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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퐁, 어떡하면 월 5억씩 벌 수 있니?

출시했다하면 기본으로 10만 다운로드는 거뜬히 넘는 앱이 있다. 한 달 매출이 5억원인 '핑크퐁' 시리즈다. 핑크퐁 시리즈는 '핑크퐁! 인기동요・동화', '핑크퐁! 인기율동동요', '말하는 여우 퐁', '퐁! 전래동화오디오북', '퐁! 색칠놀이' 등 분홍색 여우 '퐁이'가 마스코트로 등장하는 여러 앱을 묶어서 부르는 말이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용 등 OS별로 280개 정도 있다. 이 시리즈는 지금까지 2천만회 다운로드가 일어났고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30~50만명에 이른다. 월 매출 5억원 가운데 60%는 해외에서 나온다. 핑크퐁 개발사는 삼성출판사의 자회사인 스마트스터디다. 스마트스터디는 핑크퐁 시리즈를 내려받은 사람 10명 중 1명은 유료 결제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이용자 가운데 앱 안에 새 콘텐츠가 나오면 결제하는 이용자는 10명 중 9명에 이른다. 박준철 스마트스터디 개발실장은...

SK컴즈

[주간SNS동향] 바쁘다 바빠, SK컴즈

SK컴즈, ‘네이트온5.0’ 판올림하고 ‘데이비’ 출시 SK컴즈는 8월 마지막 주를 바쁘게 보냈다. 26일 새로운 SNS ‘데이비’를 출시하고 29일 네이트온을 4년만에 4.0에서 5.0버전으로 판올림했다. 먼저 데이비를 보자. 데이비는 친구 수를 50명으로 제한한 모바일 SNS다. ‘가장 적당한 친구 수는 50명’이라는 ‘던바의 법칙’을 참고해 이용자의 친구 범위를 제한했다. 싸이월드와는 별개 서비스로 작동하며, 사용자 정보도 연동하지 않는다. 회원가입도 휴대폰 인증만으로 받는다. 네이트온은 5.0으로 판올림하며 쪽지와 대화창을 통합했다. 메시지 읽음 표시, 온·오프라인 표시 기능 삭제, 대화창에서 주고받은 파일 통합 관리하기와 같은 변화가 있지만, 메시지 통합이 이번 판올림의 핵심이다. PC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에서 모바일 메신저와 비슷한 서비스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SK컴즈는 네이트온 이용자가 5.0 버전이 불편하다고 공식...

김민석

"가자, 모바일로"…자회사 꾸리는 출판사들

삼성출판사와 위즈덤하우스, 북이십일 등 굵직한 출판사가 모바일 서비스를 전담하는 자회사를 두고 있어 눈길이 쏠린다. 3곳 모두 자회사를 통해 다른 출판사의 콘텐츠를 유통하는 플랫폼을 서비스할 계획이며, 콘텐츠를 책으로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부문으로 가능성을 열어뒀다. 가장 최근에 자회사를 설립한 북이십일 사례부터 보자. 북이십일은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카드북'을 만들고 유통하는 '터치엔'이라는 자회사를 지난해 9월1일 설립했다. IT 인력 스무 명 남짓으로 구성된 이 회사는 내부에 개발자와 마케팅 인력까지 갖췄다. 카드북은 현재 비공개 시범서비스 단계이며, 3월1일 공개 시범서비스, 4월1일 미니 공개를 거쳐 5월1일 정식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카드북은 북이십일이 제작한 저작도구(빌더)와 빌더로 만들어진 콘텐츠, 장터로 구성된 플랫폼이다. 북이십일뿐 아니라 외부 출판사와 다양한 저작자가 자기의 아이디어나 책, 음악 등을...

김민석

삼성출판사 “디지털 콘텐츠 사업자로 거듭나는 중”

“책에도 월 정액제와 대여제 등 다양한 서비스 모델이 나올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으로 소셜리딩과 같은 다양한 부가가치를 올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김민석 삼성출판사 N그룹장은 삼성출판사가 전통적인 출판사는 아니라고 말했다. 삼성출판사가 1951년 설립돼 60년간 유아동 출판물을 간행해온 걸 보면 의외의 말이다. 왜 삼성출판사를 전통적인 범주의 출판사에 넣을 수 없다는 건지 자세히 들어보자. “삼성출판사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될 수도 있고 방송국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고민할 건 어떤 교육상품을 만들고 어떤 책을 만들지 등 콘텐츠를 고민해야지, 종이책에만 맞게 움직이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김민석 스마트스터디 대표 겸 삼성출판사 N그룹장 조금은 과격한 발언으로 들리지만, 김민석 그룹장의 말은 삼성출판사의 고민과 맞닿는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바람은 삼성출판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