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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12th] AI로 그리는 미래, 장밋빛이기만 할까

<블로터>가 창간 12주년을 맞아 지난 1년 동안 블로터 독자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인기 기사를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매일 쏟아지는 새로운 소식을 전하는게 뉴스이기도 하지만, 과거 다룬 뉴스 속 정보가 현재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 과정을 소개하는 것도 뉴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저희가 소개한 유튜브 채널 정보, 인공지능이 그리는 미래, 자율자동차와 관련된 소식들. 이 뉴스 속 정보가 1년 사이 어떻게 변화했고, 새롭게 추가된 것은 없는지 살펴보았습니다. #1. 성인 영상물에 내 얼굴이 합성돼 포르노 사이트에 올라간다. 누군가가 포르노 회사의 인공지능(AI) 합성 서비스를 이용해 벌인 일이다. #2. 거리 곳곳에 설치된 수억대의 AI 감시 카메라가 행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 경찰은 안면인식 스마트 안경을 통해 범죄자를 색출한다. #3. 가짜뉴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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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찰 얼굴인식 시스템, 10명 중 9명 잘못 인식해

최근 각국 경찰은 범죄자 추적을 위해 얼굴인식 시스템을 도입하는 추세다. 중국 공안은 얼굴인식이 가능한 스마트 선글라스 테스트에 나섰고, 말레이시아 경찰은 얼굴인식 카메라가 부착된 특수복을 범죄수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국내서는 지난해 3월 경찰청이 용의자 신원확인을 돕는 3D얼굴인식 시스템을 전국 보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영글지 않은 기술을 섣불리 쓰면, 오히려 탈이 날 수 있다. 영국 지역 경찰의 얼굴인식 시스템이 높은 오인 결과를 보이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영국 사우스웨일즈 경찰은 지난해 6월 웨일즈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자동얼굴인식 시스템(Automatic Facial Recognition)을 처음 도입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가 맞붙은 이날 경기에는 약 17만명의 관중이 운집했다. 영국 <BBC>는 이날 사우스웨일즈 경찰이 관중을 상대로 얼굴인식 테스트를 한 결과,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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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NSA는 어떻게 '빅브라더'가 됐나

미국이 요즘 시끄럽습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국정원에 해당하는 미 국가안보국(NSA)이 테러를 방지한다는 이유로 불법으로 정보를 수집한 사실이 들통났기 때문입니다. 에드워드 스노든 전 NSA 요원은 NSA가 얼마나 많은 정보를 불법으로 취득했는지를 가디언과 워싱턴포스트를 비롯한 많은 언론에 폭로했습니다. 폭로된 내용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NSA는 자국민의 휴대폰 기록, 인터넷 접속 기록, 전세계 주요 정상의 휴대폰 통화 기록 등을 무분별하게 수집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 데이터센터에 프로그램을 설치해 사용자의 정보를 불법으로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현대판 빅브라더 행세를 한 NSA의 행동을 언론에 나온 소식을 바탕으로 더듬어 보았습니다. ☞'NSA는 어떻게 빅브라더가 됐나' 타임라인 크게 보기 ☞'NSA는 어떻게 빅브라더가 됐나' 프리젠테이션 보기(Prezi)

BB

[BB-1015] "한국은 패블릿을 좋아해"

"한국은 패블릿을 좋아해" 모바일 시장조사업체 플러리가 재미있는 자료를 내놨습니다. 한국의 스마트폰 브랜드 점유율인데, 삼성이 1등이라는 건 놀라울 게 없지만,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더하니 iOS 점유율이 14%나 됩니다. 패블릿 인기도 상상을 초월합니다. 전세계 페블릿 점유율이 7%인 데 비해 한국은 40%가 넘습니다. 올씽스디는 '한국은 패블릿을 좋아해'라는 제목을 붙였습니다. [Flurry Blog | AllThingsD] '레티나 아이패드 미니', 정말 나오긴 해? 애플의 신제품 발표가 10월22일로 예상되는 가운데 행사의 주인공 격인 아이패드 미니의 레티나 디스플레이 버전이 나올 것인가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캔터 피츠제럴드의 분석가는 아이패드 미니가 약간의 성능 업데이트 정도만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반면 애플의 신제품 발표일을 22일이라고 알렸던 올씽스디는 새 아이패드 미니에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NSA

빅브라더 NSA, 스마트폰도 도·감청

'퍼슨오브인터레스트'란 미국 드라마를 보셨는가. 2011년 9.11 테러 이후 미국의 테러방지 정보 시스템을 소재로 한 드라마다. 드라마 속 비밀 정부기관은 자국 내 테러를 사전에 감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자국민이 주고받는 e메일과 휴대폰을 비롯한 모든 디지털 데이터를 실시간 감시할 수 있다. 아무리 테러 방지가 목적이라지만 정도가 심하다. 드라마는 첨단 과학기술의 등장으로 인한 현대판 빅브라더의 등장을 그려냈다. 이처럼 드라마 속에서만 가능했던 이같은 감청이 실제로 벌어졌다.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은 전직 중앙정보국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으로부터 입수한 미 국가안보국(NSA) 내부 문서를 인용해 "NSA는 주요 스마트폰 사용자의 개인정보에 접근해 정보를 탈취할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폭로했다.  ▲사진 : 플리커 'mixer'....

DGSE

프랑스도 전방위 국민 사찰 들통

미국에 이어 프랑스까지 대규모 자국민 감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집할 수 있는 데이터가 늘어나면, 이 데이터를 분석해 활용하고 싶은 게 국가 정보기관의 마음인 가보다.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프랑스 해외담당 정보기관인 대외안보총국(DGSE)에서 국내는 물론 국외로 오가는 통신정보를 감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라며 "누가, 언제, 어디서 통신하는지 등의 정보가 담긴 메타데이터를 수년간 축적해 왔다"라고 전했다. 미 국가안보국(NSA)이 PRISM(프리즘) 프로그램을 통해 구글이나 페이스북 등 인터넷 기업 서버에 접속해 사용자 정보를 수집했듯, 프랑스 정보기관도 같은 방법을 활용해 자국민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했다고 폭로한 것이다. 프랑스 역시 자국민 불법 사찰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사진 : Flickr 'garryknight' CC-BY 르몽드에 의하면 대외안보총국은 프랑스 국내는 물론...

7월4일

"프리즘 프로젝트 반대"…e시위 확산중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프리즘 프로젝트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프리즘 프로젝트가 전국민을 사찰할 정도로 지나치게 개인정보를 침해한다는 이유에서다. 프리즘 프로젝트는 미국의 대국민 감시 프로그램이다. 에드워드 스노든 전 NSA 요원이 지난 6월 초 "NSA가 테러 방지를 목적으로 2007년부터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인터넷 회사 중앙 서버에 직접 접속해 사용자 로그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왔다"라고 폭로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세계 최대 규모의 감시와 추적 서비스를 미국이 운영해 오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미국에서는 프리즘 프로젝트를 반대하는 단체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다음의 아고라와 비슷한 스톱워칭 웹사이트에는 현재까지 약 53만6천여명에 이르는 미국 시민이 NSA의 조사 방식 반대 청원에 나섰다. 급기야 리스토어4th, 인터넷디펜스리그, 스탑워칭, 자유언론재단 등 비영리 단체들은 오는...

Prism

'빅브라더' 미 정부, 구글·페북 서버 바로 접속했다

미 국가안보국(NSA)과 미 연방수사국(FBI), 미 중앙정보국(CIA)의 정보 능력은 어느 정도일까. 아마 전세계 인터넷 서비스 사용자의 대화를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빅브라더' 수준이 아닐까 싶다. 워싱턴포스트는 에드워드 스노든 전 NSA 직원의 자료를 인용해 프로젝트 프리즘(PRISM) 실체에 대해 추가 폭로했다. 프리즘은 미국의 대국민 감시 프로그램이다. 미국 국가안보국와 미연방수사국은 자국 내 위치한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인터넷 회사 중앙 서버에 직접 접속해 영화, 오디오, 사진, e메일, 문서와 같은 콘텐츠를 비롯해 각종 로그 데이터를 2007년부터 수집·분석해 왔다. 워싱턴포스트가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NSA와 FBI, CIA가 어떻게 국민을 감시하고 분석하는지, 어떤 기업이 프리즘 프로젝트에 참여해 정보를 제공했는지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우선 프리즘 프로젝트는 정부 기관이 마이크로소프트, 야후, 구글, 페이스북,...

Prism

빅데이터, 안전지대인가 빅브라더인가

보안전문가 강명훈 님이 빅데이터의 보안 문제와 관련해 아래와 같은 글을 블로터닷넷에 보내주셨습니다. 필자 동의를 얻어 게재합니다. 최근 미국 정부의 대국민 사찰 프로젝트 '프리즘'이 이슈가 되면서 '빅데이터'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빅데이터에 의해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에 등장하는 '빅브라더'가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산업계 전반에서 빅데이터 열풍이 거세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는 시기적절한 이슈다. 원자폭탄이 핵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시도하게된 계기가 됐던 것처럼, 열풍에서 한 걸음 물러서 차분히 빅데이터를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빅데이터가 2012년에 갑자기 튀어나온 것 같지만, 사실 데이터는 늘상 있어 왔다. 현재 빅데이터 논의의 대부분이 수집, 저장, 처리 기술에...

국가안보국

미 정부, 자국민 통화기록 수집 들통나

데이터 홍수 시대, 모두가 걱정하는 빅브라더는 이미 출현한 모양이다.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4월25일부터 3개월여 동안 스파이 활동 감시를 목적으로 매일 자국민 통화기록을 수집해 분석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수사를 위한 목적으로 감시 대상에 오른 몇몇 특정 인물의 통화 내역을 조사한 게 아니라 거의 전국민 수준으로 무차별적으로 통화기록을 수집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 여론이 높다. 대체로 '정부 앞에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긴 하냐'라는 분위기다. 소식을 제일 먼저 전한 건 가디언이다. 가디언은 미국 해외정보감독원이 발급한 최고기밀법원명령 복사본을 입수해 "미국 해외정보감독법원이 미국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에 '버라이즌에 모든 고객 통화 정보를 매일 국가안보국에 전달하라'라는 서한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사진 : flickr 'briggz5d'. CC-BY 해당 서한에는 통화 당사자의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