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9명은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해 자신의 평판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165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평판관리의 필요성’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90.6%가 ‘필요하다’라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8.1%는 현재 직장 내에서 평판관리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에 따라서는 ‘남성’(60.8%)이 ‘여성’(54.4%)보다 평판관리에 더 신경 쓰고 있었다. 평판관리를 하는 이유로는 ‘회사생활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52.1%,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평판은 평생 따라다니는 거라서’(40.2%), ‘능력을 인정 받기 위해서’(33.8%), ‘평판이 안 좋으면 불이익을 받을 것 같아서’(31.6%), ‘능력만으로는 성공하기 힘들어서’(25.3%), ‘인사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23.6%), ‘이직 시 도움이 될 것 같아서’(18.3%) 등의 답변이 있었다. 가장 신경 써서 관리하는 평판은 ‘인간성’(34.4%)을 첫 번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