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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길의 책]결정적 순간의 한 방, 직관의 힘

종합주가지수가 오르다가 떨어진다. 언제 환매를 할까 시기를 따지고 있던 중, 한 시점에서 5년차 펀드를 해지했다. 그 후 지수는 회복을 하고 올라가며 자리를 잡았다. 이같은 상황이 당신에게 현실로 벌어졌다면 어떤 기분이 들겠는가? 삶은 늘 선택의 순간에 놓인다. 먹을 때, 장소를 고를 때와 시간을 선택할 때도 그렇다. 언제, 어디서와 같은 것을 놓고 주어진 정보를 토대로 결정한다. 이러한 일들이 회사의 금전적 손실과 수익을 결정하는 단계에 이른다면 어떤가. 순간적인 판단으로 인하여 시세차익을 얻기도 하지만 큰 손실을 안기도 하면서 긴장 속에 사는 사람들의 속마음은 어떤지 이해할 수 있겠는가. 결정적인 순간, 판단을 내려야 할 때 데이터나 기존의 성향을 분석하여 내려왔지만 그러한 것만으로 이제 결정을 내릴 수...

갤리온

[늘푸른길의 책이야기]사람을 끌어당기는 스토리를 갖고 있는가?

흔히 특정 제품의 크기나 재질 등 외형적인 특징을 이야기할 때 ‘스펙’이 어떻게 되는 가를 물었다. 그러나 이제 이 단어는 전자제품의 특징을 물을 때 만큼이나 사람의 ‘외형’을 묻는데 사용되고 있다. 우리 사회에는 ‘남들은 다 하고 있는데, 나만 안하고 있는 거 아닌가’ 하는 불안한 심리가 ‘스펙쌓기’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개성은 사라지고 비슷비슷한 형태의 결과물들이 넘쳐난다. 자신만의 강점을 못찾고, 남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가를 듣고 그것대로 따라한다. 대학생들은 입학과 더불어 취업걱정부터 한다. 토익점수, 해외봉사활동, 인턴활동, 공모전 참가 등 사실 수업은 그냥 학점을 위한 공부밖에 안된다. 어떻게 보면 ‘영리한 행동’이라고 할 수 있지만, 국가적으로는 ‘손해’이다. 직장인들은 승진에 누락되지 않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과 사내학점을 채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