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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블록먼데이]"NFT서 미래 봤다"…'더샌드박스'가 꿈꾸는 블록체인 게임

“작년 6월, 더샌드박스 관련 자료와 백서를 받아 보고 NFT에 주목하게 됐습니다. 향후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NFT가 이끌 것이란 확신이 들었거든요. 그 길로 팀에 합류했습니다. 최근 블록체인의 인기를 디파이(Defi)가 주도했다면, 이젠 NFT 붐이 불어올 차례라고 생각합니다.” 이요한 더샌드박스 한국사업총괄 매니저는 확신에 차 있었다. 그가 말한 NFT(Non-Fungible Token)란 세상에 단 하나씩만 존재할 수 있는 블록체인 토큰(가상 증표)이다. 타인에게 전송도 가능해 디지털 저작물 거래 및 소유권 증명에 활용될 수 있다. 더샌드박스는 기존 블록체인과 NFT의 독특한 성질을 이용해 오롯이 유저가 중심이 되는 탈중앙화 게임을 만들겠다는 프로젝트다. 공개 이후 ‘블록체인판 마인크래프트’라 불리며 눈길을 끌었다. 더샌드박스를 이해하기 쉽고 간단히 설명하는 의미에서 블록체인판 마인크래프트라고 소개하고 있다. 표절이나 오마주는...

NFT

[블록먼데이]NFT, 콘텐츠와 블록체인 경계 허문다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는 블록체인에서 파생된 요소 중 가장 독특한 성질을 자랑한다. 바로 ‘유일무이함(Unique)’이다. NFT는 이름처럼 각각의 토큰이 동일한 가치를 갖고 교환되는 일반 가상자산과 달리 서로 다른 속성으로 단 하나씩만 존재한다. 복제도 불가능하다. 또 소유권은 블록체인 장부상에 영원히 기록된다는 점에서 이를 디지털 콘텐츠에 접목하는 사례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게이머의 소유욕 자극하는 NFT 게임 아이템 NFT를 가장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분야는 게임계다. 게임사는 NFT 기반 게임 아이템을 통해 유저들의 소유욕을 자극한다. 같은 이름, 같은 성능의 아이템이 계속 만들어지는 기존 게임과 달리, NFT 요소가 접목된 게임에선 동일한 아이템은 단 하나도 존재할 수 없다. 모든 아이템에 ‘유일성’이 부여되는 셈이다. 과거 수많은 대형 게임의 서비스...

DID

[블록먼데이]블록체인 구원투수로 등판한 'DID'

비트코인을 시작으로 블록체인이 널리 알려진 지 약 4년여. 초기 블록체인은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제2의 인터넷 같은 수식어가 따라붙는 장밋빛 기술이었다. 하지만 첫 단추를 잘못 꿰었다. 기존 산업을 블록체인으로 혁신하려는 시도보다 당장 돈이 몰리는 가상자산 사업에 더 무게가 실렸고, 서비스 완성도와 별개로 ‘블록체인’만 내세우며 투자를 받는 스타트업들이 늘면서 시장의 기대는 점점 실망으로 바뀌었다. 이런 분위기를 다시 전환하려면 블록체인을 활용해 사용자가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 사례가 나와야 한다. 이른바 ‘킬러앱’이라고 부를 수 있는, 정말 실용적인 블록체인 상품이 필요한 시기란 뜻이다. 기존 개인정보 관리 체계, DID가 뿌리부터 바꾼다 그런 측면에서 ‘탈중앙화 신원증명(DID, Decentralized Identifier)’은 블록체인의 특성을 잘 활용하면서 동시에 사용자도 그...

가상자산

[블록먼데이]살얼음판에 부는 '디파이' 열풍

요즘 블록체인 분야에서는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가 화두다. ‘돈이 되는 디파이’란 인식이 널리 퍼지면서 관련 시장이 단기간에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전세계 디파이 프로젝트에 예치된 자산 규모(TVL)는 약 97억달러(11조3000억원)로, 이는 올해 초 대비 10배 이상 커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디파이에 대한 순수한 관심과 투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보기엔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그보단 마치 너도나도 달려들었던 과거 가상자산 투기 광풍을 연상케 한다. 단순히 새로운 고수익 투자 기법 정도로 인식하고 디파이에 접근하는 사람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최근 높아지고 있는 이유다. 디파이란 무엇? 먼저 디파이가 무엇인지 간단히 짚고 넘어가도록 하자. 디파이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은행 같은 중개자 없이도 자산 송금, 대출, 파생상품 거래가 가능하도록 만든 서비스를...

부산

[블록먼데이]제2의 '추크'를 꿈꾸는 부산에 필요한 것

“국내 블록체인 시장 2022년까지 연평균 61.5% 성장할 것(KISTI)”, “2025년 전세계 총생산의 10%는 블록체인에 저장될 것(과기정통부)” 블록체인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거론된다. 국내 주요 기관 및 경제연구소들도 작년 한 해 10대 IT 이슈로 빼놓지 않고 블록체인을 꼽았다. 그러나 국내 블록체인 기술 수준은 주요 선진국들보다 낮게 평가된다. 2018년 과기정통부는 미국의 블록체인 기술력을 100%로 가정할 경우 유럽 96%, 일본 84.8%, 중국 78.9%, 한국은 74.6%의 격차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IT 분야의 시장 발전 속도를 고려하면 초기부터 적지 않은 차이를 안고 시작했던 셈이다. 이런 간극을 메꾸기 위해 정부는 2019년 7월 부산시를 블록체인 규제자유 특구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규제 샌드박스 도입 및 시범사업 진행에 나섰다. 규제로...

AML

[블록먼데이]특금법 D-200…AML 완성한 빗썸·업비트

‘블록먼데이(BlockMonday)’는 블록체인 업계의 이모저모, 복잡한 이슈를 매주 월요일 알기 쉽게 정리해 보는 코너입니다. 내년 3월 특정금융정보법(이하 특금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국내 양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빗썸과 업비트도 각각 AML(Anti Money Laundering,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업비트는 앞서 7월에, 빗썸은 특금법 시행 200일을 앞둔 금일 AML 솔루션 완성 소식을 전해왔다. 이 외에도 많은 거래소가 AML 도입 홍보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AML은 지난해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37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발표한 권고안의 주요 요소다. 골자는 각국의 가상자산사업자(VASP)에게도 은행권에 준하는 AML 의무를 부과하는 것.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기존 특금법을 개정하는 방식으로 FATF의 권고안을 수용했다. 특금법에는 AML 외에도 다양한 사업 신고 조건이 포함돼 있다. 하지만 아직 세부 시행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