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arrow_downward최신기사

감자

아시아나항공 균등감자? 소액주주 권리 누가 보호하나

산업은행이 아시아나항공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감자(減資)' 논의에 본격 들어갔다.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고 '1대주주·기타주주' 모두 같은 비율로 주식자본을 줄이는 '균등감자'까지도 검토안에 올라 있다. 최종 결정까지는 지난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만일 균등감자안이 채택될 경우 부실화 책임이 있는 1대주주에게 상대적으로 면죄부를 주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23일 재계 및 금융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을 중심으로 아시아나항공 감자 논의가 최근 내부적으로 시작됐다. 최대현 산업은행 부행장은 지난 9월11일 HDC현대산업개발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아시아나항공을 ‘자율협약’ 형태로 채권단 관리체제에 넣기로 하면서 “기존 주주의 감자 여부는 연말 아시아나항공의 재무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판단할 것”이라며 “현 단계에선 언급이 부적절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하지만 올해 3분기 아시아나항공의 예상 실적이 기대보다 못한...

STX조선해양

[넘버스]STX조선해양의 '떠돌이 삶'...이번엔 끝날까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넘버스>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조선업은 제조업 중에서 특이점이 매우 많은 산업입니다. 대형 선박 한척의 가격은 수천억원에 달하는데요. 영국 조선해운 시황분석 기관인 클락슨리포트에 따르면 지난달 LNG선 한척의 가격은 1억8600만 달러(2106억원)입니다. 강남 아파트 100채를 살 수 있는 금액인데요. 조선사는 연간 수십여척의 선박을 건조해 수익을 냅니다. 선사로부터 선박을 수주해, 설계부터 인도까지 1년이 넘게 걸립니다. 조선업은 침체기와 호조기의 변동성이 여타 산업보다 큽니다. 불황은 수년에 걸쳐 장기간 진행됩니다. 조선업종에는 10년마다 호황과 불황이 반복돼 '10년 주기론'이라는 말이...

M&A 아시아나CC

아시아나항공, 금호리조트 매각 추진...자회사 분리매각 '시동'

HDC현대산업개발로의 매각 무산으로 채권단 관리에 돌입한 아시아나항공이 본격적인 자회사 분리매각에 나선다. 당초 내년 초께나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한 자회사들의 유동성 능력이 현저히 떨어졌다고 판단, 자회사 매각을 통한 자금 확보에 속도를 낸 것으로 보인다. 분리매각의 첫 대상은 금호리조트다. 알짜인 아시아나CC를 보유한 금호리조트는 최근 코로나 19 여파에 따른 골프장 특수로 충분한 매각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7일 금융권 및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채권단인 산업은행과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최근 금호리조트의 매각 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수도권 명문 골프장 아시아나CC와 경남 통영마리나리조트 등 4곳의 콘도, 중국 웨이하이 골프&리조트 등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 분리매각 움직임은 예상보다 빨리 시작됐다는 평가다....

두산중공업

[넘버스]두산중공업 사태, '반 년'의 기록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넘버스>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올해 재계와 산업계를 가장 뜨겁게 달궜던 이슈는 ‘두산중공업 사태’였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자회사인 두산건설에서 시작된 경영난으로 지난해부터 어려움을 겪었죠. 두산중공업이 국책은행의 유동성 지원을 요청한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났습니다. 두산중공업 사태는 현재 '진화'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두산그룹은 지난 4일 △두산중공업의 1조3000억원 유상증자 △오너일가 등 특수관계인의 두산퓨얼셀 지분 무상 증여 △두산솔루스 및 ㈜두산 모트롤BG 매각 계약 체결 등...

두산그룹

[넘버스]두산중공업 사태 반년, '위기'에서 '우려'로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넘버스>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올해 재계와 산업계를 가장 뜨겁게 달궜던 이슈는 '두산중공업 사태'였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자회사인 두산건설에서 시작된 경영난으로 지난해부터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올해 코로나19로 자금시장이 경색되면서 두산중공업의 리스크도 표면화됐습니다. 두산중공업의 유동성 부족 사태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두산그룹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위기감이 제기됐었죠. 두산중공업 사태를 요약하면 '빚 갚기'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올해 1분기 기준 두산중공업의 금융부채는 약 6조원이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상환일이 다가오면서 결국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에 유동성 지원을 요청하게...

HDC

결렬까지 급박했던 1주일, 결국 아시아나항공 M&A '노딜'

아시아나항공 매각 작업이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정몽규 HDC그룹 회장간 막판 회동에도 불구 결렬됐다. '재실사' 주장을 굽히지 않는 HDC그룹의 의사가 매각측에 전달되면서다. 매각측인 금호산업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아시아나항공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만큼 미뤄두었던 경영정상화 일정에 속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3일 항공업계·IB(투자은행)업계·산업은행 등에 따르면 HDC그룹은 "아시아나항공의 인수를 통해 우리나라 항공산업 정상화와 국제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는 최초 의지에 변함이 없으며 인수상황 재점검 절차에 착수하기 위해 12주 동안 아시아나항공 및 자회사들에 대한 재실사에 나서야 한다"는 기존과 같은 입장을 매각측에 전달했다. HDC그룹의 이같은 입장은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지난달 26일 정몽규 HDC그룹 회장을 만나 제안한 모종의 방안들에 대한 완곡한 거부 의사로 해석된다. 회동이 있은 후 지난 1주일간 양측은...

금호산업

[넘버스]HDC현산의 침묵은, 곧 아시아나항공 인수 거절?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넘버스>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 지난 달 26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정몽규 HDC그룹 회장 간의 긴 회동이 있었죠. 어렵게 성사된 자리였기에 금방이라도 결론이 나올 것 같았지만, 회동이 있은 일주일이 지난 오늘까지도 아시아나항공 매각과 관련 새로운 소식은 일절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바로 잡아야 할 정보는 하나 있습니다. 일각에 따르면 산업은행이 HDC현산에 아시아나항공 인수대금 총 2조 5000억원 중 1조원을 깎아주겠다고 제안을 했다는 데요.  <블로터>...

공공기관

공기업 공공기관 인턴 채용문 ‘활짝’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산업은행, 국방과학연구소 등 공기업과 공공기관들이 앞다퉈 인턴을 채용하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u-보금자리론 관련 사무보조와 채권관리 보조 등의 업무를 담당할 청년인턴을 채용한다. 대학 재학생, 휴학생, 취업이 결정된 자,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인 경력자를 제외한 만 15세 이상 29세 이하의 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 따른 청년이라면 학력에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인턴기간은 채용일로부터 2011년 12월 31일까지이다. 인턴희망자는 7월 17일까지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각 영업점 별 채용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산업은행은 사무보조, 은행일반업무 지원 등의 직무를 담당할 장애인 인턴을 채용 중이다. 연령과 학력, 전공에 따른 응시자격 제한은 없으며, ‘장애인고용촉진과 직업재활법’에 의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 재학생과 휴학생은 지원이 불가하고 기졸업자와 2011년 8월...

산업은행

산은, 올 IT산업 성장률 '5.8%' 전망

산업은행은 'IT 산업 트렌드 2008'이라는 정기 유료 간행물을 통해 올해 국내 IT산업의 성장률이 5.8%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수치는 4.8%~5.1% 수준으로 예상되는 국내 경제성장률보다 다소 높은 수준으로 올해도 국내 IT산업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IT산업의 주요 업종별 전망을 보면 디스플레이 산업은 ‘07년부터 시작된 회복세가 본격화되면서 호황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휴대폰 산업은 선진국 시장의 3G 전환에 따른 교체수요와 신흥시장에서의 저가폰 수출 증가로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D램 가격 급락으로 전반적인 부진을 보인 반도체산업은 디지털TV 가격하락, 윈도비스타 보급 확대, 와이브로(wibro) 등 신규서비스의 도입에 힘입어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정보통신서비스 산업은 IPTV 도입에 따라 방송서비스 분야가 전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