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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CJ게임즈에 5천억원 투자…3가지 의미

CJ게임즈가 중국 최대 게임업체 텐센트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CJ E&M 넷마블이 3월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밝힌 내용이다. 공시에 따르면 텐센트의 이번 투자는 약 5330억원 규모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텐센트의 투자로 CJ E&M은 CJ게임즈의 2대 주주 자리로 내려왔다. 원래는 1대 주주였다. 텐센트는 CJ게임즈의 지분을 28% 확보해 3대 주주가 됐고, 1대 주주는 CJ E&M의 방준혁 고문이 됐다. CJ E&M은 보도자료에서 "CJ E&M은 게임사업부문인 ‘넷마블’을 물적 분할해 CJ게임즈와 통합하는 통합법인(가칭 CJ넷마블)을 출범시키고, 유통 플랫폼과 개발사 간의 시너지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텐센트의 이번 투자는 세 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깊다. 하나는 CJ E&M이 떠안고 있던 공정거래법의 지분법 부담을 털게 됐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CJ게임즈가 비교적 자유롭게 게임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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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게임에서 '그 게임'의 향기를 맡다

19세기 미국, 너도나도 땅속 금맥을 찾아다니던 현상을 가리키는 '골드러시'시대를 직접 경험하지는 못했지만, 아마도 이런 모습이 아니었을까. 스마트폰 보급이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모바일게임 시장에 뛰어들려는 게임업체들의 모습 말이다. 거의 대부분의 기존 온라인게임 개발업체가 모바일게임 만들기에 참가했고, 모바일게임을 전문으로 만드는 벤처 게임 개발업체도 무수히 생겨났다. 모바일게임을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골드러시와 다름없다. 헌데, 익숙한 게임이 너무 많다. 이 게임은 어디서 본 것 같고, 저 게임은 또 다른 게임과 비슷한 것 같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즐기면 바로 느낄 수 있는 기시감. "어, 이 게임 어디서 본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은 모바일게임 골드러시 시대에 어쩔 수 없는 숙명인 걸까.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라는 격언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