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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

“블랙폰 오류 찾는 분께 128달러 드려요”

블랙폰과 사일런트서클이 오류를 찾아주는 개발자에게 128달러를 지급하는 ‘버그 보상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블랙폰은 휴대폰 제조업체고, 사일런트서클은 블랙폰에 들어가는 통신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다. 두 업체는 협력해 보안 기술을 강화한 스마트폰을 제작하고 있다. 이들은 버그 보상 프로그램으로 외부 보안 전문가들을 끌어와 기술력을 높일 심산이다. 블랙폰과 사일런트서클은 9월23일부터 ‘버그크라우드’라는 플랫폼을 통해 버그 보상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간단한 가입 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블랙폰은 이곳에 프라이뱃OS(PrivatOS)와 업데이트 파일, 통합시스템, 업데이트 서버, 웹포털 기술을 공개한다. 사일런트서클은 엔드포인트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서비스, 클라우드 인프라, 웹사이트와 웹서비스 기술을 공개한다. 개발자는 이를 보고 정해진 규칙에 따라 오류를 찾아 보고하면 된다. 아래는 버그 보상 프로그램의 규칙이다. 해당 취약점을...

NSA

암호화 선구자 필 짐머만, “감시에서 안전한 통신기술 개발 중”

암호화 기술 ‘PGP’(Pretty Good Privacy)를 개발한 필 짐머만이 미국 정부의 감청 활동을 비난했다. 에드워드 스노든이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감청사실을 폭로한 것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그는 또한 미국 통신사에겐 정부로부터 벗어나라고 일침을 놓았다. PGP는 e메일을 제3자가 알 수 없도록 암·복호화 하는 프로그램이다. 필 짐머만이 1991년 고안한 이 기술은 e메일 보안을 위한 표준기술로 쓰인다. 이로 인해 필 짐머만은 암호화 기술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했다. 2010년엔 시만텍이 PGP 기술을 사들였다.  ▲필 짐머만 (출처:위키백과 CC BY-SA 3.0) 필 짐머만은 지난 주 열린 보안 컨퍼런스 ‘데프콘’에서 “스노든이 전한 NSA 이야기는 개인정보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켰다”라며 “내가 그를 만난다면 고맙다고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3년 6월, 에드워드 스노든 전 N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