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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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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누구나 강사가 되는 교육 플랫폼, '유데미'를 가다

<블로터>는 지난 5월10일 유데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에 저는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했는데요. 유데미(www.udemy.com)를 직접 방문해서 e메일로만 안부를 묻던 분도 만나고 유데미에 대해 설명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당신의 학원'(The academy of you)이라는 뜻을 가진 유데미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입니다. 그러나 유데미의 기본 비즈니스 모델은 전문 강사만 나와서 상당한 금액으로 강좌 영상을 판매하는 다른 온라인 교육 플랫폼과는 다릅니다. 오히려 에어비앤비나 우버와 유사한 형태입니다. 유데미에서는 누구나 강사로 자신의 수업을 등록할 수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누구나 배울 수 있습니다. 평범한 고등학교 교사가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에선 아직 유데미가 익숙하지 않지만, 전 세계에서는 낮은 장벽으로 1200만명의 학생이 모여 있는 글로벌 스타트업인데요. 강사로...

MOOC

"유데미는 직장인을 위한 온라인 실무 대학"

2012년은 'MOOC의 해'라고 불릴만큼 새로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 성장하던 시기였다. 초반에는 하버드, MIT, 스탠포드 등 유명 대학 강의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만든 코세라, 에덱스, 유다시티 등이 큰 화제를 모았다. 시간이 지나자 다양한 형태의 MOOC가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미국뿐만 아니라 독일, 일본, 중국, 스페인 등에서도  각 나라의 언어를 지원하는 MOOC 기업이 생겼다. MOOC는 아직 초기 시장이기 때문에 서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수십개의 기업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유데미는 린다닷컴, 플러럴사이트, 트리하우스와 함께 유료 MOOC 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유데미가 내건 슬로건은 '어떤 사람이든 어떤 것이든 배울 수 있습니다'(Anyone can learn anything)다. 이 가치에는 유데미 설립자의 어린 시절 경험이 반영됐다. 터키 시골 소년이 체험한 온라인 강의의 힘...

디지털 수익모델

블로터, '온라인 교육'을 수익모델로 품다

전통적인 언론사의 주 수익 모델은 광고였습니다. 뉴스와 콘텐츠는 광고주와 독자를 매개하는 미디엄이었습니다. 광고를 빼놓고 수익을 논한다는 게 불가능할 정도로 언론사는 광고에 의존해왔습니다. 광고에 대한 지나친 의존은 여러 병폐를 낳았습니다. 광고주의 주문에 따라 중요한 기사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가 하면, 핵심 문장이 잘려나가는 경우도 허다했습니다. 저널리즘의 본령이 광고라는 수익 앞에 허무하게 무릎꿇는 경우가 빈번해졌습니다. 온라인 기사를 뒤덮고 있는 네트워크 광고도 실은 광고 의존의 관성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기술적 플랫폼에 걸맞는 신 수익모델을 발견하기란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오프라인 뉴스처럼 고정적이고 안정적인 구독료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유지·관리 비용은 증가하지만 대체 수익모델이 없으니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죠. 지저분한 네트워크 광고는 언론사가 생존을 위해...

MOOC

블로터, 유데미와 온라인 교육 파트너십 체결

- 유데미 온라인 교육 노하우와 블로터의 기술 전문성 결합한 한국어 온라인 강좌 제공 - 실무 능력 높이려는 국내 이용자 대상, 최신 트렌드 반영한 전문 강좌 공급 [2016년 5월 10일] – IT 전문 미디어 ‘블로터’(http://www.bloter.net, 대표 김상범)가 글로벌 온라인 교육업체 유데미(http://www.udemy.com, 대표 데니스 양)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다고 5월10일 발표했다. 블로터는 앞으로 모바일 및 웹 개발, 소셜 마케팅, 데이터 사이언스 등 IT분야를 중심으로 전문강좌를 제작, 유데미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한국어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별도의 웹사이트(http://udemy.bloter.net)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로터가 제공하는 강의는 김선영(구글 애널리틱스), 오종현(카카오 마케팅), 임상준(워드프레스), 이종은(깃) 등 블로터아카데미에서 검증된 전문 강사들이 진행하며 앞으로 6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72초TV

[콘텐츠+유료화] 콘텐츠와 광고 사이, 72초TV의 ‘콜라보’

콘텐츠는 여전히 미끼 상품이다. 그 자체로 돈이 되지 않는다. 사람을 끌어모을 수는 있지만, 끌어모은 사람에게 그 콘텐츠를 팔 수는 없다. 유료인 콘텐츠는 불법으로 강제 ‘무료화’ 당하기도 한다. 유료화를 시도하려면 기존 사용자들의 거센 반발을 받는다. 힘들게 만든 콘텐츠는 어떻게 제값을 받을 수 있을까? 콘텐츠 유료화를 비교적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있는 업체를 만나 콘텐츠 유료화의 힌트를 찾아보고자 한다. 다섯 번째는 모바일 동영상 시대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플레이어인 ‘72초TV’다. 지난 4월29일 <블로터>에서 개최한 ‘뉴미디어에서 배우는 콘텐츠 마케팅 2016’ 컨퍼런스에서 두 번째 연사로 나선 성지환 72초TV 대표 강연을 바탕으로 정리했다. 뷰당 1원, 100만뷰는 100만원 “콘텐츠 유통 수익은 뷰(view)당 1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100만뷰가 나오면 100만원을 받는...

72초TV

[카드] 뉴미디어에서 배우는 콘텐츠 마케팅

누구나 콘텐츠 마케팅을 이야기한다. 소셜미디어의 중요성도 빼놓지 않고 거론한다. <블로터>는 4월29일 ‘뉴미디어에서 배우는 콘텐츠 마케팅 2016’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성공한 미디어 플랫폼, 새로운 제작·분석 기법으로 도전하는 뉴미디어들의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현장 담당자들에게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2016 B2B•B2C 콘텐츠 벤치마크 보고서

"콘텐츠 마케팅, 최우선 목표는 브랜드 인지도"

<블로터>와 주문형 콘텐츠 생산 플랫폼 '콘텐타'가 공동으로 진행한 ‘2016 B2B·B2C 콘텐츠 마케팅 벤치마크 보고서’가 발간됐다. 콘텐츠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올라가지만, 관련 참고할만한 자료가 마땅하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이번 보고서는 마케터들이 효과적으로 콘텐츠 마케팅의 목표와 실행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만들어졌다. 류정화 콘텐타 대표는 “콘텐츠 마케팅을 좀 더 체계적으로 도입하기 위해서는 벤치마킹할 자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돼 시작했다”라고 설문 진행 배경을 밝혔다. 콘텐츠 마케팅이란 고객들에게 가치 있고 연관성 있는 콘텐츠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두는 접근법이다. 총 355명의 국내 마케터가 2016년 2~3월 동안 설문에 참여했다. 이 가운데 B2C 업종(기업과 개인 간 거래) B2B 업종(기업과 기업 간 거래)의 비율은 대략 반반이다. 리포트는...

갈릴레이 서클

언론 지망생들이 만드는 언론, '갈릴레이 서클'

“할배요, 근데 왜 1번 찍는교?” 다소 도발적인 이 문장은 <한겨레21> 제1105호의 표지 이야기로 실린 기사 제목이다. 청년들이 직접 노년층 유권자들을 만나고, 노년층의 투표 행태의 배경을 살펴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한겨레21>소속 기자가 아니다. <갈릴레이 서클>의 김재환, 허빈, 김인경 기자다. <갈릴레이 서클>은 언론인 지망생들이 모여 만든 청년들의 독립 미디어다. 현재 ‘우리는 구석정치를 조명합니다’라는 가치를 내세우고 첫 번째 프로젝트인 ‘모비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언론사 시험을 준비하며 독서모임을 함께하던 박종화 씨와 장은선 씨는 지난해 10월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의 강의를 들었다. 당시 김용진 대표는 “민주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를 갖는 유권자”라고 강조하며, 미 대선에서 언론이 후보자 정보를 유권자에게 전달하는 좋은 사례들을...

NIN

"청년 저널리즘을 보여줘"…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프로그램(이하 뉴스랩 프로그램)이 지난 3월10일 졸업식을 끝으로 3개월여 여정을 마무리했다. 뉴스랩 프로그램은 ‘인터넷 트래픽에 목을 걸고, 선정적인 광고나 협박성 광고로 돌아가는 한국 뉴스 생태계의 고리를 깨보자’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뉴스랩 프로그램은 400만원의 장학금을 비롯해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최신 모바일 뉴스 트렌드 및 제작 도구를 배우는 12주간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콘텐츠 생산 계획에 따라 변화를 주면서 유연하게 진행됐다. 기사, 영상, 그래픽, 개발 능력을 가진 펠로우들은 협업을 통해 콘텐츠의 기획, 제작, 유통 전반의 과정을 주체적으로 결정하며 콘텐츠를 만들었다. 펠로우들은 기사의 탄생부터 메시지를 독자에게 전달하는 모든 과정에서 필요한 전략을 세워 접근했다. 처음에는 기존 언론사 인턴처럼 활용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실제 프로그램...

강의노트

[카드] 1장씩 넘겨보는 #넥저강의노트

<블로터>, <한겨레21>, 구글코리아가 함께 주최한 '제2회 넥스트저널리즘 스쿨'이 지난 1월30일 마무리됐습니다. 배움의 열기로 후끈했던 강연 현장을 살짝 보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