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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친절한 마녀의 B컷] 2019 광고, 창조적 솔루션으로 진화하다

광고가 소비자에게 긍정적 영향을 줘 우리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을까? 그동안 광고는 사람들의 인지 반응과 감정 반응을 통해 기업의 상품을 소비자에게 소구하고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역할에 집중해 왔어요. 요즘 광고 양상과는 차이가 있죠. 지금의 소비자는 기업의 일방적 커뮤니케이션을 거부하고 기업의 브랜드 형성에 참여하거나 심지어 브랜드 창출에 선도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어요. 오도하는 브랜드에 대해선 비판과 반성을 요구하고 좋은 브랜드는 격려하고 확산을 시키죠. 때론 기업과 소비자가 브랜드를 통해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 내기도 해요. 그 사이에서 광고는 단순히 브랜드 홍보를 넘어 기업과 소비자를 이어주고 사회와 사회를 연결해 더 나은 사회적 가치와 세상을 추구하는 창조적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마이클 E. 포터...

SNS

페이스북에서 내 '도플갱어'와 마주친다면

나도 모르는 또 다른 내가 있다면, 그 또 다른 ‘내’가 진짜 나인 것처럼 인터넷에서 살아움직이고 있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도플갱어 이야기는 아닙니다. 소셜네트워크 속 이야기입니다. 실제 인터넷에서는 그런 일들이 종종 벌어집니다. 주로 연예인이나 정치인 등 유명인을 빙자해 사진과 메시지를 올리면서 진짜 행세를 하는 것이지요. 이게 문제가 되면서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유명인들에게 공식 계정을 인증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그런데 일반인들은 어떨까요? 1. 상황 바로 5월27일의 이야기입니다. 먼저 사정상 실명을 쓸 수 없어서 이름은 모두 익명으로 설명하는 것에 대해서는 양해를 바랍니다. 이야기를 끝까지 다 들으시면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27일 오전에 어떤 매체가 쓴 인터뷰 기사가 페이스북에 떴습니다. (블로터 기사는 아닙니다) 그리고 그 포스트에 댓글들이 달렸습니다. 그...

facebook

세상에 '공짜 페이스북'은 없다

페이스북은 세계 최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다. 전세계 14억명이 페이스북을 쓴다. 매일 페이스북에 접속하는 사람만도 8억9천만명에 달한다. 하루에 30억번 동영상을 보고, 사진 20억장을 올리며, 70억번 ‘좋아요’ 단추를 누른다. 많은 사람이 페이스북을 쓰기 때문에 페이스북이 보관해야 할 자료도 상당히 많다. 페이스북은 2012년 100페타바이트(PB)가 넘는 데이터를 저장 중이라고 밝혔다. 1PB는 1024테라바이트(TB)다. 3년 사이 동영상 소비가 늘었기에 지금은 훨씬 더 많은 데이터를 품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우리는 페이스북을 공짜로 쓴다. 수MB짜리 사진부터 수백MB 크기 동영상도 페이스북에 마구 올린다. 페이스북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묵묵히 콘텐츠를 받아들인다. 그것도 수억명이 올리는 콘텐츠를 말이다. 페이스북은 왜 이런 서비스를 공짜로 제공하는 걸까. 어떻게 우리는 페이스북을 공짜로 쓸 수 있을 걸까....

fair use

(-.-)a “기자는 SNS 게시물을 기사에 ‘복붙’해도 되나요?”

‘흥신소’는 돈을 받고 남의 뒤를 밟는 일을 주로 한다고 합니다. ‘블로터 흥신소’는 독자 여러분의 질문을 받고, 궁금한 점을 대신 알아봐 드리겠습니다. IT에 관한 질문, 아낌없이 던져주세요. 블로터 흥신소는 공짜입니다. e메일(sideway@bloter.net),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Bloter.net), 트위터 (@bloter_news) 모두 열려있습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있는 사진이나 내용 전문을 기자가 동의도 없이 기사에 그대로 복붙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이 경우 처벌은 어떻게 되나요?” - 내가알바아니오 독자 얼마전 블로터 흥신소 꼭지에서 기사 저작권을 다뤘습니다. 페이스북에 인터넷 기사를 그대로 옮겨 실으면 저작권 위반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이 기사를 읽은 독자 한 분이 댓글로 질문을 주셨습니다. 거꾸로 언론사가 SNS 글을 ‘복붙'하면 어쩌냐는 말씀이었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언론사는 처벌 받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보도...

SNS

트위터 동영상 서비스 윤곽 드러나

트위터가 올 상반기에 내놓기로 한 동영상 서비스의 윤곽이 드러났다. 트위터가 ‘video.twitter.com’ 페이지를 만들고 동영상 서비스를 시작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동영상 형식 등 구체적인 사항이 공개됐다. <테크크런치> 등 다수 외신이 트위터 사용자 다니엘 라펠이 알린 소식을 인용해 1월2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이다. https://twitter.com/danielraffel/status/551175241628520448 트위터는 지난 2014년 6월 ‘움짤’을 게시물에 넣는 기능을 선보였다. 11월에는 2015년 상반기 중에 동영상 서비스를 내놓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트위터 동영상 게시’ 웹페이지를 보면 트위터가 동영상 서비스를 어떻게 준비 중인지 좀더 자세히 알 수 있다. 10분 이내 h.264 mp4와 mov파일 올릴 수 있어 트위터 동영상 서비스에 올릴 수 있는 영상은 10분 이내 ‘mp4’와 ‘mov’ 파일이다. 가로·세로 비율은 16대9여야 한다. 코덱은 동영상은 h.264, 음성은 AAC로 인코딩해야 한다. 초당 프레임 수는 원본...

Ello

“개인정보로 돈 안 벌어”…광고 걷어낸 SNS ‘엘로’

페이스북과 트위터, 구글플러스가 자신의 데이터를 모아 광고로 돈을 버는 게 불편한 이들에게 대안이 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엘로'가 등장했다. 엘로는 '안티 페이스북' SNS를 표방한다. 그래서 광고도 없고, 광고를 위해 사용자의 데이터도 모으지 않는다. 엘로는 소규모의 디자이너와 아티스트 집단이 개발했다. 단순하고 깔끔한 모양새가 특징이다. 이같은 특징 때문에 엘로는 가입 요청을 받지 못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https://twitter.com/harmancipants/status/515219653539680256 ‘엘로’는 왜 안티 페북 SNS인가 “SNS에서 게시글과 친구, 위치 정보를 보고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모으고 팔아 수익을 내는 것은 비열하고 비윤리적이다” - 엘로 SNS는 사용자에게 수집한 방대한 정보덕에 마케터들 사이에서 강력한 광고 플랫폼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은 세계에서 가장 큰 SNS답게 가장 큰 광고판 가운데 하나가...

SNS

“Yo!”

뭔가 이상한 앱이 등장했다. 이걸 ‘서비스’라고 부르면 다른 서비스들이 뭔가 서운할 것도 같다. 그렇다고 서비스가 아니라고 하기도 애매하다. '요'(yo) 얘기다. 며칠 동안 페이스북을 통해 회자됐던 이 앱을 미루고 미루다가 깔았다. 그리고는 듣던대로 실소를 금치 못했다. 요의 기능은 등록된 친구의 닉네임을 누르면 '요!'라고 한마디 보내는 게 전부다. 다행히도 “요”라고 소리도 난다. 막 누르면 메시지가 계속 간다. 후배 기자와 '요'를 주고 받다가 결국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았다. 그 자체로는 대화가 안 되기 때문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요 때문에 아이메시지로 한참 이야기를 나누는 일이 벌어졌다. 그런데 이 앱은 '요'라는 한마디에 엄청난 의미를 부여한다. 무슨 뜻일까? 앱에 소개되는 이 앱의 용도를 보면 기가 막힌다. ‘굿모닝’, ‘네 생각 하고...

SNS

소셜네트워크에 대해 경계해야 할 것들

이것은 어디까지나 소셜네트워크의 이면만 들춰본 것이다. 1. 정치 이념의 좌향좌, 우향우 소셜네트워크가 서구식 자유주의의 세계화를 가속화하고 있지만, 국지적으로 볼 때는 보수와 진보의 간극을 더 벌려놓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에서는 정치적으로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끼리만 어울린다. 정치 이념의 좌편향, 우편향이 심해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2. 빅데이터 빅브라더의 출현 조지오웰의 빅브라더는 행동을 감시하지만, 소셜네트워크는 생각까지도 들여다본다. 각국의 정보 기관이나 다국적 기업의 정보 부서들은 이러한 소셜네트워크 사용자들의 생각과 행동의 빅데이터를 탐낸다. 소셜네트워크가 이들 정보기관, 기업과 유착하는 순간 빅데이터로 무장한 빅브라더가 출현할 수 있다. 3. 난독증 발생과 사고력 저하 소셜네트워크 사용자들은 단편적이고 파편적인 정보에 익숙해지면서 장문의 글을 읽는 데 필요한 인내심과 사고 능력을 점점 잃어간다. 4. 거짓...

SNS

[책] 소셜미디어, 가치를 판단하라

소셜미디어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근거도 확인할 수 없는 이야기가 정신없이 떠돌고 타임라인이 원치 않는 정치 이야기로 뒤덮였다며 떠나는 이들도 많지만 이제는 특별히 언급하지 않아도 될 만큼 그 안에서 떠도는 이야기들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 기업들도 앞다퉈 소셜미디어 채널을 열었다. 초기에는 기업의 글을 받아보게 하고, 많이 퍼뜨려 달라며 선물 공세를 펼쳤고 이는 곧 공해가 돼 버렸다. 2~3년 전 리트윗 많이 하면 선물 주겠다던 기업들, 지금도 트위터를 계속 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소셜미디어 채널을 마케팅에 활용한다는 것은 직접 고객과 대면하는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마련하겠다는 얘기다. 고객을 앞에 두고 어떤 이야기를 해야 솔깃해 할지, 다른 사람에게 같이 이야기를 듣자며 끌어올지, 혹은 제 발로 걸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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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결 시대, 수평적 경영 주목"

"하이퍼커넥티드 시대에서 기업이 경쟁력을 가지려면, 수직이 아닌 수평적인 조직문화로 하루빨리 탈바꿈해야 합니다. 한국의 대기업은 위에서 아래로 지시가 내려가는 식의 수직적인 조직문화를 갖고 있더군요. 물론 한국만의 얘기는 아닙니다. 전세계 일부 기업만 수평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갖고 있지요. 차세대 구매자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수직적인 조직 경영보다 수평적인 조직경영이 필요한 때입니다. 변화는 빠를수록 좋지요. " 다이앤 모렐로 가트너 부사장은 기업 내 소수의 최고경영자들만이 전략을 세워 직원들에게 하달하는 식의 조직 운영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가 활발한 하이퍼커넥티드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다면서 말이다. 하이퍼커넥티드란 가트너가 2008년부터 사용한 새로운 기업 흐름을 일컫는 말로 사람과 사람 그리고 사람과 제품, 기업이 끊임없이 연결된 사회를 일컫는다. 모렐로 부사장은 SNS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