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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유니온

“님께 ‘콘텐츠’는 어떤 의미?”

콘텐츠가 경쟁력이라고 말한다. 곳곳에서 ‘한류’와 ‘글로벌 콘텐츠’를 입버릇처럼 주문한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난다긴다하는 콘텐츠 업체를 분석한다. 애플의 성공 배경을 말할 때도 콘텐츠는 빠지는 법이 없다. 제품으로 이용자의 발길을 이끄는 매력의 원천, 서비스에서 벗어날 수 없도록 붙잡는 힘의 샘터. 콘텐츠는 그런 존재다. 국내에서도 콘텐츠가 제 역할을 하게 될 날이 올 수 있을까 생각해본다. 헌데, 아무리 둘러봐도 좀처럼 모양이 나오지 않는다. 콘텐츠에 대하는 기업의 인식은 남루하고, 콘텐츠를 어떻게 서비스해야 좋을지 제대로 경험한 곳도 찾아보기 어렵다. 최근 페이스북에서 논란이 된 삼성전자의 ‘밀크 막말 사건’을 떠올려보자. 밀크는 삼성전자가 서비스 중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다. 요금을 내고 음악을 듣는 다른 업체의 서비스와 달리 무료다. 페이스북 밀크 공식페이지...

김민석

삼성출판사 “디지털 콘텐츠 사업자로 거듭나는 중”

“책에도 월 정액제와 대여제 등 다양한 서비스 모델이 나올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으로 소셜리딩과 같은 다양한 부가가치를 올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김민석 삼성출판사 N그룹장은 삼성출판사가 전통적인 출판사는 아니라고 말했다. 삼성출판사가 1951년 설립돼 60년간 유아동 출판물을 간행해온 걸 보면 의외의 말이다. 왜 삼성출판사를 전통적인 범주의 출판사에 넣을 수 없다는 건지 자세히 들어보자. “삼성출판사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될 수도 있고 방송국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고민할 건 어떤 교육상품을 만들고 어떤 책을 만들지 등 콘텐츠를 고민해야지, 종이책에만 맞게 움직이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김민석 스마트스터디 대표 겸 삼성출판사 N그룹장 조금은 과격한 발언으로 들리지만, 김민석 그룹장의 말은 삼성출판사의 고민과 맞닿는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바람은 삼성출판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