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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VAC 2019

SOVAC 2019, 사회적 가치 논하는 축제로 첫 발 내디뎌

국내 최초 사회적 가치 민간 축제가 꾀하는 패러다임 시프트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꿈꾸는 소박한 가치의 반향은 상상 이상으로 뜨거웠다. 사회적 가치를 다루는 국내 최초의 민간 축제 소셜 밸류 커넥트 2019(Social Value Connect 2019, 이하 SOVAC)가 지난 5월28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제1회 행사로 열렸다. SOVAC 2019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사회적 가치를 정부나 비영리단체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과 사회적 기업 그리고 개인까지 총망라해 한 자리에서 물적·인적 자원과 지혜를 공유하고 이를 실천할 방법을 고민하는 축제의 장이다. 사회적 가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모여서 현재를 나누고 미래를 도모하는 장. 이에 맞춰 사무국은 첫 SOVAC의 주제를 ‘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 Shift) : 사회적 가치의 시대가 온다’로...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미디어 실험은 계속된다"…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3기

구글코리아가 뉴스 산업 혁신을 위해 진행하는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2017/18'이 지난 3월2일 막을 내렸다. 뉴스랩 프로그램은 21명의 뉴스랩 펠로우와 5개의 호스트 언론사 및 비영리기관이 팀을 이뤄 9주간 콘텐츠 기획부터 개발, 제작,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 수행했다. 멘토 및 운영 역할은 메디아티가 맡는다. 구글 뉴스랩의 초점은 '저널리즘 혁신'이다. 불투명한 미래를 맞이하고 있는 전통 저널리즘에게 젊고 재능있는 생산력으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보자는 것이다. 뉴스랩 펠로우는 기자·영상·디자인·개발 직군으로 선발된다. 기자 중심의 기존 뉴스 생산방식이 아닌,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저널리즘의 내용과 형식을 실험하기 위해서다. 뉴스랩 펠로우들은 프로그램이 시작되면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교육만을 듣고 바로 실전에 투입된다. 각기 다른 능력치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다음세대재단

다음세대재단, 비영리 미디어 컨퍼런스 ‘체인지온 2016’ 개최

다음세대재단이 ‘체인지온 2016’을 11월11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했다. 체인지온은 다음세대재단이 해마다 개최하는 비영리 미디어 컨퍼런스다. 공익 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들이 미디어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고, 사회 변화의 원동력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혁신적인 생각과 정보를 나누도록 돕는 행사다. 2008년 첫 행사를 열었으니, 올해로 9회째다. 체인지온 컨퍼런스는 2014년부터 지역 비영리단체와 개인의 참여 기회를 늘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14년 부산, 2015년 대전에 이어 올해는 광주에서 개최했다. ‘디지털 세상, 비영리의 생존법’을 주제로 진행된 올해 행사는 NPO 미디어 연구 발표와 3가지 메인 세션, 오픈세션 등으로 구성됐다. 주은수 울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비영리조직의 미디어·IT 활용 실태를 조사한 NPO 미디어 연구 발표를 맡났다. 첫 세션인 ‘인공지능 세상에서 살아남기’에서는 인공지능과...

구글 임팩트 챌린지

교실 개혁, 갯벌 보존…세상을 바꿀 한국 비영리 아이디어

‘비영리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로 세상을 바꾸자.’ ‘구글 임팩트 챌린지’가 내건 구호다. 주체는 비영리단체다. 구글 임팩트 챌린지는 글로벌 비영리단체 지원 프로그램이다. 구글의 자선 활동을 담당하는 구글닷오아르지가 진행한다. 올해 3월 한국에서도 첫 프로그램이 출범했다. 관심도 뜨거웠다. 국내에서만 370여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구글코리아는 지난 5개월여 동안 아이디어 접수와 행사 설명회 등을 거쳐 결승에 진출할 10개팀을 선정했다. 이들 팀은 온·오프라인 시민 투표와 결선 프로젝트 소개 경연을 거쳐 최종 4개 팀으로 압축된다. 심사위원 심사로 3개팀을 뽑고, 1개팀은 시민 투표로 선정된다. 그 마지막 경연이 8월23일 서울 대치동 오토웨이타워에 자리잡은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열렸다. 최종 결선에 참가한 10개팀은 1분30초 동안 아이디어를 직접 소개하고, 3분여에 걸처 심사위원들로부터 질의응답을 받았다....

MOOC

"5살 생활코딩, 비영리단체로 거듭납니다"

'생활코딩'은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이들에게 널리 알려진 웹사이트다. HTML, 자바스크립트, 리눅스, 자바까지 다양한 프로그래밍 강의와 동영상을 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생활코딩을 이끄는 운영자는 '이고잉'으로, 경력이 10년이 넘는 전직 개발자다. 인터넷 공간에서는 실명을 밝히지 않고 필명으로만 활동한다. 지난 5년 동안 생활코딩을 운영한 그는 최근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바로 비영리단체를 만들고 다양한 콘텐츠가 나올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기로 한 것이다. 그 중심에는 '오픈튜토리얼스'가 있다. 오픈튜토리얼스란? 생활코딩에서 제작된 모든 강의는 오픈튜토리얼스에서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오픈튜토리얼스를 단순히 생활코딩의 웹사이트 주소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생활코딩이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그랬다. 생활코딩을 만든 이고잉 운영자는 동영상 강의를 보다...

구글

사회 혁신 꿈꾸는 한국 비영리단체, 구글이 돕는다

구글이 한국 비영리단체를 돕는 프로그램을 띄웠다. ‘구글 임팩트 챌린지’ 다. 지원 조건은 있다. 기술로 세상을 혁신하려는 아이디어를 가진 비영리단체다. 지원 규모도 크다. 한 단체당 최대 5억원, 최대 30억원까지 자금을 지원한다. 구글 임팩트 챌린지는 구글닷오아르지가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구글닷오아르지는 구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조직이다. 구글 임팩트 챌린지는 2014년 첫발을 뗐다. 지금까지 호주와 일본, 인도 등 여러 나라에서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비영리단체를 지원했다. 3월21일, 그 프로젝트가 한국에서도 공식 출범했다. 구글 임팩트 챌린지는 ‘더 나은 세상을, 더 빠르게’를 구호로 내세웠다. 2가지 조건이 이 프로젝트가 추구하는 가치의 뼈대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는 것이요, 이 아이디어를 ‘더 빠르게’ 실현하도록 돕는 것이다....

다음세대재단

정재승 교수가 말하는 비영리단체 혁신 조건 8가지

“MIT 학생이 만든 ‘이야기를 들어주는 벤치’란 게 있습니다. 내가 얘기를 하면 그 벤치가 내용을 다 기록합니다. 그리고 전세계 사람들이 한 얘기들을 모아 태깅으로 분류하고 공유하는 겁니다. 이 벤치를 만든 학생은 전세계 모든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고 해요. 그런 얘긴 책이 아니라 사람들 경험에 있잖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벤치에 앉아 얘길 하면 그것이 모이고 쌓여 다음 세대에 물려줄 유산이 되는 거죠.”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는 비영리단체에 ‘혁신’을 가져올 불씨로 이 실험용 의자를 예로 들었다. 먼저 물어보자. 지금과 다른 방식의 비영리단체가 필요할까? 정재승 교수는 “그렇다”라고 대답한다. 그 방법도 몇 가지 제시했다. 그 가운데 하나가 ‘기술’이다. 정재승 교수 얘길 좀 더 들어보자. “보스턴 공원에 그...

리드 호프먼

비영리단체-재능기부자 이어주는 링크드인

지난해 3월, 비영리단체 버클리푸드앤하우징프로젝트(BFHP)는 노숙자를 위한 보호시설을 짓고 있었다. 일손이 딸린 BFHP는 건축가를 고용하고 싶었지만, 부족한 예산 탓에 엄두를 못 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BFHP는 구인구직 서비스이자 비즈니스 인맥관리 서비스인 링크드인에서 건축가 캐롤린 나시프 정보를 읽었다. 프로필에는 “5년 동안 건축기사로 일했으며 사회활동에 관심이 많다”라고 쓰여 있었다. BFHP는 캐롤린에게 연락해 재능 기부할 생각이 없냐고 물었다. 그녀는 흔쾌히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캐롤린 역시 때마침 봉사단체에 가입하고 싶어했기 때문이다. 캐롤린은 자신의 건축기술을 BFHP 프로젝트에 보탰고, 이후 BFHP 이사회 임원이 됐다. BFHP는 적극적인 건축 재능기부자를 만나 훌륭한 보호시설을 지을 수 있었다. 위 사례는 링크드인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이야기다. 리드 호프만 링크드인 CEO는 1월15일 블로그에서 “BFHP와 캐롤린 소식은 나에게...

나눔

[현장] “지식 나눔, 쉽고 재미있게”…‘언컨퍼런스@대화’

‘개똥도 약에 쓴다’라는 속담이 있다. 아무리 하찮은 물건이라도 요긴하게 쓰일 때가 있음을 비유하는 말이다. 달리 말하면 하찮은 지식이나 물건은 없으며, 때와 상황에 따라 다른 사람에게는 귀중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매서운 겨울 바람이 불던 12월19일 아침, 40여명의 사람들이 약에 쓸 ‘개똥'을 찾기 위해 서울시 청년일자리허브 다목적홀 ‘활력’에 모였다. 자신의 지식을 다른 이와 나누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언컨퍼런스@대화’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격식 없이 참여하는 지식 나눔 장터 ‘언컨퍼런스@대화’는 참여와 대화를 이용해 세상을 바꾸는 방법을 전파하는 비영리단체 더체인지가 준비한 행사다. 언컨퍼런스는 미리 발표자를 정하지 않는다. 행사장에 모인 사람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경험과 지식, 관심을 발표하거나 토론한다. ‘컨퍼런스’라는 단어가 주는 딱딱한...

내다봄

[현장] 비영리단체 만남 흐드러진 '봄봄봄' 축제

'이번엔 일등으로 도착할 수 있을까.' 어림없는 바람이었다. 이미 30여명이 넘는 사람이 행사가 시작하기 1시간30분 전부터 도착해 기다리고 있었다.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새벽같이 KTX를 타고 대구에서 올라온 참가자부터 일찌감치 자리잡고 동료를 기다리는 사람까지, 11월1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6층에서 열린 ‘체인지온 2013’은 문도 열기 전부터 후끈 달아올랐다. 체인지온은 공익적 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들이 미디어를 이용해 가치를 만들도록 돕는 행사다. 다음세대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후원한다. 해마다 찬바람이 부는 이맘때면 문을 여는데, 올해로 어느덧 6회째를 맞았다. 블로터닷넷과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도 해마다 파트너로 참여했다. 체인지온엔 독특한 전통이 있다고 한다. 매년 행사 시작 전에 안내 동영상을 통해 '행사장에 가장 먼저 온 사람', '1등으로 참가비를 낸 사람', '가장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