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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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CES는 블로터로]"10년 예상한 클라우드 변화, 3년 남았다"

요즘 기업에게 클라우드는 언젠가 반드시 도입해야 할 ‘숙제’처럼 받아들여 진다. 클라우드 확산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으며,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꿈꾸는 오너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번 CES 2021에서도 일부지만 클라우드를 중심에 둔 세션들이 있다. 본 기사에서는 ‘클라우드 비즈니스 혁신’이란 주제로 미국 IT매체 <벤처비트>의 저널리스트 딘 타카하시, 브라이언 코미스크 소비자가전협회 매니저, 에드나 콘웨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최고보안책임자, 카르틱 나레인 엑센추어 클라우드 리더 등이 30분간 나눈 대화를 간략히 정리했다. 먼저 리더가 클라우드 비즈니스에 주목해야 할 핵심 이유로 카르틱은 사업 탄력성 강화, 제품 출시 가속 효과를 꼽았다. 그는 "비즈니스 구조를 언제든 쉽게 확대하고 축소할 수 있게끔 하는 클라우드의 기술적 특성이 기업의 시장 대응 속도와 전략...

AWS

어느덧 매출 400억달러…AWS가 말하는 '사업 지속성'

“AWS가 매출 100억달러(한화 11조원)에 도달하기까진 10년이 걸렸다. 그러나 200억달러는 그 후 23개월 후, 300억에서 400억달러 돌파까진 12개월이 걸렸을 뿐이다. 지금도 그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대규모 연례행사 ‘re:Invent 2020’ 키노트 행사에서 CEO 앤디 제시(Andy Jassy)는 기업의 사업 지속성 강화를 위한 요소로 ‘재발명(Reinvention)’을 강조했다. 그는 “50년 포춘 500대 기업 중 지금 남아있는 곳은 83개에 불과하다”며 “성공적으로 지속되는 기업과 사업를 만들고 싶다면 서비스에 대한 끊임없는 재발명을 고민하라”고 제언했다. 조직의 감춰진 데이터를 끌어내라 제시가 소개한 요소는 크게 네 가지다. 첫째는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다. 리더가 되고 싶다면 지속적이고 완강하게 노력하라는 것. 특히 “경쟁사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관찰하되, 패스트 팔로우 전략보단 고객이 제품에...

공유경제

코로나19에 공유경제 '흔들'…美 2위 렌터카 업체 '허츠' 파산

코로나19 여파가 공유경제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 미국 2위 렌터카 업체이자 102년 역사를 자랑하는 '허츠(Hertz)'마저 파산 신청을 냈다. 지난 22일(미국 현지시간) CNN, AP통신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이날 허츠는 자동차 리스 대금 상환기한을 연장하지 못해 미국 델라웨어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제기했다. 법원이 법인 존속을 위해 파산보호 신청을 받아들일 경우 법정관리를 통한 회생절차를 진행한다. 이번 파산보호 신청 대상에는 유럽, 호주, 뉴질랜드 등 해외 지사가 포함되지 않았다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전 세계 1만2000여개 지사를 둔 허츠는 코로나19로 인해 렌터카 사업이 불황을 맞으며 큰 위기를 겪었다. 지난 3월 말 기준 허츠가 보유한 현금은 10억달러(약 1조2405억원) 수준으로 급감했고 부채만 18억8000만달러(약 2조3321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재정 악화로...

공시

'창조경제'의 아버지, 동원엔터 사외이사로 선임

박근혜 정부 당시 '창조경제' 프로젝트를 제안했던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이 동원엔터프라이즈 사외이사로 임명됐다. 20일 동원엔터프라이즈는 윤종록 전 차관을 사외이사로 선임한 임원 변동건을 공시했다. 윤 전 차관의 사외이사 선임일은 지난 1일이며 등기일은 11일이다. 과거 '창조경제' 아이디어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제공한 것으로 잘 알려진 윤종록 전 차관은 2002년 민영화된 KT에서 e-Biz사업본부장, 마케팅기획본부장, 기술본부장, 신사업기획본부장 등 요직을 지낸 후 2007년 부사장으로 퇴임했다. 2013년 박근혜 정부 당시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을 지낸 후 산하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으로 부임해 2018년 9월 임기를 마쳤다.  2013년 3월부터 2015년 2월까지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을 지내면서 창조경제 아이디어를 정책화하는 역할을 맡았다. 지난해는 업무 이력 및 전문성을 인정받아 KT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된 바 있다. 동원엔터프라이즈는...

SOPOONG

'미디어' 스타트업 말고 미디어 '스타트업', 메디아티 한상엽 대표

“새로운 미디어 환경을 만들어내고 싶어요. 제2의 페이스북, 유튜브를 발굴하겠다는 욕심은 있죠. 하지만 이제 막 이 바닥에 들어왔으니까요, 배운다는 자세로 겸허하게 접근하려고 합니다.” 소셜벤처 엑셀러레이터 에스오피오오엔지(SOPOONG, 이하 소풍)의 한상엽 대표는 지난 5월부터 직함이 하나 더 생겼다. 미디어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터 메디아티 대표로 선임된 그는 6월부터 두 회사를 겸영하고 있다. 스타트업은 ‘생존’이 목표다. 통계청에 따르면 창업 5년 이후에 스타트업이 생존할 확률은 27.5% 정도다. 고로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다. 그런데 스타트업 앞에 ‘미디어’, 세 글자가 붙으면 생존은 몇 배로 요원해진다. 수익구조는 변변치 않고, 전통 미디어처럼 노동집약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스타트업의 필수 요소인 ‘스케일업(Scale-up, 규모화)’도 쉽지 않다. 미디어 스타트업에 투자 유치가 잘 이루어지지...

라네즈

인스타그램, 비즈니스 계정 위한 쇼핑 기능 국내 출시

인스타그램이 이용자에게 보다 풍부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한국에 도입했다. 비즈니스 계정을 위한 쇼핑 연계 기능이다. 인스타그램에 비즈니스 계정을 가진 기업이나 브랜드는 게시물을 업로드할 때 사진 내에 제품 정보를 태그해 소비자의 구매 활동을 유연하게 이끌 수 있다. 페이스북코리아는 5월31일 페이스북 커뮤니티 커넥트 행사를 열고 이같은 런칭 소식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수잔 로즈 인스타그램 프로덕트 마케팅 디렉터는 "콘텐츠 기반으로 모바일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글로벌한 현상이고 특히 한국에서 두드러지고 있는 현상이다"라며 "인스타그램이 이러한 원동력을 잘 활용하고 한국 이용자들의 쇼핑 경험을 재고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인스타그램의 새로운 비즈니스 도구인 쇼핑 기능은 지난해 미국에서 먼저 출시된 후 점차 서비스 대상 국가를...

브랜드

인스타그램 비즈니스 계정, 2500만개 돌파

인스타그램은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급격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12월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의 비즈니스 계정 수가 2500만개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 1500만개를 돌파한 이후 빠른 속도의 성장세다. 이는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의 관심사가 브랜드로 확장됐다는 것을 보여준다. 인스타그램 내부 자료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이용자 중 약 80%가 비즈니스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용자들은 관심 있는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인스타그램으로 적극 검색하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매일 평균 2억개 계정이 적어도 1개의 비즈니스 프로필을 방문하고 있으며, 이들 중 3분의 2는 검색을 통해 팔로우하지 않는 계정을 찾고 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브랜드들을 포함해 소상공인과 같은 작은 비즈니스까지도 인스타그램 계정 관리에 관심을 쏟고...

hp

HP, ‘밀레니얼 세대 위한’ 기업용 PC 4종 공개

PC는 크게 기업용 제품과 소비자용 제품으로 나뉜다. 스펙을 보면 ‘잘 모르겠는데…’ 싶지만, 실물을 얼핏 이라도 보면 느낌이 다르다. 기업용 제품은 큼직하고, 투박하며, 결정적으로 ‘안 예쁘다’. 물론 ‘예쁘다’는 주관적인 평가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그만큼 기업용 노트북에서 디자인은 그리 중요한 요소가 아니라는 의미다. 보통 기업용 PC에서 먼저 갖춰야 한다고 여겨지는 요소는 기밀문서를 다루는 데 필요한 ‘보안’과 다양한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한 ‘견고함’이다. 일반 소비자용 제품보다 기업용 브랜드의 이미지가 강한 HP는 작년부터 ‘세상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 ‘스펙터13’을 선보이며 세련된 로고와 깔끔한 디자인의 PC 라인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HP코리아는 3월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오피스 오브 더 퓨처’(Office of...

mba

[늘푸른길의책] 성공하는 조직, 괴짜를 키운다

지인이 자신이 하고 있는 비즈니스 방식이 올바른지 내게 물었다. 비즈니스라고 한다면 1~2억원대 매출 규모 정도 돼야 한다는 것이다. 단일 건수로 그 정도 규모는 작은 기업에 쉬운 일은 아니다. 회사 인지도나 인적 역량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 탓으로 돌리기에는 답이 엉성하다. 그러한 ‘딜’을 만들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인맥과 기존 관행에 갖힌 낚시터 방식의 비즈니스 관행에 젖어 있는 까닭이다. ‘미술관 옆 MBA’는 문화적 접근을 통한 비즈니스 방식을 제시한다. 내 것이 없다면 다른 것을 빌려서라도 충분히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설명한다. 각 국 주요 미술관의 설립 과정에서부터 유명세를 타기까지 일련의 사례를 바탕으로 기업 운영이나 개인생활 측면에서 종종 벽에 부딪히는 것들을 어떻게 뚫고 나아가는지를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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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빅데이터는 '빅 비즈니스' 기회

인터넷 쇼핑, 길거리에 널린 CCTV, 무심코 사용한 신용카드로 인해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내 일상이 고스란히 감시당하는 시대가 왔다. 기업은 저마다 조지오웰이 소설 ‘1984’를 통해 다뤘던 빅브라더를 꿈꾸며, 자사가 확보한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또 어떤 ‘맞춤형’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고민 중이다. 사실 맞춤형 서비스는 전혀 새로운 마케팅이 아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점점 복잡해졌을 뿐이다. 단순히 과거 구매 내역을 바탕으로 추천해 주는데서,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의 구매 방식을 모아 개인에게 상품을 예측해 추천해 주는 식으로 진화했다. 모두 빅데이터 덕이다. 스마트폰의 보편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의 등장, IT기술 발달이 합쳐져 새로운 사업 전락을 만들어냈다. 노무라종합연구소 정보통신기술·미디어산업 컨설팅부 주임으로 오랫동안 활약한 스즈키 료스케는 이를 ‘빅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