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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5

[결산2011] 올 한 해 울고 웃은 IT 기기들

2011년이 나흘밖에 안 남았습니다. 크리스마스도 지났고 이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가 자연스럽습니다. 블로터닷넷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런데 지난 12월23일부터 진행된 '2011년 블로터닷넷 스마트폰 어워드' 독자투표에는 참여하셨나요? 2011년 한 해를 보내는 이때, 블로터닷넷이 2011년을 달군 스마트폰 투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상식은 진행하는데 기타 IT 기기를 빼놓을 순 없겠죠. '2011 블로터닷넷 IT 어워드'는 2011년을 달군 IT 제품을 뽑는 시상식입니다. '대상'과 '최우수상'처럼 IT 제품 전체를 대상으로 등수를 매긴 상은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분야도 다양하고, 제품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입니다. IT 제품 대상은 독자 여러분 마음속에 남겨두세요. 그 대신 '뒷북상'이나 '발전상' 등 나름의 기준에 따라 제품을 뽑았습니다. 2011년 출시된 제품 중 어떤 제품이...

MS

휴즈플로우 "'서피스2.0'은 기회의 땅"

'접을까 말까.' 국내 IT 스타트업이라면 한 번쯤 고민했을 문제다. 지속적인 투자를 받을 만한 제대로 된 창구도 부족해 그동안 쌓아올린 기술을 그대로 사장시키는 경우도 허다하다.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결국 문을 닫은 벤처도 있고, 초기 벤처 정신은 온데간데없이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의 주문을 처리하는 식으로 연명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SI 업체로 탈바꿈하는 식이다. 윈도우폰과 마이크로소프트(MS) 실버라이트 기반 개발업체 휴즈플로우도 같은 고민을 했던 적이 있었다. 휴즈플로우는 현재 '서피스2.0'을 플랫폼으로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 이길복 휴즈플로우 CTO(왼쪽)와 박건태 대표 "스마트폰이 끼지 않으면 투자를 받을 수 없던 때가 있었어요. 그렇다고 사업을 접자니 그동안 쌓아온 기술 노하우가 아까웠죠. 결국, 기술이 있으면 찾는 고객이 있기 마련이라는 생각으로 기술을 더...

Microsoft

진화하는 멀티터치 테이블 컴퓨팅 ‘MS 서피스2.0’

캐나다 로열뱅크는 요즘들어 고민이 깊어졌다. 고객들이 인터넷뱅킹으로 주로 거래를 하면서, 지점 방문 고객이 뚝 줄어들었다. 그러다보니 새로운 상품을 소개하고 고객이 가입하도록 유도하는 기회가 적어졌다. 상품 안내문을 편지나 e메일로 발송해봤지만 효과는 기대에 못 미쳤다. 어떡하면 인터넷뱅킹 고객을 은행 지점으로 방문하게 할 수 있을까. 로열뱅크는 첨단 기기 도움을 받아보기로 했다. 이들은 먼저 상품 안내문을 고객에게 우편으로 뿌렸다. "이 안내문을 들고 은행 지점을 방문하면 경품 당첨 여부를 곧바로 알 수 있습니다." 안내문을 들고 지점을 찾은 고객들은 입구에 놓인 대형 테이블 컴퓨터에 안내문을 올려놓았다. 테이블 컴퓨터는 안내문 뒤에 붙은 스마트태그를 인식해 자동으로 경품 당첨 여부를 확인해 알려줬다. 은행 상담 직원들은 그 자리에서 테이블 컴퓨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