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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떼이면 어쩌죠?”…P2P 금융 추심 제도 살펴보니

은행 금리가 제로에 가까운 시대, 조금이라도 이자 수익을 느껴보고자 P2P 금융 상품에 투자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한국P2P금융협회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협회 회원사 29곳에서 발생한 누적 투자액은 3394억원에 이른다. 투자 상품을 살펴보면 건축자금 분야에서 1322억원, 신용대출 분야 1072억원, 부동산 담보 분야 572억원, 기타 대출 분야 428억원 순으로 투자가 이뤄졌다. 조금씩 등장하는 P2P 금융 연체 사례 그러나 P2P 금융 상품은 은행 예금처럼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예금자 보호’ 상품이 아니다. 상황에 따라 투자한 돈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는, 위험 요소가 엄연히 존재하는 투자 상품이다. P2P 금융 업체 골든피플은 대표이사의 사기 논란에 휘말려 구설에 올랐다. 해당 회사 대표는 지난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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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P2P 금융, 모호한 생존 전략

P2P 금융은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일까? 지난 2006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P2P 금융 서비스를 선보인 머니옥션이 팝업 공지를 통해 ‘회사 재무구조개편과 계좌압류를 방지하기 위해 기업회생절차를 준비하겠다’라고 밝히면서 P2P 금융 신뢰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P2P 금융은 왜 떴을까 P2P 금융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장기간 지속되는 저성장, 저금리 기조로 인해 전통적인 은행 모델이 위기에 부딪히면서 등장했다. 저성장, 저금리가 수년째 이어지자 대출 상품을 중심으로 한 자산 운용에 한계가 드러났다. 예대마진 수수료 중심의 은행 모델은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새어나왔다. 은행의 위기를 틈타 자금을 직접 연결하는 인터넷 기반 대출 플랫폼, P2P 금융이 대안으로 등장했다. 신용을 바탕으로 돈을 빌리고, 빌려주는 기존 금융 시스템의 틀을 깼다. P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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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도’ 시험대 오른 P2P 금융

자본잠식 5년째, 규모는 약 42억원. 가상계좌는 압류된 상태. 국내에서 10여년 가까이 P2P 금융 서비스를 운영하던 머니옥션이 최근 마주한 문제다. 김동연 한국금융플랫폼 회장이 머니옥션 웹사이트에 알림창을 띄우고 “회사 재무구조개편과 계좌압류를 방지하기 위해 ‘기업회생절차’를 준비하겠습니다”라며 문제 해결에 나섰지만, P2P 금융 운영 방식에 대한 신뢰는 이미 금이 갔다. 최근 일어난 머니옥션 문제에 대한 다른 P2P 금융 업체는 '서비스 운영 방식이 다르다’라고 선을 그었다. 최근 1~2년 사이 등장한 P2P 금융 업체는 플랫폼에서 심사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투자가 이뤄지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적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이번 머니옥션 운영 과정에서 주목할 부분은 투자자가 사용하는 가상계좌가 동결된 점이다. P2P 금융 서비스 과정에서 발생한 대출금이 제대로 회수되고...

P2P 금융

[그래픽] 빌리 서비스 1주년…누적 투자액 240억원

P2P 대출 핀테크 기업 빌리가 서비스 오픈 1년을 정리하는 통계 자료를 발표했다. 8월 기준 현재까지 총 누적투자금액은 240억3320만원이며, 참여한 투자자수는 1986명이다. 이들의 평균 수익률은 세전 14.21%로 나타났다. 재투자율은 62.6%로 나타났다. 올해 1월 47.5%였던 재투자율은 반 년 만에 15.1%나 증가했다. 투자 채권 분포를 살펴보면 개인신용이 47.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사업자(25.9%), 매출담보(16%), 부동산(10.5%) 순으로 뒤를 이었다. 총 162개의 채권 중 56개가 상환 완료했고, 채권 106개가 부도 없이 상환 중이다. 빌리가 지난 1년간 상환한 누적액은 108억4천만원으로 P2P 업계에서 가장 많은 금액이다. 각 카테고리별 평균 수익률을 살펴보면 부동산이 16.64%로 가장 높았으며, 개인신용 12.19%, 매출담보 12.14%, 사업자 10.17%로 나타났다. 1인 최대 투자금액은 18억8520만원,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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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한눈에 살펴보는 P2P 금융 지도

최근 높은 대출 금리, 낮은 저축 금리 분위기에 P2P 금융업체가 제공하는 중금리 대출과 투자를 둘러싸고 관심이 높습니다. 크라우드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P2P 대출 시장은 2016년 상반기 기준 1930억원에 이르는 누적 대출을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5년 연간 누적대출액이 393억원이었던 점과 비교하면 1년 새 291%나 성장했습니다. 2015년 12개 업체로 시작한 P2P 금융업체는 2016년 6월말 기준 37곳에 이릅니다. <블로터>는 지난 1월부터 국내에서 P2P 금융 서비스를 운영한 지 1년이 넘는 업체 6곳을 만나 직접 얘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블로터포럼을 통해 P2P 금융 업체가 가지는 생각을 들어보기도 했지요. 이들 업체가 회사 설립 후 어떻게 서비스를 운영했는지 수치로 정리해보았습니다. 회사 설립일 기준으로 순서를 정리했으며, 그래프 작업에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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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한국P2P금융협회'

국내 P2P 기업 22곳이 모여 ‘한국P2P금융협회’를 만들고, 활동에 나섰다. 협회는 업체 간 더욱 긴밀한 소통을 위해 회장사로 미드레이트 이승행 대표를 선출했다. 8퍼센트 이효진 대표와 펀다 박성준 대표가 부회장직을 맡아 협회 활동을 돕는다. 이승행 미드레이트 대표는 “향후 업권의 건실한 성장을 위해 회원사들의 제보를 통해 P2P금융 사칭업체를 조기 발견하는 자정 작용을 강화할 것이고, 회원사끼리도 상호 모니터링을 강화해 금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나아가 정상적으로 대출형 크라우드펀딩을 운영하는 기업이 손해 입지 않도록 증권형과 같이 제도권 편입에 대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P2P금융협회는 ‘국내 핀테크 산업과 P2P대출업 기반 조성’을 주된 목적으로 활동한다는 방침이다. 회원사의 건전한 공동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이를 통해 국가 경제와 다양한 사업 발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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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포럼] 국내 P2P 금융, 어디까지 와 있나

P2P 대출 서비스로 유명한 렌딩클럽에서 부실대출 사건이 발생했다. 2200만달러에 이르는 대출이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대출자에게 제공됐다. 이 과정에서 서류 조작도 이뤄졌다. 회사 임원 일부는 사전에 이 사건에 대해서 알고 있었지만 입을 다물었다. 2007년 설립 이후 P2P 금융 서비스 선두주자로 자리잡고 있는 렌딩클럽은 이렇게 추락했다. 주가는 50% 넘게 곤두박질했다. 기업공개(IPO) 당시 약 10조5700억원에 달하던 시가총액은 1조7700억원 정도로 떨어졌다. 신뢰도가 함께 추락한 건 물론이다. 렌딩클럽 뿐 아니다. 평균 수익률 10%, 확정부도율은 7% 수준에 불과했던 개인 신용 P2P 대출 업체 프로스퍼는 최근 3년 또는 5년 만기 도래 대출 채권에 대한 평균확정부도율이 10.44%로 증가했다. 평균 수익률은 8% 정도로 떨어졌다. 수치상 별 차이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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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부동산 P2P 대출 투자…마감시간 빨라져

부동산 P2P 대출 투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투자자들이 앞다퉈 부동산 P2P 대출 상품에 투자하면서, 마감 시간도 점점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억원 단위 부동산 대출 상품이 마감되려면 수일이 걸렸지만, 이젠 수 초 안에 끝날 정도다. 올해 초 처음으로 부동산 담보대출 상품을 선보인 엘리펀드는 7천만원짜리 투자 상품에 61명이 몰리면서 출시 11분 만에 투자자 모집을 완료했다. 부동산 P2P금융 테라펀딩이 지난달 진행한 부동산 펀딩 8건은 마감되기까지 15분27초가 걸렸다. 펀딩 규모는 총 32억3천만원으로, 1억원이 모이기까지 평균 28.7초밖에 안 걸렸다. 테라펀딩이 지난달 5일 진행한 ‘시흥 월곶역 22세대 도시형생활주택 2차’ 4억원 펀딩은 1분51초, 28일 진행한 ‘이천 하이닉스 인근 빌라신축공사’ 7억원 펀딩은 1분3초만에 마감됐다. 순식간에 투자자를 모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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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대출 ‘빌리’, "매달 80%씩 성장"

개인 간 온라인 대출을 중개하는 P2P 대출 핀테크 기업인 빌리가 지난 4월30일 설립 1년 만에 월평균 성장률 81.6%로 업계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5월3일 밝혔다. 빌리는 지난해 4월30일 처음으로 법인을 설립하고 7월30일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5개월 만에 누적 투자액 21억원을 기록했다. 이후 또다시 4개월 만에 누적 투자액 120억원을 돌파하면서 월평균 81.6% 성장률을 기록하는 중이다. 빌리에 따르면, 빌리는 서비스 오픈 9개월간 평균 이자율 연 12.49%, 부도율 0%, 누적 투자액 120억40만원, 누적 상환액 26억2440만원을 기록했다. 빌리에 투자한 누적 투자자 수는 1381명으로, 1인당 평균 투자액은 868만원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투자한 사람은 지금까지 총 8억8천만원을 빌리 포트폴리오에 투자했다. 성장률 못지않게 투자 마감도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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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P2P 투자, 파레토 법칙 따른다"

파레토 법칙이 P2P 대출 투자에도 통하는 것일까. P2P 대출 핀테크 서비스 빌리는 자사 투자자를 분석한 결과 누적 투자액 89억360만원(2016년 1분기 마감기준) 중 80%에 해당하는 71억3473만원을 상위 투자자 18%(216명)가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상위 20%가 투자자가 전체 투자의 80%를 주도하는 파레토 법칙을 따르는 셈이다. 빌리 분석에 따르면, 상위 20%의 투자자는 216명으로 1천만원 이상의 고액 투자를 선호하며, 총 1412건의 투자를 완료했다. 1인 최대 누적 투자액은 8억1300만원이며, 건별 최대 투자금은 3억3천만원으로 분석됐다. 하위 80%의 투자자는 977명으로 1천만원 미만의 투자를 선호하며, 총 3081건의 투자를 완료했다. 1인 최대 누적 투자액은 970만원이며, 건별 최대 투자금은 100만원으로 분석됐다. 빌리는 이번 분석 결과를 추후 투자 상품을 만드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