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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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넷

피르마체인, 메인넷 '아우구스투스 1.0' 출시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플랫폼 피르마체인(FirmaChain)의 메인넷 ‘아우구스투스 1.0’이 29일 공식 출시를 알렸다. 아우구스투스는 합의 프로토콜로 ‘텐더민트(Tendermint)’를 사용한 프레임워크 ‘코스모스 SDK’를 통해 구축됐다. 텐더민트는 PoW(작업증명)과 PoS(지분증명) 합의의 성능 문제를 해결한 PBTF(프랙티컬 비잔틴 장애 허용)에 DPoS(위임지분증명) 개념을 추가한 형태로, 퍼블릭·프라이빗 블록체인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아우구스투스 1.0은 ▲계약 관련 스마트 콘트랙트 호출 및 지원 ▲ERC-20 대비 낮은 수수료를 통한 계약서 검증 및 업로드 ▲전자문서/계약/서명 관련 업데이트의 높은 확장성 ▲최대 1000TPS 네트워크 속도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또 메인넷 검증자는 ▲노드 운영을 통한 장부 관리 ▲블록의 무결성 검증 및 블록 생성 ▲블록 내 기록되는 전자계약(E-Contract) 계약서 파일 해시 검증 등의 역할을 하게...

DID

[블록먼데이]블록체인 구원투수로 등판한 'DID'

비트코인을 시작으로 블록체인이 널리 알려진 지 약 4년여. 초기 블록체인은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제2의 인터넷 같은 수식어가 따라붙는 장밋빛 기술이었다. 하지만 첫 단추를 잘못 꿰었다. 기존 산업을 블록체인으로 혁신하려는 시도보다 당장 돈이 몰리는 가상자산 사업에 더 무게가 실렸고, 서비스 완성도와 별개로 ‘블록체인’만 내세우며 투자를 받는 스타트업들이 늘면서 시장의 기대는 점점 실망으로 바뀌었다. 이런 분위기를 다시 전환하려면 블록체인을 활용해 사용자가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 사례가 나와야 한다. 이른바 ‘킬러앱’이라고 부를 수 있는, 정말 실용적인 블록체인 상품이 필요한 시기란 뜻이다. 기존 개인정보 관리 체계, DID가 뿌리부터 바꾼다 그런 측면에서 ‘탈중앙화 신원증명(DID, Decentralized Identifier)’은 블록체인의 특성을 잘 활용하면서 동시에 사용자도 그...

가상자산

[블록먼데이]살얼음판에 부는 '디파이' 열풍

요즘 블록체인 분야에서는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가 화두다. ‘돈이 되는 디파이’란 인식이 널리 퍼지면서 관련 시장이 단기간에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전세계 디파이 프로젝트에 예치된 자산 규모(TVL)는 약 97억달러(11조3000억원)로, 이는 올해 초 대비 10배 이상 커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디파이에 대한 순수한 관심과 투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보기엔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그보단 마치 너도나도 달려들었던 과거 가상자산 투기 광풍을 연상케 한다. 단순히 새로운 고수익 투자 기법 정도로 인식하고 디파이에 접근하는 사람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최근 높아지고 있는 이유다. 디파이란 무엇? 먼저 디파이가 무엇인지 간단히 짚고 넘어가도록 하자. 디파이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은행 같은 중개자 없이도 자산 송금, 대출, 파생상품 거래가 가능하도록 만든 서비스를...

부산

[블록먼데이]제2의 '추크'를 꿈꾸는 부산에 필요한 것

“국내 블록체인 시장 2022년까지 연평균 61.5% 성장할 것(KISTI)”, “2025년 전세계 총생산의 10%는 블록체인에 저장될 것(과기정통부)” 블록체인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거론된다. 국내 주요 기관 및 경제연구소들도 작년 한 해 10대 IT 이슈로 빼놓지 않고 블록체인을 꼽았다. 그러나 국내 블록체인 기술 수준은 주요 선진국들보다 낮게 평가된다. 2018년 과기정통부는 미국의 블록체인 기술력을 100%로 가정할 경우 유럽 96%, 일본 84.8%, 중국 78.9%, 한국은 74.6%의 격차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IT 분야의 시장 발전 속도를 고려하면 초기부터 적지 않은 차이를 안고 시작했던 셈이다. 이런 간극을 메꾸기 위해 정부는 2019년 7월 부산시를 블록체인 규제자유 특구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규제 샌드박스 도입 및 시범사업 진행에 나섰다. 규제로...

기부

[리얼블록②]블록체인과 '기부'가 만나면

‘블록체인’에 대한 대중의 이미지는 대체로 부정적입니다. 가상자산 투기와 같은 검은 요소들이 더 널리 알려져 있는 까닭입니다. 그러나 실제 블록체인이 활약할 수 있는 분야는 우리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본 코너에서는 기술적 관점에서 블록체인이 가져올 변화 및 사례를 통해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재조명해봅니다. 25.6%. 지난 1년간 한 차례 이상 기부해 본 우리 국민의 수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사회조사에 따르면 향후 기부 의향이 있는 국민은 응답자의 39.9%로 2017년 41.12%와 비교해 낮아진 수치를 보였다. 이어 기부를 하지 않는 이유로 눈에 띄는 것이 ‘기부 단체를 신뢰할 수 없어서(14.9%)’인데, 비중에 큰 변화가 없는 타 항목들과 달리 신뢰성이 문제라는 응답은 2017년 대비 6%p나 오른 수치를 나타냈다. 현재 기부 시스템에...

블록체인

아이콘루프·사람인, 채용 서비스에 블록체인 도입

아이콘루프와 사람인HR이 블록체인 기술 적용 범위를 채용 시장 전반으로 확대한다. 올해 초 블록체인 기술 기반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는 양사는 기술·사업적 준비가 완료됨에 따라 사람인에서 진행 중인 취업 및 채용 서비스에 아이콘루프의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저 사람인의 ‘최종 면접 리포트 위변조 방지 서비스’, ‘분산ID 기반 증명서 위변조 방지 서비스’, ‘수험생 오프라인 시험 출결 체크 서비스’ 등에 블록체인을 적용해 채용 과정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블록체인을 채용시험 과정에 도입하면 채점 결과를 블록체인에 실시간으로 기록, 추후 결과의 수정과 번복을 불가능하게 할 수 있다. 또 블록체인 DID 기술이 적용된 QR코드로 수험생의 응시 자격 여부를 신속하게 검증하고 출결 과정이 편리해지며, 대리시험 등의 비리를...

DID

아이콘루프, 국내 첫 금융권 DID 서비스 '쯩' 개시

오늘부터 금융권에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DID)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된다. 국내 블록체인 전문기업 아이콘루프는 ‘마이아이디(MyID)’ 기반의 DID 서비스 ‘쯩’으로 신한은행 실명인증 발급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쯩 실명인증은 신한은행이 금융실명법 가이드라인에 따라 휴대폰 본인인증, 신분증 촬영, 계좌 소유 인증을 거쳐 사용자의 신원을 검증한 후 발급하며, 타기관에 제출할 때는 앞선 절차에 대한 반복 없이 지문만 확인한다. 정부의 혁신금융서비스 규제 특례가 적용됐다. 신원정보의 위변조 여부는 블록체인으로 검증한다. 쯩에 적용된 DID 기술은 은행 등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을 통해 인증된 신원정보를 사용자 휴대폰에 암호화해 저장했다가 필요 시 본인이 직접 개인정보를 선택해 제출할 수 있도록 한다. DID는 기존 시스템이 불필요한 개인정보까지 직접 서버에 저장해 생기는 해킹/유출 문제 등에서...

가상자산거래소

[블록먼데이] '앓던 이' 하나는 시원해진 빗썸

‘블록먼데이(BlockMonday)’는 블록체인 업계의 이모저모, 복잡한 이슈를 매주 월요일 알기 쉽게 정리해 보는 코너입니다. 지난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는 ‘비덴트’의 대표이사가 김재욱에서 김영만으로 변경된다는 내용이 공시됐다. 앞서 19일 이원컴포텍은 사모펀드 '비트갤럭시아 1호 투자조합(이하 비트갤럭시아)'의 지분 50%를 양수한다고 공시했다. 비트갤럭시아의 최대주주는 김재욱 비덴트 전 대표다. 그가 '비트갤럭시아'의 지분을 처분하고 '비덴트' 대표직을 내려놓았다는 소식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입장에서 앓던 이가 빠진 격이다. 김재욱 전 대표는 올해 상반기  빗썸의 거미줄 같은 지배구조 속에서 빗썸의 경영권을 두고 발생한 분쟁 속 당사자이기 때문이다. 김재욱 전 대표는 2018년 '빗썸'의 공동대표를 지내기도 했다. 퇴임 후 '빗썸'의 주주사인 '비덴트' 대표직을 유지하다가, 2019년 김병건 BK그룹 회장의 'BTHMB홀딩스'가 '빗썸홀딩스' 인수 잔금 납입에...

sk텔레콤

SKT-삼성전자, 블록체인 협업...단말 전자증명서 보안 강화한다

23일 SK텔레콤은 삼성전자의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와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 ‘이니셜(initial)’을 연동해 안전성 및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키스토어는 삼성전자 단말에 내장된 보안영역으로, 갤럭시S10 이후 출시된 삼성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제공되고 있다. 서비스 적용 여부는 단말 기종별로 상이하다. 이니셜은 블록체인과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증명서를 원스톱으로 사용자의 단말에 직접 발급받아 저장하고, 필요시 수취기관에 제출하여 위∙변조 및 진위여부를 검증할 수 있는 모바일전자증명 서비스다. 이번 이니셜과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의 연동은 개인의 전자서명 정보를 사용자의 단말에 저장하는 앱 기반 DID(Decentralized Identifier, 분산신원확인)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게 서비스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바일 증명서 보안 강화... "적용 분야 확대할 것"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이번 연동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서명...

가상자산

[슬기로운 코인생활④] 지갑, 혹은 스테이킹 활용하기

본 기획은 블록체인 비즈니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입문자용 ‘토큰 이코노미’에 대해 다룹니다. ‘투기’가 아닌 ‘투자’를 독려하고, 올바른 사용 지침을 공유함으로써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다가올 블록체인 서비스 전성시대를 앞두고 이용자들이 주로 궁금해하는 요소들을 알기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편집자 주> ① 코인이랑 토큰, 뭐가 다른데? ② 가상자산 거래소, 뭣이 중헌디 ③ 토큰 구입과 관리, 판매까지 ④ 지갑, 혹은 스테이킹 활용하기 ⑤ 치킨값 벌 때가 행복하다 거래소를 두고, 왜 지갑을 따로 만들지? 코인, 토큰 같은 가상자산도 개인이 직접 보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블록체인 기반의 ‘지갑(Wallet)’ 서비스를 활용하면 가능합니다. 가상자산 거래소 계좌에도 자산을 보관해둘 수 있지만, 사실 거래소에 묶인 자산은 100% 안전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