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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구글, 서울대·카이스트와 AI 연구 및 인재 양성 맞손

구글이 지난 7월18일, 19일 각각 서울대학교, 카이스트와 인공지능(AI) 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연구·교육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구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연구를 위한 교수진 지원 ▲교육 지원 ▲학생 지원 등 서울대와 카이스트의 AI 연구 및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탠다. 구글은 서울대 및 카이스트 교수진이 딥러닝, 클라우드 머신러닝, 음성 인식 등 AI 분야에서 연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연구 제안서 검토 후 각 대학기관별 두 명의 교수에게 1인당 최대 5만달러(약 5888만원)를 지원한다. 또 구글 엔지니어 및 연구진과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지원은 오픈소스 기술을 활용한 강의 콘텐츠 개발 및 업데이트 후원이 주된 내용이다. 커리큘럼 개발 및 연구...

ai

AI는 경제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AI)을 둘러싼 논쟁은 낙관과 비관이 교차한다. 전망은 오락가락한다. 특히 경제 및 일자리 문제에 AI가 미칠 영향에 대한 평가는 양극단을 오간다. 국내 전문가들은 AI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경제적으로는 AI 기술에 대한 우려를 크게 하지 않아도 된다." 김지희 카이스트 경영대학 기술경영학부 교수는 경제학자들의 의견을 취합해 이같이 주장했다. 경제학자 대다수가 AI 기술이 가져올 경제적 이익이 일자리 감소, 불평등 증가 등에서 비롯될 수 있는 경제적 손실보다 클 수 있다는 데 동의했다는 얘기다. 지난 5월16일 서울 강남구 D2 스타트업 팩토리(D2SF)에서 열린 '인공지능과 미래사회' 학술행사에서는 AI가 가져올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서울대학교 법과경제연구센터 인공지능정책 이니셔티브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인공지능과 경제성장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이 경제와 시장경쟁에...

4차 산업혁명

서울대, 고교생 대상 '4차 산업혁명 미래캠프' 진행

2017년 떠오른 키워드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단연 '4차 산업혁명'이 그 순위에 오를 것이다. 그 4차 산업혁명이 청소년 교육에도 등장했다. 서울대는 서울대학교가 주최하고 캠퍼스라이프가 주관하는 '서울대학교 4차 산업혁명 미래캠프'에 참가할 남녀 고등학생을 2018년 1월2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월26일 발표했다. 서울대학교 4차 산업혁명 미래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프는 2018년 1월21일까지 남녀 고등학생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UNN 주니어 서밋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캠프는 2018년 1월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1일차에는 CEO 특강, 캠퍼스 투어 등이 진행되고 2일차부터는 ▲인공지능 데이터톤 ▲인공지능과 딥러닝의 원리와 활용 ▲로봇기술의 현재와 미래 등의 강의 및 조별 프로젝트가...

구글지도반출

구글 지도 반출 논란으로 보는 '사이버 공간의 정치경제'

인터넷에는 국경이 없다. 국경이 없는 서비스가 국경이 있는 현실에 작용하다 보니 그간 국경이라는 경계 안에서 쌓아왔던 규범과 충돌하는 지점이 생긴다. 심지어 이 서비스들은 갈수록 삶에 스며들고 있기에 충돌하는 지점이 많아지고 있다. 비행기 타고 10시간은 가야 나오는 국가에서 만들어진 서비스가 삶에, 사회에, 정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12월18일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 교수대회의실에서는 '사이버 공간의 국제정치경제 - 산업과 무역, 그리고 안보' 컨퍼런스가 서울대 국제문제연구소와 중앙대 국익연구소 주최로 열렸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안보 경쟁, 사이버 산업이 정치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살폈다. 이승주 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교수는 '사이버 산업의 정치경제: 구글의 한국 공간정보 요청 사례'를 주제로, 이 사건에서 살펴볼 수 있는 주요 쟁점을 6가지로 정리했다. 구글...

가짜뉴스

"페이크 뉴스 문제는 저널리즘의 실패"

지금 뉴스미디어 관련해서 가장 주목받는 단어는 단연 ‘가짜뉴스’와 ‘팩트체크’다. 미국 대선 이후 이슈가 됐고, 심심찮게 사람들의 입에서도 오르내린다. 많은 사람이 ‘가짜뉴스가 문제다’라고 하지만, 정작 ‘가짜뉴스’가 무엇인지에 대한 인식은 사람마다 다르다. 문제가 뭔지도 정확히 모르는 데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상황인 셈이다. 서울대학교 미래뉴스센터에서는 4월20일 ‘페이크 뉴스와 팩트체크, 그리고 테크놀로지’라는 주제로 오세욱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원의 발제로 ‘페이크 뉴스’ 개념 정의의 문제와 현재 시도되고 있는 팩트체크의 방식에 대해 살폈다. 오세욱 선임연구원은 “최근의 페이크 뉴스 소란과 언론이 항상 해 온 ‘사실 확인’의 재부상은 그동안 진행돼 온 저널리즘의 실패를 보여주는 현상”이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뉴스룸의 투명성과 뉴스 유통 플랫폼이 활용하는 기술의 투명성이 요구된다”라고 강조했다. ‘가짜 뉴스’말고...

UI

"왜 UX와 UI가 중요하냐고요?"

지난해 애플은 각종 특허 소송으로 홍역을 치렀다. 특히 유독 삼성과 관련된 표절 소송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당시 애플은 직사각형에 둥근 모서리 등 스마트폰 외관에 관한 특허, 바둑판 모양의 아이콘 배치, 밀어서 잠금해제, 화면 끝까지 가면 튕기는 바운스백 기술 등을 고유 특허로 주장한 바 있다. 이 소송은 지금까지 통신 기술, 장비 기술이 중심이 돼 진행된 특허 소송과 달리 디자인을 내세운 탓에 세간의 관심을 샀다. 특히 디자인을 비롯한 사용자경험(UX)도 특허 취득이 가능한지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었다. "아이폰이 등장하면서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이해해 제품에 담아내느냐가 기업에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단순히 기업이 제공하는 기능을 사용자에게 강요하는 게 아닌, 어떻게...

교육과학기술부

'국립대 클라우드 금지', 오해와 실수 사이

“클라우드 서비스 차단은 애초에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어디서부터 이야기가 잘못 흘러갔는지 모르겠어요.” 장상훈 서울대학교 정보화본부 정보보안팀 팀장은 최근 불거진 ‘서울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자제 알림 공문’과 관련해 언론이 사실을 제대로 전했으면 좋겠다고 하소연했다. 장 팀장은 서울대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차단하지 않았고, 차단 방법에 대한 어떤 논의도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건의 불씨로 지목된 국가정보원과 교육과학기술부도 억울함을 호소하긴 마찬가지다. 이들은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 차단’ 논란에 대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원천봉쇄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인 누리꾼들이 많은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정병호 교과부 교육정보화과 팀장은 “해당 공문 내용은 클라우드 보안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내려온 공문"이라며 "행정자료 유출에 대비, 보안을 강화하자는 내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결코 학내...

금지

서울대 "클라우드 서비스 금지" 논란

USB메모리는 괜찮지만 클라우드는 위험하다? 서울대학교 정보화본부 정보보안팀에 2월17일 학내에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자제 알림 공문을 내린 것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부공지사항 게시판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서울대학교는 "최근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업무자료 또는 연구자료를 편집, 전송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중요 자료의 외부 유출과 좀비PC 양산에 약용될 우려가 있는 바 클라우드 서비스 차단 요청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정보보안팀은 공문을 통해 "직원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금지, 교수와 학생은 중요 연구자료에 대해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금지, 구성원 전체는 개인 PC에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프로그램 제거"라고 안내했다. 해당 게시글과 함께 올라온 첨부파일에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사이트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