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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72시간', 다음에 무겁게 아로새기다

세월호 사건은 한국 국민에게 잊을 수 없는 상처다. 벌써 넉 달이 지났건만 아직도 실종자 10명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국민에게 상처를 입힌 이는 사건 당사자만이 아니었다. 언론의 보도 경쟁도 한 했다.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 4월16일부터 한동안 한국 언론은 기사를 쏟아냈다. 무엇이 사실인지도 알기 어려울 정도로 여기저기서 ‘단독’과 ‘특종’ 보도가 이어졌다. 세월호에 탔던 승객 모두가 구조됐다는 MBC 오보는 국정조사까지 올라갔다. 이런 상황에 눈에 띄는 서비스가 나왔다. 다음이 세월호 사건 발생 100일째인 지난 7월24일 공개한 ‘세월호 72시간의 기록’이다. '세월호 72시간의 기록'은 사고 수습에 가장 결정적인 72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를 타임라인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서비스다. '한겨레'나 '오마이뉴스'가 자사 기사를 중심으로 정보를 간추린 것과 달리 다음은...

e하루616

‘e하루’ 땀땀이 기록 10년…“자동 수집 유혹 참았다”

“내가 담은 하루가 역사가 된다." 다음세대재단이 ‘e하루616’ 캠페인을 시작한 지 10년이 지났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지요. 다음세대재단은 8월8일 오후 다음 한남사옥에서 e하루616의 10년을 되짚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곳에는 10년 동안 e하루616 캠페인을 이끌어 온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상임이사와 민경배 경희사이버대학교 모바일융합학과 교수, 기록학 전문가인 이소연 덕성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와 원종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담당자, '세월호 72시간의 기록’을 만든 김수영 다음커뮤니케이션 exeLab 팀장이 함께 했습니다. 참가자 5명은 원탁에 둘러앉아 격의 없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e하루616은 해마다 6월16일 하루 동안 인터넷 세상을 갈무리해 기록으로 남기는 운동입니다. 다음세대재단이 지난 2005년 시작했으니, 올해 6월16일로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인터넷을 기록하는 일을 e하루616만 하는 건 아닙니다. 미국 '아카이브닷오아르지'나 한국 국립중앙도서관 ‘오아시스’도 인터넷을 기록합니다. 이들과 e하루616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