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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열쇳말] 클릭티비즘

SNS와 관련해서 가장 유명한 말은 아마도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입에서 나온 이것일 테다. “SNS는 인생의 낭비다.” 정확한 워딩은 이렇다. “There are a million things you can do in your life without that. Get yourself down to the library and read a book. Seriously. It is a waste of time.”(인생에서 그거-SNS-없어도 할 수 있는 건 엄청나게 많다. 도서관에 가서 책이나 읽는 게 낫다. 그건 정말이지 시간 낭비다) 소셜미디어는 사람이 모이는 곳이고 필연적으로 현실 세계와 관련을 맺고 산다. 정치라고 해서 예외가 아니다. 소셜미디어에서도 정치적인 행위들이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도 기존 소셜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인식이 덧대진다. 이른바 ‘클릭티비즘(Clicktivism)’이다. ‘클릭’과 ‘행동주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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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으로 기부하는 ‘소셜 나비효과’ 플랫폼, 쉐어앤케어

올해 18살인 준호의 몸무게는 겨우 20kg다. 준호는 4살 때부터 만성신부전증으로 신장투석을 받으며 살아왔다. 장기간 신장투석을 하며 여러 합병증이 왔다. 또래보다 턱없이 낮은 몸무게도 이 때문이다. 오랜 기간 아픈 아이가 있는 집은 경제적으로도 큰 부담을 겪는다. 준호 어머니는 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방송에도 출연해 ARS 모금도 시도했다. 660만원이 모였다. 방송임에도 그리 많은 돈이 모이지 않았다. 인기가 없는 프로그램이고, 사람들이 많은 보는 시간대에 편성되지도 않아서다. ARS 모금 자체가 떨어지고 있는 추이인 탓도 있다. 그 660만원을 모으기 위해 준호 어머님은 아픈 속을 다 내놓고 방송 촬영에 응해야 했다. 한편,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기업과 시민단체를 연결하는 공유 기부 플랫폼 쉐어앤케어에 준호의 사연이 올라오자 캠페인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