨은 TED를 통해 ‘확산’시키고 싶었다. ‘널리 전할 만한 가치’(Ideas worth spreading)라는 기치를 내걸고 성장한 TED의 중건은 여기서 시작됐다.</p>
<p>이 &#8216;지식 공유를 통한 인류 공동체의 회복&#8217;이라는 사명의 진정성 확보를 위해서, 본래 영리조직이었던 TED를 비영리조직으로 바꾼 것 외에, 앤더슨이 한 주요한 업적 중 하나는 인터넷상에서 비디오 콘텐츠가 가지는 잠재적 위력에 주목한 것이다.</p>
<p>1440년경 요하네스 구텐베르크가 금속 활판 인쇄술을 개발하기 전까지는, 대다수의 소통은 직접적 대면 접촉을 통한 소통이었다. 이같은 전통적 방식에 비해 인쇄술의 발전이 가져다 준 혜택은 소위 ‘대량생산’이 가능해졌다는 점이다. 일대 다수를 상대하는 ‘대중 매체’의 탄생이었다. 중세의 수사들이 하는 주요 노동 중 하나가 성경의 필사였다는 점을 생각했을 때, 지식의 보급 체계에 있어서 혁신적인 비용 절감을 만들어낸 것이다. 그러나 그 비용 절감이 대가없이 이뤄진 것은 아니다. 대면접촉에서 활자소비로 소통의 방법이 전환되면서 우리가 잃어버린 것 중 하나는 ‘비언어적 소통의 효과’다. 바라보고 있는 상대의 역동적인 움직임, 성량과 성조의 변화, 동조하는 집단의 열기 같은 것이 그 것들이다.</p>
<p>앤더슨은 인터넷상에서 비디오 콘텐츠가 이 같은 기존 대중 매체의 한계를 극복해줄 것이라 생각했다. 비디오는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 소통의 효과가 모두 발휘되는 콘텐츠다. 나아가, 인터넷이란 플랫폼은 누구도 소유하고, 통제하지 않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달리 말하면, 이 개방적인 미디어는 참여자의 자발적인 의지에 따라서 그 콘텐츠가 생산자가 추가 비용을 지불하지 않더라도, 별도로 유통 조직을 관리, 운영하지 않아도, 확산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p>
<p>덧붙여, 국내에서 올해 터졌던 여중생과 할머니의 지하철 내 언쟁을 가리키는 &#8216;유튜브녀&#8217; 사건을 기억해보자. 이와 같은 각종 사건들의 중심에 있는 것은 신문 기사나 블로그 포스트보다는 역시 동영상이 많다. 이가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읽거나 듣는 콘텐츠에 비해 인터넷상에서 보는 콘텐츠의 자극성, 전염성이 높고 강하다는 것이다.</p>
<p>거기에 앤더슨은 한 가지를 더했다. 할리우드 영화를 볼 때 2시간 정도 되는 상영 시간에, 기승전결의 전개 과정과, 선남선녀 간에 약간의 액션과 로맨스를 예측하는 것처럼, 강연을 콘서트화시킨 것이다. 그는 강연자에게 18분 내에 압축적인 메시지를 가시적으로 전달할 것을 요구함으로써 TED라는 콘텐츠의 패키지를 정형화시켰다. 코카콜라 특유의 캔이 그 용기 안에 든 액체의 품질을 보장하는 것처럼, TED라는 양식이 그 안의 내용에 대한 신뢰성을 보증하게 만든 것이다.</p>
<p>결과는 대성공이었다. 2006년 6월부터, 엄선된 TED 컨퍼런스의 강연들이 &#8216;TED토크&#8217;(TED Talks)이라는 이름으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CCL)로 인터넷에 방출되기 시작했다. 2010년 7월 기준으로 현재 약 700개 이상의 TED토크가 인터넷에 공유되고 있는 상태다. 이들 강연들은 2009년 1월 기준으로 5천만번 시청됐다. 2010년 7월, 약 한 해가 지나서는 2억9천만 시청수를 넘어섰다. TED 자체도 미국을 넘어서 전세계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TED상(TED Prize)과 TED 연구위원(TED Fellow) 같은 부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TED 라이선스를 받아서 지역 공동체에 의해 자발적으로 운영되는 TEDx 같은 프로그램도 2010년 현재 전세계 60여 나라에 750여개가 활성화돼 있다. 국내에서도 수도권과 대학가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중이다.</p>
<p>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를 적용해 비디오를 인터넷에 확산시킨 것도 복안이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는 2002년 11월16일 현재 하버드 로스쿨 교수로 있는 로렉스 레식 등이 주축이 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Creative Commons) 재단의 작품이다. ‘라이선스(계약)’란 말에서 보듯, 이것은 기존 저작권의 권위를 부정하는 카피레프트(Copyleft) 운동과는 다르다. 기존 저작권의 권위는 인정하되, 저작권을 지키지 않으면 처벌이라는 고전에서 탈피한 것이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는 창작자가 스스로 공유 권한을 설정해 네트워크 정보 환경에서 공유자와 공유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돕는다. 그 계약 설정 과정 또한 서너 개의 이미지 조합으로 이루어지는 직관적인 성격이라 접근성이 뛰어나다. 저작권을 지키지 않으면 ‘처벌’에서, 라이선스를 지키는 한 ‘자유’로, 디지털 생태계에 맞게 저작권을 유지하되 그 적용의 관점을 바꾼 것이다. 물론 TED의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설정은 ‘BY-NC-SA’(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유지)여서 TED 강연을 편집해 재창작물을 만드는 ‘리믹스 활동’은 불가능하나 기타 내 블로그에 퍼가기, 교실 내 상영 등 그 외 모든 것이 자유롭다.</p>
<p>이 자유를 통해 만발한 이용자 혁신의 장관이 TED의 ‘오픈 번역 프로젝트’이다. 이용자의, 이용자에 의한, 이용자를 위한 이 번역 프로젝트는 700개 이상 공개된 TED 강연을 번역자, 리뷰어를 한 짝으로 하여 &#8216;<a href="http://dotsub.com/" target="_blank">닷서브</a>&#8216; 같은 웹 협업도구를 통해 진행된다. 이용자에 의한 자기 규율화의 힘을 믿되, 철저한 가이드라인을 세움으로써 초기 시행착오를 막고 참여율을 높인 것이다. 2009년 5월, 200명의 자원봉사자에 의해서 초기 40개 언어, 300개 번역물로 시범을 보인 이래, 이 프로젝트는 2010년 현재 4259명의 자발적 번역 자원봉사자를 온라인상에서 모집했고, 79개 언어로 1만30 30개의 강연을 번역했다. 지금 이 순간에도 1503명의 번역 자원봉사자가 82개 언어로 2055개의 강연을 번역 중이다. 무려 300개 이상의 강연을 번역한 번역자 중에는 제3세계 출신도 다수 포함돼 있다. 183개의 강연을 번역한 세바스티안 베티는 아르헨티나, 360개의 강연을 번역한 안톤 히코프는 체코 공화국, 481개의 강연을 번역한 안와 다파 알라는 수단 출신이다.</p>
<p>그렇다면 TED는 정말 크리스 앤더슨이 꿈꾼 지식의 민주화를 이루고 있는 것일까?</p>
<p>2004년 유명한 벤처 캐피탈리스트이자 현재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재단의 CEO기도 한 조이 이토가 ‘블로그와 돌발적 민주주의’(Weblogs and Emergent Democracy)라는 글을 공저로 발표한 바 있다. 블로그, 위키 등 새로운 협업 도구의 발달을 통해서 온라인 공간의 자기 조직화가 활성화된 덕분에 전에 예측하지 못했던 ‘집단 지성’이라는 새로운 질의 참여가 가능해졌다는 것이다.</p>
<p>이에 대해 디지털 기술을 통한 제3세계와의 소통의 채널을 개발에 전력해왔으며 현재는 하버드의 버크만센터에서 &#8216;글로벌 보이스&#8217;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에단 쥬커만은 ‘자기만의 현실을 과대 해석’하는 것으로 일축했다. 제1세계의 디지털 민주화와 제3세계의 현실은 다르다는 것이다. 제3세계의 높은 문맹률, 낮은 인터넷 보급률 등을 감안했을 때 웹 2.0이 그것이 도입되는 사회문화적 해석 없이 모두 ‘자발적 참여’와 그 참여의 ‘자기 조직화’를 통한 ‘돌발적 민주주의’로 진전하는 것은 아니라는 반론이다.</p>
<p>같은 맥락의 비판은 TED에도 적용이 된다. 700개가 넘는 강의가 5천명 가까이 되는 자원봉사자에 의해서 1만개 이상 번역된다고 할 지라도, 제3세계에서 그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람들은 인터넷에 접속이 되고 그 내용을 문자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언어 능력과 지적 능력을 갖춘 사람들에 불과하다. 그리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대다수인 것이, 그것이 우리 인류의 인구의 3분의 2에 해당한다는 것을 생각할 때, 이것이 바꿀 세상은 여전히 ‘그들만의 세상’인 것이다. 지식의 민주화는 어디까지나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잔치로 남아 있다.</p>
<p>따라서 새로운 착상은 ‘그들에게 맞는’ ‘적절한 방식’이 무엇인지 찾는 것이다.</p>
<p>에단 쥬커만이 쓴 ‘제3세계를 위한 디지털 시민 혁명 제안’(Makings Room for the Third World in the Second Superpower)에 보면 2000년 가나, 그리고 같은 해 세네갈의 대통령 선거에서 예상되는 선거부정의 위기를 막았던 것은 인터넷이 아니라 ‘휴대폰’과 ‘대담용 라디오’의 조합이었다. 방법은 간단하다. 시민이 투표권을 행사하러 가다가, 투표장에서 부정의 조짐이 보이면 휴대폰으로 대담용 라디오 스튜디오에 전화를 건다. 라디오를 통해 그 사실이 소개가 되면, 통보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야 할 강제적 동기를 갖게 된다. 그 결과 오랫동안 권위주의 정부의 지배를 받던 가나와 세네갈 두 곳 모두에서 반대당이 정권을 탈취했다.</p>
<p>이것은 정보 통신에 관한 국제기구인 ITU(국제전기통신연합)의 2006년 통계를 기초로 했을 때, 전세계 인터넷 이용자 중 4.8%만 아프리카에 있는 데 반하여, 2001년에서 2006년 사이 아프리카의 모바일 가입자 성장률은 50.9%에 달하기 때문이다. 동시에 이 같은 상황에서 이용자가 전화를 걸어 대담자와 대담을 나눌 수 있는 대담용 라디오 같은 프로그램은, 제1세계의 유튜브 같은 소위 2.0 콘텐츠 공유 플랫폼과 같은 구실을 하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돌발적 민주주의’를 위해 적절한 기술은 블로그나 위키보다는 모바일과 대담용 라디오였다.</p>
<p>그 같은 소외된 다수를 위한 혁신의 관점에서 지난 2010년 11월20일 국내 대표적 TEDx 이벤트 중에 하나인 TEDx서울의 ‘회사후소’ 행사에서 발표 순서 중 하나로 ‘ODP’(Open Dubbing Project: 열린 더빙 프로젝트)가 발표된 것은 고무적이다. ODP는 간략하게 TED와 같은 이용자의, 이용자에 의한, 이용자를 위한 번역 체계이지만, 활자 대신에 음성을 중심으로 한다. TED 영어 강연에 자국어 음성을 더하는 것이다. 고용량의 비디오 콘텐츠를 소화할 수 없는 제3세계의 현실, 그리고 그들의 높은 문맹률을 감안한 것이다.</p>
<p>일단은 국내의 TEDx서울 공동체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인 만큼, 한국어권에 있는 시각 장애인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그 다음으로 전세계의 참여자가 늘어나면, 그때부터는 다국어 지원을 통해서 앞서 언급한 제3세계로의 혜택 확대도 가능할 것이다. 그 후에는 출퇴근 직장인, 등하교 학생 등 짜투리 시간에 영감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원하는 사람들로 그 대상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p>
<p>이상의 이야기를 종합해봤을 때,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가. 수많은 아이디어들이 그냥 꽃만 피우고 사라지는 상황에서 TED는 왜 많은 한계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지지와 그 지지의 확산을 경험할 수 있었을까? 그 점을 생각해보면 사실 이 신화의 주인공은 크리스 앤더슨도, 그 앤더슨이 개최한 잔치에 초대된 수많은 명사들도 아니다. &#8216;TED 마법&#8217;의 핵심은 널리 퍼질 만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널리 퍼지게끔 만든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용자다. 그들이 TED를 소개하고, 번역하고, 자신들의 행사를 꾸리고, 이제는 소외된 다수를 위한 혁신까지 준비한다. 그리고 여기 또 하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허가된, 누구도 소유하지도 통제하지도 않는 공공지대인 인터넷이란 플랫폼의 개방적인 성격이다. 권력과 이윤을 넘어선 소셜의 힘이다.</p>
<p>이 이용자들이 없었다면 TED라는 하나의 문화적 DNA가 이렇게 사회에 깊이 뿌리내리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들이 없었다면 주어진 언어의 벽과 지역적 현실의 장애를 극복하기가, 그 노력 자체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끌리고 들끓고 쏠린다&#8217;(Here Comes Everybody)의 저자, 뉴욕대 클레이 셔키 교수가 말한대로 &#8216;과거에는 작은 일에는 사랑이, 큰 일에는 돈이&#8217; 역할을 했지만, 21세기 디지털 환경에서는 인터넷부터 월드와이드웹까지, 그 월드와이드웹에서 TED의 지식 공유 운동에 이르기까지, 돈을 넘어선 사랑이 그 큰 일의 주축이 되고 있다.</p>
<p>그리고 이 사랑이 급속도로 상업화와 권력화를 경험하고 있는 인터넷과 그 인터넷을 주축으로 한 앞으로의 디지털 세상을 지키고 있다. TED 처럼 인터넷상에서 ‘자유롭게’ 공개되고, ‘자발적’으로 공유되며, 또한 그 문제점을 스스로 발견해서 개선해나가는 하나의 사회적 흐름이 대중적으로 뿌리내린다는 것은 디지털 세상을 각자의 방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나누고 꿈꿀 수 있는 공간(commons)으로서 남기고, 다음 세대를 위한 공간으로 지켜가고자 하는 모두의 노력이 살아 있다는희망의 증거이기 때문이다.</p>
<p>그 점에서 TED는 &#8216;왜&#8217; 사랑받고 있는가, &#8216;어떻게&#8217; 사랑받을 수 있었는가를 되짚어보는 것이 의미가 있다. 이것은 TED와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인터넷이란 정보 네트워크들의 연대와 필연적으로 관계된, 그리고 그 인터넷이 촉발하는 디지털 혁명의 영향 아래에 있는 우리 모두의 미래가 어떨 것인가에 관해 생각해볼 수 있는 하나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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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음 블로그에서 트위터로 글 보내고 받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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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7 Nov 2010 00:43:23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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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다음 블로그가 요즘과 트위터 같은 마이크로블로그로 글을 보내고 받을 수 있는 연동 기능을 강화했다.
먼저, 다음 블로그 이용자는 &#8216;가져오기&#8217; 기능을 이용해 요즘이나 트위터에서 작성한 글을 날짜 단위로 정리해 블로그 글로 올릴 수 있게 됐다. 자기가 올린 글 뿐 아니라 그에 대한 다른 이용자의 반응글이나 멘션도 모두 가져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 글에 대한 마이크로블로그 이용자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다음 블로그가 <a href="http://yozm.daum.net" target="_blank">요즘</a>과 <a href="http://twitter.com" target="_blank">트위터</a> 같은 마이크로블로그로 글을 보내고 받을 수 있는 연동 기능을 강화했다.</p>
<p>먼저, 다음 블로그 이용자는 &#8216;가져오기&#8217; 기능을 이용해 요즘이나 트위터에서 작성한 글을 날짜 단위로 정리해 블로그 글로 올릴 수 있게 됐다. 자기가 올린 글 뿐 아니라 그에 대한 다른 이용자의 반응글이나 멘션도 모두 가져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 글에 대한 마이크로블로그 이용자 관심과 반응을 블로그에서 한눈에 볼 수 있게 된 것이다.</p>
<p>블로그 게시글을 요즘과 트위터에 보낼 수 있는 &#8216;보내기&#8217; 기능도 제공한다. 이렇게 보낸 글에 대해 요즘이나 트위터 이용자가 반응글이나 멘션을 보내면, 해당 블로그 글에 덧글로 달린다.</p>
<p>마이크로블로그 이용자들이 즐겨쓰는 사진 서비스나 위치기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정보들도 다음 블로그에서 손쉽게 관리하도록 했다. 트윗포토, 트윗픽, 와이프로그 등 사진 서비스에 게재한 원본 이미지나 다음 플레이스, 포스퀘어 등에 등록한 장소 정보를 다음 블로그에 직접 저장해 혹시 모를 데이터 손실을 대비하도록 했다.</p>
<p>다음은 새로 작성되는 글 뿐 아니라 간단한 설정으로 요즘과 트위터에서 이전에 작성한 글도 블로그로 가져올 수 있도록 해 다음 블로그의 백업 기능을 강화하고, 마이크로블로그를 블로그 콘텐츠 유통 채널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p>
<p>고정희 다음 카페·블로그기획팀장은 “요즘이나 트위터와 같은 마이크로블로그와 연동함으로써 블로그에서 이용자의 글들을 모아 저장하는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라며 “앞으로 다음 서비스는 물론 유용한 외부 서비스들과 연동해, 내 생활을 기록하는 라이프로그 서비스로서 블로그의 활용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p>
<p><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11/daum_blog_twitter.jpg" rel="lightbox[42559]" title="daum_blog_twitter"><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2560" title="daum_blog_twitter" src="http://www.bloter.net/files/2010/11/daum_blog_twitter.jpg" alt="" width="500" height="588"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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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웹 1.0이 더 나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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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4 Nov 2010 09:35:50 +0000</pubDate>
		<dc:creator>비전 디자이너</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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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검열]]></category>
		<category><![CDATA[마이클 안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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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인터넷은 1969년 미국 국방부가 후원한 &#8216;알파넷&#8217;(ARPAnet) 개발에서 시작됐다. 그러나 후원자인 국방부의 눈에는 &#8216;아무도 소유하고 통제하지 않는&#8217; 통신 네트워크라는 비전은 그다지 현실성이 없었다. 그래서 인터넷은 정부의 손을 떠나 연구자와 활동가의 몫으로 남겨졌고 덕분에 &#8216;정치적&#8217;, &#8216;상업적&#8217; 목적과는 무관한 &#8216;순수한 소통&#8217;이 주가 될 수 있었다. 아파넷이 탄생한 지 4년 후인 1973년, 알파넷 전체에서 차지하는 트래픽의 75%가 이메일이었다.
이 같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인터넷은 1969년 미국 국방부가 후원한 &#8216;알파넷&#8217;(ARPAnet) 개발에서 시작됐다. 그러나 후원자인 국방부의 눈에는 &#8216;아무도 소유하고 통제하지 않는&#8217; 통신 네트워크라는 비전은 그다지 현실성이 없었다. 그래서 인터넷은 정부의 손을 떠나 연구자와 활동가의 몫으로 남겨졌고 덕분에 &#8216;정치적&#8217;, &#8216;상업적&#8217; 목적과는 무관한 &#8216;순수한 소통&#8217;이 주가 될 수 있었다. 아파넷이 탄생한 지 4년 후인 1973년, 알파넷 전체에서 차지하는 트래픽의 75%가 이메일이었다.</p>
<p>이 같은 역사는 &#8216;인터넷 혁명 제2기&#8217;인 &#8216;월드 와이드 웹&#8217;(WWW)의 탄생에서도 반복된다. 1990년,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에서 일하던 팀 버너스 리는 인터넷을 통해 쉽게 상호 연결이 되는 문서를 작성하고 공유할 수 있는 &#8216;월드 와이드 웹&#8217;이란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 그리고 웹을 인터넷에 무상으로 공개한다. 이 웹에 기반해, 1995년부터 홈페이지가 유행했고 1997년부터는 블로그(weblog)가 주목을 받았다.</p>
<p>2001년에는 드디어 지미 웨일즈의 &#8216;위키피디아&#8217;가 등장했다. 1768년 초판이 발행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백과사전인 브리태니커와 경쟁할 수 있는 모델이 인터넷 이용자들의 글로벌 협업을 통해 나타난 것이다. 인터넷에 존재하는 무수한 콘텐츠를 정부나 기업과 같은 전통적 조직과 기관 뿐 아니라, 개인 이용자가 협업해 만들어내는 코드명 &#8216;웹 2.0&#8242;시대의 도래다.</p>
<p>물론, &#8216;오픈과 소셜&#8217;은 웹 1.0부터 있었다. 웹 2.0에 갑자기 등장한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그러나 웹 2.0은 참여자의 폭이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8216;창조의 민주화&#8217;를 이루었다. 수동적인 소비자였던 이용자가 적극적인 혁신가로, 인터넷 세계 발전의 한 축으로 인정받게 되었다.</p>
<p>그러나 웹 2.0이 과연 &#8216;발전&#8217;만을 의미하는 지는 의문이다.</p>
<p>웹 2.0 기술을 발전만으로 보기에는 어려운 근거가 있다. 웹 2.0은 웹 1.0부터 이어진 &#8216;오픈과 소셜&#8217;을 이어받았지만 웹 2.0의 &#8216;대중화된&#8217; 오픈과 소셜에는 맹점이 있다. 웹 1.0보다 웹 2.0 시대에 &#8216;감시와 통제&#8217;는 한결 더 쉬워졌다.</p>
<p>소셜 웹의 대표 주자이며 각종 사회 운동의 잠재적 배경으로 꼽히고 있는 &#8216;트위터&#8217;와 &#8216;페이스북&#8217;을 생각해보자. 제아무리 많은 이용자가 있고, 활발한 소통이 벌어진다 해도 결국 &#8216;트위터&#8217;와 &#8216;페이스북&#8217;이라는 회사에 의지하고 있는 소통이다. 달리 말하면 회사측이 정부의 요구에 의해 해당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혹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해당 서비스를 폐쇄해버리면 이용자들은 일시에 모든 소통의 단절을 경험하게 된다. 한 예로 중국은 이들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자국내에서 금지시켰다. 대신, 중국 인터넷 이용자들의 반발을 억누르기 위해 바이두(百度), 시아오네이망(校内网) 등 중국판 &#8216;카피캣&#8217;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는 실정이다.</p>
<p>웹 2.0 시대라 해도 트위터, 페이스북 등 &#8216;제한된 개방적 플랫폼&#8217;(contingent open platform)에서 진행되는 오픈과 소셜은 이런 약점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웹2.0은 기술이 적용되는 사회 환경에 따라 도리어 개인의 자유를 보호하고 확장시키는 데 웹 1.0보다 더 무력할 수 있다.</p>
<p>오히려 이제는 구식으로 취급되는 &#8216;웹 1.0&#8242;이 자유의 발전에 힘을 실어주는 경우도 많다. 다시 중국의 인터넷 세계로 돌아가 보자. 중국에서 상대적으로 오랫동안 언론의 자유를 위해 쓰이는 것이 &#8216;이메일&#8217;과 &#8216;블로그&#8217;다. 중국의 유명한 블로거이자 언론인인 마이클 안티에 의하면 이메일은 1996년부터 중국 내에서 정치와 종교에 대한 비밀 정보를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때문에 중국 정부도 야후, MS, 구글 등에 끓임없이 개인정보 공개를 요구하기도 했고, 2010년 초 구글이 밝혔던 것처럼 심한 경우 해킹도 감행했다. 물론, 트위터, 페이스북에 행했던 것처럼 이메일도 금지 처분을 내릴 수도 있다. 그러나 엘리트층을 포함한 많은 중국인이 정치적, 상업적으로 중요하게 사용하는 &#8216;이메일&#8217;을 완전히 제한하는 것은 무리다. 나아가 이메일은 트위터, 페이스북에 비해 상대적으로 트래픽을 관리하는 서버가 분산되어 일괄적인 통제가 어렵다.</p>
<p>한편, 중국에서 블로그는 2003년 중국 남방 광저우의 필명 무쯔메이(木子美)가 본인의 개방적 성생활을 블로그에 연재하면서 유행세를 탔다. 그 후, 2004년과 2005년의 붐을 거쳐 2006년 정부 검열의 강화로 주춤하게 되기까지, 블로그는 중국에서 이슈 발굴과 여론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현재도 블로그의 그 같은 &#8216;언론 기능&#8217;은 유지되고 있다.</p>
<p>마이클 안티에 따르면 블로그가 중국에서 주요 언론으로 부각될 수 있었던 것은 중국에 &#8216;전문언론&#8217;(professionalism)이 취약했기 때문이다. 1990년대부터 언론도 시장화되면서 전문 기자를 고용하고 훈련시키려 했지만, 시스템이 아직 미비하다. 그래서 중국의 언론들도 블로거들을 활용해 쓸만한 콘텐츠를 찾으려는 요구가 있다. 중국 대중들도 인터넷 언론, 블로거에 대한 신뢰가 상대적으로 높다. 중국에서만큼은 블로거는 뉴미디어가 아니고 올드미디어, 마이너가 아니고 메이저인 셈이다.</p>
<p>비슷한 상황은 다른 권위주의 국가들에서도 마찬가지다. 역설적으로 블로거의 사회적 영향력이 높은 곳은 언론에 대한 억압과 통제가 심한 곳이다. &#8216;파워&#8217; 블로거가 많은 곳이 중국과 이란이며, 아랍권에서 블로거 언론 정착을 주도한 이집트에서는 정부에 의해 감옥에 갇히는 블로거가 기성 언론인보다 많다.</p>
<p>이상을 볼 때, 웹 1.0 그리고 웹 2.0 중에서 무엇이 &#8216;더 혹은 덜&#8217; 발전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8216;기술과 서비스 그 자체&#8217;가 아니라 그 것을 수용하는 개인과 사회다. 물론, 구텐버그의 인쇄술이 종교개혁에 영향을 미친 것처럼 미디어가 사회 변화에 기여하는 부분 역시 간과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인쇄술 하나가 거대한 사회 변화의 모든 원인이었던 것으로 환원시키는 것 역시 불가능하다.</p>
<p>우리는 새로운 미디어에 어떤 사람들이 접근하는 지, 그리고 그 같은 참여가 해당 미디어의 성격을 어떻게 변화시키는 지, 다시 그것이 그들이 속한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p>
<p>디지털의 습격이 한층 더 강해진 지금, 기술 결정론 이상의 더 큰 그림이 절실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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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로그 글을 페이스북에 발행하는 유용한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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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1 Oct 2010 16:24:36 +0000</pubDate>
		<dc:creator>버섯돌이</dc:creator>
				<category><![CDATA[소셜웹]]></category>
		<category><![CDATA[facebook]]></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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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페이스북을 이용하면서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 글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다른 사람의 블로그 글을 자동으로 게시하는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 블로그에 글이 올라오면 제 페이스북에도 자동으로 게시되고, 제가 평소 구독하는 블로그 중에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 글을 페이스북에 자동으로 올리는 것이겠죠.
페이스북에서 제공하는 기본 기능을 이용하면 일일이 블로그 링크를 복사하고 붙여넣는 수고를 해야 하는데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페이스북을 이용하면서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 글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다른 사람의 블로그 글을 자동으로 게시하는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 블로그에 글이 올라오면 제 페이스북에도 자동으로 게시되고, 제가 평소 구독하는 블로그 중에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 글을 페이스북에 자동으로 올리는 것이겠죠.</p>
<p>페이스북에서 제공하는 기본 기능을 이용하면 일일이 블로그 링크를 복사하고 붙여넣는 수고를 해야 하는데 은근 귀찮을 때가 많죠.</p>
<p>블로그 글을 페이스북으로 자동 발행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a class="external newWindow" title="http://mushman.co.kr/2691455" href="http://mushman.co.kr/2691455" target="_blank">페이스북의 노트에 구독 설정하는 방법</a>도 소개해 드렸는데 자신의 블로그 글이 노트에 그대로 복사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페이스북에 있는 링크를 눌렀을 때 원문 블로그로 이동하면 좋은데 페이스북 내에 내 블로그가 하나 더 생긴 느낌이라고 할까요? 게다가 하나의 블로그만 구독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p>
<p>제가 평소에 즐겨보는 <a class="external newWindow" title="http://facebook.com/techcrunch" href="http://facebook.com/techcrunch" target="_blank">페이스북의 테크크런치 페이지</a>을 보다가 우연히 <a class="external newWindow" title="http://apps.facebook.com/blognetworks" href="http://apps.facebook.com/blognetworks" target="_blank">네트워크블로그(NetworkedBlog)</a>라는 어플리케이션을 발견했는데 이것을 이용하면 노트에 글을 발행하지 않고 자신의 원하는 여러 블로그의 글을 페이스북으로 발행할 수가 있습니다.</p>
<p>아래는 메인 페이지인데 자신의 블로그를 등록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이 등록한 유용한 블로그를 퐐로잉한 후 자신의 페이스북 프로필이나 페이지로 해당 글을 발행할 수가 있습니다.</p>
<p><img class="attachment" src="http://farm2.static.flickr.com/1124/5098872124_1d4d9f2303.jpg" alt="" /></p>
<h3>블로그 등록하기</h3>
<p>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나 자신이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블로그/웹사이트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프로필(Profile) 탭에 들어가시면 블로그/웹사이트를 등록할 수 있는 메뉴가 있고 아래와 같은 양식으로 등록 가능합니다.</p>
<p><img class="attachment" src="http://farm2.static.flickr.com/1111/5098838104_4bb2e8a5b7.jpg" alt="" /></p>
<p>아래는 위와 같은 절차를 거쳐 제가 등록한 블로그입니다. 제 블로그와 제가 구글리더를 통해 구독하는 글 중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글을 등록했습니다. 구글리더 공유항목(공유항목도 별도의 URL을 가집니다. 참고로 제 구글리더 공유항목은 <a href="http://www.google.com/reader/shared/mushman1970"><span><span>http://www.google.com/reader/shared/mushman1970</span></span></a> 에서 확인가능합니다)도 프로필이나 페이지에 발행할 수 있게 된 셈이죠.</p>
<p><img class="attachment" src="http://farm2.static.flickr.com/1115/5098355409_6612d37798.jpg" alt="" /></p>
<p>블로그나 웹사이트를 등록하면 아래와 같이 각 사이트별 프로필 페이지가 생깁니다. 해당 블로그의 최신글도 확인할 수 있고 페이스북 친구에게 추천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위젯을 생성하고 페이스북에 발행(Syndication)도 할 수가 있습니다.</p>
<p><img class="attachment" src="http://farm2.static.flickr.com/1241/5098367337_8a334d6f0d.jpg" alt="" /></p>
<p>등록한 블로그가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경우 자신이 주인장임을 증명하는 절차가 있는데 자신의 블로그에 이 위젯을 달면 바로 인증이 가능하고 친구에게 내가 주인임을 추천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p>
<h3>페이스북으로 발행하기(Syndication)</h3>
<p>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자신이 직접 등록한 블로그나 이미 등록된 블로그 중 내가 팔로잉한 블로그를 페이스북 프로필이나 페이지에 발행(Syndication)할 수가 있습니다.</p>
<p>블로그 글을 발행할 때는 포스팅이 되면 바로 자동 발행하게 할 수도 있고 올라온 글 중에 자신이 골라 수동발행을 할 수도 있습니다.</p>
<p>어디에 발행할 수 있을까요? 현재 가능한 곳은 <strong>페이스북 개인 프로필, 페이스북 페이지</strong>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 <a class="external newWindow" title="http://mushman.co.kr/2691480" href="http://mushman.co.kr/2691480" target="_blank">페이스북 그룹</a> 그리고 <strong>트위터까지 가능</strong>합니다.</p>
<p>아래에서 보시는 것처럼 자동발행을 체크해 두면 포스팅과 함께 페이스북에 바로 올라가구요.수동발행을 원하는 경우 위에서 살펴본 블로그 개별 글 아래에 있는 Syndication 링크를 눌러 처리하시면 됩니다.</p>
<p>일단 어디에 발행할 지에 대해서는 아래 그림과 같이 지정해 놓아야 합니다.</p>
<p><img class="attachment" src="http://farm2.static.flickr.com/1343/5098382399_f1a9386444.jpg" alt="" /></p>
<p>페이스북에 실제 발행된 모습을 살펴볼까요? 깔끔합니다.</p>
<p>제 개인 프로필에 올라오면 제 페이스북 친구들의 뉴스피드에도 보이게 되고,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제 블로그에 직접 들어와서 해당 내용을 보게 됩니다. 블로그 운영하시는 분에게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미디어를 통한 트래픽 유입이 앞으로 계속 늘어날 듯 합니다.</p>
<p>제 블로그가 아니라 제가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블로그를 등록한 후 개별 글에 대해 수동 발행을 해서 페이스북 친구들과 유용한 자료를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p>
<p><img class="attachment" src="http://farm2.static.flickr.com/1353/5098390885_2c4a4883ba.jpg" alt="" /></p>
<h3>위젯 활용하기</h3>
<p>네트워크블로그는 위젯도 제공합니다. 즉, 제 블로그를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과 같은 소셜미디어를 이용해서 제 블로그 글을 소개해 주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본인 소유의 블로그가 아닌 경우에는 퐐로잉한 후 해당 글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발행할 수가 있는거죠.</p>
<p>아래는 제 블로그에 위젯을 단 모습입니다. 많은 분들이 네트워크블로그에 등록한 제 블로그를 팔로잉하시면 그 분들이 제 블로그 글을 자신의 프로필이나 페이지에 발행할 확률이 높아지고 더 많은 분들이 제 블로그 글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셈입니다.</p>
<p><img class="attachment" src="http://farm2.static.flickr.com/1141/5099001982_58e331bbb1.jpg" alt="" /></p>
<p>블로그와 트위터/페이스북 등 소셜웹 서비스를 동시에 운영하시는 분들은 항상 두 서비스의 자동 연동을 바라는데 블로그 글을 페이스북에 자동 포스팅해 주는 서비스 중에 네트워크블로그가 제일 나은 듯 하네요. 당장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p>
<p>페이스북 프로필 가이드에 대한 전체 내용은 <a class="external newWindow" title="http://mushman.co.kr/category/Socia%20Web%20Guide/Facebook%20Guide" href="http://mushman.co.kr/category/Socia%20Web%20Guide/Facebook%20Guide" target="_blank">여기</a>를 참고하시고, 기업용 페이스북 서비스인 페이지에 대한 전체 내용은 <a class="external newWindow" title="http://mushman.co.kr/category/Socia%20Web%20Guide/Facebook%20Page%20Tips" href="http://mushman.co.kr/category/Socia%20Web%20Guide/Facebook%20Page%20Tips" target="_blank">여기</a>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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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업에 꼭 필요한 웹서비스 살펴보기</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4080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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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9 Oct 2010 08:28:30 +0000</pubDate>
		<dc:creator>버섯돌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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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작년에 아이폰이 도입된 이후 국내에도 여러 가지 변화가 생겼는데 앱스토어 열풍에 힘입어 창업 열기도 뜨겁습니다. 특히 소셜과 모바일 분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앱스토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를 겨냥한 글로벌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전의 창업 열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창업할 때 꼭 이용해야 할 웹서비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작년에 아이폰이 도입된 이후 국내에도 여러 가지 변화가 생겼는데 앱스토어 열풍에 힘입어 창업 열기도 뜨겁습니다. 특히 소셜과 모바일 분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앱스토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를 겨냥한 글로벌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전의 창업 열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p>
<p>오늘은 창업할 때 꼭 이용해야 할 웹서비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이전 직장에서 직접 구축해서 사용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이제 창업하려는 분뿐만 아니라 중소규모 회사에도 적용할 수 있을 듯 하구요. 특히 해외를 겨냥해서 서비스를 개발하는 곳이라면 더더욱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p>
<p>최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열풍이 국내에 불면서 다니는 회사와는 별도로 프로젝트 단위로 활동하시는 분들도 꽤 있는데, 이 분들께도 공동작업을 위한 여건을 마련하는데 유용하리라 생각됩니다.</p>
<h3><strong>구글앱스로 사내 시스템 구축</strong></h3>
<p>회사를 만들고 나서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직원들의 이메일 계정을 만드는 것일텐데 구글에서 제공하는 구글앱스를 이용할 경우 메일뿐만 아니라 일정관리, 채팅(구글토크), 온라인 문서관리, 구글사이트를 이용한 그룹웨어 기능까지 구축할 수가 있습니다.</p>
<p>많은 분들이 구글앱스가 유료라고 알고 있는데 무료도 제공합니다. 구글앱스에 처음 들어가면 유료 서비스 소개와 무료체험 링크를 전면에 내세우고 무료는 일부러 찾기 어렵도록 만들어뒀네요. 무료 계정은 <a href="http://www.google.com/apps/intl/en/group/index.html">http://www.google.com/apps/intl/en/group/index.html</a>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p>
<p>무료 서비스로도 50개의 계정을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소규모 회사에는 충분합니다.</p>
<p>저는 구글앱스를 이용해서 제 메일 계정도 만들었는데 아래에서 보시는 관리자 화면을 통해 이용자를 등록(이메일 부여)하고 셋팅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a class="external newWindow" title="http://www.google.com/enterprise/marketplace/" href="http://www.google.com/enterprise/marketplace/" target="_blank">구글앱스 전용 앱스토어(Google Apps Marketplace)</a>가 있기 때문에 써드파티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이용할 수가 있어 더욱 좋습니다.</p>
<p><img class="attachment" src="http://farm5.static.flickr.com/4012/5074002649_89684ec1b7.jpg" alt="" /></p>
<h3>기업 블로그 구축하기</h3>
<p>회사의 비전이나 근황을 전달하는데는 블로그가 제격입니다. 아래에서 설명할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 외부 사람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회사와 관련된 내용을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블로그를 구축하는 것이 좋습니다.</p>
<p>어떤 블로그 플랫폼을 이용할 것인가는 해당 서비스의 타겟 지역과 관련이 있을 것 같은데, 국내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에는 <a class="external newWindow" title="http://www.tistory.com" href="http://www.tistory.com" target="_blank">티스토리</a>나 설치형 텍스트큐브가 적당할 것 같고, 해외를 겨냥한 서비스의 경우에는 워드프레스나 최근에 미니블로그로 각광을 받고 있는 <a class="external newWindow" title="http://tumblr.com" href="http://tumblr.com" target="_blank">텀블러(Tumblr)</a>나 <a class="external newWindow" title="http://www.posterous.com" href="http://www.posterous.com" target="_blank">포스터러스(Posterous)</a>도 추천할만 합니다.</p>
<p>특히 포스터러스의 경우 페이스북과 트위터 연동이 잘 되어 있습니다. 아래에서 보시는 것처럼 트위터의 <a class="external newWindow" title="http://mushman.co.kr/2691425" href="http://mushman.co.kr/2691425" target="_blank">트윗버튼</a>과 페이스북의 <a class="external newWindow" title="http://mushman.co.kr/2691447" href="http://mushman.co.kr/2691447" target="_blank">라이크버튼</a>을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댓글을 달면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보내는 기능도 제공합니다.</p>
<p>포스터러스는 자신의 도메인을 맵핑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아주 간단하게 기업용 블로그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해외를 겨냥한 서비스를 운영하신다면 포스터러스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p>
<p><img class="attachment" src="http://farm5.static.flickr.com/4001/5074050733_f58cb0dd2b_z.jpg" alt="" /></p>
<h3>기업용 트위터와 페이스북 페이지 만들기</h3>
<p>작년만 하더라도 회사 홈페이지와 더불어 회사 공식 블로그만 운영해도 충분했는데 작년 말부터 국내에 불어닥친 소셜웹 열풍에 힙입어, 이용자들과 실시간 소통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가 되었습니다.</p>
<p>가장 대표적인 서비스가 트위터와 페이스북인데 페이스북의 경우 프로필이 아닌 <a class="external newWindow" title="http://mushman.co.kr/2691432" href="http://mushman.co.kr/2691432" target="_blank">페이지로 구축해야 효과적</a>입니다. 개인 프로필의 경우 친구를 5천명까지만 맺을 수 있는 한계가 있고, 신청/승인이라는 나름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비해, 페이스북 페이지는 회사, 상품, 브랜드를 홍보하고 이용자들과 소통하는데 적합한 툴입니다. 친구 대신 해당 페이지를 좋아(Like)하는 팬 개념이며 제한이 없습니다.</p>
<p>페이스북 페이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a class="external newWindow" title="http://mushman.co.kr/category/Socia%20Web%20Guide/Facebook%20Page%20Tips" href="http://mushman.co.kr/category/Socia%20Web%20Guide/Facebook%20Page%20Tips" target="_blank">[페이스북 페이지 가이드]</a>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p>
<p><img class="attachment" src="http://farm5.static.flickr.com/4091/4959221048_5a16f33290.jpg" alt="" /></p>
<p>또 한가지. <strong>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동시에 운영할 때</strong> 두 군데 올리는 글을 각각 작성할 경우 시간 및 인력 낭비가 심하겠죠? 물론 트위터에 대한 댓글(멘션)이나 페이스북에 대한 멘션 등에 대해서는 서비스별로 각각 처리해야겠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는 글은 동시에 올리는 것이 효율적입니다.</p>
<p><a class="external newWindow" title="http://mushman.co.kr/2691441" href="http://mushman.co.kr/2691441" target="_blank">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린 글을 트위터로 보내는 방법</a>도 있고 반대로 <a class="external newWindow" title="http://mushman.co.kr/2691456" href="http://mushman.co.kr/2691456" target="_blank">트위터에 올린 글을 페이스북으로 자동 발행하는 방법</a>도 있습니다.</p>
<p>또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웹 서비스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소셜 애그리게이터를 이용할 수도 있는데 대표적인 서비스에 <a class="external newWindow" title="http://mushman.co.kr/2691369" href="http://mushman.co.kr/2691369" target="_blank">트윗덱(TweetDeck)</a>과 <a class="external newWindow" title="http://hootsuite.com" href="http://hootsuite.com" target="_blank">HootSuite</a>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p>
<p>어떤 서비스를 이용하든 소셜웹 서비스를 통해 자사 서비스를 알리고 이용자들과 진실되게 소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트위터의 강점 중의 하나인 실시간을 살려 이용자의 요구사항이나 불만에 대해 즉각 응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p>
<h3>회사 내 실시간 의사소통을 잘 하려면?</h3>
<p>요즘 트위터와 페이스북과 같은 실시간 소셜웹 서비스가 각광을 받으면서 회사내에도 실시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저도 좀 규모 있는 회사를 다닐 때 회사 인트라넷을 이용해봤는데 주로 게시판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서, 현재와 같이 실시간 정보가 중요한 시기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p>
<p>위에서 살펴본 서비스 중 구글앱스의 사이트를 이용하면 훨씬 역동적인 인트라넷을 꾸미는 것이 가능하지만 직원들간의 실시간 소통 강화를 위한 기업용 소셜웹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p>
<p>가장 대표적인 서비스는 <a class="external newWindow" title="http://mushman.co.kr/2691353" href="http://mushman.co.kr/2691353" target="_blank">야머(Yammer)</a>입니다. 야머의 경우 초기에 기업용 트위터로 명명되기도 했는데 최근에 발표된 2.0 버전에서는 트위터보다 페이스북을 닮아가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죠? ㅎㅎ)</p>
<p><img class="attachment" src="http://tctechcrunch.files.wordpress.com/2010/09/yammertcr8-pdf-1-page.png" alt="" width="504" height="508" /></p>
<p>야머와 비슷한 서비스로 <a class="external newWindow" title="http://mushman.co.kr/2691107" href="http://mushman.co.kr/2691107" target="_blank">소셜캐스트(SocialCast)</a>도 있고 구글앱스가 공개한 API를 이용해서 구글앱스 계정으로 이용할 수 있는 <a class="external newWindow" title="http://mushman.co.kr/2691354" href="http://mushman.co.kr/2691354" target="_blank">소셜오크(Socialwok)</a> 등도 있습니다.</p>
<p>최근에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 드렸는데 페이스북이 새롭게 개편한 <a class="external newWindow" title="http://mushman.co.kr/2691480" href="http://mushman.co.kr/2691480" target="_blank">페이스북 그룹</a>도 실시간 의사소통에 안성맞춤입니다. 시대가 트위터나 페이스북 이용을 강제하고 있으니 회사 구성원 모두가 페이스북에 가입했다면, 그룹 채팅과 그룹메일 주소까지 지원하는 페이스북 그룹도 상당히 괜찮은 수단이 될 것 같습니다.</p>
<p>국내의 경우 <a class="external newWindow" title="http://mushman.co.kr/2691215" href="http://mushman.co.kr/2691215" target="_blank">카카오 아지트</a>가 비공개 카페 기능을 지원하긴 하는데 외부 서비스 연동이 부족한 관계로, 업무용으로 쓰기에는 약간 부적합할 것 같습니다.</p>
<p><img class="attachment" src="http://farm5.static.flickr.com/4150/5061702836_73a6d63632.jpg" alt="" /></p>
<p>앞서 말씀드렸듯이 지금까지 소개한 서비스는 제가 도입해서 직접 이용해보고 어느 정도 검증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 서비스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의 경우 해외 서비스라 약간의 심리적 거리감이 존재하는데 조금만 쓰다보면 금새 익숙해지고 잘 활용하는걸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p>
<p>저도 국내 서비스를 중심으로 소개를 드리면 참 좋겠는데 아직은 제대로 된 서비스가 없어서 좀 안타깝습니다.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실시간 소셜웹의 트렌드에 맞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서비스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p>
<p>앞에서 잠시 언급했듯이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면, 추천해 드린 서비스로 회사 업무 인프라를 구축해 보시기 바랍니다. 모두 공짜로 이용할 수 있으니 금상첨화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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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드프레스닷컴, 윈도우 라이브 기본 블로그 서비스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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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8 Sep 2010 08:34:26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소셜웹]]></category>
		<category><![CDATA[MS]]></category>
		<category><![CDATA[마이크로소프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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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윈도우 라이브]]></category>
		<category><![CDATA[윈도우 라이브 스페이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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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워드프레스 블로그 서비스를 품었다.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 이용자에게 기본 블로그 서비스로 워드프레스닷컴을 제공하겠다는 얘기다.
워드프레스닷컴은 오픈소스 블로그 도구 워드프레스를 기반으로 만든 블로그 서비스다. 미국 벤처기업 오토매틱이 운영하고 있다. MS와 오토매틱은 9월27일(미국시각)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제휴를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제휴로 윈도우 라이브 기본 블로그 서비스인 윈도우 라이브 스페이스가 워드프레스닷컴 기반으로 운영된다. 기존 윈도우 라이브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워드프레스 블로그 서비스를 품었다. <a href="http://windowslive.msn.co.kr" target="_blank">윈도우 라이브</a> 서비스 이용자에게 기본 블로그 서비스로 <a href="http://wordpress.com" target="_blank">워드프레스닷컴</a>을 제공하겠다는 얘기다.</p>
<p>워드프레스닷컴은 오픈소스 블로그 도구 <a href="http://wordpress.org" target="_blank">워드프레스</a>를 기반으로 만든 블로그 서비스다. 미국 벤처기업 <a href="http://automattic.com" target="_blank">오토매틱</a>이 운영하고 있다. MS와 오토매틱은 9월27일(미국시각)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제휴를 맺었다고 <a href="http://windowsteamblog.com/windows_live/b/windowslive/archive/2010/09/27/wordpress-com-and-windows-live-partnering-together-and-providing-an-upgrade-for-30-million-windows-live-spaces-customers.aspx" target="_blank">공식 발표</a>했다.</p>
<p>이번 제휴로 윈도우 라이브 기본 블로그 서비스인 <a href="http://home.space.live.com" target="_blank">윈도우 라이브 스페이스</a>가 워드프레스닷컴 기반으로 운영된다. 기존 윈도우 라이브 스페이스 운영자도 몇 단계를 거쳐 블로그를 손쉽게 워드프레스닷컴으로 옮길 수 있게 됐다. 오토매틱은 이에 필요한 <a href="http://blaulaut.spaces.live.com/Migration/Confirm.aspx" target="_blank">블로그 이전 도구</a>를 제공한다.</p>
<p>이 이전도구로 이사를 마치면, 기존 윈도우 라이브 스페이스 웹주소를 눌러도 자동으로 워드프레스닷컴 웹주소로 접속된다. 워드프레스닷컴에 올린 글들은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커넥트로 메신저 친구들에게 손쉽게 공유할 수 있게 된다.</p>
<p>이사를 마치면 기존 스페이스를 삭제하거나 남겨두면 된다. 블로그 글과 사진, 동영상과 덧글은 옮길 수 있지만 임시 게시물이나 스킨, 가젯과 방명록, 글 목록은 이전되지 않는다. 스페이스 콘텐츠를 PC로 백업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따로 제공한다. 굳이 워드프레스닷컴을 쓰고 싶지 않다면 기존 윈도우 라이브 스페이스를 그대로 유지해도 된다. MS와 오토매틱은 앞으로 6개월 뒤인 2011년 3월까지 이전 도구를 제공할 예정이다.</p>
<p>둘의 제휴 소식은 꽤나 흥미롭다. 2010년 9월 현재 워드프레스닷컴 이용자는 2600만명, 월간 방문자수는 2억5천만명에 이른다. 웹 점유율 8.5%에 이르는 워드프레스닷컴에 3천만 윈도우 라이브 스페이스 이용자가 결합하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워드프레스가 주력 블로그 플랫폼으로 진입하는 데 본격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 MS도 이번 제휴로 블로그 서비스 체력을 보충하고, 구글 블로거닷컴과 경쟁에도 힘을 받게 되는 모양새다.</p>
<p><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09/ms-wordpress.jpg" rel="lightbox[39576]" title="ms-wordpress"><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9577" title="ms-wordpress"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9/ms-wordpress.jpg" alt="" width="441" height="54"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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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IO의 트위터 사용 : 5가지 사실들</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3949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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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7 Sep 2010 05:27:21 +0000</pubDate>
		<dc:creator>IDG Korea</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CIO]]></category>
		<category><![CDATA[cto]]></category>
		<category><![CDATA[Twitter]]></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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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트위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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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난 해 설문조사에 따르면, 최고정보임원(CIO) 중 65%가 트위터를 사용하는 등, CIO들은 트위터를 상대적으로 느리게 받아들였다. 하지만 다이아몬드 매니지먼트 앤 테크놀로지 컨설턴트(Diamond Management and Technology Consultants)가 최근 75명의 CIO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트위터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지난 해 보다 올해 더 활발히 트위터를 사용하고 있으며, 투자대비효과를 확인하면서 유용한 비즈니스 툴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 커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지난 해 설문조사에 따르면, 최고정보임원(CIO) 중 65%가 트위터를 사용하는 등, CIO들은 트위터를 상대적으로 느리게 받아들였다. 하지만 다이아몬드 매니지먼트 앤 테크놀로지 컨설턴트(Diamond Management and Technology Consultants)가 최근 75명의 CIO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트위터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지난 해 보다 올해 더 활발히 트위터를 사용하고 있으며, 투자대비효과를 확인하면서 유용한 비즈니스 툴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p>크리스 커랜 다이아몬드 최고기술임원(CTO)은 “새로운 업무관계를 구축한 CIO의 숫자에 상당히 놀랐다”라고 지적하면서,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트위터를 단순히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만 이용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강조했다.</p>
<p>그렇다면, 트위터는 CIO와 이들의 업무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을까? 이번 설문조사에서 나온 다음의 다섯 가지 내용을 살펴보자.</p>
<p><strong>1. 유용한 비즈니스 툴</strong></p>
<p><img class="alignleft" style="margin: 9px;border: 0pt none" src="http://img.idg.co.kr:8080/files/editor_img/201009/AP627E%5B0%5D.JPG" border="0" alt="AP627E.JPG" hspace="9" vspace="9" width="180" height="119" align="left" />설문에 응답한 CIO 중 92%는 트위터가 유용한 비즈니스 툴이라는데 동의했다. 여기에는 세 가지 주요한 이유가 있는데, 첫째는 최고의 사례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다. 두 번째는 업무에 영향을 주는 최신 뉴스를 빠르게 접할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CIO들이 스스로를 선구자(thought leader)로 포지셔닝 할 수 있기 때문이다.</p>
<p>트위터는 또한, CIO들이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네트워킹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응답자의 70%가 트위터를 통해서 새로운 업무 관계를 맺었다고 답했다.</p>
<p>커랜은 트위터를 이용하는 수 백 명의 CIO를 모아 CIO 트위터 대시보드<a href="http://www.ciodashboard.com/cio-twitter-dashboard/" target="_blank">(The CIO Twitter Dashboard)</a>를 운영하고 있다.</p>
<p><strong>2. 채용은 우선순위가 아니다</strong></p>
<p>많은 CIO들이 트위터를 통해서 네트워킹을 성공적으로 하고 있는 가운데, 뉴스, 아이디어, 사례 공유 등을 위해서도 사용한다.</p>
<p>초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트위터를 일자리를 찾거나 인재를 찾는데 사용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모습은 바뀌어 가고 있는데, CIO들이 트위터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 세 가지는 다음과 같다. ? 업무에 영향을 주는 뉴스 보기(92%), 다른 CIO들로부터 사례 배우기(75%), 스스로를 선구자로 포지셔닝하기(67%). 또, 이유 중 가장 적은 비중을 차지한 세 가지는 다른 직원들과 회사 소식 공유하기(21%), 인재 채용(21%), 일자리 구하기(8%) 등이다.</p>
<p><strong>3. 트윗을 많이 할수록 블로깅을 적게 한다</strong></p>
<p>일부 CIO들은 긴 글을 쓸 수 있는 블로깅에서 140자짜리 트윗으로 넘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CIO들의 61%는 블로깅을 덜 하게 됐다고 답했다.</p>
<p>지난 해, 트위터를 사용하는 CIO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았던 블로그였지만, 최근 CIO들은 두 개의 주요 소셜 네트워크인 페이스북과 링크드인의 비중을 높이고 있다. 응답자의 35%는 페이스북을 더 많이 사용한다고 말했고, 47%는 예전보다 링크드인을 더 많이 사용한다고 답했다.</p>
<p><strong>4. 직원 나름의 트위터 사용을 신뢰한다</strong></p>
<p>일부 직원들에게는 트위터가 금지되어 있지만, 대부분의 CIO들은 트위터를 업무에 사용하는 것을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 CIO의 54%는 회사 정책에 트위터 사용을 금지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으며, 6%는 업무상 사용 금지, 7%는 개인적인 사용 금지 사항이 정책에 포함되어 있다고 답했다.</p>
<p><strong>5. ROI 측정은 여전히 의문</strong></p>
<p>많은 CIO들이 트위터에 들이는 시간에 대한 효과를 보고 있다고 답한 반면, 아직 트위터가 가지고 있는 한계점에 대해서도 충분히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CIO 중에 49%는 시간 낭비라는 트위터에 대한 인식이 트위터가 기업에 도입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극복과제라고 답했다. 30%는 기업 도입에 ROI 측정이 영향을 주고 있으며, 프라이버시나 보안 문제(12%) 및 모니터링의 어려움(9%)도 도전과제로 지적했다.</p>
<ul>
<li><a href="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newCommonView.do?newsId=62648&amp;amp;parentCategoryCode=0100&amp;amp;categoryCode=0000&amp;amp;searchBase=DATE&amp;amp;listCount=10&amp;amp;pageNum=1&amp;amp;viewBase=ITC" target="_blank"><strong>원문보기 </strong></a></li>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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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로터포럼] 블로그 미디어 4년, 제대로 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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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5 Sep 2010 07:10:02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블로터포럼]]></category>
		<category><![CDATA[사람들]]></category>
		<category><![CDATA[김상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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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이희욱]]></category>
		<category><![CDATA[주민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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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8216;블로터닷넷&#8217;이 9월5일 창간 4주년을 맞았다. 2006년 9월5일 &#8216;1인 미디어 뉴스공동체&#8217;를 표방하며 블로그 미디어로 출범한 게 엊그제 같은데, 4년이 흘렀다. 변한 것도, 변하지 않은 것도 적잖다. 블로거들의 뉴스를 모아 보여주는 돌다리 형태로 시작한 &#8216;블로터닷넷&#8217;은 이제 좀 더 밀착된 소수 &#8216;블로거+리포터&#8217;(BLOgger+reporTER)들의 뉴스를 담는 팀블로그 미디어 형식으로 바뀌었다. 그 동안 &#8216;웹2.0&#8242;이란 수사가 e세상을 휩쓸고 지나갔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와 소셜미디어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8216;블로터닷넷&#8217;이 9월5일 창간 4주년을 맞았다. 2006년 9월5일 &#8216;1인 미디어 뉴스공동체&#8217;를 표방하며 블로그 미디어로 출범한 게 엊그제 같은데, 4년이 흘렀다. 변한 것도, 변하지 않은 것도 적잖다. 블로거들의 뉴스를 모아 보여주는 돌다리 형태로 시작한 &#8216;블로터닷넷&#8217;은 이제 좀 더 밀착된 소수 &#8216;블로거+리포터&#8217;(<strong>BLO</strong>gger+repor<strong>TER</strong>)들의 뉴스를 담는 팀블로그 미디어 형식으로 바뀌었다. 그 동안 &#8216;웹2.0&#8242;이란 수사가 e세상을 휩쓸고 지나갔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와 소셜미디어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기술도, 관심사도, 미디어도 태어나고, 바뀌고, 소멸하는 세월. 이번 &#8216;블로터 포럼&#8217;은 &#8216;블로터닷넷&#8217;의 블로그 미디어 도전기 4년을 돌아봤다. 창간 준비 시절부터 지금까지 함께해 온 상근블로터 3명이 직접 얘기하는.</p>
<blockquote>
<ul>
<li>일시 : 2010년 9월2일(목) 오후 4시~6시</li>
<li>장소 : 블로터닷넷 회의실</li>
<li>참석자 : 김상범/도안구/이희욱/주민영</li>
</ul>
</blockquote>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80c0"><strong><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09/bloter4th.jpg" rel="lightbox[38026]" title="bloter4th"><img class="aligncenter" style="border: 0pt none" title="bloter4th"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9/bloter4th_thumb.jpg" border="0" alt="bloter4th" width="500" height="333" /></a> </strong></span></p>
<p><span style="color: #0080c0"><strong>이희욱</strong></span> | 이번 블로터포럼은 색다르다. 지금까지는 특정 주제에 대해 외부 패널을 모시고 블로터닷넷 식구들이 궁금증을 물어보곤 했지만, 오늘은 블로터 식구들이 블로터닷넷에 대해 직접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테면 &#8216;블로터 스스로 포럼&#8217;인데. 우리 스스로 지난 4년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해보도록 하자. 우선 지난 4년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게 좋겠다. 김상범 대표 블로터가 문을 열어보면 어떨까.</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블로터닷넷이 4년을 맞았다고 축하해주는 분들이 많다. 지금 시점에서 과거를 돌아보면서, 우선 기분 좋고 뿌듯한 얘기부터 해보려 한다. 블로터닷넷을 막 만들었을 때, 주변에서 귀 따갑게 들려주는 조언들이 있었다. 미디어는 이러이러해야 한다, 비즈니스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식의 얘기였다.</p>
<p>난 그런 게 싫었다. 기존 언론들이 갖고 있는 공식대로 가야 하나. 기본적인 기사의 틀, 시선, 만드는 방식을 벗어나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고 싶었다. 이런 얘길 하면 주변에선 다들 &#8216;그런 식으로는 안된다&#8217;고들 했다. 고집이랄까, 오기랄까. 우리 식대로 해보고 싶었다. 우여곡절이 적잖았지만, 지금 시점에서 이 정도까지 해냈다. 우리가 이 만큼 해냈다, 라고 말할 수 있어 기분 좋다.</p>
<p>돈을 벌어야 하는 대표 입장에서 돌아보자면 이렇다. 언론사들이 흔히 하는 몰염치한 영업 방식이 있다. 기자 시절 많이 봐왔고, 외부 사람들에게도 공공연한 비밀 같은 거다. 그런 영업은 하지 않겠다고 처음부터 기준을 세웠고, 되도록 그 기준이 흔들리지 않도록 애써왔다. 남들이 안 된다고 혀를 차는 비즈니스 모델로 결국은 풍족친 않지만 지금까지 오지 않았나. 업계 사람들로부터 &#8216;블로터의 진정성을 지켜왔기 때문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8217;이란 말을 들을 때, &#8216;역시 블로터답다&#8217;란 말을 들을 때 기분이 제일 좋다. 그런데 &#8216;블로터다운&#8217; 게 뭘까. (웃음)</p>
<p><strong><span style="color: #804040"><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09/bloter4th_ssanba.jpg" rel="lightbox[38026]" title="bloter4th_ssanba"><img style="margin: 0px 0px 0px 10px;border-width: 0px" title="bloter4th_ssanba"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9/bloter4th_ssanba_thumb.jpg" border="0" alt="bloter4th_ssanba" width="300" height="564" align="right" /></a> 도안구</span></strong> | 나는 운이 좋았던 면도 있었다. 블로터에 합류하기 전까지는 IT 전문지, 잡지에서만 줄곧 몸담았다. 전문지 기자들은 주로 특정 분야만 파게 된다. 블로터닷넷에 합류하면서 IT 분야의 다양한 영역을 두루 취재하게 됐고, 미시적인 영역과 거시적인 시각 사이에 균형을 잡게 됐다. 외부에서도 그런 면에 대해 칭찬을 많이 받았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블로터가 운이 좋았다는 얘긴가, 도안구 기자가 운이 좋았다는 얘긴가?</p>
<p><strong><span style="color: #804040">도안구</span></strong> | 나도, 블로터도 둘 다 그렇다고 생각한다. 때마침 블로그나 웹2.0 같은 얘기들이 한창 뜰 때 시작한 측면도 있었고, 기존 IT 미디어가 하지 못했던 시도도 나름 적잖이 했다. 속보나 기술 관점에만 매몰되지 않고 IT와 사회과학적 측면을 연결하려 시도한 것도 그렇고, 시장 얘기 뿐 아니라 시장을 만들어가는 엔지니어들 얘기를 많이 담아내려 노력한 것도 좋았다고 생각한다.</p>
<p><span style="color: #0080c0"><strong>이희욱</strong></span> | &#8216;시작이 반&#8217;이라고 했는데, 블로터닷넷은 어찌됐건 4년을 살아남았다. 그것만으로도 절반의 성공은 거뒀다고 생각한다. 사실 블로터닷넷 창간을 처음 생각했던 당시엔 지금의 모습은 아니었다. 전통적인 온라인 미디어 같은 형태를 생각했다. 그런데 준비 과정에 웹2.0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흐름들이 떠올랐고, 자연스럽게 블로그를 미디어 그릇으로 선택하게 됐다. 그런 면에서 운이 좋았다는 측면도 있다.</p>
<p>허나 블로그는 결국 도구일 뿐이지, 블로그가 블로터의 성격을 규정해주는 핵심 요소는 아니라고 본다. 모르는 사람들에게 블로터닷넷을 설명할 때 &#8216;블로그 기반 IT 미디어&#8217;라고 말하면서도 스스로 허전함을 느낀다. 블로그는 결국 껍데기 아닌가.</p>
<p>가장 보람 있다고 느끼는 건, 초심을 지켰다는 점이다. 실제 외부 평가는 어떨 지 모르겠지만, 글을 담는 그릇도 조금씩 바뀌어 왔지만, 그 안에 담아내는 내용은 창간 당시 생각과 지금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게 자랑스럽다. 처음이나 지금이나 외부에서 블로터를 한결같다고 생각해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 그게 우리 입장에서는 최고의 찬사가 아닌가 생각한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초심을 지켰느냐 못 지켰느냐는 외부 사람들이 평가해줄 몫이지만, 내부적으로는 그나마 지키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 같다.</p>
<p><strong><span style="color: #804040">도안구</span></strong> | 창간기념 첫 특집기사가 기억난다. IT기업 전기요금 문제를 다루는 기사였다. 우리끼리 가볍게 대화를 나누다가, &#8216;PC게임 하면서 전기요금이 많이 나왔다&#8217;는 말에 아이디어를 얻어서 본격 시작한 기사로 기억된다. 일부분에 안주하지 않고 전체 사회 속에서 IT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전문가들만 보는 매체가 아니라 일반 대중들도 쉽게 흐름을 잡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려고 나름 노력했다. 덕분에 스스로도 공부를 많이 했다.</p>
<p>요즘도 종종 듣는 얘기가 있다. 블로터는 보도자료를 안 쓴다는 얘기다. 안 쓰는 게 아니라, 다르게 쓰고 싶었던 거다. 그러다보니 외부에서도 대체로 &#8216;블로터닷넷에선 다르게 해석해주겠지&#8217;란 기대치가 생기는 분위기다. 그런 기대치가 있으니 기자 입장에서도 그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더 공부하고, 자료를 찾고, 좀 더 다른 기사를 쓰게 되는 선순환 구조가 생기지 않았나 싶다.</p>
<p><span style="color: #0080c0"><strong>이희욱</strong></span> | 개인적으로는 공부를 많이 한 것도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저도 어찌 보면 전통 매체에서 일하다가 벌판으로 나온 사례다. 가장 버거웠던 건 속도와 콘텐츠에 대한 부담, &#8216;맨땅에 헤딩&#8217;하는 데 대한 두려움 같은 것이었다. 바꿔 생각하면, 그런 부담들이 있었기에 내용이나 형식 면에서 고정관념을 버릴 수 있었고, 기존 매체가 다루지 않던 숨은 영역을 자연스레 찾게 됐다. IT 기술과 문화 영역을 접목하는 시도를 해본 것이 스스로는 가장 큰 배움이자 자산이었다고 생각한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스스로 칭찬을 해보자면, (웃음) 블로터닷넷 창간 시절부터 &#8216;그런 미디어는 안 될 거야&#8217;라는 얘길 많이 들었는데, 나는 처음부터 될 거라는 확신은 있었다. 문제는, 성공할 때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고, 그 때까지 버틸 수 있느냐가 고민이었다. IT 미디어에 오래 몸담고 있으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기에 칼을 뽑았던 것이다.</p>
<p>창간 당시 웹2.0이란 흐름이 대두되고 있었는데, 블로터가 운 좋게 그 흐름에 올라탔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우리가 흐름을 내다보고 합류한 측면도 있다. &#8216;운칠기삼&#8217;이란 말도 있는데, 틀만 갖췄다고 되는 게 아니라 그릇에 맞는 콘텐츠를 담아낼 수 있는 능력과 열정, 한번 해보자는 의기투합… 이런 것도 중요하다. 운도 있었지만, 지금까진 우리 선택이 옳았다고 얘기하고 싶다.</p>
<p><strong><span style="color: #804040">도안구</span></strong> | 시기가 맞아떨어졌다는 게 운이 좋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시장에서 원하는 콘텐츠를 잘 파악해 공략한 면도 있다고 본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미디어를 공부하는 대학생들이 최근 블로터를 찾아온 적이 있다. 그 때 들은 얘기가 기억난다. IT 분야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소셜미디어나 IT 관련 최근 이슈를 공부할 때 여러 언론에서 쏟아내는 얘기들을 최종 점검하려 할 때 들르는 곳이 블로터닷넷이라고 했다. 판단이 헷갈릴 땐 블로터닷넷에서 답을 찾는다고 했다. 그런 얘기 들으니 정말 기분이 좋았다.</p>
<p><span style="color: #0080c0"><strong><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09/bloter4th_eyeball.jpg" rel="lightbox[38026]" title="bloter4th_eyeball"><img style="margin: 0px 10px 0px 0px;border-width: 0px" title="bloter4th_eyeball"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9/bloter4th_eyeball_thumb.jpg" border="0" alt="bloter4th_eyeball" width="300" height="570" align="left" /></a> 이희욱</strong></span> | 블로터닷넷 같은 매체가 사실은 각 전문 분야에서 많이 나와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시쳇말로 돈이 되는 영역이라면 일단 찔러보는 매체가 지금까지 주류를 이뤘다면, 앞으로는 분야별로 좀 더 깊이 있게 파고드는 매체들이 늘어나야 한다. 그런 생태계가 만들어져야 블로터닷넷도 지속가능한 매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물론, 대부분 생각들은 하고 있지만, 자본의 논리 앞에서 시도도 못하거나 시도했다가 엎어지는 경우가 많다. 블로터가 앞으로 수십년 이어지려면, 이런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한 화두를 던져주는 노력도 필요하다. 이를테면 우리가 살아갈 토대를 우리가 마련하는 일이기도 하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나도 IT 이외의 영역에서 블로터와 같은 모델이 많이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런 시도를 하는 분들에게 우리 경험을 얘기해주고 북돋아주려고 노력한다. 기존 매체도 변화는 하고 싶은 데 어떻게 할 지 모를 때, 그런 고민을 가진 분들도 많이 만났는데 우리 경험을 숨기지 않고 많이 오픈했는데 막상 쉽지는 않다고 하더라.</p>
<p><strong><span style="color: #804040">도안구</span></strong> | 기득권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대개는 지금과는 다른 기사를 쓰고픈 욕구를 가지고 있다. 더 많은 자금과 인력을 갖고 있고, 시장에서 이런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쉽사리 바뀌지 않는 모습이다. 새로운 시도로 성공한 선례는 적잖다. &#8216;씨네21&#8242; 같은 매체가 대표 사례다. 그런데 왜 이런 시도가 나오지 않을까. 잘 모르겠다.</p>
<p><span style="color: #0080c0"><strong>이희욱</strong></span> | 콘텐츠와 시스템을 구분해서 얘기해봐야 한다. 콘텐츠 면에선 어느 정도 시간과 양이 쌓여야 하는데, 기존 매체에선 인내심을 갖고 지켜볼 여유가 없는 모양새다. 시스템 면에선 변화하는 시스템 환경을 빨리 따라가는 노력이 중요하다. 결국은 이용자 요구를 따라가는 문제다. 모바일 페이지를 원하면 그에 맞춰 기사를 내보내고, 기사를 다른 곳에 퍼뜨리고 싶어하면 그에 맞는 도구를 제공하는 식이다. 기존 미디어에서 그런 것을 쉽게 대응하기 어렵다. 내부에서의 경쟁도 있고, 변화를 두려워하는 수익 모델, 모험을 싫어하는 결정권자 등등. 생각은 하고 있지만 몸은 따라가지 못하는 정체가 반복되는 모양새다.</p>
<p>지금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두고 미디어 환경 변화라고 하지만, &#8216;미디어가 급변한다&#8217;는 말처럼 변하지 않고 쓰이는 말도 없다. 그 변화에 올라타지 못하고 있는 것, 그렇게 변화하지 못하는 내부 갈등과 외부 성장 사이의 간극이 문제다. 블로터닷넷 4년을 돌이켜보면 조직이 가벼워서 시스템 변화에 대한 내부 동의를 거치는 과정이 간결했다. 적극적으로 외부의 시스템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 유연한 도구를 선택한 잇점도 있었다. 기존 콘텐츠에 대한 반성에서 출발한 매체이다보니 자연스레 출발부터 콘텐츠 변화를 염두해두고 진행할 수 있었고, 변화하려는 움직임이 중간에 좌절되지 않도록 4년을 밀고 온 구성원들의 동의도 지금의 블로터를 만든 힘이 아닌가 생각한다.</p>
<p><strong><span style="color: #804040">도안구</span></strong> | 기업도 마찬가지다. 평지에서 일대일로 맞붙으면 작은 기업이 백전백패한다. 우리는 작은 분야에서 잘 할 수 있는 영역에만 집중한다. 우리가 잘하는 곳에서만 전투를 한 것이 먹힌 면도 있다. IT 미디어가 기업 혁신이나 관련 주제를 자주 다루는 매체 가운데 하나인데, 그런 얘기를 제일 많이 하면서도 사실 스스로의 혁신은 제일 뒤처지고 있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IT 분야의 전문미디어들이 많이 힘들다. 문닫은 곳도 많고. 아쉬운 것은 IT 전문 미디어들이 오히려 전문성에 소홀했다는 것이다. &#8216;전문지 기자는 있지만 전문기자는 없다&#8217;는뼈아픈 지적은 여전히 유효하고, 전문지 생존의 첫번째 조건은 전문성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제대로 된 전문기자를 만들 수 있는 매체를 해보고 싶었다.</p>
<p>전문기자란 어떤 사람일까. 자신 있게 &#8216;그건 이것이요&#8217;라고 주관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는 기자다. 기존 언론들이 블로그 콘텐츠를 폄하할 때 대개 &#8216;주관적이고 편파적이라 신뢰할 수 없다&#8217;고들 말한다. 나는 전문지라면 오히려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신 있게 주관적인 평가를 해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8216;이건 아니요&#8217;라고 말할 수 있는 자신감. 대신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충분한 근거를 제시할 수 있으면 된다.</p>
<p>또 하나는, 기술에만 매달리지 말고 IT 기술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하고 얘기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전문지도 부족했고 전문기자도 부족한 상황에서 블로터는 그런 전문가 집단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그런 노력을 계속해왔다는 점은 솔직히 자랑스럽다.</p>
<p><strong><span style="color: #804040">도안구</span></strong> | 블로터닷넷 초창기에 미국 출장을 간 적이 있다. 그 때 미국 &#8216;eWeek&#8217; 본사의 머리 하얀 기자가 은퇴해서 블로거 자격으로 왔었다. 그 분 말씀이 재미있다. &#8220;팩트는 더 이상 내가 확인하지 않는다. 팩트를 확인하는 로이터 등 다른 통신사들의 글을 보면 된다. 이를 가지고 빠르게 해석해서 사설성 글쓰기를 해야 한다.&#8221; 2007년 초반께였는데, 미국에선 벌써 블로거와 기자가 함께 모여 간담회를 열고 있었고, 그런 블로거들이 전문가로 인정받는 분위기였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09/bloter4th_asadal.jpg" rel="lightbox[38026]" title="bloter4th_asadal"><img style="margin: 0px 0px 0px 10px;border-width: 0px" title="bloter4th_asadal"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9/bloter4th_asadal_thumb.jpg" border="0" alt="bloter4th_asadal" width="300" height="573" align="right" /></a> 김상범</strong></span> | 팩트 전달에 충실해야 할 매체도 분명히 필요하다. 그러나 블로거나 우리같은 작은 블로그 미디어는 기존 거대 언론이 만든 기준이나 원칙을 일괄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독자들도 그와 다른 콘텐츠를 원한다.</p>
<p>블로터닷넷에 대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 두 가지가 있다. 첫째가 &#8216;뭘로 먹고 사냐&#8217;, 둘째가 &#8216;왜 그 플랫폼을 갖고 IT만 다루냐. 영화, 게임, 연예 등도 다루면 좋지 않냐&#8217;란 얘기다. 우리 역량이 영화 블로그를 만들어서 IT를 주제로 한 블로터처럼 할 수 있는 자신은 없다. 아까 말한 전문기자의 역량으로 봤을 때 못한다는 얘기다. 그런데 영영 안하겠다는 건 아니다. 조직 역량이 되면 언제든지 하고 싶다. 역량이 안 되는데 영역만 넓히는 건 자멸하는 길이다.</p>
<p><span style="color: #0080c0"><strong>이희욱</strong></span> | 전문화와 미디어 모델에 대한 고민이 계속 나오고 있다. 블로터닷넷도 두어 번의 변화를 거쳐 지금의 팀블로그 형태까지 왔다. 앞으로는 더욱 파편화된 개인 미디어들의 콘텐츠가 영향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아니, 그들의 자연스런 연결과 흐름 자체가 하나의 미디어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기사나 사건이 있었나.</p>
<p><strong><span style="color: #804040">도안구</span></strong> | 저는 개인적으로 창간특집으로 다룬 전력 기사가 기억난다. 가벼운 대화에서 시작해 취재를 계속하다보니 한쪽 목소리 뿐 아니라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야를 많이 넓히게 되는 계기가 됐다. IT기자도 사회과학적 시각을 가져야 한다는 배움도 얻었다.</p>
<p><span style="color: #0080c0"><strong>이희욱</strong></span> | 저는 돌이켜보면 블로터 창간때부터 지금까지 해를 거듭할 수록 IT 종사자가 아닌 사람을 만나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 같다. 그게 가장 큰 성과이자 자산이다. IT 영역과 오픈 컬처, 비영리재단 종사자 등을 두루 걸치고 엮어본 게 블로터닷넷이란 플랫폼의 장점 아닐까.</p>
<p>기형도 시인 표현을 빌리자면, 누구나 &#8216;안개의 주식&#8217;을 갖고 있는 것 아닌가. 우리가 속한 사회에 대한 일말의 빚이 있다. 내가 속한 공동체에 뭔가 기여하고 보답하고픈 막연한 부담감. 그걸 블로터닷넷이란 플랫폼을 빌려 조금이라도 덜 수 있어서 고맙다. 그런 공간을 기꺼이 내준 블로터닷넷에 고맙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대표 입장에서 가장 기억나는 게 두 가지 있다. 2007년 말께, 비장한 회의를 한 적이 있다. 회사가 경영상 중대한 고비를 맞았던 때다. 벼랑 끝에 선 느낌이었다. 4주년을 맞으니 새삼 그 때가 떠오른다.</p>
<p>또 다른 일은, 1년 뒤 상황이 바뀌어 블로터닷넷에 꼭 광고를 하고 싶다고 광고주가 직접 찾아온 적이 있다. 나름 큰 충격이었다. 블로터에 광고를 걸어달라고 광고주가 직접 찾아오다니&#8230; 그 때와 2007년 어려웠던 시절 기억이 오버랩되면서 감회가 새로웠다. 천당과 지옥의 경험이랄까.</p>
<p><span style="color: #0080c0"><strong>이희욱</strong></span> | 지금까진 성과와 추억을 얘기했으니, 이제 자아비판을 좀 해보자.</p>
<p><strong><span style="color: #804040">도안구</span></strong> | 저는 자주 듣는 얘기가 있다. 블로그의 옷만 걸치고 왜 글은 전통 미디어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느냐. 더 블로거스럽게 글을 써야 하는데, 그런 노력이 부족하지 않느냐는 지적이다. 또한 개인적으로 해보고 싶었지만 여전히 시도하지 못하는 것들도 있다. 멀티미디어를 적극 활용하지 못하는 점이나, &#8216;블로터TV&#8217; 같은 것도 큰소리만 치고 아직까지 시도 못하는 것도 그렇고. (웃음)</p>
<p><span style="color: #0080c0"><strong>이희욱</strong></span> | 꼭 형식 문제만은 아닌 것 같다. 전문지 기자에서 전문기자가 되자고 해서 만든 게 블로터닷넷인데, 과연 우리는 전문기자인가. 아직 반성할 대목이 많다. 4주년 시점에서 반성하는 것보다 5·6주년때 반성할 부분이 줄어든다면 그걸 진보라고 생각할 수 있을 테다.</p>
<p><strong><span style="color: #804040">도안구</span></strong> | 더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미디어이자 플랫폼인데, 스스로 시도를 못하는 측면도 있다.</p>
<p><span style="color: #0080c0"><strong>이희욱</strong></span> | 좀 더 냉혹하게 말하면 우리 스스로 더 극단적인 모험을 할 수 있는 결정을 차마 못내렸다. 그게 형식이든 내용이든, 좀 더 모험을 할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한 발 더 나가지 못했다. 형식과 내용이 기존 미디어와 새로운 미디어의 교집합 언저리에서 머무른 건 아쉽고 반성할 일이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나도 비슷한 의견이다. 좀 더 블로거스러운 미디어로 갔어야 한다. 그런 부분에 동의를 많이 한다. &#8216;블로터&#8217;가 &#8216;블로거&#8217;와 &#8216;리포터&#8217;를 합성한 말인데, 살림이 좀 나아졌다는 이유로 블로거보다는 리포터로서의 성격이 더 강해지는 듯한 점이 안타깝다. 사실 10년이상 기자생활을 해온 우리에게 리포터는 쉬운 일이다. &#8216;블로터&#8217;가 되는 것과 비교하면 더욱 그렇다.</p>
<p><strong><span style="color: #804040">도안구</span></strong> | 살림살이면에선 좋은 일이지만, 외부 미디어나 포털 등과 뉴스 공급 계약을 맺게 되면서 스스로 제약이 생긴 면도 있다. 콘텐츠 공급 조건을 지키기 위해 질적 향상보다는 양을 채우는 데 급급한 면도 솔직히 적지않았다. 인력을 충원하고 스스로를 다잡는 노력을 기울이면 더 좋은 기사를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정확한 지적이다. 예를 들어 포털의 뉴스 서비스는 기존 미디어 시스템을 기준으로 하는데,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고자 출범한 블로터가 그 전통 시스템에 따라가려니 버거운 측면도 있다.</p>
<p><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09/bloter4th_ezoomin.jpg" rel="lightbox[38026]" title="bloter4th_ezoomin"><img style="margin: 0px 10px 0px 0px;border-width: 0px" title="bloter4th_ezoomin"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9/bloter4th_ezoomin_thumb.jpg" border="0" alt="bloter4th_ezoomin" width="300" height="565" align="left" /></a> 하지만, 자꾸 핑계를 대지 말자. 어차피 우리는 힘든 길을 택했다. 블로터가 처음부터 꿈꾸었던 전문지, 전문기자의 길로 가기 위해 역량을 강화하고 형식과 내용 면에서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얘기는 지금도 유효하다. IT 기술과 비IT 영역 간 연결고리를 만들어주는 작업을 적극 진행하고 IT 영역의 이슈파이팅을 할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p>
<p><strong><span style="color: #804040">도안구</span></strong> | IT 기술을 도입하기 전에 제도나 문화적인 공감대가 형성돼야 하는 영역들에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예컨대 최근 진행하고 있는 &#8216;정부2.0&#8242; 관련 기획기사 같은 시도를 꾸준히 확대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덧붙이자면, 블로터닷넷 내부 기자들이 채우지 못하는 영역을 다뤄줄 외부 필진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발굴하지 못했다는 반성도 든다. 지금도 여러 필자들이 글을 올리고 있지만, 필진들을 말 그대로 블로터 식구로 보듬는 노력이 부족한 게 사실이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대표로서 정책적으로 소극적인 측면이 있었다. 반성한다. 필진 뿐 아니라 독자들이 부담없이 드나들 수 있는 행사나 모임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 &#8216;블로터 오픈하우스&#8217; 같은 행사를 정기적으로 여는 것도 고려중이다.</p>
<p><span style="color: #0080c0"><strong>이희욱</strong></span> | 옛날 얘기 하다보니 셋만 떠들고, 주민영 군은 듣기만 하고 있다. 블로터 생활 10여개월째인데, 소회를 듣고 싶다.</p>
<p><span style="color: #ff8040"><strong>주민영</strong></span> | 블로터에 갓 와서 취재 다니면서 많이 들은 얘기가 있다. 인력도 부족하고 교육 시스템도 부족해서 내부 훈련이 어렵다는 얘기였다. 입사 한달도 채 안 돼 첫 인터뷰를 가서 얼떨결에 기사를 썼는데 바로 기사가 나갔다. 두 번째부터는 혼자 인터뷰를 갔다. 다른 데선 인턴이다 뭐다 해서 초기 거쳐야 할 과정이 많은데, 블로터에선 현장에서 부딪히며 배우는 즐거움이 있었다. 막내 입장에선, 전혀 스타일이 다른 두 선배 밑에서 일하면서 각각의 장점을 배우게 돼서 좋았다. 기자 개인 브랜드를 확실히 키워주는 시스템도 마음에 들었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4년을 돌아보고 비판과 반성을 해보고자 마련한 자리인데, 대체로 &#8216;자뻑&#8217;이 많아서 낯간지럽다. 애당초 블로터닷넷을 초창기부터 지켜본 외부 손님들을 함께 모시려 했는데, 여러 사정상 그러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다음에 기회 되면 따로 자리를 마련해 따가운 질책을 받도록 하겠다. 솔직한 비판과 따가운 충고가 블로터를 키우는 자양분이다. 외부에서도 더 많은 격려와 채찍을 보내주시길 바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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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이버 블로거, &#8216;blog.me&#8217; 도메인 덤으로 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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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4 Jul 2010 14:47:14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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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blog.me 도메인은 보다 차별화된 블로그 주소를 원하면서도 개인 도메인을 따로 구입·적용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이용자들을 위해 제공된다. 네이버 블로그 이용자라면 누구나 간단한 설정만으로 기존 &#8216;http://blog.naver.com/아이디&#8217;에 더해 &#8216;http://아이디.blog.me&#8217;를 자기 블로그 주소로 쓸 수 있게 됐다.
이람 NHN 포털 전략 이사는 “이용자들이 블로그라는 개인 공간을 통해 자기 정체성이나 개성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네이버가 <a href="http://blog.naver.com" target="_blank">네이버 블로그</a> 이용자에게 새로운 웹주소 &#8216;blog.me&#8217;를 덤으로 제공한다.</p>
<p>이번 blog.me 도메인은 보다 차별화된 블로그 주소를 원하면서도 개인 도메인을 따로 구입·적용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이용자들을 위해 제공된다. 네이버 블로그 이용자라면 누구나 간단한 설정만으로 기존 &#8216;http://blog.naver.com/아이디&#8217;에 더해 &#8216;http://아이디.blog.me&#8217;를 자기 블로그 주소로 쓸 수 있게 됐다.</p>
<p>이람 NHN 포털 전략 이사는 “이용자들이 블로그라는 개인 공간을 통해 자기 정체성이나 개성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요구를 반영했다”라며 “독립 도메인을 얻기 위한 번거로운 절차가 필요 없어, 많은 이용자들이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p>
<p><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07/naver_blog.me_.jpg" rel="lightbox[34908]" title="naver_blog.me"><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4907" title="naver_blog.me"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7/naver_blog.me_.jpg" alt="" width="379" height="207"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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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드프레스 한국사용자 모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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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8 Jul 2010 06:55:57 +0000</pubDate>
		<dc:creator>주민영</dc:creator>
				<category><![CDATA[소셜웹]]></category>
		<category><![CDATA[Wordcamp]]></category>
		<category><![CDATA[Wordpress]]></category>
		<category><![CDATA[블로그]]></category>
		<category><![CDATA[워드 캠프]]></category>
		<category><![CDATA[워드캠프 서울 2010]]></category>
		<category><![CDATA[워드프레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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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오픈소스 블로그 플랫폼인 &#8216;워드프레스(Wordpress)&#8217;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개최하는 컨퍼런스가 열립니다. &#8216;한국 워드프레스 사용자 모임&#8217;이 오는 7월24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8216;워드캠프(Wordcamp) 서울 2010&#8242;을 개최한다고 전해왔습니다.
&#8216;워드캠프&#8217;는 워드프레스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도시에서 다양한 형식으로 열리는 컨퍼런스로, 이번 &#8216;워드캠프 서울 2010&#8242;은 한국에서 열리는 최초의 워드캠프 행사입니다. 국내 워드프레스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해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잠깐 부연에 설명을 드리면, 워드프레스는 세계적으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오픈소스 블로그 플랫폼인 &#8216;워드프레스(Wordpress)&#8217;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개최하는 컨퍼런스가 열립니다. &#8216;한국 워드프레스 사용자 모임&#8217;이 오는 7월24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a href="http://wordcamp.wordpress.kr/" target="_blank"> &#8216;워드캠프(Wordcamp) 서울 2010&#8242;</a>을 개최한다고 전해왔습니다.</p>
<p><a href="http://central.wordcamp.org/" target="_blank">&#8216;워드캠프&#8217;</a>는 워드프레스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도시에서 다양한 형식으로 열리는 컨퍼런스로, 이번 &#8216;워드캠프 서울 2010&#8242;은 한국에서 열리는 최초의 워드캠프 행사입니다. 국내 워드프레스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해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p>
<p>잠깐 부연에 설명을 드리면, 워드프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픈소스 블로그/CMS(Contents Management System, 콘텐츠 관리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입니다. <a href="http://ko.wordpress.org/" target="_blank">무료로 다운로드</a> 해서 설치형 블로그로 사용하거나, <a href="http://wordpress.com/" target="_blank">워드프레스닷컴</a>에 가입해 가입형 블로그로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블로터닷넷에서도 지난 2008년부터 워드프레스의 멀티유저용 버전인 ‘워드프레스 엠유(Wordpress MU)‘를 사용하고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07/wordcampdallas2009.jpg" rel="lightbox[34505]" title="wordcamp dallas 2009"><img class="aligncenter" style="float: none;margin-left: auto;margin-right: auto;border: 0px" title="wordcamp dallas 2009"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7/wordcampdallas2009_thumb.jpg" border="0" alt="wordcamp dallas 2009" width="500" height="375" /></a></p>
<p style="text-align: center"><em>워드캠프 댈라스 2009 행사 모습 (출처 : <a href="http://www.flickr.com" target="_blank">flickr </a>/ </em><a href="http://www.flickr.com/photos/enkrates/3666867078/" target="_blank">Bill  Sullivan</a>)</p>
<p>이번에 개최되는 &#8216;워드캠프 서울 2010&#8242;에서는 최근 공개된 워드프레스3.0의 새로운 기능에서부터 워드프레스 디자인과 관련된 테마, 확장기능인 플러그인까지 워드프레스의 모든 기능이 자세히 소개됩니다. 또한, 워드프레스를 활용한 커뮤니티 운영 방법과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로 확장하는 방법, 워드프레스를 통한 광고 수익 창출과 모바일웹과 다양한 블로그 활용 팁까지 여러 가지 활용 방안과 워드프레스를 둘러싼 다양한 현상들을 조망할 예정입니다.</p>
<p>행사는 시간대별로 나누어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됩니다.</p>
<p>세션 1에서는 &#8216;설치, 세팅, 테마, 플러그인&#8217;을 주제로 개발자인 천영민씨의 &#8216;워드프레스 설치부터 세팅까지&#8217;, 조훈 디비딥 이사의 &#8216;워드프레스 테마&#8217;, 임민형 시맨틱스 큐로보프레스 개발자의 &#8216;처음 사용자를 위한 워드프레스 플러그인&#8217; 등의 발표가 진행됩니다.</p>
<p>세션 2에서는 &#8216;커뮤니티, 소셜웹, 광고&#8217;를 주제로 양석원 코업(Coworking Space CO-UP) 대표가 &#8216;워드프레스의 커뮤니티로서의 활용&#8217;에 대해 발표를 맡았으며, 윤석찬 다음커뮤니케이션 팀장이 &#8216;블로거로서 워드프레스 활용팁&#8217;, 블로거 홍순성씨가 &#8216;이젠 소셜웹 플랫폼을 준비할 때&#8217;, 김진중 블로그칵테일 부사장이 &#8216;워드프레스와 광고 수익&#8217;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입니다.</p>
<p>&#8216;비즈니스와 미디어&#8217;를 주제로 한 세션 3에서는 웹에이전시인 메타브레인에서 &#8216;국내 기업 워드프레스 구축사례&#8217;에 대해 상세히 전달하고, 블로터닷넷에서도 김상범 대표가 &#8216;미디어 플랫폼으로서의 워드프레스&#8217;를 주제로 강연을 맡았습니다.</p>
<p>워드캠프 서울 2010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a href="http://wordcamp.wordpress.kr/" target="_blank"> 행사 홈페이지</a>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등록은 <a href="http://www.onoffmix.com/e/wordpress/1624" target="_blank">온오프믹스</a>에서 받고 있습니다. 참가비는 1만원이고, 행사 관련 문의는 이메일 kopress@gmail.com로 문의하시면 됩니다.</p>
<h3>▲프로그램</h3>
<h4>세션1. 설치, 셋팅, 테마, 플러그인  13:00~14:10</h4>
<ol>
<li>워드프레스 설치부터 셋팅까지 (2.9, 3.0의 기능소개 포함)<br />
– 천영민 (<a href="http://082net.com/">영팔이네</a>)</li>
<li>워드프레스 테마<br />
– 조훈 (<a href="http://www.dbdib.com/">㈜디비딥 컨설팅</a> 이사, <a href="http://hooney.net/">후니넷</a>)</li>
<li>워드프레스 플러그인<br />
임민형 (<a href="http://blog.qrobo.com/">큐로보프레스</a> 개발자)</li>
</ol>
<h4>세션2. 커뮤니티, 소셜웹, 광고 14:20~15:50</h4>
<ol>
<li>커뮤니티로서의 워드프레스 활용: <a href="http://buddypress.org/">버디프레스</a><br />
– 양석원 (<a href="http://co-up.com/">CO-UP</a>)</li>
<li>블로거로서 워드프레서 활용팁<br />
– 윤석찬 (<a href="http://info.daum.net/">다음커뮤니케이션</a>)</li>
<li>워드프레스 운영 및 활용(쇼셜 웹)<br />
– 혜민아빠, 홍순성 (<a href="http://sshong.com/">홍스랩</a> – 블로그 및 SNS 마케팅  대표)</li>
<li>워드프레스와 광고 수익<br />
– 골빈해커 (<a href="http://blog.blogcocktail.com/">블로그칵테일</a> 부사장)</li>
</ol>
<h4>세션3. 비지니스와 미디어 16:00~16:40</h4>
<ol>
<li>미디어 플렛폼으로서의 워드프레스<br />
– 김상범 (<a href="../">블로터 닷넷</a> 대표)</li>
<li>국내 워드프레스 기업 구축사례<br />
– <a href="http://www.metapresso.com/">메타프레소</a></li>
</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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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텍스트큐브닷컴, 역사속으로…블로거닷컴과 통합키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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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30 Apr 2010 07:29:06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구글]]></category>
		<category><![CDATA[구글코리아]]></category>
		<category><![CDATA[블로거]]></category>
		<category><![CDATA[블로거닷컴]]></category>
		<category><![CDATA[블로그]]></category>
		<category><![CDATA[텍스트큐브닷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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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구글이 둘로 나뉜 블로그 서비스를 하나로 합친다. 텍스트큐브닷컴을 블로거닷컴에 흡수 통합한다는 소식이다. 이로써 텍스트큐브닷컴은 비공개 시범서비스로 이용자에게 선보인 지 2년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신규 회원가입도 4월30일부로 중단됐다.
텍스트큐브닷컴은 설치형 오픈소스 블로그 저작도구인 텍스트큐브를 회원가입 형태로 구현한 블로그 서비스다. 옛 태터앤컴퍼니(TNC)가 2008년 5월 비공개 시범서비스 형태로 첫선을 보였다. 같은 해 9월 TNC가 구글에 인수되면서 텍스트큐브닷컴도 구글로 넘어갔고,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구글이 둘로 나뉜 블로그 서비스를 하나로 합친다. <a href="http://textcube.com" target="_blank">텍스트큐브닷컴</a>을 <a href="http://blogger.com" target="_blank">블로거닷컴</a>에 흡수 통합한다는 <a href="http://blog.textcube.com/91" target="_blank">소식</a>이다. 이로써 텍스트큐브닷컴은 비공개 시범서비스로 이용자에게 선보인 지 2년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신규 회원가입도 4월30일부로 중단됐다.</p>
<p>텍스트큐브닷컴은 설치형 오픈소스 블로그 저작도구인 <a href="http://textcube.org" target="_blank">텍스트큐브</a>를 회원가입 형태로 구현한 블로그 서비스다. 옛 태터앤컴퍼니(TNC)가 2008년 5월 비공개 시범서비스 형태로 첫선을 보였다. 같은 해 9월 TNC가 구글에 인수되면서 텍스트큐브닷컴도 구글로 넘어갔고, 이듬해인 2009년 7월 정식 구글 서비스로 공개됐다.</p>
<p>하지만 이후 항해는 순조롭지 않은 모양새다. 텍스트큐브닷컴 이용자들 사이에선 ▲이용자 요구를 제대로 서비스에 반영하지 못하는 느린 발걸음 ▲불만족스러운 고객 응대 ▲불편한 로그인 정책 ▲기대에 못 미치는 업데이트 수준 등의 불만이 꾸준히 터져나왔다.</p>
<p>이번 두 서비스 통합에 대해 구글코리아는 &#8220;블로거의 글로벌함과 텍스트큐브닷컴의 혁신이 만나면 놀라운 시너지를 창출하리라고 믿는다&#8221;라며 &#8220;앞으로 두 개의 서비스, 즉 텍스트큐브닷컴과 블로거에 할애했던 시간과 노력을 하나로 집중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더 효율적이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8221;이라고 배경을 밝혔다.</p>
<p>텍스트큐브 이용자들은 선택 기로에 놓였다. 블로거닷컴으로 둥지를 옮기거나 새 보금자리를 찾아야 한다. 구글은 블로거닷컴으로 이사를 선택하는 이용자들에 대해선 &#8220;텍스트큐브닷컴에 있던 모든 데이터가 블로거에 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8221;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다양한 웹서비스와 그물처럼 연동된 블로그 콘텐츠 특성을 고려하면, 일부 콘텐츠는 유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p>
<p>구글은 &#8220;타 서비스로의 데이터 이전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도 지원을 제공할 것&#8221;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구체적인 이전 일정과 지원 방식은 추후 공개하겠다는 입장이다.</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252"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4/textcube_com.jpg" alt="textcube_com" width="500" height="287"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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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음 뉴스·블로그 검색, &#8220;빠르게, 정확히, 한눈에&#8221;</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2610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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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2 Feb 2010 00:44:47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검색]]></category>
		<category><![CDATA[뉴스]]></category>
		<category><![CDATA[다음]]></category>
		<category><![CDATA[다음 뷰]]></category>
		<category><![CDATA[블로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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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이제 다음에서 뉴스나 블로그 글을 검색할 땐 시간이나 정확도 순서를 확인해 의도에 맞는 자료를 좀 더 정확히 찾을 수 있게 됐다. 원하는 언론사 뉴스만 콕 집어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다음이 뉴스·블로그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시간과 정확도의 중요도에 따라 검색 결과를 5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랭킹 슬라이더’ 기능이 우선 눈에 띈다. 지금까진 뉴스나 블로그 검색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이제 다음에서 뉴스나 블로그 글을 검색할 땐 시간이나 정확도 순서를 확인해 의도에 맞는 자료를 좀 더 정확히 찾을 수 있게 됐다. 원하는 언론사 뉴스만 콕 집어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p>
<p>다음이 뉴스·블로그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시간과 정확도의 중요도에 따라 검색 결과를 5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랭킹 슬라이더’ 기능이 우선 눈에 띈다. 지금까진 뉴스나 블로그 검색 결과를 &#8216;최신순&#8217;과 &#8216;정확도순&#8217; 두 가지로만 구분해 보여줬다. 랭킹 슬라이드가 적용되면서 ▲가장 관련있는 ▲좀더 관련있는 ▲Daum 추천 ▲좀더 최신 ▲최신순으로 등 5단계 기준으로 나눠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 의도에 맞는 결과를 좀 더 정확히 찾도록 한 배려다.</p>
<p>뉴스 검색에선 &#8216;클러스터링 결과보기&#8217; 기능이 덧붙었다. 주제별로 뉴스를 모아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예컨대 &#8216;김연아&#8217;, &#8216;모태범&#8217; 등을 검색한 뒤 &#8216;클러스터링 결과보기&#8217; 버튼을 누르면, 해당 검색어가 포함된 결과가 비슷한 내용별로 자동 분류돼 뜬다. 특정 이슈에 대한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기에 편리하다.</p>
<p>이용자가 원하는 언론사 뉴스만 골라 검색하거나 이미지·동영상 기사 등 유형별로 뉴스를 보는 기능이 덧붙었다. 이용자 기호에 따라 맞춤 결과를 제공받도록 한 것이다.</p>
<p>블로그 검색은 검색어 관련 주제를 자동 제시해주는 기능이 추가됐다. 예컨대 &#8216;브라질&#8217;로 검색하면 &#8216;축구&#8217;, &#8216;여행레저&#8217;, &#8216;경제&#8217; 등 이용자가 즐겨찾는 관련 주제를 보여주는 식이다. 이용자는 제시어에서 찾고픈 주제를 누르기만 하면 원하는 내용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어 편리하다.</p>
<p>검색 결과 가운데 &#8216;다음 뷰&#8217;로 발행된 블로그 게시글에는 추천 버튼인 &#8216;뷰온&#8217;이 노출되도록 했다. 해당 글에 대한 이용자들의 공감이나 신뢰도를 판단하도록 하면서, 글이 마음에 들면 곧바로 추천할 수 있게 한 조치다. &#8216;타임라인&#8217; 기능은 검색어의 월별 콘텐츠 양을 막대그래프로 시각화해 이슈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기에 좋다.</p>
<p>박혜선 다음 검색기획팀장은 “이번 개편은 다양한 기능을 통해 이용자가 능동적으로 검색 의도에 최적화된 결과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라며 “이번에 적용된 랭킹 슬라이더, 타임라인 등의 특화된 기능을 이미지, 동영상 검색 영역에도 확대 적용해 이용자들의 검색 만족도 및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109"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2/daum_news_search_01.jpg" alt="daum_news_search_01" width="500" height="244" /></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110"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2/daum_news_search_02.jpg" alt="daum_news_search_02" width="500" height="244" /></p>
<!-- PHP 5.x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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