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사람들

arrow_downward최신기사

IT열쇳말

[IT열쇳말] 수리에 대한 권리

우리의 장비를 어디에서 어떻게 수리할지 우리가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전자제품은 홀로 수리하기 쉽지 않다. 부품 수급도 어렵고, 어떤 전자제품은 부품에 맞는 도구가 따로 있는 경우도 있다. 사설 수리업체도 있지만 정품 부품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제조사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받는다. 하지만 대도시에 주거하지 않는 경우 수리 가능한 서비스센터 수가 적어 제품 수리를 맡기는 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비용 부담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제품을 구입했을 때 우리의 권리는 어디까지 보장되는 걸까. 낯선 고민이다. 어떤 이들은 제품을 구입하면 우리가 해당 제품의 소유권을 가지는 것이므로 제품 수리 역시 우리의 권리라고 주장한다. 제품 수리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이른바 ‘수리에 대한 권리(Right to...

right to repair

[친절한B씨] ‘수리에 대한 권리’, 그게 뭔가요?

스마트폰을 언제 새로 구입하시나요? 저는 대개 쓰던 휴대폰이 고장 나 먹통이 되면 휴대폰을 새로 사러 갑니다. 물론 고치면 되겠습니다만 수리 항목에 따라 정해진 비용이 있으니 수지타산이 안 맞으면 스마트폰을 새로 사는 게 낫다고 판단하는 거죠. 저처럼 제조사 서비스센터에 가서 수리하지 않고 사설 수리업체를 이용하거나 자가수리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설 수리업체는 정품 부품을 수급하지 않으니 호불호가 있고요. 전자제품을 집에서 뜯어보고 척척 고치는 사람들도 더러 있지만 일반적으로 제품 자가수리는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꼭 수리가 어려워야 되나? 꼭 제조사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받아야 돼? 사설 수리업체는 왜 정품 부품 쓰면 안 돼?’라는 질문을 던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일명 ‘수리에 대한 권리(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