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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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국내 연구진, 심장비대증 원인과 치료법 제시...'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이 지원한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지성욱 교수 연구팀이 활성 산소로 변형된 유전자 정보를 해독해, 심장비대증을 발생시키는 원인과 치료법을 세계 최초로 제시했다. 지성욱 교수 연구팀이 단독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 결과는 5일(영국 현지시간) 최상위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공개됐다. 산화 변형된 마이크로RNA에 의한 심장비대증 발생 원리와 치료법 제시 모든 생명체는 생명 유지에 필요한 유전 정보를 담은 고분자 물질인 DNA와 RNA를 갖고 있다. DNA는 유전 정보를 저장하고 RNA는 이 정보를 토대로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을 합성하는 역할을 한다. 이 중 RNA는 4가지 염기(아데닌, 유라실, 구아닌, 사이토신)로 구성되어 있다. 생체 상황에 따라 염기에 다양한 변형이 일어난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으나, 원인과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 중에 있다. 산소를...

6G

"6G 시대에는 1경분의 1초가 필요해"…삼성 지원 연구논문, 국제학술지 잇따른 게재

삼성전자의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이하 삼성미래사업)’에서 지원하는 연구과제들이 최근 다양한 국제학술지 잇따라 소개되며 주목받고 있다. 삼성미래사업은 국내 과학기술 육성을 목표로 2013년부터 1조 5000억원을 출연해 시행 중인 연구지원 사업이다. 최근 △정보 통신 기반 기술 △차세대 퀀텀닷(QD) 소재 △면역학 등을 주제로 다룬 논문들이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등에 게재되며 성과를 보이고 있다. ‘1경분의 1초’까지 정밀측정…6G 대응 차세대 기술 김정원 카이스트 교수와 정하연 고려대학교 교수 공동연구팀은 디지털 형태의 전자신호 시간 오차를 100아토초(1경분의 1초) 이하로 측정해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최근 5G 통신, 자율주행차 등 매우 빠른 통신속도를 필요로 하는 전자장비가 급증하며, 기기간 시간 동기화 및 오차를 수십 펨초토(1펨토초=1000조분의 1초) 수준으로 줄이려는 노력이 활발하다. 하지만...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12가지 미래 핵심 먹거리 키운다 …삼성전자,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발표

삼성전자는 2020년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정테마 연구지원 과제 12개를 선정해 9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삼성전자가 2013년부터 1조5000억원을 출연해 중요 과학기술을 육성·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혁신적인 반도체 구조 및 구현 기술 △난치병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 △양자컴퓨팅 실용화를 위한 원천 기술 등 6개 분야에서 총 12개 연구과제가 선정됐고 123억500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혁신적인 반도체 구조 및 구현 기술' 분야에서는 △전자를 이용한 새로운 식각 기술(한양대 정진욱 교수) △반도체 소자를 수직으로 쌓아 밀도를 높이는 기술(인하대 최리노 교수) 등 반도체 미세화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한 과제 3개가 선정됐다. '난치병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 분야에서는 △알츠하이머 세포치료제 전용 평가 모델 개발(연세대 조승우 교수) △특정 전자기파에 반응하는 유전자 스위치 연구(동국대 김종필 교수)...

UNIST

메모리 용량 1천배 높일 이론 나왔다

메모리 용량을 1000배 높일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이준희 교수팀은 원자간 탄성 작용을 상쇄시키는 물리 현상 발견해 반도체에 적용, 기존 반도체 메모리 저장 용량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이론과 소재를 발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UNIST는 이번 성과가 3일 세계적인 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국내 이준희 연구팀 단독교신으로 발표된 이번 연구는 이론적 엄밀성과 독창성, 산업적 파급력을 인정받아 순수 이론 논문으로는 이례적으로 사이언스에 게재됐다. 이준희 교수팀은 기존 반도체 업계가 한계에 도달하고 있는 미세화 문제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 업계는 반도체 소자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미세화를 통해 단위 면적당 집적도를 높여 왔다. 그러나 반도체 소자가 한계 수준 이하로 작아지면 정보를 저장하는 능력이 사라지는...

삼성

삼성전자, 28개 미래 기술에 388억5천만원 지원

삼성전자가 기초과학부터 소재, ICT 분야 등 28개 미래 기술에 388억5000만원을 투자한다. 삼성전자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2020년 상반기부터 지원할 연구 과제를 4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기초과학 분야 14개, 소재 분야 8개, ICT 분야 6개 등 총 28개다. 포만감 원리를 밝혀 식욕 조절, 비만·당뇨 치료의 해법을 찾는 연구를 비롯해 바이오 결합 기술을 이용한 항암제 연구, 최소한의 두개골 절제로 뇌종양을 치료할 수 있는 연구 등이 포함됐다. 기초과학 분야에서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연구 지원이 늘었다. 올해 기초과학 분야 연구 지원 과제 중 30%에 해당하는 4건의 과제가 건강 관련 주제다. 김성연 서울대학교 화학부 교수는 사람이 음식을 먹으며 느끼는 포만감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