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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유

코난테크놀로지, SW 소스코드 소송서 무하유에 승소

2년에 걸쳐 진행된 코난테크놀로지와 무하유 간 법정 다툼이 끝났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단독 재판부는 무하유 대표이사에 대해 코난테크놀로지 영업비밀을 침해한 죄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동일 사건으로 기소된 무하유 법인에 대해서는 벌금 2천만원을 선고했다. 무하유 대표와 함께 회사를 설립하고 운영한 관계자에 대해서도 코난테크놀로지의 영업 기회를 유용한 혐의로 업무상 배임죄를 적용했다. 재판부는 무하유가 자사 표절검사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코난테크놀로지 소프트웨어 소스코드를 무단으로 이용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이번 재판을 위해 코난테크놀로지는 자사 제품 개발에 사용된 소스코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무하유는 표절 분석 전문 기업이다. 대표 제품으로 '카피킬러'가 있다. 과거 코난테크놀로지에서 검색솔루션과 표절검사 시스템을 개발하고 사업을 책임진 사람들이 나와 지난 2011년 새로이 세운 회사다. 코난테크놀로지 측은 “도덕과...

iOS9

‘와이파이 지원’은 데이터 먹는 하마?…애플, 피소

애플이 또 소송에 휘말렸다. 애플 소식을 전문으로 전하는 <애플인사이더>가 현지시각으로 10월23일 전한 소식이다. 이번엔 ‘와이파이 지원(Wi-Fi Assist)’ 기능이 문제가 됐다. 이 기능 때문에 일부 사용자로부터 자신도 모르는 사이 셀룰러 데이터를 낭비하게 됐다는 불만이 표출된 바 있다. 이번 소송도 같은 맥락에서 이루어졌다. 원고는 윌리엄 스콧 필립스와 수잔 스미스 필립스다. 소장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지난 10월23일 산호세 지방법원에 제출됐다. 소송 규모는 500만달러 이상이다. 우리돈으로 약 56억원 규모다. 함께읽기 - [블로팁] iOS9 ‘아이폰’이라면 ‘와이파이 지원’ 꺼두세요 와이파이 지원은 ‘아이폰’의 iOS9 버전에 새로 추가된 기능이다. 아이폰이 와이파이에 연결돼 있으나 신호가 불안정하거나 약할 때 자동으로 셀룰러 네트워크에 접속해 인터넷을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kt

"KT, 개인정보 유출 1인당 10만원 배상하라"

KT가 지난 2012년 일어난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책임을 물게 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개인정보 유출로 피해를 입었다며 2만8천여명이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대한 판결이다. 법원은 이들에게 각 10만원씩 배상하라고 KT에 명령했다. 이 사건은 지난 2012년 7월, KT의 판매점을 통해 870만명의 개인정보가 흘러나온 것에 대한 판결이다. 당시 이 개인정보가 판매점과 텔레마케팅 업체들에 유통되면서 사회적 파장이 일었던 바 있다. 이번에 배상 판결을 받은 2만8천여명은 당시 KT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KT는 즉각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불가항력적인 사고였고, 보안 조치자체에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책임이 없다는 것이다. KT의 1심 판결 입장 이번 판결은 1심 판결로 KT는 항소하여, 법령에서 정한 보안 사항을 준수한 상황에서 발생한 불가항력적인 사고였으며 회사...

MS

MS-삼성 특허 소송, 궁금증 4가지

지난 주말 난데없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삼성전자에 소송을 걸었다.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의 특허 수수료를 제때 내지 않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이자를 내라는 것이다. 특허 이야기는 늘 어렵고 복잡하게 흐른다. 이번 건도 마찬가지다. 양쪽 이야기를 다 들어봐야 정확한 내용을 파악할 수 있지만, 아직 삼성전자가 공식적인 입장을 꺼내놓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나와 있는 정보들을 토대로 몇 가지 의문스러운 점들을 풀었다. 1. 삼성은 왜 안드로이드로 MS에 특허 이용료를 내야 하는가 안드로이드는 구글 제품이다. 구글은 제조사들이 안드로이드 단말기를 만들면서 운영체제를 쓰는 데 한푼의 비용도 받지 않는다. 그런데 정작 제조사들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만들 때마다 대당 MS에 돈을 내야 한다. 특허 때문이다. 이는 삼성전자 뿐 아니라 LG전자, HTC, 에이서는...

xiaomi

샤오미의 경쟁력, 복제와 특허

샤오미가 스마트폰 '미4'(Mi4)를 내놓으면서 또 다시 카피 논란에 휩싸였다. 이제 샤오미 자체가 단순히 짝퉁폰이나 저가폰을 만드는 기업을 넘어 중국을 대표하는 하나의 제조사로 자리잡으면서 가장 큰 특징인 ‘애플 닮기’가 논란이 되는 것이다. 외신들은 아예 샤오미가 노골적으로 애플을 베낀 부분들을 지적한다. 이미 해외에서는 샤오미를 ‘중국의 애플’이라고 칭하고 있다. 일단 제품들의 디자인은 언뜻 봐도 헷갈릴 정도로 쏙 빼오고 있고, 소프트웨어에서 보여지는 이미지, 그리고 심지어 제품 발표까지 쏙 빼닮았다. 아니 사실 그냥 베꼈다고 해도 할 말이 없다. 컬트오브안드로이드가 짚은 7가지 카피캣이 이를 잘 설명했다. 최근에는 오프라인 매장까지 애플을 그대로 벤치마크하고 있다. 세세한 곳까지 들어가면 더 기가 막힌다. 샤오미 'Mi3'의 제품 이미지의 카메라 렌즈는 애플의...

BB

[BB-1121] 'X박스 원', PC처럼 생겼네

'X박스 원', PC처럼 생겼네 'X박스 원' 출시 하루 전에 먼저 속살이 드러났습니다. 전자기기 수리 비용 알려주는 사이트로 유명한 아이픽스잇이 까봤습니다. 벤처비트는 X박스 원이 오히려 PS4보다 더 PC처럼 생겼다고 평가했습니다. X박스원 속에는 하드디스크와 8GB 용량의 메모리, AMD 그래픽카드, 8코어 프로세서, 대형 냉각장치 등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X박스360'에서 지적됐던 냉각 문제도 단단히 준비해서 이용자들을 불안하게 했던 ‘레드링’ 걱정은 접어두어도 될 것 같다고 합니다. [Venturebeat] 삼성, 애플에 1조원 물어줘야 삼성-애플 소송전의 배상금이 결정됐습니다. 캘리포니아 지방법원 배심원들은 삼성전자에 2억9천만달러를 애플에 추가로 배상하라고 평결했습니다. 우리돈으로 3천억원 수준입니다. 원래 애플은 삼성전자의 배상금을 3억7978만달러 요구했습니다. 4천억원 수준인데, 여기에는 못 미치는 숫자지만, 삼성전자가 내겠다고 했던 5270만달러, 우리돈으로 556억원보다는 훨씬...

3D프린트

[BB]0523/나사, 3D 프린터로 피자 만든다

NASA, 3D 프린터로 피자 만들기 도전 NASA가 음식을 만드는 3D 프린터 개발을 위해 안잔 콘트랙터라는 SMRC(systems and materials research corporation) 기계공학자의 연구에 12만5천달러에 이르는 거금을 투자했습니다. 안잔은 이미 과자에 초콜릿을 입히는 3D 프린터를 개발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피자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이 연구가 성공하면, NASA는 우주 비행사들에게 음식물로 피자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연구는 3D 프린터 기계, 이를 작동시키는 소프트웨어가 모두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관련 기사 : The Verge> 애플 "갤럭시S4, 시리 특허 침해" 애플이 갤럭시S4를 특허침해 제품에 추가했다는 얘기는 지난주부터 있었지만 어떤 부분을 문제삼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는데, 이제서야 알려졌습니다. 애플이 갤럭시S4에 문제 삼은 부분은 2가지 입니다. 604, 959...

LG

'눈동자 인식기술 특허' 논란의 숨은 가치

'갤럭시S4' 출시 전부터 LG전자가 신경전을 벌였던 눈 인식 기술이 결국 폭발 직전 단계까지 왔다. LG전자는 눈동자 관련 특허를 삼성보다 먼저 냈다고 공식적으로 주장했다. LG전자는 지난 2005년 12월 눈 인식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이름은 ‘안구 감지 기능이 구비된 이동통신 단말기에 관한 특허’다. 내용은 전면 카메라가 눈동자의 움직임을 인식하면 그 방향으로 화면을 넘기는 기술이다. 최근 LG와 삼성이 거의 동시에 발표한 바로 그 기술이다. 삼성은 이를 ‘스마트 스크롤’이라는 이름으로 상표를 출원했다. 스마트 스크롤과 '스마트 포즈'는 갤럭시S4의 가장 핵심적인 기술 중 하나로 꼽혔다. 하지만 LG전자는 갤럭시S4 발표 직전에 이 기술을 꺼내들었다. 서로간에 이런 기술을 만들 것인지에 대해 정보가 오갔는지는 알 수 없지만, 공교롭게도...

RIM

코닥 이미징 특허, 애플·구글·MS 품에

이스트먼코닥(이하 코닥)이 결국 1100개의 디지털 이미지 관련 특허를 매각한다. 애플, 구글, RIM을 비롯한 12개 회사의 컨소시엄은 5억2500만달러에 코닥의 특허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각 기업은 4300만달러를 부담하는 것으로 코닥의 이미지 특허에서 자유로워지게 되는 셈이다. 코닥이 매각하는 1100개 특허의 가치는 최소 20억달러, 많게는 26억달러까지 평가받아 온 것이다. 하지만 코닥은 지난 8월까지 진행한 1차 경매에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입찰 금액이 10분의 1 수준인 2억달러 정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코닥은 특허를 통해 적어도 5억달러 이상의 가격을 받기를 원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주요 특허를 매각해 회사를 정상화해야 하기 때문에 서두를 필요도 있었다. 코닥의 크리스 베론다 대변인은 “코닥은 이번에 매각되는 특허는 일부일 뿐이며, 여전히 코닥은 9600개의 특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