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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럽

[블로터10th] 2006 vs 2016: 인터넷

■ 하두리 vs 아프리카TV '연예인의 흑역사'라고 불리는 사진에는'하두리'라는 로고가 찍힌 경우가 많다. 하두리는 당시 소위 '얼짱'들이 많이 찾는 서비스였는데, 사실 일반인들도 꽤 많이 이용한 인기 서비스였다. 하두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PC방은 웹캠을 설치하는 경우도 많아졌고, 당시 학생들은 사진이나 영상을 찍게 위해 PC방을 방문하기도 했다. 하두리는 1999년 무료 채팅 프로그램으로 시작했으며, 2000년에 영상채팅 서비스를 출시하고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음란물 촬영 및 유포의 온상지가 되면서 사용자들은 하나둘 떠나갔다. 불특정 다수와 채팅하는 문화에 대한 관심도 줄어들면서 하두리는 초창기 명성을 잃어갔다. 하두리는 현재 홈페이지 자체는 존재하나 2009년에 만들어진 서비스 그대로 제공되고 있다. 최근 하두리만큼 동영상 문화에 한 획을 거은 서비스가 있다. '아프리카TV'다. 이제...

FB

[주간SNS동향] 카카오, API 공개

카카오, 외부 개발자 위한 오픈 플랫폼 열어 카카오 계정만 있으면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의 API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는 오픈 플랫폼 ‘카카오 디벨로퍼스’ 공개 시범서비스를 2월7일 시작했다. 카카오 디벨로퍼스는 외부 개발자에게 카카오의 API를 공개하는 서비스다. 간편 로그인, 사용자 관리, 프로필 연동 등 외부 개발자도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를 쓰도록 돕는다. 이번에 공개된 API를 활용하면, 카카오스토리 사용자가 외부 앱에서 카카오스토리에 글을 남기는 앱이 나올 수 있다. 카카오 디벨로퍼스는 카카오 계정이 있으면 누구나 개발자로 등록한 뒤 쓸 수 있다. 이용 가능한 API: 플랫폼API(사용자 관리 기능, 간편 로그인, 사용자 정보 관리, 프로필 연동) 카카오 서비스API(카카오톡 내정보/카카오톡 링크, 카카오스토리 API/내정보/스토리 올리기) 카카오톡, 노키아 ‘아샤’용 앱 출시 카카오는...

FB

[주간SNS동향] 마플 스티커 주고받고, 기부도 하고

마플로 공짜 스티커 보내고 기부해요 마이피플에 있는 공짜 스티커를 친구에게 보내면 다음이 하루 800원씩 대신 기부해 준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연말을 맞이해 ‘2013 세상 모든 소원이 이뤄지길 희망해’ 기부 캠페인을 2014년 1월10일까지 벌인다. 마이피플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와 SNS를 동원한다. 마이피플 사용자가 새로 나온 ‘희망해’ 8종 스티커를 내려받아 하루 1번 쓰면, 다음이 스티커 1종당 100원씩 대신 기부한다. 희망해 스티커가 총 8종이니 사용자 1명당 최대 800원을 기부하는 셈이다. 다음은 사용자가 ‘2013 세상 모든 소원이 이뤄지길 희망해’ 캠페인을 마이피플 메시지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으로 공유해도 한 번 공유할 때 100원씩 기부한다. 사용자가 ‘희망해’ 캠페인을 공유할수록 기부금이 쌓인다. ‘세상 모든 소원이 이뤄지길 희망해’는 6가지 소원을...

멜론

무제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의 딜레마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두고 재생 횟수당 저작권료를 지급하라는 규정이 신설됐다. 이 규정은 매달 일정 금액을 내고 음악을 듣는 월정액 스트리밍 상품에 해당하는 것으로, 우리가 아는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현재 월정액 스트리밍 상품은 대체로 '무제한'이란 단어가 붙는다. 이 단어가 표시돼 있지 않더라도 월 4천원, 5천원, 6천원 등 일정 금액을 내면 그 달에 음악을 몇 곡이든 들을 수 있다. 그래서 이 상품은 때로 '무제한 스트리밍'이란 이름으로 불린다. 월정액 무제한 스트리밍 상품: 저작권료는 회당 발생 지금까지는 두 가지 방법이 있었다. 하나는 월정액 스트리밍 상품을 이용하는 이용자 1명당 1800~2400원을 저작권료로 떼어내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매출액의 60%를 저작권료로 떼어내는 방법이다. 이...

네이버뮤직

오른다던 e음원 가격, 되레 떨어지는 까닭

2012년 12월, e음악 사이트는 "2013년 1월1일, 음원 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으로 음원 가격이 오른다"라며 새해가 되기 전 정기 결제를 하라고 했다. 6개월의 유예기간 적용을 받아 2013년 6월까진 2012년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헌데 2013년 1월 셋째주인 지금, 지난해보다 더 싸게 파는 곳이 나타났다. ▲올 들어 가격을 올린 음악 서비스가 앞다퉈 할인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소리바다는 '크레이지 세일' 이벤트를 1월21일 공개했다. 눈 딱 감고 미친 척 반값에 판다는 취지다. 소리바다의 크레이지 세일은 종료 시점이 정해지지 않은 이벤트로, 음원 상품을 반값에 내놨다. 소리바다는 "업계 최저가"라고 밝혔는데 지난해 판매된 같은 상품보다 더 싸다. 작년보다 더 싼 음원 상품을 팔고 있는 것이다. 무제한 스트리밍...

네이버뮤직

[표] 한눈에 보는 새해 음원 가격

2013년은 많은 게 바뀌는 해입니다. 택시가 대중교통으로 인정받게 됐고, 야후코리아와 오버추어코리아가 한국에서 철수했습니다. 철수 전까지 야후코리아가 보낸 데이터 백업 메시지를 살피지 못한 분은 플리커에 저장한 사진이 사라진 걸 뒤늦게 알았을 겁니다. 오버추어코리아의 빈 자리를 누가 차지할지는 온라인 광고계의 관심을 한동안 끌 테지요. 택시 환승 할인이 시행되기 전 인터넷 이용자가 체감하는 큰 변화는 음원 가격 인상일 겁니다. 1월1일 오전, 멜론은 인상된 새 가격을 발표했습니다. 네이버뮤직과 엠넷이 같은날 잇따라 공개했고, 이틀 뒤인 1월3일 벅스와 소리바다도 인상된 상품을 내놨습니다. 지금까지 쓴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거나 '싸면 된다'란 생각에 다른 서비스로 갈아타는 이용자도 있을 겁니다. 서비스마다 상품명이 가지각색이고 구성도 달라 비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일단, 지난해와...

네이버뮤직

"멜론은 얼마래?"…음원 가격 인상 눈치작전

음악 서비스 1위, 멜론만 음악을 가장 비싸게 팔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2013년 음악 서비스 업체들이 음원 가격 인상을 두고 눈치보기가 한창이다. 1위 멜론의 새 가격표를 보고 나머지 사업자들은 계산기를 열심히 두드리는 모습이 보이는 듯하다. 새해 아침 멜론은 음악 상품 가격을 일제히 올렸다. 2012년과 비교해 인상폭은 50% 미만이지만, 최대 2배 오른 상품도 있다. PC와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무제한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스트리밍클럽'은 지난해 3천원에 판매됐으나, 올해 6천원으로 인상됐다. MP3 파일을 한 달 40곡 내려받고 멜론의 전곡을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는 'MP3 40'은 7천원에서 1만원, 'MP3 150'은 1만1천원에서 1만6500원으로 올랐다. T멤버십 회원이면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는데 이 혜택은 최장 3개월만 누릴...

멜론

e음악 서비스의 할인 전쟁, 이유 있었네

음악을 즐겨 듣는 이용자에게 12월은 행복한 달이다. 멜론, 벅스, 엠넷닷컴,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 주요 음악 서비스가 12월 들어 앞다퉈 할인 이벤트를 열었다. 대체로 정기결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달에 결제를 시작하면 2013년 6월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 12월 자동결제로 2013년 6월까지 할인혜택 '쭈욱~' 가장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벌이는 곳은 멜론이다. 멜론은 ▲가입 첫 달 100원에 월정액 상품을 구매하고 그 뒤 6개월간 매월 20% 할인을 받는 '100원' 이벤트와 ▲정기결제하고 3개월, 6개월, 9개월째에 무료로 이용하는 '3,6,9 무료' 이벤트 ▲정기결제하고 두 번째 달부터 10% 할인율을 누적 적용해 총 150% 할인을 받는 '150%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모두 정기결제할 때만 할인이 적용되고, 최근 3개월 내...

NES

왜 '모바일 먼저'를 고집하냐고?

다음 마이피플과 네이버 라인은 되는데 카카오톡은 왜 안 될까. PC에서 말이다. 카카오톡을 서비스하는 카카오는 'PC 서비스는 언제 할 계획이냐'란 질문을 종종 받는다면서, PC를 지원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왜일까. 카카오는 "사실 PC에 대한 요구는 꾸준히 있었다"라며 "멀티 디바이스(여러 휴대폰 또는 태블릿PC 동시 사용)에 대한 것보다 PC 버전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더 많았다"라고 털어놨다. PC용 카카오톡을 원하는 목소리가 적잖다는 건 알고 있단 이야기다. 하지만 PC를 지원하지 않겠단 카카오의 입장은 확고했다. 조금 더 자세히 들어보자. "카카오톡을 모바일로만 서비스하는 게 비용의 문제는 아닙니다. 미래를 내다보면 사용자가 모바일로 옮겨오는 게 보이는데 PC상에서 돌아가는 서비스를 고민할 필요가 없지요. PC를 켤 줄 몰라도 스마트폰은 이용하는 사람을 주위에서...

라인

[주간SNS동향] 소리바다도 mVoIP 시작

소리바다, P2P 기술 바탕으로 mVoIP 서비스 시작 "3G에서 잘 터지고, 트래픽 부담이 덜한 모바일 인터넷전화다." 바로 소리바다가 폰도라를 내놓으며 내뱉은 말이다. 소리바다는 모바일 인터넷전화를 서비스하기 위해 자회사 '폰도라'를 설립하고 같은 이름으로 모바일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아이폰앱으로 먼저 내놨다. 폰도라는 주요 기능을 보면 모바일 메신저와 비슷하다. 카카오톡이나 마이피플, 라인 등과 같이 이용자가 휴대폰 번호로 회원가입하게 하고, 주소록에 있는 친구를 불러와 메시지를 주고받거나 인터넷 전화로 연락하는 게 가능하다. 하지만 소리바다는 경쟁상대로 모바일 메신저 대신 모바일 인터넷전화 바이버를 꼽았다. 이유는 "라인이나 카카오톡 등은 메신저가 중심이고 음성통화가 부가적인 서비스이지만, 폰도라는 음성통화가 중심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모바일로 이용 가능한 인터넷전화로 스카이프가 널리 쓰이는데도 바이버를 꼽은 까닭에 대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