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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韓 이용자, 2분기 ‘리니지M’·‘카톡’에 돈 썼다

국내 소비자의 앱 지출액이 2019년 2분기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가장 많은 돈을 쓴 비게임 앱은 ‘카카오톡’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앱 분석기업 앱애니가 7월15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 소비자의 앱 지출액은 1억234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분기 대비 1.2% 증가한 수치로, 우리 돈 1454억8860만원에 이른다. 분기 기준 최대 기록이다. 전세계 앱 지출액도 역대 최대 금액인 226억달러(약 26조5300억원)를 달성했다. 전 분기 대비 2.7%,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수치다. 성장세는 iOS와 구글플레이에서 고르게 나타났다. 양대 앱 장터 모두 전년 대비 20%에 달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전세계 소비자 지출의 약 75%는 게임 앱에서 발생했다. iOS 내에서의 지출액은 구글플레이 대비 80% 높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강세를 보였다. 구글플레이는 비게임...

10대

페이스북은 '메신저'에 걸었다

그간 페이스북은 디지털 광장(digital town hall)에 가까웠다. 수많은 사람들이 페이스북에 모였다. 이곳에서 사람들은 아는 사람을 만나고, 때로 전혀 모르는 사람과 친구를 맺었다. 디지털 광장은 국경도, 물리적인 제약도 없었다. 페이스북은 연결을 동력 삼아 커지고, 커지고, 더 커졌다. 그랬던 페이스북이 디지털 광장에서 디지털 거실(digital living room)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놀랄 만한 변화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페이스북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F8’에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지난 15년 간 우리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디지털 광장으로 만들어왔다. 인터넷으로 전세계가 연결됐고, 국경을 넘어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티가 형성됐으며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기업이 탄생했다"라며 "그러나 우리의 세계가 확장되면서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사람들은 소규모 그룹, 친한 이들과 교류하는 것을...

SNS

미국서 가장 인기있는 소셜미디어는 '유튜브'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소셜미디어플랫폼은 무엇일까. 조사결과에 따르면 정답은 명확하다. 유튜브다. 미국 성인 응답자 73%, 청소년 응답자 94%가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를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여론조사업체 '퓨리서치센터'가 2018년 1월 기준 미국인들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이용행태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유튜브와 페이스북이 가장 큰 이용률을 보였다. 다만 성인의 경우 두 플랫폼만 이용률이 집중된 반면 청소년은 스냅챗, 인스타그램까지 70%대의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트위터도 절반에 가까운(45%) 이용률을 보였다. 연령대가 어릴수록 더 다양한 플랫폼을 높은 빈도수로 이용했다. 퓨리서치센터가 2012년 소셜미디어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 이래로 페이스북은 꾸준히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해왔다. 현재도 페이스북은 전체 응답자의 68%가 사용하며, 사용자의 약 4분의 3이 매일 페이스북에 접속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올해부터 퓨리서치센터가 소셜미디어 조사항목에 유튜브를 포함하자,...

스냅

"아직도 스냅챗 쓰는 사람?" 트윗 하나에 스냅 주가 폭락

유행은 언제나 변한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도 이를 피할 순 없다. 대표적으로 스냅챗이 그렇다. 스냅챗은 페이스북으로 귀결되던 미국 SNS 시장에서 혜성처럼 등장해,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의 인수 제안을 거절하고 2017년 초 성공적인 기업공개(IPO)까지 마친 바 있다. 하지만 스냅챗이 흔들린다는 소식은 그 후 꾸준히 들려왔다. 연이은 실적 부진으로 기업가치가 폭락했다가, 다행히 지난 4분기 실적 발표에서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 주가가 폭등하기도 했다. 실적과 유행은 즉각 일치하지 않는다. 지난 하반기를 기점으로 기사회생하는 듯했지만, 이용자 이탈을 막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미국 유명인의 '요즘 누가 스냅챗을 쓰냐'는 트윗 하나로 회사의 시가총액이 흔들리는 지경에 왔기 때문이다. <더버지>는 모델 겸 인플루언서인 카일리 제너가 "아직도 스냅챗을 쓰는 사람이...

SNS

스냅챗 리모델링 중…"소셜 분리하고, 미디어 강화"

지난 3월 기업공개(IPO) 이후로 계속해서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는 스냅챗이 새로운 리모델링 전략을 내놓았다. 단순히 디자인 및 애플리케이션 새 버전을 구상하는 것을 넘어서서 전체적인 서비스 재구성에 나선다. 에반 스피겔 스냅챗 CEO는 11월29일(현지시간) 미국 미디어 스타트업 엑시오스에 작성한 기고문을 통해 "그동안 스냅챗은 친구들과 시각적인 메시지를 주고받는 소셜 미디어 서비스로 간주됐지만, 앞으로는 카메라로 자기를 더 표현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스냅챗은 올해 4분기 내내 신규 가입자 수와 주가에서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에반 스피겔이 말한 전략은 '뉴스피드'보다는 '콘텐츠'에 집중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경쟁 서비스 업체들에 비유하자면, 페이스북이 아니라 차라리 유튜브가 되겠다는 말이다. 에반 스피겔은 먼저 그동안 소셜 기반의 서비스들에 있었던 사회적...

구글

"구글, 300억달러에 스냅 인수 제안했다"

구글이 스냅을 눈독 들이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것도 지난해부터 꾸준히 러브콜을 보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8월3일(현지시간) 구글이 2016년 초부터 여러 차례 스냅을 인수하기 위해 300억달러, 우리돈 33조7천억원 수준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스냅은 회사 매각을 거절하고 올해 초 기업공개(IPO)를 마쳤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해당 사실은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이미 기업 관계자들에게 공공연한 사실이었다. 구글의 첫 번째 인수 제안은 스냅챗이 스냅으로 이름을 바꾸기 이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5월 스냅이 시리즈F 투자를 모으던 시기부터 구글은 알파벳의 투자회사인 구글캐피탈을 통해 꾸준히 제안을 해왔다. 300억달러 규모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 것은 스냅이 올해 3월 IPO를 앞두고 있던 때다. 스냅은 구글의 인수 거절 이후 지난 3월2일 뉴욕 증시에...