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사람들

arrow_downward최신기사

3차 산업혁명

제러미 리프킨, “사물인터넷은 중소기업에 기회”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은 중소기업에게 무기가 될 겁니다. 사물인터넷은 분산돼 있고 개방적이고 투명해서 작은 경제 주체가 협력하기 좋기 때문입니다. 평평한 경제 속에서 수평으로 규모의 경제를 이루니 한계비용도 줄어듭니다. 중간 유통비용이줄어드니 수직으로 통합된 대기업은 경쟁이 안 될 겁니다.” 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은 사물인터넷(IoT)이 작고 협력적인 경제 시스템을 낳는다고 내다봤다. <한계비용 제로 사회>다. 제러미 리프킨은 지난달 같은 제목을 단 저서를 한국에 내놓았다. 그는 10월14일 매일경제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 마련한 ‘2014 세계지식포럼’ 무대에 올라 자본주의 사회가 한계비용 제로 사회로 바뀐다고 말했다. '한계비용 제로 사회’ 온다 '한계비용 제로 사회’란 기술 발전 덕분에 상품이나 서비스를 만드는 데 비용(한계비용)이 거의 안 드는 사회다. 컴퓨터와 인터넷이 정보 생산과 유통에 드는...

개혁가

실천하는 지성, 리프킨의 미래 청사진

제러미 리프킨은 미래학자가 아니다 제러미 리프킨이란 이름이 국내에 본격적으로 회자되게 만든 것은 그가 2000년에 출판한 책 ‘소유의 종말'이다. 해당 책을 통해서 리프킨은 소유라고 하는 근대적 삶의 양식이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서 퇴색하고, 연결이란 새로운 21세기적 사회 구성 방식이 새로운 시대를 이끌 것이란 주장을 했다. 그리고 그것이 때마침 인터넷붐과 맞물려 국내에도 큰 사회적 공감을 얻어냈다. 그러나 사실 리프킨이 첫 책을 쓴 것은 그로부터 한 세대는 거슬러 올라간다. 그가 존 러센, 라일 스튜아르트와 함께 ‘어떻게 아메리칸 스타일을 바꿀 수 있나’라는 책을 출판한 것은 1973년이다. 따져보면 그는 지난 약 40년 동안 지속적으로 사회에 통찰력을 제공해 왔고 국제적인 지적, 윤리적, 도덕적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