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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 ‘세계 최초’ 논란 점입가경

‘3밴드LTE-A’의 세계 최초 상용화를 둔 통신사간 다툼이 끊이지 않는다. KT와 LG유플러스는 지난 1월23일 오후 “법원이 SK텔레콤의 3밴드LTE-A 세계 최초 상용화 광고를 금지했다”는 보도자료를 냈다. 그리고 SK텔레콤은 해당 광고를 중단했다. KT는 지난 10일, SK텔레콤의 3밴드LTE-A 세계 최초 상용화 광고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광고 금지 가처분신청을 냈던 바 있다. LG유플러스도 다음날 법원에 같은 내용의 가처분신청을 냈다. 이에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SK텔레콤이 TV를 비롯해 지면, 옥외광고를 통해 ‘세계 최초 상용화’라는 말을 쓰지 못하도록 했다. 서울지방법원은 "SK텔레콤이 이 사건 기술을 상용화한 적이 없는 상태에서 자신이 세계 최초로 이 사건 기술을 상용화하였다는 내용의 이 부분 광고를 한 것이므로, 표시광고법 제3조 제1항 제1호에서 금지되는 거짓·과장의 광고에 해당한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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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불거진 ‘세계 최초 3밴드 LTE’ 논란

지난 주말, SK텔레콤의 3밴드 LTE 세계 최초 상용화가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SK텔레콤은 1월11일 오전 세계통신장비사업자연합회(GSA)의 리포트에 SK텔레콤의 3밴드 LTE 상용화가 등록됐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곧바로 KT가 SK텔레콤의 3밴드 LTE 세계 최초 상용화는 말이 안된다고 반박하는 자료를 냈다. 이어 LG유플러스도 비슷한 내용의 입장을 밝혔다. 주된 내용은 지난 12월 말 벌어졌던 3밴드 LTE 최초 상용화 논란과 다르지 않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2월, 서울 주요 지역과 지하철에 3밴드 LTE망을 구축했고, 이를 쓸 수 있는 단말기 판매도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세계 최초로 3밴드 LTE 서비스 상용화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이미 세 통신사 모두 3밴드 LTE 망은 구축해 둔 상태였다. SK텔레콤이 단말기를 먼저 팔면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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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통신망, '세계 최초'가 그리 중요한가요?

시험지 먼저 낸 학생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세계 최초', 이 말에서 어떤 감정이 와 닿습니까? 저는 식상하다는 생각이 먼저 다가옵니다. ‘남들도 다 할 수 있는데 누군가가 조금 더 먼저 했다’는 인상이지요. 이번 월요일, 통신3사는 일제히 광대역 LTE-A의 상용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했습니다. 엇비슷한 내용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 사이에 LG유플러스의 ‘세계 최초 광대역 LTE-A 전국망 서비스’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말 그대로 한 국가 전체에 광대역 LTE-A를 설치한 것이 처음이라는 얘깁니다. 잠깐 잊고 있었는데 자료를 찾다보니 '세계 최초 비디오 LTE'도 있습니다. 이 정도는 애교입니다. 요즘 SK텔레콤이 하고 있는 ‘세계 최초’ 광고도 눈에 들어옵니다. “세계 최초, 아무나 하는 줄 알아?”라는 아주 자극적인 대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