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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소프트뱅크, 우버 최대주주 등극

일본 소프트뱅크가 차량공유기업 우버의 최대주주 중 하나가 됐다. 우버는 소프트뱅크에 다소 아쉬운 가격으로 주식 매입을 승인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2월29일 소프트뱅크가 우버 주식의 17.5%를 한 주당 33달러에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전반적인 투자과정은 2018년 1월에 종결될 예정이다. 이로써 소프트뱅크는 지난달 우버에게 제안했던 총 100억달러 투자 중 90억달러 규모의 주식 지분인수를 완료했다. 소프트뱅크 컨소시엄은 남은 10억달러를 우버에 직접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라지브 미스라 소프트뱅크그룹 이사는 성명서를 통해 "우버에 대해 성공적인 공개 매수를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우리는 우버의 리더십에 대해 엄청난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소프트뱅크의 지분 매입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매입가격 때문이다. 이번 과정에서 우버는 최근 약 700억달러의 시장 가치 평가를...

소셜커머스

손정의 회장이 쿠팡에 1조원 투자한 까닭, '콘텐츠'

계속 적자를 내고 있는 기업에 1조원 투자라니…. 왜일까. 곰곰이 생각해 봤다. 먼저 떠오른 것은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만들어 낸 블루오션과 그 시장이 향후 독점 시장으로 재편될 가능성에 대한 손정의 회장의 가치 평가다.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로컬 비즈니스 상품들의 할인 쿠폰 판매에서 시작해 공산품 유통으로 확장했다. 그래서 현재의 모습을 살펴보면 옥션, 지마켓 같은 오픈마켓과 유사해 보인다. 그런데, 한 번 생각해 보자. 우리는 언제 오픈마켓을 방문하고, 또 언제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방문하는가. 아마도 오픈마켓은 물건이 필요할 때만 방문할 것이고, 소셜커머스 사이트는 특별한 목적이 없어도 ‘그냥’ 방문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오픈마켓은 언제 방문해도 새로움을 찾아내기 어려운 정적 사이트인 반면, 소셜커머스 사이트는 매일 매일 새로운 상품들로 달라지는 동적인 사이트이기...

ROS

“로봇도 SW다”…세계는 OS 선점 전쟁 중

로봇을 육체와 영혼(지능)으로 구분한다면 전자는 하드웨어, 후자는 소프트웨어에 대입해볼 수 있다. 2000년 이전 대다수의 로봇이 영혼을 육체에 가둬놨던 ‘완성체형 로봇’이었다면, 최근들어서는 영혼이 육체를 벗어나 마음껏 변화하고 진화하는 ‘과정체형 로봇’으로 변모해가고 있다.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의 품을 떠나기 시작했다는 징후이다. △ 씽크 로보틱스가 제작한 제조용 로봇 '백스터'(출처 : 백스터 홈페이지) 소프트뱅크의 로봇 ‘페퍼’, 리씽크로보틱스의 ‘백스터 로봇’은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클라우드 속에서 영혼과 지능이 진화하는 ‘페퍼’나 개발자 손끝에서 쓰임새가 결정되는 백스터 로봇이나, 소프트웨어는 로봇 제작의 핵심 요소로 간주된다. 육체가 파괴되더라도 클라우드 속에 저장된 영혼이 재이식될 수 있는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진다. 로봇 소프트웨어의 진화로 가능진 현실이다. 로봇 OS계의 안드로이드, ROS 로봇 소프트웨어 플랫폼...

AT&T

T모바일 인수, '반독점' 암초 걸린 스프린트

T모바일 US를 인수하려는 스프린트 넥스텔의 계획이 암초를 만났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와 법무부의 반대에 부딪힌 탓이다. 미국에서는 기업이 다른 기업을 인수하려면 규제당국의 승인이 필요한데, 미국 FCC와 법무부가 스프린트의 반독점법 위반 가능성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반독점법은 특정 기업이 시장을 독점하는 것을 막는 법이다.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과 댄 헤시 스프린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수 건으로 미국 FCC, 법무부 관계자와 만났다가 생각보다 강한 반대 입장에 놀랐다고 한다. 소프트뱅크는 스프린트의 모기업이다. 규제당국이 우려를 표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스프린트가 T모바일을 인수한 이후 바뀌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선 미국 통신업계가 3강 구도로 변화한다. 미국 이동통신업계 1위 기업은 현재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다. 2위가 AT&T고, 스프린트는 3위 기업이다. T모바일은 4위다. 스프린트와...

동방특급

손정의 회장이 선보일 '동방특급' 프로젝트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꿈은 원대해 보였다. 정보혁명을 통한 행복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한길을 파온 손정의 회장이 10년만에 국내 공식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우리나라 정부와 OECD가 공동 개최한 글로벌 녹색 성장 서밋에서 기조 연설을 마치고 이명박 대통령과 면담을 한 후 기자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지난해 6월 소프트뱅크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앞으로의 미래를 위한 '신 30년 비전'을 소개한 바 있다. 이날 방한에서는 이런 비전이 자세히 다시 한번 소개됐다. 손정의 회장은 "30년 가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트위터 시작했고, 이를 통해 많은 지혜와 경험들을 들었다. 소프트뱅크는 정보통신 빅뱅 시대에 30년은 물론 300년을 도산하지 않고 꾸준히 성장하는 회사로 커 나갈 것이다. 30년 후에는...

kt

KT-소프트뱅크, 클라우드 맞손...9월 조인트 벤처 설립

한일 양국의 대표 주자들이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시장을 위한 손을 잡았다. KT는 일본 소프트뱅크와 함께 일본 기업들을 위한 데이터센터 서비스와 클라우드서비스 제공을 위해 합작사를 설립 하고 전용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고 5월 30일 밝혔다. KT 이석채 회장과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은 30일 일본 도쿄 시오도메(Shiodome) 합동 컨퍼런스에서 1200여 기업과 언론사를 대상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추진배경과 향후 계획, KT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대해 설명을 했다. 이석채 KT 회장(사진 오른쪽)은 “한일 양국의 대표적인 IT기업들이 협력함으로써 지진 피해 이후 전력난을 겪고 있는 일본 기업들의 경영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이를 계기로 한일 양국간 우호관계도 더욱 돈독해 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프로젝트는 IT가 내수산업이라는 통념을 깨고...

손정의

손정의 회장, "기업들 아이패드 활용해 경쟁력 높여라"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아이패드(iPad)를 기업 내부에서 적극 활용해 일본의 국제 경쟁력을 되돌리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스마트워크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고, 최근 삼성전자도 '갤럭시 탭'을 통해 기업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시스코나 시트릭스와 같은 다양한 솔루션 파트너들과 손을 잡고 있다는 점에서 손정의 회장의 말은 국내에 여러모로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전세계 1위 네트워크 통신 장비 회사인 시스코도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시어스'라는 태블릿을 내년부터 기업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힌 만큼 내년엔 기업 시장에서 태블릿 활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손정의 회장의 발언은, 최근 소프트뱅크가 아이패드를 활용한 업무 스타일이나 솔루션을 소개하는 기업 세미나 '소프트뱅크 데이'(SoftBank Days 2010)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 행사 자료를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