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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테크쑤다] “내 돈 좀 쉽게 쓰게 해 주오”

블로터와 'KBS 차정인기자의 T타임'이 함께 하는 테크쑤다, 이번주는 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재테크 이야기가 아니라 모바일결제입니다. 물건을 사고 스마트폰으로 돈을 내는 세상, 어디까지 생각해보셨나요? 이미 하고 계신 분도 있을 수 있겠군요. 우리나라는 교통카드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태그로 돈을 결제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대부분은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 그리고 그 안에서 자판기로 음료수를 사 마시는 정도의 작은 결제입니다. 하지만 모바일결제 시장은 점점 커지고 있고, 이미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찍고 지문인식으로 보안을 확인하면 곧장 돈을 낼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기술은 분명 우리의 상거래 환경을 바꿔놓을 겁니다. ‘전자 결제가 안전하긴 한가’라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보안, 해킹 같은 우려도 많이 하실...

간편결제

“애플페이 어림없지”…‘삼성 연합군’ 떴다

삼성전자가 카드회사 6곳과 손잡고 국내 모바일 결제 시장을 활성하겠다고 나섰다. 삼성전자는 삼성카드, 롯데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등 6개 카드사가 모인 앱카드 협의체와 지난 11월24일 만나 앱카드 사용을 활성화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11월25일 발표했다. 앱카드는 스마트폰에 앱 형태로 신용카드 정보를 저장해두고 바코드나 QR코드, NFC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물건값을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지금까지 카드회사는 각자 앱카드를 만들어 서로 경쟁을 벌였다. 고객은 신용카드마다 앱카드를 만들어 써야했다. 전자결제 서비스를 널리 보급하려면 많은 가맹점을 확보해 고객이 ‘여기서 쓸 수 있는지’ 고민하지 않고도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런데 각자 경쟁을 벌이다보니 고객이 앱카드를 쓸 사용처가 한정돼 앱카드 자체가 보급되지 못하는...

KNOX

"삼성, 낯익어"

"너무 따라하는 거 아닌가." 삼성전자가 2월26일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3에서 발표한 응용프로그램(앱)을 본 비즈니스 인사이더와 더버지 등 외신의 평가다. 심지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삼성전자의 이런 행보를 '훔친다'라는 단어를 사용해 표현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MWC 2013에서 기업용 보안 시장을 위한 앱 '녹스'와 전자지갑인 '삼성월렛'을 내놨다. 헌데 나오자마자 잡음이 생겼다. 기존 VM웨어와 애플이 출시한 앱과 너무나도 유사했던 탓이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지만, 신선함이 없는 삼성의 앱 전략에 업계 관계자들의 실망이 잇따르는 모양새다. 현장에서 MWC를 지켜본 국내 한 업계 관계자는 "똑같은 제품이 이름만 바꿔 출시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라고 평가했다. 녹스, 삼성월렛 vs 호라이즌 모바일, 패스북 VM웨어는 지난 '2011년 VM월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