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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인공지능, 독해력 테스트에서 처음으로 인간 이겨

인공지능은 인간의 능력을 하나씩 초월해가고 있다. 미래시대의 로봇은 이제 인간보다 더 잘 읽을 수 있다. <블룸버그>는 1월15일(현지시간)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인공지능 모델이 미국 스탠퍼드대학의 독서 및 독해력 시험에서 인간보다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독해력 테스트는 말 그대로 '읽고, 문제 맞히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500개가 넘는 위키피디아 기사를 읽고, 그에 따른 10만개 이상의 질문에 답하도록 했다. 스탠퍼드대학 인공지능 전문가가 컴퓨터의 독서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별도로 고안한 방식이다. 인공지능의 자연어처리 기술이 대량의 정보를 입력한 후 필요한 요소를 잘 추출할 수 있는지 여부를 고안한 것이다. 알리바바 데이터과학 기술 연구소에서 개발한 신경 네트워크 모델은 해당 테스트에서 82.44점을 기록했다. 인간 참가자의 점수는 82.304였다. 알리바바 대변인은 성명서를 통해 "이번...

개인정보

개인정보 털어간 구글, 털린 우버, 지킬 생각 없는 페이스북

서비스와 제조사가 온갖 데이터를 긁어가는 지금 가장 중요한 이슈 중 하나는 개인정보 보호다. 지난한 '털림'의 역사가 반복되면서 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싶기도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정보를 내어주고 편의를 얻고, 이윤을 창출하는 구조에서 개인정보가 어떻게, 얼마나 보호받을 수 있는지는 무척이나 중요하다. 인터넷은 국경이 없고, 글로벌 서비스는 타 지역 시민의 삶에도 깊숙하게 들어와 있다. 하지만 최근 보도된 글로벌 테크 기업들의 개인 정보 보호 양상은 절망적인 수준이다. 강제로 위치 정보 털어간 구글 구글이 사용자가 위치도 끄고, 앱도 안 쓰고, 이동통신사 SIM 카드를 제거한 상황에서도 사용자 위치 정보를 수집했다는 사실이 지난 11월21일(현지시간) <쿼츠>를 통해 알려졌다. <쿼츠>는 탐사보도를 통해 안드로이드가 위의 모든 조치를 취해도 인터넷이...

블룸버그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중" 공개 선언한 애플

많은 IT 기업의 최종 목표에는 인공지능이 있다. 기술이 인간의 기능을 최대한 대체할 수 있도록 돕는 것, 그리고 그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이 목표의 이유다. 애플도 마찬가지다. 최종적인 인공지능 서비스의 윤곽이 잡히진 않았더라도 다양한 방면으로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다만 애플은 앞으로 자율주행 기술에 우선순위를 둘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TV>는 6월13일(현지시간) 자율주행 기술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생각을 밝힌 팀 쿡 애플 CEO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우리는 자율주행 시스템에 초점을 두고 있다"라며 "자율주행 프로젝트는 모든 인공지능 프로젝트의 어머니 같은 격이며 아마도 가장 어려운 인공지능 프로젝트 중 하나일 것"이라고 말했다. 팀 쿡 CEO가 애플의 미래 자동차 계획에 대한 생각을 공개적으로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은 몇 년간...

넷플릭스

넷플릭스, 2017년 1분기 실적 공개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가 2017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기대했던 신규 가입자 수 증가율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순이익은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한국 시장 등 특정 국가에 대한 가입자 수 현황이나 매출 실적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넷플릭스는 4월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분기 매출 실적 보고서를 공개하며 스트리밍 매출이 25억달러, 우리돈 2조8천억원 수준을 돌파했고, 전 세계 신규 가입자 500만명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순이익은 1억7820만달러, 우리돈 2천억원 수준이다. 현재 넷플릭스 서비스 전체 가입자 수는 9875만명이다. 그중 미국 국내 가입자는 5085만명,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 가입자는 4789만명이다. 1분기 신규 가입자로만 살펴보았을 때 미국 신규 가입자는 142만명, 글로벌 신규 가입자는 353만명이다. <레코드>에 따르면 넷플릭스 미국...

개인사업자

우버 또 구설수…이번엔 CEO 막말 논란

차량공유 서비스업체 우버에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번엔 트래비스 칼라닉 우버 CEO의 입이 화근이 됐다. <블룸버그>는 2월28일(현지시간) 트래비스 칼라닉이 우버 드라이버에게 막말을 내뱉는 장면을 입수해 보도했다. 영상 속 트래비스 칼라닉은 우버를 이용한 후 내리기 전에 우버 기사와 이야기를 하게 된다. 우버 CEO를 만나게 된 우버 기사는 우버의 가격인하 정책에 대한 불만을 말한다. 이에 트래비스 칼라닉은 경쟁업체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항변한다. 언성이 조금 높아지더니 우버 기사는 “더 이상 사람들은 당신을 믿지 않는다. 나는 지난해 당신 때문에 9만7천달러를 손해 봤다. 당신 때문에 파산했다”라고 토로했다. 비교적 잘 들어주면서 해명하고 설명하던 트래비스 칼라닉도 점점 목소리가 높아진다. 트래비스 칼라닉은 이내 “그거 알아?"(You know what?)라고...

구글

구글, 드론 프로젝트 포기?

펀테나에서는 구글의 드론 배송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윙'을 소개한 적이 있다. 그런데 제목처럼 이 프로젝트가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공식적으로 구글이 이 프로젝트를 포기한 것은 아니지만, 일부 인력이 다른 부서로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은 <블룸버그>가 전했다. 구글의 프로젝트 윙은 2017년에 서비스를 상용화할 것이란 목표까지 공표했다. 하지만 구글이 최근 내부에서 당장 수익이 나지 않는 것들은 정리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기에 포함된 것이 아닐까 하는 관측이 나왔다. 또한 기술적인 부분은 조만간 완성 단계일 것이지만, 아마존이 시험 비행은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할 정도로 미국의 드론 관련 규제는 꽤 강하다는 것도 한몫했을 것 같다. 이 글은 제품으로 보는 세상의 안테나, 펀테나에 실린...

로봇

[미디어@미래] ⑤로봇저널리즘, 국내서 보편화될 수 있을까

로봇저널리즘의 가능성과 한계를 논의한 4번째 글에서는 “로봇저널리즘은 많은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지만, 단숨에 많은 것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수단이 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기술 기반의 장밋빛 논의가 다수를 이루기에, 저널리즘 차원에서의 냉정한 분석은 낯설 수도 있다고 사료된다. 이에, 5회에서는 4회에 이어 저널리즘 차원에서의 로봇을 추가적으로 조망한 뒤, 로봇저널리즘의 미래 시나리오를 논하고자 한다. 로봇과 저널리즘의 융합은 상품이나 서비스의 확산이 아닌 문화의 변화를 수반하기에 파괴적 혁신의 양상을 띠기는 어렵다(※ Sheth(1981)의 혁신저항 개념 참고). 본디, 문화 그리고 제도와 관련된 혁신은 구성원의 저항에 직면하여 무위로 돌아갈 확률이 여타 혁신에 비해 높다. 문화적 측면에서 로봇저널리즘을 논할 때 깊게 고민해야 하는 지점은 기존 체계로의 안착이다. 즉,...

SNS

“페이스북 2010년 매출, 20억 달러 넘길 것”

얼마 전까지 뾰족한 수익모델이 없다며 비판을 받아온 페이스북이 올해 2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올해 매출이 2009년의 2배 이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9년 매출은 7억~8억 달러 사이로 추정되고 있다. 블룸버그는 익명의 관계자 말을 인용해 페이스북 임원들은 올해 매출을 15억 달러 정도로 기대했는데, 실제로는 이보다 5억 달러 가량 초과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테크놀로지 비즈니스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에즈라 고테일은 “페이스북이 자신들의 자산을 수익화하는 것에 성공했다”라면서, “페이지뷰의 상승과 소셜 미디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 상승, 그리고 엄청난 대중들의 관심이 합쳐진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페이스북이 단단한 비즈니스 계획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는 우려가 많았는데, 페이스북은 엄청난 광고 매출을 일으키면서...

B2B

LG전자, 미 기업용 스마트폰 시장 공략 시동...MS 등 우군 확보

LG전자가 미국 기업용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B2B 시장 공략을 위해 ‘LG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파트너 프로그램(LG Enterprise Application Partner Program)’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해외 유수의 애플리케이션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미국시장에서 LG 스마트폰의 기업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 파트너는 마이크로소프트, 블룸버그, 굿 테크놀로지, 인튜이트, 사이베이스, 넷모션 와이어리스, 포모터스, 안테나 소프트웨어, 스프링 와이어리스, 피시스 모바일, 트러스트 디지털, 리얼리티 모바일 등 13개 업체다. LG전자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북미사업부 신경훈 상무는 “LG전자와 애플리케이션 파트너들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은 스마트폰 시장 승부에서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대해 미국 기업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트너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