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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go

업로딩고, 모든 소셜채널 딩고처럼 만들어줄까

한때 '소셜TV'라는 용어가 범람하던 때가 있었다. TV와 소셜 채널의 유기적 연결, 이를 통한 TV 시청 경험의 혁신이 소셜TV의 주 무기였다. 시청자와 시청자를 연결하고 나아가 광고주까지 결합한다는 꿈은 이 사업의 전망을 장밋빛으로 물들였다. 일부 전도유망한 소셜TV 스타트업들이 수백억원대에 매각되거나 인수되면서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2013년 가트너 보고서도 소셜TV를 혁신적인 기술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당시 전세계 최고의 소셜미디어 자리를 구가했던 트위터도 소셜TV 전략을 잇달아 발표하며 시장 잡기에 나서기도 했다. 겟글루, 미소 등 소셜TV 스타트업은 몸값이 뛰었고 이곳저곳에서 뻗어오는 제휴의 손길을 뿌리치기에 바빴다. 불과 2~3년 전까지 그랬다. 소셜TV 텔레톡비와 메이크어스의 인연 그리고 1~2년 뒤 시장을 집어삼킬 것 같던 겟글루는 티비택으로 서비스를 변경하며 야심찬 도전에...

HTML5

[주간SNS동향] TV보며 SNS・메신저 쓴다

TV 시청, SNS・메신저와 만나고 있다 콩 한 쪽도 나눠 먹는 마음을 TV 시청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TV를 보며 인터넷 검색을 하고 SNS나 메신저를 쓰는 시청자가 전체 시청자의 70%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2012년 5월~7월 전국 약 3400 가구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6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위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TV 시청자가 TV를 보기 전, 보면서, 보고 나서 쓰는 기기로는 데스크톱과 노트북, 스마트폰이 있다. 기기별 사용 용도를 물어보니 데스크톱과 노트북은 정보 검색, 문자·메신저, SNS 이용 순으로 쓰였다. 태블릿PC도 정보 검색 용도로 쓰이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스마트폰은 문자와 메신저를 이용하는 비율이 9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마트폰이 3개 기기 중 이용 행태가...

라인

[주간SNS동향] '라인주식회사' 설립

모바일 메신저 '라인', 자회사로 독립 가입자 1억명이 넘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법인을 세운다. NHN은 라인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일본의 NHN재팬에서 게임 부문을 떼어내고 나머지 웹서비스와 라인 부문을 모아 '라인주식회사'를 설립하고, 한국에는 '라인플러스'라는 자회사를 세운다고 2월6일 밝혔다. 라인주식회사는 라인플러스의 본사가 되는데, 라인플러스의 지분 60%를 보유한다. 나머지 40%는 NHN이 보유하게 되며, 라인플러스의 출자 규모는 400억원, 인력은 150명 수준으로 꾸려진다. 라인은 2012년 4분기에만 매출 483억원을 만들었으며, 이는 3분기보다 200% 증가한 규모다. 매출 대부분은 게임과 스탬프가 차지했다. NHN은 2012년 4분기 실적발표를 하며 올해 라인 이용자를 늘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본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라인은 확고한 이용자 층을 확보했는데 그밖의 지역으로 이용자 층을 넓히는 게 목표다....

다우튼애비

트위터는 제2의 TV

트위터만 봐도 지금 인기 TV프로그램이 방송 중인 걸 알 수 있다. 한국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급상승검색어와 TV관련한 포스트를 영국에선 트위터가 대신하는 모양이다. 트위터영국은 트위터와 TV의 상관관계를 발표했다. 아래 그림을 보자. '다우튼애비'는 시즌 3까지 방영된 시대물로 영국에서 인기 있는 드라마다. 이 드라마가 방영되는 동안 트위터에 접속해 트위터메시지(트윗)를 보는 사람들이 들락날락한다. 영국 트위터 이용자는 이 드라마가 방송되는 동안 접속했다가 중간광고 시간이 되면 나간다. 이 모습은 드라마가 방송되는 시간과 중간 광고가 나오는 시간과 맞아떨어진다. 이 드라마를 보며 다른 시청자의 평가나 드라마 관련 정보를 확인하려는 것이다. ▲푸른 선은 트위터에 접속해 트윗을 보는 이용자를 나타내고, 긴 막대 그래프는 1분당 트윗수를 뜻한다. 다우튼애비처럼 TV를 트위터로 보는 트위터...

SBS

SBS의 소셜TV 실험 '쏘티'

SBS를 방송사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겠다. 웹사이트 'SBS Ne TV'라는 웹사이트를 만들어 이용자가 방송 클립을 편집해 공유하는 서비스를 내놓더니 이번에는 소셜TV 방송을 시도한다. SBS콘텐츠허브는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쏘티'(The Soty)라는 TV체크인 서비스를 7월26일 공개했다. '쏘티'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SK텔레콤의 티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회원가입해 쓸 수 있다. 회원가입과 서비스 이용도 무료다. SBS콘텐츠허브가 말한 TV체크인 서비스라는 개념이 낯선데 사용법부터 들어보면 이해하기 한결 쉽다. ▲'쏘티'로 TV체크인하는 화면. 체크인하고 나면 배지를 받는다. 길에서 친구를 기다리는데 근처 상점에서 길쪽으로 TV를 켜뒀다고 치자. 마침, 런던올림픽 주요 경기 재방송 장면이이 나와, 근처에 서 있던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고개를 갸웃거리다 모여드는 사람들 때문에 자리를 빼앗기고 귀만 쫑긋해야...

SNS

[주간SNS동향] 카카오톡 가입자 4200만명

카카오톡 가입자 수 4200만 돌파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서비스하는 카카오는 서비스 2주년을 맞이해 의미 있는 성과를 보고했다. 카카오톡 가입자 수는 3월 첫 주를 기준으로 4200만명이 넘고, 매일 2천만명이 메시지 26억건을 전송한다고 카카오는 3월12일 밝혔다. 카카오톡은 2010년 3월19일 서비스를 처음 시작하고 1년 만에 가입자가 860만명, 하루 평균 작성되는 메시지가 1억7천만 건, 1인당 하루평균 작성하는 메시지 41건인 모바일 메신저로 성장했다. 그 뒤로 1년이 지난 2012년 3월 첫 주, 가입자는 5배 증가해 4200만명, 하루평균 작성되는 메시지는 8배 늘어 13억건, 1인당 하루평균 작성하는 메시지는 2배 성장해 83건이 됐다. 위 자료에서 작성된 메시지는 한 사람이 작성해 2명에게 보내도 1건으로 집계한 자료이고, 전송 메시지는 한 사람이...

가트너

"TV는 서비스·소셜과 결합 중"

"기술은 소비자 비디오 시장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것이다." 3월14일,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TV와 비디오 시장에 대한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산업 형태가 탄생할 것이라는 게 가트너 보고서의 골자다. 미래 TV산업을 이끌 기술은 단연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다. 인터넷은 제한된 체널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던 TV를 많은 채널을 불러들일 수 있는 스마트기기로 진화시켰고, 모바일 기기는 TV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IT 기술에 몸을 맡긴 TV가 진화의 방향을 다양하게 넓히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만한다. 우선 콘텐츠를 불러들이는 통로가 변하고 있다. TV는 공중파나 케이블을 통해 콘텐츠를 받는 기기에서 인터넷 회선을 통해 콘텐츠에 연결되는 기기로 변화하고 있다. 영국의 콘텐츠 사업자 버진 미디어가 좋은...

CJ E&M

[주간SNS동향] 마이스페이스 헐값 매각

마이스페이스 헐값 매각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 뉴스코프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마이스페이스'를 스페시픽 미디어에 매각했다. 스페시픽 미디어는 온라인 미디어이자 광고 플랫폼이다. 매각 금액은 뉴스코프가 2005년 마이스페이스를 인수한 5억8천만달러의 10분의 1도 안 되는 3500만달러다. 그야말로 헐값 매각이다. 그동안 뉴스코프는 마이스페이스를 1억달러 선에서 매각하려고 추진해왔다. 뉴스코프는 마이스페이스를 매각하고도 일정 지분을 보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시픽 미디어는 아이돌 그룹 엔싱크 출신인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함께 마이스페이스를 엔터테인먼트 웹사이트로 운영할 전망이다. 좋아하는 가수와 의사소통하고, 음악을 듣고, 그들의 동영상을 감상한다는 기존 마이스페이스의 특징이 그대로 유지되고, 관계에 기반한 광고 캠페인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스페이스의 현재 대표인 마이크 존스는 6월29일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앞으로 두 달 뒤 마이스페이스를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이스페이스 직원들은...

N스크린

아이슛, "친구끼리 N스크린으로 동영상 돌려보자"

친구끼리만 동영상을 돌려보는 서비스가 나왔다. 스마트폰, 태블릿, PC와 연동하는 N스크린 기반이라고 한다. 아이유미디어가 서비스하는 ‘아이슛’은 TV드라마와 영화 등의 동영상 콘텐츠를 스마트폰, 태블릿, PC에서 끊김없이 보게 하는 서비스다. 아이슛은 집에서 PC로 ‘시티헌터’를 보다가 중간에 멈췄으면 아침 출근길에 아이폰으로 지난밤 못다 본 부분부터 이어서 보여준다.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 태블릿, 윈도우7·비스타·XP를 설치한 PC에 전용 응용프로그램(앱)을 설치해 이용하면 된다. 아이슛에서 드라마는 편당 700원 선, 영화는 500~3500원에 판매된다. 동영상 콘텐츠를 사서 보는 거야 특별할 게 없지만, 구매 과정에 아이슛은 특이한 방법을 넣었다. 친구 맺기다.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서나 볼 법한 친구 맺기를 동영상 콘텐츠를 사서 보는 데에 적용한 것이다. 아이슛에서는 친구 맺기를 하지 않으면 직접 올려...

SNS

"140자는 성에 안차요"...생방송으로 수다떠는 사람들

트위터, 미투데이 등 소셜 네트워트 서비스(SNS) 사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140자만으로는 수다떨기 부족하다"며 또 다른 소통방식을 찾는 이들이 있어 화제다. 이들이 찾은 새로운 수다떨기 도구는 방송. 생방송으로 수다를 떠는 것이다. 블로거로도 이름을 날리고 있는 쥬니캡, 하이컨셉, 혜민아빠가 주인공이다. 이들이 생방송으로 수다를 떠는 방식은 간단하다. 트위터의 계정과 연동된 무료 생방송 서비스에 가입해 이를 이용할 뿐이다. 방송 장비라고 해야 웹카메라와 노트북만 있으면 끝이다. 일명 '소셜TV'라 부르는 이 서비스들은 별도의 프로그램 다운로드 없이 그냥 웹브라우저를 통해 상대방의 수다를 마음껏 경청할 수 있다. 누구나 방송을 시청할 수 있고, 트위터 사용자라면  '트윗'을 날리며 수다에 참여할 수도 있다. 트위터 사용자가 아니더라도 동영상 시청도 가능하다. 방송이라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