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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더존, 디지털포렌식 랩 해외 구축 수주 잇따라

더존비즈온이 해외 시장에서 디지털포렌식 랩 사업을 연달아 수주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존비즈온은 오만 정부 디지털포렌식 랩 구축 사업과 브루나이 디지털포랜식 랩 구축 컨설팅 사업이 ‘순항 중’이라며 사업 진행경과를 2월29일 발표했다. 더존비즈온 보안사업부문 이찬우 대표는 “더존 디지털포렌식센터(D-Forensic Center)를 구축, 운영해 온 오랜 노하우가 바탕이 돼 연이은 해외 사업 수주 등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라며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는 더존의 경쟁력을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만 정부 디지털포렌식 랩 구축사업은 약 115억원 규모에 이르는 사업이다. 국내 기업 가운데 최초로 더존비즈온이 컨설팅부터 구축, 운영에 이르는 종합적인 한국형 정보보호(포렌식) 모델을 수출했다. 이 사업 수주로 더존비즈온은 오만 정부기관이...

가난

[늘푸른길의책] '가난'을 에너지로 바꾸는 힘

혹자는 남자는 구두를 보면 안다고 말 하는데, 신고 있는 구두가 낡아 어찌해야 할지 고민중이었다. 새로 사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더 고쳐 신어볼 생각으로 수선을 맡겼다. 광을 내도 그 빛남이 크지 않고 수선을 맡겨도 그리 오래 신지는 못할 듯하다. 수선할 비용이면 새로 사는 게 낫겠다는 말씀을 덧보탠다. 세상 일이 마음먹기 달린 것이라고 하지만 식당이나 혹은 길을 걷다 바라보는 사람들의 구두를 보며 비교하지 않을 수 없다. 가난인가. 조금 더 참고 신어보자.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에 이런 결정으로 시간을 내어 수선을 맡겼는데 그럼에도 고객사를 찾아가고 사람들을 매일 만나는 사람의 구두가 그렇다면 체면이 서겠는가 하는 생각은 다시 새구두를 갈망하게 만든다. 최근 뉴스 클릭을 하게 만든...

김재연

나는 왜 책을 무료공개했나...'소통이 웹이다'

1994년에 개봉한 자케이카의 봅슬레이 신화를 다룬 영화 <쿨러닝>(Cool Runnings)에서 주인공 디라이스의 코치 어브는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게임에서 두 차례 금메달을 수상한 영웅이었다. 그러나 그는 세 번째 우승을 하기 위해 부정행위를 저지르다 하루 아침에 추락하게 된다. 영화의 결말 부분에서, 디라이스는 전의 어브와 마찬가지로 금메달을 목표로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그 대목에서 그는 자신이 목표하는 금메달을 이미 손에 쥔 바 있는 어브에게 묻는다. 왜 모든 것을 다 가진 당신이, 금메달을 두 번이나 딴 당신이 부정 행위를 했어야 했냐고. 그 때 어브는 말했다. 어느 순간부터는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겨야만 해서 경기에 나가게 됐다고. "금메달을 가지지 못해서 부족하면 금메달을 가지고 나서도 허무하기 때문에 또 다른 금메달이...

갤리온

[늘푸른길의 책이야기]사람을 끌어당기는 스토리를 갖고 있는가?

흔히 특정 제품의 크기나 재질 등 외형적인 특징을 이야기할 때 ‘스펙’이 어떻게 되는 가를 물었다. 그러나 이제 이 단어는 전자제품의 특징을 물을 때 만큼이나 사람의 ‘외형’을 묻는데 사용되고 있다. 우리 사회에는 ‘남들은 다 하고 있는데, 나만 안하고 있는 거 아닌가’ 하는 불안한 심리가 ‘스펙쌓기’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개성은 사라지고 비슷비슷한 형태의 결과물들이 넘쳐난다. 자신만의 강점을 못찾고, 남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가를 듣고 그것대로 따라한다. 대학생들은 입학과 더불어 취업걱정부터 한다. 토익점수, 해외봉사활동, 인턴활동, 공모전 참가 등 사실 수업은 그냥 학점을 위한 공부밖에 안된다. 어떻게 보면 ‘영리한 행동’이라고 할 수 있지만, 국가적으로는 ‘손해’이다. 직장인들은 승진에 누락되지 않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과 사내학점을 채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