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라이프

디지털 기기, 게임, IT 정책

arrow_downward최신기사

공인인증서

연말정산, 내 PC에 깔리는 그분들의 정체는?

연말정산의 계절이 돌아왔다. 직장인 대부분은 이 기간이 되면, 업무 시간 틈틈이 연말정산 서류를 정리하는 데 여념이 없다. 행여 불이익을 받지는 않을까. 올해 새로 가입한 보험이 있는데, 연말정산에 어떻게 반영이 될까. 빠진 목록이 없는지 살피는 것은 기본이고, 인쇄한 서류도 다시 봐야 한다. 복잡한 서류를 정리하는 일이 아니어도, 연말정산은 귀찮은 작업이다. 국세청이 운영하는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윈도우 운영체제(OS)가 설치된 PC를 쓰는 것이 보통인데,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닌 탓이다. 웹사이트에 접속하려고만 해도 PC에 설치되는 각종 보안 소프트웨어가 한보따리다. PC 사용자는 ‘예스맨’으로 변해 무표정한 얼굴로 연신 ‘확인’과 ‘예’만 눌러야 한다. 연말정산 한 번 하고 나면 머리가 한 웅큼씩 빠질지도 모를 일이다. PC에 공인인증서를...

금융

e카드명세서 자물쇠, 꼭 ‘액티브X’로 따야 하나

“귀하의 OS 버전은 현재 정식 지원되고 있지 않습니다.” 맥PC에서 신용카드 이용대금 명세서와 같은 보안메일을 열려 하면 어김없이 만나게 되는 '경고'다. BC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하나SK카드를 비롯해 하나은행, 외환은행, 교보생명과 같은 국내 대부분 금융회사에서 보내는 보안메일은 맥PC에서 볼 수 없다. 국내 은행과 증권사, 카드사는 액티브X 플러그인을 설치해야 보안메일을 열 수 있게 만들었다. 보안메일을 클릭하면 액티브X 플러그인이 실행되며 비밀번호 입력창이 뜬다. 맥이나 리눅스, 사파리나 파이어폭스 이용자에겐 가시밭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카드사는 보안메일이 멀티OS와 멀티브라우저를 지원하지 않아도 “문제없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ㅅ카드 관계자는 “대부분 보안메일을 열어볼 때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곳이 많다”라며 “보안메일이 아니어도 다른 방식으로 이용대금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e메일이 아니더라도 종이 청구서나 오픈뱅킹 웹사이트에서...

고지서

소프트포럼, "모바일에서도 보안 e메일 확인"

소프트포럼은 11월5일 새로운 보안 메일 솔루션 ‘제큐어익스프레스엠(XecureExpressⓜ’을 출시했다. 제큐어익스프레스엠은 스마트폰 환경에서도 보안 e메일을 PC 환경과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게 도와주는 모바일용 보안 솔루션이다. 신용카드 청구서, 월급 명세서, 고지서 같은 각종 보안 e메일을 모바일 기기에서 주민번호나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스마트폰에서 바로 보안 e메일을 확인할 수 없었다. 현재 시장에서 사용되는 보안 e메일 솔루션이 대부분 2000년대 초반 개발된 제품이라 PC에서 액티브X 기반으로 동작하도록 설계돼 있었던 탓이다. 이 때문에 사용자가 스마트기기로 e메일에 첨부된 명세서나 청구서를 보려면 각 카드사나 은행 앱을 따로 내려받아야 했다. 소프트포럼은 “제큐어익스프레스엠을 사용하면 기존 금융권 모바일 앱과 연동된 전용 뷰어를 이용해 청구서 내용을 스마트 기기에서 바로 확인할...

김유정

[직장人] 김유정 과장 "살사 리듬 속으로~♫"

김유정 소프트포럼 과장은 여가 시간을 다채롭게 활용하는 직장인이다. 결혼 전, 일반 독신 여성이 할 수 있는 웬만한 취미는 한 번씩 손대 봤다. 수영과 요가를 배우기도 하고 헬스를 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운동 뿐만이 아니었다. 학원을 다니거나 독서를 하면서 교양을 쌓았다. 결혼을 하며 상황이 달라졌다. 혼자보다는 둘이 공유하는 시간이 늘었다. 달콤한 꿈에 젖어 있는 신혼 기간에 자기 혼자 취미활동 하자고 남편을 버려둘 순 없지 않은가. 김유정 과장은 이왕이면 남편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순 없는 취미활동이 없을까 고민했다. "TV에서 댄스스포츠를 추는 사람이 나오더라구요. 이거다 싶었지요. 남편에게 댄스스포츠를 함께 배우면 어떻겠냐고 물었습니다. 부부가 같은 취미를 공유하면 사이가 더 오붓해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었지요." 혹시...

mdm

이순형 대표 "모바일 보안과 인재 육성 주력"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투자만 하면서 뒷선에 물러나 모른척 하고 있을 순 없었다. 1995년 소프트포럼 창립멤버로 시작해 경영총괄 부사장까지 역임한 경험도 있겠다, 이왕 맡은 일이라면 책임지고 회사를 이끌고 싶었다. 보안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이순형 라온시큐어 최고운영책임자(COO)가 4년만에 다시 보안시장에 뛰어들었다. 모바일 보안 분야 1인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품고서. "PC보안 시장에 안랩이 있듯이, 모바일 보안 분야에서 라온시큐어라는 이름을 각인시키고 싶습니다. 스마트 기기가 보급되면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해커들의 놀이터라고 불릴 정도로 보안에 취약합니다. 이 부분 관련 보안 기술을 개발해 국내에서 입지를 세우려고 합니다." 라온시큐어는 지난해 10월 루멘소프트와 테라움이 합병하면서 출범한 회사다. 합병전만 해도 루멘소프트는 모바일 보안 솔루션 분야에서 입지를 쌓고 있었지만, 비상장 기업인 탓에 신규사업을 위한 자금 마련에...

김기영

'킬러앱' 개발의 꿈을 놓지않은 보안전문가 김기영씨 이야기

<고수를 찾아서> 8번째 상대는 소프트포럼의 김기영 이사다. 그는 보안 전문가로 소프트포럼에서만 8년째 근무하고 있다. 8년 경력이면 보안 솔루션 개발 업계에선 '백전노장'으로 분류된다. "겨우 8년갖고 '백전노장'이 될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감히 '그렇다'고 대답할 수 밖에 없다. 사실은 사실이다.보안 시장이 나름 주목받았던 2000년대 초반만 해도 화려한 경력의 보안 전문가들이 보안 벤처로 집결했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이제 당대를 풍미했던 고수들의 이름 석자를 보안 전문 업체에서 찾아내기란 쉽지 않다. 찾으려면 학교나 대기업 그리고 대형 포털 업체에 알아보는게 낫다. 지난 몇년간 국내 보안 업계가 겪었던 부침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결과물이다.이런 생각이 내 머릿속에 너무 강하게 밖혀있었던 탓일까? 지난달말 소프트포럼이 마련한 기자간담회에서 김기영 이사를 몇년만에...

보안

해킹 대회 '코드게이트2008' 열린다...총상금 1억원

각국 해커들이 실력을 겨루는 해킹 대회 '코드게이트2008'이 오는 21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개막된다.23일까지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8개 팀이 4월 14일, 15일 양일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최종 결전을 벌이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해킹과 해커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을 바꾸고 보안 전문 인력을 양성하자는 취지아래 마련됐다. 총 상금은 1억원이 걸렸다.행사를 주최하는 소프트포럼의 이순형 부사장은 "우리 사회는 여전히 해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정보보안 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해커문화를 양지로 끌어내어 함께 공유하고 즐기는 분위기 조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코드게이트2008'은 해킹대회외에 세계 보안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보안 컨퍼런스, 방어기술 콘테스트 및 보안전시회도 마련돼 있다. 기조연설은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과 국내서도 이슈로 떠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