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스택데이인코리아 2015' 행사가 2월5일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7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했다. 통신회사, SI업체, 하드웨어 업체, 클라우드 기업, 국가 연구소, 대학원 등 다양한 곳에서 오픈스택데이인코리아 행사를 찾았다. 이들은 왜 행사에 참여했고, 무엇을 얻어갔을까. <블로터>가 직접 참가자들을 만나 물어보았다. “네트워크 기술 배우고 싶어” 이번 오픈스택 데이 행사에서는 통신업계 관계자들이 많이 참여했다. 인터뷰에 응한 상당수가 “SDN 기술의 발전방향이나 적용사례를 보러 왔다”라고 답했다. 오픈스택은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기술을 다 다루고 있는데, 이 중 네트워크 기술의 발전 속도가 느린 편이다. 통신회사에 다니는 ㄱ개발자는 오픈스택 업무를 전담한다. ㄱ개발자는 “2013년만 해도 오픈스택에서 제공하던 네트워크 기술은 아주 복잡하고 접근하기 힘들었다”라며 “오늘 행사를 보니 오픈스택이 방향을 제대로 잡고 나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