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엔터프라이즈

기업 비즈니스, 보안, 네트워크, 기업용 소프트웨어

arrow_downward최신기사

idc

IDC, "2017년 세계 빅데이터·분석 시장 1500억달러"

IDC가 최근 연구 보고서에 따라 올해 세계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이 전년대비 12.4% 성장하며 1508억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시장은 빅데이터 및 분석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포함한다. IDC는 이 시장의 성장세를 2020년까지 연평균(CAGR) 11.9%로 예상하며, 2020년에는 2100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7년 빅데이터 및 분석 솔루션에 대한 투자 비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은 뱅킹, 조립제조, 공정제조, 연방·중앙정부, 전문 서비스 분야다. IDC는 이 5개 산업 분야가 올해 빅데이터 및 분석 솔루션에 총 724억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2020년에는 1015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일 산업은 뱅킹 산업으로, 연평균 성장률 13.3%로 예상된다. 그 다음으로는 헬스케어, 보험, 증권과 자본투자중개업,...

데이터 플랫폼

퓨어스토리지, "2017년 매출 10억달러 달성"

시장조사기관 IDC는 2025년까지 전세계적으로 데이터 180ZB(제타바이트)가 쌓일 것으로 전망했다. 2015년 10ZB, 2020년 44ZB에서 매년 전망 수치가 증가한다. 1ZB는 사과 1개를 1바이트라고 가정했을 때, 태평양을 사과로만 꽉 채울 수 있는 양이다. 매년 엄청난 데이터가 몰려오는 상황 속에서 퓨어스토리지는 단순히 데이터 저장 매체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남길 거부했다. 데이터 용량과 속도, 예측 분석과 머신 러닝이 요구하는 높은 성능을 지원하는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스캇 디첸 퓨어스토리지 최고경영자(CEO)는 4월13일 방한해 “대용량 데이터는 머신러닝과 같은 예측 분석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메인프레임과 클라이언트, 서버 시대 25년 된 기술은 폭발적인 데이터 증가와 실시간 분석에 대한 요구에 부응할 수 없다"라며 "앞으로 클라우드 시대를 위한 데이터 플랫폼 기업이...

IoT

'맵알 엣지', 실시간 IoT 데이터 분석으로 컨버전스 확장

대규모 정보 사회에서 데이터는 중요한 자산이다. 빅데이터는 사물인터넷(IoT) 등장과 함께 더 복잡해졌다. 기업은 데이터를 좀 더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빠르게 분석·처리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왔다. 컨버지드 데이터 플랫폼 제공업체 맵알은 이런 기업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신제품 '맵알 엣지'를 3월24일 국내 출시했다. “온프레미스나 클라우드 등 여러 데이터센터가 섞여 있는 지금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하고 수집하느냐가 주요 관점입니다. 시간 안에 적절한 대응이 없으면 효과가 없습니다. IoT 환경은 이런 움직임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맵알 엣지는 일차적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IoT에 접목합니다." 이인성 맵알 SE팀 빅데이터 아키텍트는 데이터 처리를 위한 실시간 반응 시간도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수년 전만 해도 기업이 다루는 데이터는 기업 내부에...

빅데이터

서울아산병원은 왜 빅데이터센터를 지었을까

서울아산병원이 지난 1월 ‘헬스 이노베이션 빅데이터센터’를 지었다. 임상연구, 의료기기 개발과 진료, 병원 경영 등 병원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기 위해서다. 병원엔 데이터가 참 많다. 우선, 진료 정보가 있다. 병원정보시스템(EMR)에서 나오는 정보로, 흔히 '오더'라고 부른다. 오더는 환자 처치가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기록한 일종의 전자차트다. 방문날짜, 얼마나 자주 왔는지, 주소 정보, 해당 처치를 맡은 의사 정보, 병원 관리자 등 다양한 정보가 적혀 있다. 이 외에도 각종 의료 연구와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논문을 작성할 때도 데이터가 발생한다. 서울아산병원만 해도 익명화된 의료 데이터 양이 2015년을 기준, 환자 430만명, 오더 정보는 6억건, 처방전은 2억3천만건, 실험 연구 결과 정보는 10억건이 넘는다. 진료 노트는 4억8300만건 이상이다. 데이터 보물창고다....

A.I

데일리금융, '인공지능'으로 의기투합…‘데일리인텔리전스’ 시동

데일리금융그룹 안에서 핀테크 서비스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이 인공지능(AI)을 주제로 뭉쳤다. 데일리금융은 2월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데일리 금융 차세대 인프라 서비스 사업부 ‘데일리인텔리전스'를 소개했다. 데일리 인텔리전스는 데일리금융 안에서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금융에 필요한 기술과 인프라 서비스를 맡은 브랜드 조직이다. 노매드커넥션, 솔리드웨어, 리비, 뉴로어소시에이츠, 희남, 더루프 등 데일리금융 내 스타트업 7곳이 힘을 모았다. 이경준 데일리인텔리전스 대표는 “산업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을 서비스하겠다”라고 출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인텔리전스는 ‘다빈치(DAVinCI)’라는 인공지능 엔진을 기반으로 예측 분석 개선, 보고서 자동 생성, 빅데이터 수집, 챗봇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엄수원 데일리인텔리전스 A.I본부 본부장은 “구글, IBM, 페이스북이 얘기하는 연구 기반 인공지능이 아닌, 사업을 위한 실용적인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한다”라며 “이론이...

ai

금융보안원,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한다…“클라우드·IoT·AI 활성화 지원”

금융보안원이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한다.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 도입과 활성화를 지원하고 테스트베드 역할도 수행할 방침이다. 금융권에서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같은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면서도 신규 서비스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올해 업무 초점을 맞췄다. 허창언 금융보안원장은 1월24일 여의도에서 신년 간담회를 열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최신 IT 기술과 금융이 활발히 융합돼 창출될 새로운 금융서비스의 안전한 출현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허 원장은 “보안이 무너지면 핀테크가 무슨 의미가 있겠냐”라고 반문하며 “새로운 금융서비스 보안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금융보안관제에도 AI 기술 같은 신무기를 장착해 보안위협 탐지·대응을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금융보안원은 올해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지난해 말 출범한 은행권과 금융투자업권 블록체인...

나이팅게일

[전병국의 데이터스토리] 가장 위대한 데이터 분석가

많이들 묻는다. 도대체, 데이터 분석이란 무엇인가? 데이터 분석가는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가? 앞으로 이 분야는 어떻게 될 것인가? 생각보다 대답이 쉽지 않다. 일부 들리는 이야기들이 있지만 중구난방이다. 계속 발전하는 미래형 산업이라 아무래도 확실한 주장은 무리일까? 결국 미래를 기다리거나 뭐가 되든 부딪혀 보는 수밖에 없는 걸까? 달리보면 대답은 오히려 쉽다. 미래에 대한 해답은 미래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명심보감(明心寶鑑)'의 한 구절도 그렇게 말한다. "욕지미래 선찰이연(慾知未來 先察已然)". 미래를 알고 싶으면 먼저 과거를 살피라는 말이다. 천년의 지혜다. 성공적인 데이터 분석과 데이터 분석가의 비밀은 미래가 아니라 과거에 있다. 구글은 커녕 컴퓨터조차 없던 시대에 그 열쇠들이 있다. 200년 전 이야기도 그 중 하나다. 1. 어느 소녀의 꿈...

IoT

"2020년, 클라우드 트래픽 14.1ZB 이를 것”

시스코가 전세계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트래픽의 성장세와 동향을 분석한 ‘시스코 2015-2020 글로벌 클라우드 인덱스(The Cisco Global Cloud Index 2015-2020)’를 발표했다. 시스코는 전세계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기반 IP 트래픽의 성장세와 주요 동향을 예측하기 위해 분기마다 보고서를 발표한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이 되면 전세계 클라우드 트래픽이 연 14.1 제타바이트(ZB)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HD 비디오를 14조 시간 재생할 수 있고, 음악을 196조 시간 들을 수 있을 정도의 양이다. 기업 IT 환경이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기업, 데이터센터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로 시스코는 같은 기간 전통적인 데이터센터 트래픽은 2015년 연 827 EB에서 2020년 연 1.3 ZB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까지 글로벌 워크로드의 92%를...

네이버

한국 근대 대중가요, 빅데이터로 보니…최다 등장 직업은 ‘마도로스’

네이버가 ‘한국 대중가요 앨범 6000’을 가사를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를 12월16일 공개했다. 한국 대중가요 앨범 6000은 1920-1980년대 주요 대중가요 앨범들을 담은 네이버 지식백과 콘텐츠다. 그동안 쉽게 찾아보기 힘들었던 근대 대중가요 앨범들을 망라해, 우리 근대 대중가요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료란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네이버는 한국대중가요연구소와 함께 한국 대중가요 앨범 6000의 제작과 분석 작업을 진행했다. 최규성 한국대중가요연구소 대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각 시대별 대표 앨범들의 가사 속에 반영된 시대상을 들여다 봄으로써, 우리 대중가요사의 새로운 의미를 발굴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시도라고 생각한다”라고 이번 분석의 의의를 밝혔다. 이번 분석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결과는 ‘직업’에서 나타났다. 근대 대중가요 가사 속에 가장 많이 등장한 직업은 ‘마도로스’로, 총...

김옥기

“한국은 아직 데이터 가공·활용 후진국”

“데이터 활용 성숙도를 5단계로 나눈다면 한국은 3단계에서 4단계로 넘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사 데이터 통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엔코아컨설팅 김옥기 데이터 서비스 센터장의 말이다. 김 센터장은 지난 11월25일 서울 여의도 엔코아컨설팅 본사에서 열린 ‘데이터 가공·융합·활용 세미나’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 센터장은 ‘데이터 과학, 어떻게 기업을 바꾸었나?’의 저자로 미국의 데이터 브로커 업체 액시엄 출신이다. 김 센터장에 따르면, 대부분의 한국 기업들은 2000년대 초반 미국 기업의 데이터 활용 수준에 머물러 있다. 특히 ‘사일로’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는 점을 가장 큰 문제로 김 센터장은 지적했다. ‘사일로’란 곡식을 저장해 두는 원통형 창고를 가리키는 단어로, IT에서는 데이터가 회사 차원에서 통합되지 못하고 각 부서나 시스템에 각각 존재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